겨울을 양재천에서 생활하는 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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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nyen Kim

Daenyen Kim

4 ай бұрын

겨울을 양재천에서 생활하는 논병아리
- 잠수를 잘 하는 작은 물새 논병아리의 겨울 생활 -
Mar. 07. 2024 / Dianthus (ㄷㄴㄱ)
논병아리라는 물새는 병아리처럼 몸집의 크기가 작고 헤엄을 잘 치며 수면 위를 날아가는 모습을 볼 때는 수면 위의 비행이 무척 빠르고 신기하다고 느낀다. 텃새면서 겨울 철새이면서 텃새라는 논병아리는 양재천이나 탄천에서는 11월부터 익년 3월 중순까지 눈에 띄고 겨울철에는 교량 하부 사람들이 휴식하거나 운동하는 가까운 곳까지 나타나 먹이활동을 하는 것을 가끔 관찰할 수 있는데 올 겨울에는 추운 날이나 따뜻한 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도 비오리랑 논병아리가 여러 번 관찰 할 수 있었다. 여기 비하여 백로 무리들은 재작년에 보다 훨씬 눈에 띄게 줄어 겨울 날씨가 춥고 변동이 심하여 먹이활동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예상해 본다.
‘논병아리들이 어떻게 다른 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탐구해 볼 의문 과제가 풀렸다. 1월 중순경 영동 5교와 6교 사이에 있는 징검다리 인근 위를 엄청 빠르게 날아가는 논병아리 모습을 보고 왜가리나 백로처럼 날개가 크지 않아 비오리처럼 재빠르게 날개짓 하면서 날아가는 것이 마치 바람개비가 방향을 바꿔 날아가듯 몸체보다 날개의 움직임이 크게 보이는 것을 목격해 관찰하면서 날개가 작아 훨훨 날지는 못해도 죽을 힘을 다해 에너지를 불태우며 속도를 내어 날아가는 모습도 수면 비행보다 신기하고 멋있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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