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부모세대가 교복을 제일 선호하게 됨ㅋㅋㅋㅋ

2:15 2:15 성보라 실존설 2:15

2:28 다들 들떠서 개성이니 이쁘니 이런 말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이 ㄷㄷㄷ 놀랐네요 ㄷㄷㄷ

저 때 교복 자율화한 가장 큰이유는 당시 우리나라 섬유산업이 엄청 커졌고 또한 국내외 패션 산업 소비를 위해서 어른들이 애들 말 들어주는 척 하면서 자율화 한거임.....

저땐 수줍어하거나 말끝을 흐리는 말투가 아니라서 다들 자신감있어보이는듯

이런 옛날 인터뷰 보는거 너무 좋음 ㅋㅋ 저 때의 분위기, 사람들 말투..

서울 사투리는 언제 들어도 독특한 느낌을 풍긴다.

난 교복 좋았음. 근데 진짜 더럽게 비쌌음 ㅡㅡ 난 아직도 교복이 왜 그렇게 비싸야 했던걸까 싶음

이분들 벌써 50대 후반 청춘은 진짜 소중하다

한가지 또있음. 교복을 입어야 사고쳤을때 어느학교 학생인지알고 빨리 찾음ㅋㅋ

4:22 콧대 대박ㅋㅋㅋㅋㅋ

이랬던 인간들이 00년대 중고등학생들 두발검사를 그렇게 했단 말이야? 레알 소름돋네. 당장 나도 구렛나루 길다고 깎고오라고 반만 밀더라. ㅗ 죽어도 미용실 안갔지 이틀 뒤에 또 잡혀서 나머지 한쪽 구렛나룻 밀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4:44 어째서 세기말 불량배룩이 세기초 ㅈㄴ 과외 성실하게 잘하는 대학생룩이 되었는가

등교하는거 보고 무슨 공단 출근 하는 줄

역시 패션은 돌고 돈다. 청바지 핏 보면 빈티지 슬림핏 도 있고 롤업도 있고 요새 다시 유행 중인 나이키 신발들 저때 나이키 퀄리티 정말 최고. Made in Korea / Taiwan 등 지금 신어도 튼튼한 나이키 운동화 👈🏻

확실히 요즘 10대보다 성숙함이 느껴진다 분위기나 말투, 생각들이

80년대엔 저렇게 자유로웠는데, 학생들 머리단속, 복장단속 가장 빡세게 하던게 90년대란게 아이러니ㅋ 남자는 전부 스포츠, 여자는 전부 귀밑 3센티ㅋㅋ

생각해보니 열받내 이당시 학생들이 나중 교사되서 머리랑 교복가지고 개패듯이 잡았내 그러면서 라때는 시전하고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라때는도 안맞잖아

뭐지...난머리스타일보다 거리에 사람들 표정이 밝다는게 너무 부럽다...인터뷰들어와도 미소를 머금고 있고 툭건드리면 꺄르르 웃음터질것 같은 저 밝음. 요즘 시대보다 더 활기차고 밝아보여요

나도 현재 학생으로서 교복을 개선시키는게 중요하지 교복이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교복덕에 옷 걱정이 없어서 오히려 좋아

와 작은아빠 옛날사진보면 폭탄맞은머리여서 저게 뭔가 했는데 그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이였구나....

교복이 존나 편한게 인터뷰에서도 그랬듯이 뭘 입어야 될지 고민 안 해도 되는게 참 좋음

신기한게 인터뷰하는 시민들도 딕션이 ㅋㅋㅋㅋㅋ 요새는 어버버대거나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또박또박 이야기하시넼ㅋㅋㅋ

저당시 누릴거 다 누렸던 양반들이 아래세대들이 누리는건 결사반대하고 교복 두발규제 선호했지. 그리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춤 잘추면 인기 많은건 여전한데 저당시에도 춤추고 다녔던 양반들 아래세대들이 하면 공부안한다고 욕함.

그래도 말 또박또박 잘하고 카메라 들이댄다고 얼굴 손으로 가리면서 우물쭈물 안하는건 너무 좋다.

이거 부모님 보여드리니까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땐 저랬지 죠다쉬 청바지가 진짜 유명했다 이러면서 한 1시간은 얘기하신듯

학교다닐 때 교복입고 다니는 게 편한게, 뭐 입을지 고민 안하고 바로 꺼내서 입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물론 교복을 안 입는다 해도 교복처럼 입는 옷이 정해져 있긴 하지만, 세탁 중이거나 수선해야 해서 못 입으면 다른 것 골라야 하고 바쁨.

안경 안끼니깐 다 더 터프해보임..요즘 애들은 너무 애기같이 보임

저때 친한 형들 많았지 갑자기 뒤에서 모르는형이 어깨동무 하고 입꽉 깨물면서 췬환촉해 췬환촉해 정말 친한척하면 귀엽다고 주먹마사지 해줬는데 그때형들 뭐하고있을까

80년대 서울 사투리 ㅈㄴ 순박한 말투네 ㅋㅋㅋㅋㅋ 광주사는데 서울사람들 말투들으면 다들 착한사람같음

2:27 말투 엄청 성숙하다 ..

교복부활 첫 세대입니다.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큰 처지라 교복이 있어서 학교 다니기가 수월했던 기억이 나네요.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좋은 점도 많아요.

4:20 뭔가 웃는거 최우식닮아따

인터뷰 하는데 목소리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처보인다

학교다닐 때 교복이 편했던 점이, 어디 갈 때 입을 만한 옷이 없거나 부족할 때 교복입고 갈 수 있다는 점. 무얼 입을까 신경을 안 써도 입을 옷이 있다는 점. 두발도 마찬가지, 두발규정 핑계대고 편하게 하고 다녀도 된다는 점. 화장도 하기 귀찮은데 안하고 쌩얼로 다녀도 되고. 그 때는 불편하다고 생각되었던 점이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너무나 편하고 자유로웠다. 어차피 6년 밖에 못 입을 교복, 현행 그대로 갔으면 좋겠다. 물론, 시대와 가치관이 변하는 만큼 교복이나 두발에 대한 기준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는 편이다.

2:27 자유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옷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당시 중고등학생이면 10대 중후반인데,,,,지금보면 20후반 30대초반 같이 생겼다

교복을 입은 사람으로서의 장점은 1. 어느 학교 학생인 것을 알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한다 2. 단정하게 보이고 학생다워 보인다 3. 뭘 입을까 굳이 고민을 안해도 된다 4. 부잣집 아이인지 가난한 집 아이인지 티가 안난다 단점은 1. 하루종일 입기엔 불편하다 2. 하복, 동복으로는 더위와 추위를 막기 힘들다 (파카나 바람막이로 대체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허용 안하는 학교가 있다는 것을 가정) 3. 넥타이 하나라도 안하면 곧장 학생부 직행 ㅜ.ㅜ 4. 교복 값이 비싸다 ;;

지금과 다름없이 힙했구나 이때도. 지금 50대 어른들보면 뭔가 꽉막힌 선비같아보이는데 그들도 꾸미고 유행 브랜드 따라입고 힙한 시절이 있었다는게. 그때나 지금이나 청춘은 똑같은건가

자율화 한지 몇년 만에 교복 다시 입었어요. 학부모들이 나름 당시의 등골브레이커 땜시 힘들다, 가난한 학생들과 위화감 조성한다, 선생님들은 애들이 학생답지 않고, 비행 청소년 늘어났다. 고딩인지 대학생인지 몰라 술담배 판매했다는 소동에....아주 난리도 아니었음! 교복 다시 학교마다 디자인하는 붐이 일어났고 교복 패션쇼도 해서 울학교가 서울시 고교 1등했었던 적도 있었음. ㅋㅋㅋㅋ

1:29 훈훈해유...아저띠...

2:25 ???: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조크든요~

1:26 요건 괜춘

68년 생인데. 중2때 교복 자율화 ㅎ 저 화면에서(6:11초) 나왔던 영어로 살로몬이라 적혀있는 흰색목티를 지하 상가에서 사 가지고 나도 똑같은거 입고다녔는데..ㅋ 그 기록 영상이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운동화는 아식스신고.. 프로스펙스,나이키, 미즈노, 죠다쉬,뱅뱅, 리바이스청바지.. 가 유행하던시절... 철 없이 엄마 한테 사 달라고 많이 졸랐 었는데.. 그 엄마는 이젠 안 계시고.. 😢 가방이며 머리스타일, 신발, 안경. 저의 학창시절과 떼어 놓을래도 떼어 놓을 수 없는 것들이네요 그 때가 그립습니다.! 그래서 저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도. 무자게 좋아합니다. 이유는 추억을 곱 씹을 수 있어서죠.. 엄마를 생각하며 잠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ㅎㅎ 근데 지금 보니 학생들이 많이 삭긴삭았네요~ 스킨,로션 이딴것들이 흔하지 않을 때라 더 아줌마 더아저씨같아 보이는 것같아요.ㅎ 저 당시엔 저게 멋 을 한 껏 부린다고 부린거라 촌스러운줄 모르고 살았는데.. ㅋㅋ 저장해놨다가 우리아들들 보여 줘야겠어요 ㅎㅎ 이 영상을 보니 변해버린 지금의 내 모습에 갑자기 서글프기도 하네요~~ㅜㅜ 봐도봐도 진짜 신기합니다. 그래서 몇번을 봤습니다 어릴적 내 또래의 유행을 다시금 볼수있게 해줘서. 잠시나마 타임머신 타고 그시대로 갔다온 기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시대 저 말투 저 스퇄 너무 힙하다. 자율화하다 교복세대 두가지 다 겪었는데 두발제한과 교복을 입자 어른들이 우리를 보는 시각이 변했음.일단 학생이라는게 바로 표나니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다들 도와줬음.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는 지금봐도 촌스럽지가않네ㅋㅋㅋㅋ신기하다진짜ㅋㅋㅋ

교복 가을 겨울엔 안좋아요 넘 추워죽겠어요 자율화가 빨리 다시 됬으면 좋겠어요 이미 난 졸업해서 성인이 되었지만 나 아니라도 이제부터라도 학생들 따뜻한 바지랑 따뜻한 옷들 입혀줬으면 좋겠어요

1:27 뭐지 이분 내 레이더망에 잡혔어 왜 나한테 미소짓고 그래, 요...아저씨

1980년대에 이미 두발자유화였는데 2000년대 중후반 학창시절을 보내는동안 머리길다고 맞고 벌받던 나와 내 친구들은 무엇인가ㅋㅋㅋㅋ지금도 머리길다고 맞는 학생들이 있다는게 내 조심스러운 결론임

저당시 말투 뭔가 멋있고 이쁘다 ㅋㅋㅋ 서울사투리구나

교복 자율화시대때 사람들이 패션감각 확실히 좋음

아니 액면가들이 왜이런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학생이야 대체ㅠㅠㅠ

와 옛날에는 촌스럽다고만 느꼈는데 몇개 계속 찾아보니까 저 옛날의 멋이 느껴지네 존나멋지다

2:58 이 분 말투 중독있따ㅋㅋㅋ옛날 성우같은 느낌ㅋㅋㅋㅋ

교복 자율화 세대들이 90년대 성인이 되어서 패션및 음악 영화등 여러 문화 부분에서 개성들을 이끌어 냈다

와... 남자들 헤어스타일 지금시대보다 더 화려하고 와일드한듯... 오히려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파격적이네요. 요샌 거기서 거기 느낌 뿐인데...

2:54 외모 실화입니까; 어디 세대를 가도 타고난 미를 소지한 분들은 계시네..

2개다 경험해봤지만.... 머리는 자율화가 좋구...옷은 교복이 더 편하긴 함..

다들 뭔가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프로스펙트 진품한번 신어보고 매보는게 소원이었다 ㅋㅋㅋㅋ

2:27 진짜 또렷또렷하게 말 잘하네... 요즘 저렇게 자신있게 말 잘하는 애들 없는데

영상속의 학생들이 고딩이란 말인가요? 암만봐도 30대로 보이는데??

와 저당시에는 성형도 없고 화장빨도 거의 없었는데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 많네 ㄷㄷ

교복이 최고다 옷걱정없지 오래입지 뭐입을까 스트레스 안받아서 좋지~

나는 교복자율화 세대 그땐 교복이 입고 싶었지만 고등졸업식할때 다시 교복착용 교복을 단 한번도 입어본적 없어서 아쉽습니다 죠다쉬 뱅뱅 서지오청바지 그땐 저 브랜드가 완젼 대세였음 😅😅😅😅😅😅

교복 자율화 이후로 해외 패션브랜드들이 대거 몰려들어오기도 했었죠. 리바이스는 80년대 중반인가 돈암동 매장가서 사입을때 24500원가 2만원대 초중반가로 청바지중에 초고가로 기억되고 죠다쉬, 써지오 발렌테도 가격대는 거의 비슷했으며 캘빈과 게스는 후에 들어온걸로 기억나네요. 80년대 초중반에는 죠다쉬, 리바이스, ss패션 삼성의 프랑스 브랜드 뉴망 청바지가 3대 인기 청바지 였던걸로 기억됩니다.죠다쉬, 써지오는 여성들이 많이 입었고 그후 3대브랜드 인기가 조금 시들해지면서 게스 캘빈등 마리떼 프랑소와 져버, 겟 유스드 등도 들어와서 반짝 인기를 끌었구요. 80년대 스포츠 브랜드로는 나이키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고 프로스펙스도 만만치 않았으며 그후 아디다스, 퓨마,아식스 등이 줄줄이 들어왔죠. 그당시에도 소위 금수저 친구들은 초고가였던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나 아디다스 독일산 소량 수입제품들을 신고 다녔고 그당시 나이키 가죽 테니스화가 2만원대 초반 프로스펙스가 19800원으로 기억되고 런닝화가 12000원대로 기억 나네요. 교복 자율화로 좋은점도 많았지만 학생들끼리 빈부차가 옷차림에서 보여지게되니 위에 거론된 고가 제품들을 구입할수없는 학생들이 리바이스 청바지등 빨아널어놓은 바지를 낚시대를 이용해 훔쳐간다거나 소수 불량학생들이 소위 삥을 뜯듯이 빼앗거나 하는 않좋은 일들이 많았습니다.그당시 나이키 운동화가 도난이나 약탈 1순위였죠.

3:50..운동화모양 가방..예쁘다..지금 들어도 예쁠것 같네...

기술의 발전은 지금이 더 좋지만 저때가 더 풍요롭고 여유로워 보이네요

진짜 저 시대에 살아가신분들 대단하다ㄷㄷ

서울 말투가 지금과 확실히 다름

저러케 입고 다녀도 외부지도선생하고 경찰 뜨면 다들 도망가..차승원이 나와 애기한적 있었던거 같은데..요즘애들처럼 하지 않아...그래도 어른들 무서워하던세대들이라 글고 웃긴게 골목에서 담배피우다가도 할배 지나가면 담배숨김..담배 피우는 모습을 숨기는게 아니라 어른앞에서 담배 피우는게 아니라서 ㅋㅋ

와 ㅎㅎㅎ 다들 말투가 옛스럽(?)지만 표정에서 당당하고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부풀어있는 머리카락이 맥주처럼 보이기도하고요 ㅎㅎㅎ

요즘따라 예전 한국 모습이 그리워지는데 이 채널이 많은 도움이 되네여. (참고로 아직 24살임... 걍 그리워 지는거)

헤어스타일과 옷보단... 교실 풍경이 눈에 띄네요..ㅋㅋㅋㅋ 난로와 책상들 진짜 ㅋㅋㅋㅋㅋㅋ

저 시절을 겪은 세대라 지금 뉴스에 나오는 어린이들 일진?나오면 그냥 귀여움 ㅎㅎ

80년대도 저랬는데 97년 중학교때 우리 머리는 왜 삼부 0.9미리이하로 잘랐지?

교복착용의 장점은. 교실내에 누가 부자인지, 누가 가난한지 티가 안남. 근데 사복입으면 겁나 티남... 그시절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선생넘들 촌지와 욕설이 난무하고, 교실에서 담배피고, 학생들한테 폭력 휘두르고, 개인적인 일 강제로 시키기도 하고, 아주 개판이였음...

2:48 비비안웨스트우드....실화냐..

어차피 성인되면 교복 입고 싶어도 못 입는데 지금이라도 예쁘게 입고 다니고 싶음!! 이제 얼마 안 남았다ㅠㅠ 매일 옷 고르는 고민 안 해도 되서 넘 좋음 특히 교복 후리스 넘 편함😶😶

우리 어머니는 저때 잠깐 시행했던 때에 중고등학생 시절이 걸쳐서 6년 내내 교복 못 입어본게 너무 아쉽다고 하셨음...가난한 형편이기도 해서 교복 입길 바랬다고..매일 옷 입을게 없어서 또 친구들 옷이랑 비교되어서 그게 너무 속상했다 하시더라

지금 고등학교보다 훨씬 행복해 보인다. 지금의 고등학교는 왜 이렇게 전쟁터가 됬을까

저시대는 딱 우리 삼촌들 세대. 너무 촌스럽다 하지말고 부러워해라. 저 세대가 취업. 학교. 금리. 저축. 내집마련. 걱정없이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잘 살수 있는 세대였고, 지금 이땅의 주류로 군림하고 계신 분들이다.

두발자유까진 다 좋은데 염색이나 이상한 머리하는건 금지했음 좋겠음ㅋㅋ

80-90년대 바지 밑단, 통스타일이 2020년대랑 비슷한 것 같네요. (유전자는 무시할 수 없음) 유행이 돌고 돌지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은 몸에 딱 맞는 스키니 같습니다.

다들 진짜 똑부러지레 말하구... 머리숱이 많으시다

확실히 패션은 돌고돈다 저때 스타일 요즘 구제랑 많이 비슷하네

오! 심은하씨 고딩졸업사진속 그 뽀글머리가 저시대의 최고 힙한 헤어스탈이었꾸낭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4 여쯤에 나왔던 여자학생 멋지네요

한가람고는 후드티가 교복이더만.. 다들 그런 교복이면 공부할 때 진짜 편할 것 같다... 여름에 땀차고 겨울에 춥던 교복.. 난 너무 싫었어.. ㅠㅠ

나도 학교 다닐땐 교복 자율화를 주장했었지만 생각해보니 학생은 교복이 잴 좋은게 맞는거 같다. 다만 머리는 자유롭게 해도 될거 같다.

중딩 때 사복 고딩 때 교복 입었는데 지나서 보니 교복이 훨신 좋았음 중딩 때 막 64화음 나오는 폰도 1학년에 두 세명만 들고 다닐 때 나도 사서 다닐 집안 형편이었지만 맨날 뭐 입을지 고민하고 용돈타서 옷 사로 가고 그런게 교복 입고는 신발이나 주말 입을 옷만 사면되서 교복이 훨신 낫더라

나도 저런거 느껴보고 싶었는데 00년대엔 그런거 없더라

교복 두발 자율화 일때 학교 다니던 세대가 연예계를 20년 동안 지배하고 있음

중학생때 출산 휴가 간 담임선생님 대신해서 왔던 젊은 기간제 선생님이 저 세대였음... 그래서 그런가 비교적 젊기도 했지만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서 참 사고가 개방적이고 학생들과도 더 공감가능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음ㅎㅎㅎ

지금 여기 나온 고등학생들 지금 이 순간은 50대가 되어 고등학생 부모님뻘이 됐다는게 제일 소름이다...

01:05 배우분인줄..ㅎㅎ 01:23 개간지~ ㅎㅎ

역시 피부는 동안은 별개구나..왁구와 핏이 요즘과 다르네..한국인들 외형이 진짜 많이 변했구나

저뉴스 생각나요 ㅎㅎ 당시 83년도에 오빠가 중학교 입학하는데 교복자율화 되었는데 자율복 되연서 울부모님 등꼴 뿌셔졌죠 ㅜㅜ 메이커 열풍이 휩쓸어서 나이키 프로스펙스 푸마 미즈노등 이런 메이커 옷이나 가방 신발등 하물며 양말까지 사줘야했음 ㅜㅜ 이런문제로 80년대 말부터 일제히 거의 교복을 다시 입었음 그래서 저는 90년도 고등학교입학때부터 교복입었어요

저 당시 애들은 '깡다구'가 있었죠 '싸가지'가 아니라. 세상에는 무서운 존재가 있다는 걸 일찍이 부모에게서 배웠고 단칸방에서 온 가족이 함께 지내던 시절이었기에 은둔형 외톨이 같은 건 있을 수도 없었습니다. 힘든 일 있으면 어디 틀어 박혀 피할 수도 없으며 무조건 바깥 세상에 부딪혀 해결 봐야 했기에 20살만 되면 자립 가능하고 마인드가 완전한 성인이었죠 (그에 비하면) 요즘 20대는 그냥 애들이고 30은 먹어야 저 당시 20대와 내공이 비슷함 😱

나는 1968년생입니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두발규제가 있었습니다. 즉, 이때까지 머리를 밀어야 했죠. 그리고 나는 교복을 중학교 2학년 때까지만 입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중학교 3학년 때인 1983년부터 두발과 복장이 완전 자율화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