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카는좋은점이 확실히 다 관점이 달라서 좋습니다. 다 똑같은관점만 투철시키면 이프로그램의 장점이 절반될듯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의원들을 모셨으면 좋겠네요.

끝에 아저씨 말에 공감간다 개인의 선택은 막을 수 없지만 그런 분위기 차이로 인한 우리와 일본의 대표팀 실력의 갭발생은 불가피하지

이제 진짜 유럽파와 해외파는 진짜 구분해서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강하게온 영상이었습니다 날카로운 분석과 질책에 감탄하고 갑니다

오죽하면 일본 중계진도 투지가 기대되는 한일전 이라고 했다가 진짜 한국대표팀 맞냐고 .투지가 안느껴진다고 의아해 했다죠.

감추고 싶고 피하고 싶은 이야기를 레드재민이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이렇게 걱정하면서 듣는 현실이 아쉽네요

레드재민이 맞는 말 함 자기 이익만 추구하고 돈을 선택한 중국, 중동파 한국 vs 자신의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유럽 도전을 선택한 일본 유럽파 싸우면 멘탈에서부터 개 털릴 수밖에 ㅋㅋ 뭐 자신의 이익을 쫒는게 나쁜 건 아님 다만 그런 걸 쫒으면서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경기에 수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면 털릴 건 각오해야지

일본축구 수준이 저만치 높아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역대전적 드립치면서 매번 필승을 요구하는 분위기도 이제 바뀌어야 된다고 봄. 예전 선배들의 업적을 평가절하하는건 아니지만 과거 일본축구는 지금처럼 완성도가 높지 못했음. 이제는 우리 선수들부터 일본이 난적이란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음. 이기기 쉽지않은 상대인데 못이길 경우 졋잘싸 조차 허용하지 않는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몸을 더 무겁게 만들었을거라고 봄. 일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선수들이 전의를 불태우던 세대는 이미 지나갔음. 이번 경기로 그런 시대상의 변화를 우리모두가 목도하였음. 이제부터 앞으로 있을 한일전에는 내셔널리즘에 기반으로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대표팀이 치루는 또 하나의경기로 보고 감성보다는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싸움을 준비했으면 좋겠음. 그래야 앞으로 희망이 있음

옐카가 좋은점이 이렇게 솔직한대화를 눈치안보고할수있다는점. 히딩크말하는거 지겨울수도있는데 그때처럼 선수선발 경쟁시킬수있게하면좋겠다. 그래야 선수들도 리그에서잘함뽑힐수있는 기대할수있는데 뽑힌놈만뽑고 밀당도없고 긴장감이너무떨어지는것같음

다시봐도 레드님 멘트하나 하나가 다 와닿네요... 마지막 멘트도 진짜 감동..배우고 싶은 축구선수.

레드의 말이 논란을 지필수는 있지만 결코 틀린 얘기는 아니라고 본다. 중동 무대에서 잘한다고 뽑힌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가 손에 꼽을정도였으니까. 당장 이번 한일전도 그랬고.

14:13 류청) 선수들이 '나 못해도 또 올거야'라는 메시지를 받고 있지 않나 의심이 됩니다. 벤투 감독은 항상 그 안에서 뽑으니까..

이 대화들를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가 엄청난 발전을 한것을 느낀다. 돈보다는 꿈을 좇아야된다는 원론전인 이야기에 동조해버리면 이 대화들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을거다 불법적인 것도 아닌데 돈을 좇는 것을 뭐라할 수 없다는 반박에 아에 저변을 넓혀버려야된다는 주장까지 아름답다 누구하나를 옳다고 하기 싫다 셋다 필요한 사람들이다

오늘 다시 올리면 될 듯ㅋㅋㅋ

지난 옐카 보면서 옐카를 기다렸습니다. 금요일에 이왕이면 일찍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32 류청) 한일 유럽진출 숫자 차이나는 이유

딱 중국 리그에서 넉 놓고 수비가담 안하는 연봉귀신들 보는 느낌이었지

레드말에 적극공감: 선수들이 돈밝히는 거야 개인마다 그럴수도 있다고 봄. 그런데 진짜 제일 짜증나는건 일부 팬들이 속칭 '솔까말'이라고 하면서 나서는거. "너 같으면 유럽말고 중국 안가겠냐? 더 주는데?" O.K. 물론 갈수 있슴. 그런데 우리는 그 선수의 직업중계인이나 가족이 아님. 우리는 "축구팬"임. 축구로 더 성장하는 걸 보고 싶은게 당연히 스포츠팬의 마음이지, 뭔 그 선수 '돈버는게' 우리 주관심사가 되야함? 우리 우리는 레드말처럼 그 선수의 성장과 실력이 느는 축구로 힘을 얻고 싶은거지, 돈많이 버는 축구직장인을 옹호하려고 축구게시판에서 글쓴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00% 공감.

벤투한테 묻고 싶다. 손흥민이 만약 다쳐서 월드컵이나 월드컵예선에 못나온다면 어떻게 대처할것인가 손흥민이 없어도 강한 한국을 만들어야지 전술적 플랜bc도 없는 불안한 역대 가장 불안한 국대다

지금 이재성 하는거 봐라.. 독일 2부에서 뛰어도 엄청 성장한거.. 중동, 중국 절대 가서는 안된다..

90년대부터 일본은 한국보다 한수아래라는거를 인정하고 한국축구를이기기위해 향후 100년 월드컵우승을목표로 j리그출범,유스체계확립등 축구계혁을실시합니다.그결과 93년 다이너스티컵과 94년월드컵예선에서 최초로 일본에게 2연패하며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솔직히 90년대이후부터는 누가 우위라고할것없이 서로간의 맞대결에서는 거의 호각이었고 월드컵 최고성적과 월드컵진출횟수를 제외한 커리어부분에서 일본에게 뒤지면서 아시아최강자리를 일본에게 내주는느낌을 받기시작합니다.90년이후 아시안컵 커리어1탑은 일본입니다.물론 경쟁자인 한국과 이란이 서로 치고받은것도 사실이나 우승횟수를보면 일본이 1탑인것은 인정해야합니다.90년이태리 월드컵부터 한국축구를 지켜본 한국인으로서 제가 어렸을때는 일본에게 진다는것은 상상할수도없었고 한국이 아시아원탑이라고 자부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한일전을 보면서 단 한번도 해보지않은 생각을하게됐습니다.늘 야구는 일본이지만 축구는 우리가 한수위라생각했는데 이제는 축구도 일본에게 잡힌것같습니다.자존심은 상하지만 인정할것은 인정하고 90년대 일본이 우리를잡기위해 향후 100년 월드컵우승이라는 개소리를 목표로 축구개혁을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잡기위해 유스부터 차근차근 발전시켜나가야할 시점이 아닌가싶습니다.축구만큼은 일본에게 절대질수없고 다시한번 아시아원탑의 자리를 되찾기위해 노력해야할 시점같습니다.일단 시발점으로 축협회장부터 사퇴를해야겠지요

레드재민의 발언은 정말 공감하는데 후폭풍이 걱정되네요 그리고 기성용의 국대 시절 발언도 생각나네요 "국가대표팀 주장은 중국리그로 가지않는다"

저도 한준희 해설위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벤투호는 이미 충분한 시간과 지원 속에 대표팀을 운영하고 관리했는데, 그 충분한 시간의 결과가 3대0 완패? 심지어 이번 3대0 완패에선 그놈의 빌드업 축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오히려 선수들은 공수간격이 너무 벌어지고 자기 위치에서 역할도 제대로 숙지가 안 된 상태였습니다. 그정도의 지도력과 그정도의 전술 전달력을 갖고 있는 감독에게 한국 축구의 미래를 또 맡긴다? 이건 밑 빠진 독에 계속 물 붓는 꼴입니다. 다음 4년을 위해.. 바꿔야 합니다.

이젠 정말 이기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김민재, 손흥민이 들어와서 일본 베스트11과 경기를 해도 이길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일본은 압박축구, 빌드업축구, 역습축구 모든 전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팀으로 바뀌었어요. 일본이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 스페인 초강팀을 잡고 조1위를 차지한 시점에서 새롭게 보이는 영상입니다.

레드 말에 동의한다.. 한국은 중국화 일본은 유럽화 되고있긴 함 가면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고 수준 차이가 벌어질거 같은 우려가 됨.. 한 10년후엔 일본이 한국이랑 안 하려고 할 지도 모름 수준차이 난다고; 일본애들은 중국 중동 안감. 축구발전의 야망이 제1순위기에 거기에 가면 도태되는거 불보듯 뻔한데

1:16 옥땅으로 따다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즘 레드 젤 웃김... 웃기다 급 진지. 팬이에여

어느새 일본은 수비진, 골키퍼까지도 다 유럽파로 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파들이 엄청 많아졌더군요.... 아무래도 중동, 중국에서 축구하던 선수들과 유럽에서 축구하던 선수들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3:0인게 감사했던 경기력......

일본 유럽파들 보다가, 남태희 정우영 두 카타르파들 뛰는거 보니 한숨만 나옴. 경기내내 백패스, 횡패스, 의미없는 책임전가 패스, 공질질끌기, 템포끊기, 좁은시야 등등.

샤신이 전혀 벤투를 못믿겠다고 할 정도면 말 다했지ㅋㅋㅋㅋ

3분 다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인프라가 너무 딸린다는 블루말도 공감가고 유럽안가고 중동이나 중국가능 분위기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레드말도 공감 갑니다. 둘다 뭐 쉽지않은 문제라 축구팬으로 보는 내내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일본 선수들이랑 마인드가 다름. 김민재 같은 한국 기준 역대급 수비 인재가 중국리그로 바로 간 거 자체가..축구 실력 그 자체를 향상 하고자 하는 일본 선수들이랑 다른 거임. 기존의 장현수 같은 대표팀 선배부터 중국 가서 장재벌 장재벌 하며 설렁설렁 물흐리면서도 국대 매번 뽑히고 하니까..그런게 후배들한테 참고가 된거임. 중국 중동 리그 가는거 개인 선택이니 뭐라 할 수 없지. 다만 후진리그 선수들 계속 대표팀에 뽑다 보니까 그게 쌓여서 이제 대다수가 유럽파인 일본이랑 돌이킬 수 없는 격차를 내고 있는 거임. 손흥민 하나 빼면 모든 포지션 일본에 뎁스가 밀리는데 그걸 어떻게 이김?

얼마전에 또 3:0으로 졌죠. 1년사이에 세번째 한일전 개쳐발림

이렇게 가다가 1년 앞두고 감독 바뀌고 하는 악순환이 될 것 같지만 이번엔 쭉 갈 것 같은데 그런데도 난 왜 1년 후 본선에서 우리가 처할 상황이 눈에 훤하죠.

코큰 정우영 도대체 뭘 잘하는지 모르겠는데 왜 국대인지 모르겠음...

돈 버는건 개인의 자유의지 맞음. 다만 이걸 축구를 잘하는거 대신으로 선택 하니까 실력이 늘지를 않고 축구가 매번 그나물에 그밥인거임. 재능과 야망이 같이 있는 소수의 천재들에게 기형적으로 의지하는게 대한민국 국대임, 그에 비해 일본국대는 천재는 안나와도 균질한 수재들이 포지션마다 즐비하고. 전자의 가장큰 약점은, 천재는 항상 나오는게 아니라는거임. 손흥민도 벌써 29세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국대 보면서 느낀 확신100프로는 뭐냐면 중동.중국에 뛰는 선수들 믿지 말라는거... ㅇㅇ 특히 미들.공격수들 ....

한국 유럽파와 일본유럽파의 차이점은 한국은 어릴때부터 유럽넘어가서 유럽에서 성장한 케이스가 많고 일본은 대부분 국내리그에서 성장해서 유럽으로 넘어간 케이스가 많음. 그 만큼 국내리그 수준이 그 나라의 축구국대, 수준을 나타내는 것 같음.

샤신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주 그냥....

와 난 진짜 레드님 말씀 완전 완전 극공감 나랑 똑같은 생각을가지심 근본이될수있는 그런 마인드적인부분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져있었고 언제부턴가 투쟁심과 투지로 싸워 붙이던 분위기가 얌전한 고양이.. 오히려 경기전부터 일본은 잡아먹겠다고 안달났었고.. 물론 우리도 유럽파오고 그중심 손이오면 달라지겠지만 정말 많은걸 느꼈던 한일전 앞으로도 이대로면 비기기도 감사한걸 봐야할지도..

축구협회 돌려보면서 선수들 꼭 보라고 하고, 유튜브에 포르투갈어 캡션 달아서 벤투한테도 보여줘라. 유럽도 그렇듯 어느 한 쪽이 한 시대에 더 강할 수 있고 왔다갔다 하는게 당연하지만, 솔직히 팬 입장에서 이제는 일본 못 이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게 사실이다. 선수들 기본기, 전술이해도, 투지 죄다 상대도 안되는 경기 보면서 진짜 좌절감과 치욕을 느끼게 되더라. 말로만 팬들을 위하는 게 아니면, 진짜 너희는 성원하는 우리한테 모욕감을 준 거다. K리그도 정신차려라. 츠바사 쿠니모토 같은 애들이 팀 에이스 역할하는데 국대 뽑히는 거 봤냐? 우린 국대 붙박이들이 줄지어 가는 마당에. 리그 늘 보면서도 기술적 전술적으로 잘 짜여진 팀들 잘 안 보이는게 사실이다.

그래도 한일전이니까..한일전, 한일전.. 반복하시는 방송 초반 부분보다 한국축구 저변까지 이야기를 확장한 중후반 부분이 훨씬 재밌네요ㅋㅋ 어떻게 봐도 아쉬운 경기력이었지만 우리 선수들 항상 화이팅입니다!!

일본 스쿼드 봐라... 베스트 11에 유럽 빅리그 선수들이 즐비하며 백업들도 알짜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다... 근데 우리나라는? 공격진의 몇몇 뛰어난 선수들 이외는 죄다 아시아 리그 선수들이잖아???

이건 레드의견에 공감함 불법 아니라고 정치인이 공익보다 사익추구하면 그게 제대로 된거임? 진짜 돈만 벌 생각으로 선수 하는거면 국대 포기하고 돈만 벌면 됨 명예,지원도 받으면서 발전보다 사익 추구하는 선수를 왜 국대에서 봐야됨? 그리고 진짜 벤투 여부에 상관없이 대안 준비해야 된다는건 공감함

현시점 일본 국대에 대한 오산 1. 한일 역대전적 의미 이제 거의없음. (일본이 유소년 축구 투자의 결실을 보고있는 2000년대부터는 이미 호각세)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무조건 이길거라 생각하는게 오만임 2. 여전히 포지션별로 아시아파의 비중이 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 국대 입장에서 동아시안컵은 더이상 별가치가 없음(평소 a매치 소집명단의 9할이 유럽파라 국대에 J리거들은 비중X) 3. 일본은 무조건 피지컬로 제압? (동아시안컵에 나오는 J리거들 상대로는 아직 유효함. 허나 유럽 빅리그에 진출해있는 일본 수비수들은 유럽리그의 선수들과 부딪히면서 이제는 피지컬적인 부분에도 단련되어있음 ex) 요시다, 토미야스, 사카이 등)

정말 틀린말이 하나도 없고 요건 번역해서 벤투감독 보게해야하고 축협관계자들도 필히 시청해야합니다

솔직히 당분간 한일전도 못이길거다. 벤투감독 성향인지 축구협회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유럽파 빼고 개인기량이 너무 저질이다. 축구선수로 몸도 안되고 기술도 안되는 선수들이 지금의 국대다. 좋은선수를 기용할수 있는 눈을 가진 감독으로 빨리 바꾸는게 좋을거다. 이번 월드컵도 조졌다고 봐야지. 다음 김독은 김학범 감독이나 정정용감독이 맡았으면 좋겠다.

한일전...실력차이 느껴진 경기ㅋ 월드컵예선 통과해야 하는데 힘들꺼같은 불안한 느낌...

맞다 축구 실력을 위해서라면 중동 중국가서 뭘 배우겠냐.. 맞는 말이다

와 진짜 이번 한일전은 정말 충격 그자체였고 3대0 아닌 6대0 스코어가 나올뻔한 경기... 이강인을 이용한 제로톱을 뻥축구로 전환하지를 않나... 경기력,매너 모든 부분에서 일본한테 졌고 일본이 아시아에서 먼저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수준이면 일본과 붙어도 개발림. 월드컵은 아예 기대도 안하는 수준이고.

최소한 병역특례받은 선수에 대해서는 중동이나 중국가지말라고 할 자격있다고 봅니다.

오늘은 100년이 지나도 꼭 회자되어야할 편이네요

전세계 축구단을 보면 가장 큰 수입원은 중계권료입니다 J리그는 영국 퍼폼사의 DAZN이 투자차원에서 10년간 2조1천억원의 중계권료 지급계약을 맺었습니다 J리그는 여유자본이 충분히 생겼죠 그렇다면 왜 J리그에 투자한 것일까 일본인들이 자국리그를 많이 보기때문에 성장가능성을 높이본 것입니다 당위차원에서 리그를 봐달라고 하고 싶지는 않고 옳은 홍보가 아니라 생각하지만 국대를 비판하고 리그수준을 운운하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얼마나 자국리그를 보고 있느냐부터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우선 리그가 재밌게 보여야하고(중계질의 개선) 경기자체도 공격작업 실수가 줄고 과정이 아름다운 축구가 많아져야합니다 후자를 위해서는 어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많이 줘서 하루빨리 세대교체하는게 지름길이라 봅니다 오래보아온바로는 근20년간 유스시스템발전으로 어린선수일수록 기본기와 축구이해도가 출중합니다 선배들에게는 없는 아름답고 재밌는 축구를 구현할 재능이 어린선수들에게 있습니다 한국의 나이서열문화에 묶여 기회받지 못하면 성장이 멈추는겁니다 u22룰이 그나마 보완해주지만 여전히 한국인 감독들은 어리면 무조건 교체1순위입니다 인기때문만이 아니고 구단수입면에서도 어린나이에 포텐셜을 터뜨리면 유럽에서도 성장가능성을 높게보고 충분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군대때문에라도 더 빨리 키워내야만합니다

당연히 돈때문에 중동 중국리그갔는데 실력도 저질이면서 국대 들어와 말아먹으니 욕먹는거지 유럽파빼고 기용하면 안된다. 돈벌러간거지 실력좋아서 간게 아니니까.

한준희 위원께서 한산도대첩 언급했을땐 왜 그러시지? 했는데 말씀 들어보니 맞는 얘기라서 경청하게 되었음

기억나는 한일전은 이민성의 중거리슛 경기. 박지성의 산책 세레머니. 런던올림픽 3,4위전 박주영, 구자철 의 득점은 정말 통쾌했었죠.

원인을 찾고 찾으면 결국 근간은 돈(예산)이다. 일본은 꾸준히 축구에 예산을 많이 투입했고 한국은 2002년의 후광이 유지되었던 기간을 끝으로 더 이상 예산을 크게 지원 받지 못하니 솔직히 기대하지 않는 게 맘 편할 수도... 올림픽 개최까지 겹쳤으니 일본은 스포츠에 한창 더 돈을 쏟을 거라 한국과 격차는 더 벌어져도 엄청 아쉬워 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요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은 대표팀 부르면 안된다는 생각임. 중동가서 단 한 발짝이라도 더 성장한 선수를 본 적이 없음. 정체되면 다행이고 모두가 기량 떨어져서 돌아옴. 이게 대표팀에서 전체적인 플레이에도 확실히 영향을 주고 있음. 돈 때문에 중동가는거 반대하지는 않음. 개인의 선택임. 다만 대표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오지 못한다면 그에 따르는 책임도 져야 함.

솔직히 이제는 한일전이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 일본은 전원 유럽파로도 꾸릴수있고 ...

예나 지금이나 벤투의 축구 스타일이 안보이고 효과적이지 못함. 그래서 걱정이 큽니다.

우리나라가 피지컬 좋다는것도 진짜 옛말인게 수비보는 선수들은 피지컬이 되긴한데 공격진쪽에 앞으로 향후 몇년간 우리대표팀 공격주축으로 뛰어야될 황희찬 나상호 이동준 엄원상 이동경 이강인 이런선수들중에 피지컬이 좋은 선수가 없어요 그나마 황희찬 선수가 피지컬이 제일 좋긴한데 아무래도 신장이 큰편도 아니고 팀전체로 봤을때 한두명 작은선수가 있는거야 다른선수로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공격진 전체가 작다면 월드컵에서 강팀들과 맞붙었을때 경쟁력이 있을까요 키가 작아도 유럽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많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선수들이 그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데 괜찮을지 걱정이 되네요

한준희 의원께서 그러셨지 이강인은 메시가 아니다

이제 못이긴다고 봅니다 앞으로 근 10년동안은 정말 힘들거에요 이미 일본은 붙잡힐수 없을만큼 너무나도 멀리 가버렸네요...냉혹한 현실이지만 받아들이고 우리도 개혁하고 일본축구 배워야 합니다 몇년 전에 한국은 유럽축구를 본받기 보다는 가장 가깝고 아시아 대표 주자인 일본 축구 행정 시스템과 리그 운영 및 철학을 밴차마킹 한다면 가끔 손흥민 . 김민재같은 특출난 선수들이 나오는 한국에겐 정말 좋은 기회가 될거라고 주장했던 적이 있는데 엄창난 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과거 한국은 아시아원탑이었고 일본은 한국에게 월드컵진출과정에 만나는 월드컵예선 승점자판기에 불과했습니다.실제로 일본은 98년프랑스월드컵까지 한국때문에 단 한번도 월드컵무대를 못밟았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일본이 한수위입니다.90년대부터 격차가 줄기시작하여 2011년 박지성,이영표은퇴이후 역전되었다 개인적으로생각합니다.현재도 중요하지만 현재보다 중요한건 미래입니다.저는 지금 일본이 한국보다 한수위라고봅니다.그리고 이대로가면 앞으로 격차는 더 벌어질거라고봅니다.축협부터 개혁하고 유스풀을 늘리는 시스템만이 다시 한국이 과거 아시아원탑의 위용을되찾고 탈아시아를 노려볼수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이번 한일전패배로 너무 자존심이상해 글 두개다 길어졌네요 ㅠㅠ 대한민국축구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날이 오길 기대하며 화이팅하길바랄뿐입니다

하... 진짜 한동안 축구뽕 차올랐었는데 이번 한일전보고 짜게 식어버림...

한국체육의 인프라와 관심에 관해서는 올해 여자농구 우승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님 모셔서 얘기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우승 후 인터뷰로 항상 한국체육 저변화를 위해 얘기하셨었습니다. 임근배 감독님과 한준희 위원님, 이용균 기자님 모시고 한국 체육의 저변화와 각 종목의 유소년들의 현실과 관련하여 옐카에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빅 데이터 분석결과. 김승규 선방 아니었으면 5대0 6대0도 이상하지 않았을 경기력이었음

누구 한명에게 책임을 물어야할 일은 아닌것같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잘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죠. 리그라면 감독 경질로 선수들이 자극받고 반짝하고 좋은 성적을 낼수도 있겠죠. 하지만 대표팀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이 바뀐다한들 협회가 바뀌지 않고, 선수들이 바뀌지 않으면 욕심을 내고 투지를 가질 감독은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다음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팬들은 조금 우호적인 태도를 보일수도 있을겁니다. 샤신이 마지막에 좋은 선수들이 온다고해서 해결될 일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협회에도 말하고 싶네요. 이 상태로는 좋은 감독이 온다고해서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세 분 모두 팩폭러인데 스타일이 다르다. 블루는 나긋함 속에 칼을 감춘 팩폭러, 레드는 빨간맛 제대로 매운 타골전문가, 준희옹은 뜨거운 듯 차가운 축구판 순페이랄까? 근데 세 분 다 좋다

한일전 0:3 지고 부들부들 하는것보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긴 시간을 두고 바꿔나가야 될것같다 선수 퀄리티, 마인드, 인프라, 지도자 모든게 총체적 난국임

요즘일본축구는 옛날 일본축구가아니에요 전방압박부터 안정적인수비력까지 우리도 이데로는 정말안된다고 봅니다 유럽에서 도전하는 선수가 많아졌으면 하네요

분하지만 격차는 벌어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투지에만 기대기에는 일본도 투지가 없는 팀이 아니고 기술적인 격차는 점점 커져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선수가 문제가 아니다 벤투감독이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 준 적이 있나?

속이다 시원합니다!!!!

근데 슈틸리케도 뽑던 선수만 뽑아오고 벤투도 계속 뽑던 선수만 뽑아오면서 현재 K리그1에서 잘한다는 선수들 중에 25~29살 한창 전성기 맞고있는 나이대의 선수들이 대부분 국대경험이 없음.. 그래서 막상.. 2014년 2018년 월드컵에 나왔던 선수빼고 더 뽑을만한 애들이 누가있냐 찾아보면 생각나는 애들이 별로 없음..

지금 감독세대들보다 김정남 김호곤 김호 허정무 조광래 이런감독들이 더 지도자감 인듯.. 구식축구는 했어도 그감독세대엔 떡잎들 데려다 국대공격수도 만들고.. 선수 발굴도 잘한거같은데.. 지금 젋은 감독세대는 전술 지향인건 좋은데 결론은 용병 몰빵 축구임.. 국내 공격수들이 뛸자리없어서 수비수 전향하고 있는건 진짜 심각한거지 축구팀수는 옛날보다 몇배지만 국대뽑을 공격수가 없다니

와.. 축구에서 한산도대첩이 나올줄이야.. 역시 샤신.. 크~

벤투는 원래 계획된 플랜이 틀어지면 경기 중간에 전술 수정이 전혀 안되는 게 예전부터 항상 있었는데 이번 이라크전에도 그런 안좋은 점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2년8개월동안 한거라고는 후방에서 볼이나 돌리는건데 목적도, 의미도, 의도도 없는 후방 강강수월래를 또 봐야합니까? 한일전에서 보여준 경기는 벤투감독의 2년 8개월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벤투감독을 선임하고 이딴 경기력을 선사하신 축협의 수장인 정몽규회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피에 사과글올리면 땡이라는 마인드에서 저는 굉장한 모욕감을 느껴졌습니다. 이러다가 또 1년정도 남기고 또 감독짜르고 열심히 감독을 찾는척하겠죠~ 이렇게 발전없고 혁신이 없는 축협을 40년 가까이 보면서 희망과 기대가 1도 없었지만 그래도 참.... 이딴거 다 둘째치더라도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1도 없는 모습을 보면서 참.........모든 것이 아.비.규.환 입니다. 참으로 죄송한 말입니다만은 이딴식의 지원과 열정이라면 한일전은 절대 못이깁니다.

야구도 같다. Best로 하면 비등비등하지만 만약 한단계만.내려가도 무조건 깨진다.

진짜기다렸다.... 뭘보여주는가 뭘보여줬는가 진짜보여준것도없었던경기 선수활용법도 모르고...잃은게많았던경기..

가끔 선수들이 투혼과 비매너에 대해 헷갈려 하는 것 같다. 우리가 보고 싶은 투혼은 경기 중 공과 승리에 대한 집념과 경기종료 휘슬이 불릴 때까지 해당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정신에 대한 투혼이지. 상대를 엎어치기하고 강냉이 날리는 비매너 짓은 투혼이 아니라 깽판이다.

12:00 한준희) 벤투감독을 매우 의심하게 됐죠. 선수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있는가에 의구심이 증폭된 한일전~~~

한준희 위원의 마지막 한마디 내가 통역해줄께, 벤투야. 너 지금 돈먹고 튈 생각인 거 같은데. 지금처럼 일안하고 돈버는 것도 개꿀이고 경질당하고 위약금 받아도 개꿀이지. 그런데 장기적으로 생각해봐. 내가 널 위할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니 인생을 생각해봐. 길게 생각하면 너가 감독 커리어를 이어가는게 이득일지 여기서 한탕하고 끝내는게 이득일지. 인생선배로서 해주는 말이야. 이 ㅈ만아.

오늘은 레드에 한표

16:17 한준희) 처음 몇분만 보더라도 어 왜 공수간격이 저렇게 태평양처럼 넓지? 저게 뭐하는 축구지?

허정무가 진짜 역대급 감독이었다니까... 허정무의 남아공월드컵 팀이야말로 한국축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한 모델인데 자꾸 엄한 일본 아류 패스축구하는 감독들 데려오니까 일본한테 줫발리는거..

옥상으로 집합.핵공감!!!!

올게 왔다.

애초에 일본 미들진은 분데스리가에서도 탑급임 수비도 세리에 주전이고 ㅋㅋ.. 공격진도 미나미노나 카마다면 ㄷㄷ 그냥 수준차이가 이렇게 벌어진게 짜증날따름..

미래에서 왔는데 못이김 향후30년간은 못이김

서로서로 돌려말하려고 애쓰시는 게 보입니다. 댓글에서도 그렇고 모두가 알고 있는 진실인데. 현 상황만으로 벤투는 미래가 없네요. 중동 중국리그 가는 선수도 문제이고 그 선수 뽑는 감독이 더 문제이니. 그리고. 모든 국민이 축구할 것도 아닌데 언제까지 풀차이 언급을 할건지.. 기본인구 차이가 나는데요.. 차라리 정예멤버로 교육수준을 높이자고 해야 하는 게 아닐지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시행착오가 앞으로는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걸음이길 간절히 바랍니다.

진짜 최소한 한일전할때 역사강의 코칭 스탭까지 하루하자... 왜 가위바위보도 지면안돼는지 모르는정도급 설렁설렁이엿다

오늘도 레드재민의 의견은 한국 축구의 뼈를 때린다

역시 리그 태생은 인정합니다. 오늘은 깨우칠만한 내용이네요.

중국리그, 중동리그 뛰는데 해외파라고 하는것도 웃김 그리고 블루가 얘기한 거칠게 하라는거는 그래도 투지라도 보이라는 거지 근데 몸쌈도 지고 지니까 김태환처럼 깡패짓이나 하니 본방송으로 안보고 짤로 봤는데 무슨 야인시대 찍는 줄 (아차! 김태환은 자국리그 선수까지 담궈서 4개월 부상까지 입혔다죠?)

축구마저도 지면 이제는 구기종목으로 이길 수가 있는 종목이 몇개 없네요 ㅠㅠㅠ 야구는 도쿄가서 일본한테 힘들 것 같고 😢

이거 공감 1등선수만 있고 평균내면 일본에 크게 밀림 인프라 차이가 너무큼

33:34 영남회장 갑툭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숴 왜 나오냐~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