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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
불과 이틀 만에 5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섬진강이 범람했습니다
전남 곡성에서 80년 넘게 사셨던 어르신들은
처음 겪는 수해에 미처 도망치지 못했는데요.
당시 이장이었던 김재덕 농부님은
가슴 높이까지 올라온 물살 속으로 뛰어 들어
이웃 주민 23명을 구했습니다.
슈퍼맨과도 같았던 김재덕 농부님은
30년 넘게 곡성에서 멜론 농사를 짓고 있는데요.
한창 수확 중인 멜론 하우스를 방문해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작: 김선홍,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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