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적에 아이들 넷을 데리고 한방에 사는 한 과부 가족에 세를 놓은적이 있았는데 아들중 하나가 간질이었었죠. 저렇게 화장실 하나를 다 같이 쓸때였죠. 아주머니가 일하러 가시면 화장실 앞에서 간질 발작할때도 있고 엄마는 우리들 놀랄까봐 보내자고 했는데 아버지가 저 사람들 보내면 어디서 살겠냐고 그러지 말라고 하신거 기억나요. 우리집에서 그 간질 아들도 죽어 나갔는데 그 상황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그장례도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따뜻한 아버지가 그립네요.
@Yoontanhaek Жыл бұрын
존경받을 만한 멋진 아버님이셨네요.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ㅜㅜ 이제는 다 곁을 떠나버린 부모님들 너무나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힘든사람을 배려하는 아버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sunysuny231910 ай бұрын
❤
@user-xx6vy6id3p6 ай бұрын
그당시 과부에 자식딸리고, 심지언 자식중하나가 간질에, 죽기까지. ㅠㅠ 진짜 힘드셨겠다..ㅠ 정작 소설엔 저 주인집할머니 대산 없습니다~
@nuts-uy9kr6 жыл бұрын
살기 힘든 현실인데도 옛어르신들이 '지금이 좋은때고 많이 좋아졌다.' 라는 말씀에 공감하기 어려웠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아요. 식민지 고초, 전쟁통 찢어지는 가난을 온 몸으로 버텨 오셨으니 지금의 힘듦은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거겠죠.
@kimichidive5 жыл бұрын
정말 이건 한국문학의 힘이네요.
@user-sv2li7qj5v Жыл бұрын
김원일 실제로 본인이 경험한 일을 소설로 쓴건데 소설이 너무재밌구 드라마도 내용을 너무 리얼하게 잘살려넸네여
@jjj58215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튜브로 옛날드라마 축약한거 많이 보는데 진짜 이때는 무슨 연기구멍이 없음 아역부터 주연은 말할것도 없고 조연단역까지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없어서 진짜 몰입잘뎀
@user-py4yy2eh8x4 жыл бұрын
진짜 집중이 잘됨..
@won43674 жыл бұрын
장수원 같은애가없네
@user-oh8sd6qc5w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내용도 진짜 깊음...
@user-zl7sb9jv3w5 жыл бұрын
보고 있자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어르신들이 전쟁을 이렇게 겪으면서 나라를 일으키셨구나....
@@jungkim1693 진짜 스카이캐슬 같은 경우는 몰라도 부부의 세계,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이 인기많은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user-uu5gj8tz2f 저도요
@user-fq7ck9uw8i5 жыл бұрын
세들어살았던 설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지‥‥ 아빠는 타지에 나가셔서 엄마랑 둘이 살았었던 초등학교 5학년때‥ 엄마 일나가고 안계신 주말‥ 집주인 아줌마가 말도없이 방 좀보자며 낯선여자랑 찾아와서는‥ 방이랑 부엌을 살펴보고 쌩~하니 가버린날‥ 나는 무엇이 그리 서럽고 맘이 애렸던지 그사람들 밟고간 방안을 한참이나 걸레질하며 펑펑 울었었다‥ 이사나가는 날까지 우리엄마 무시하고 괄시했던 집주인여자‥ 지금도 가끔 어렸던 그때의 내모습이 생각난다‥ 무릎꿇고 엉엉 울며 눈물자국까지 같이 걸레질하던 가엾은 꼬맹이‥‥
@user-ip5yj7mh1n4 жыл бұрын
근데 늙은 아줌마? 들 아직도 그래요. 뜬금없이 문열고 들어와서 가구 물건 멋대로 만지고 반말하고 불쑥불쑥 들어오고 저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user-so8po6vl1xАй бұрын
@@user-ip5yj7mh1n몇년전에 오래살던 집을 비우고 이사나가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이사나가시나봐요?" 하더니 방까지 들어와보더라구요 왜 그러는건지...
@user-so8po6vl1xАй бұрын
@@user-ip5yj7mh1n몇년전에 오래살던 집을 비우고 이사나가는데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이사나가시나봐요?" 하더니 방까지 들어와보더라구요 왜 그러는건지...
@user-bd4xe3zb5f7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적 본 드라마. 살아가면서 가끔씩 떠올렸던 드라마... 그 당시 가난이 무언지 잘 말해주는 드라마. 참 가슴아픈 드라마 ...
@bbdory99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련해 집니다...힘겨운 시절을 살아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hse33765 жыл бұрын
저어려운 시절을 견뎌내야했던 어르신들 얼마나 힘드셨을까
@korea50396 жыл бұрын
1989년부터 1992년사이에 방영됐던 엠비시 미니시리즈들은 정말 명작들..
@yunalove6866 жыл бұрын
1993,1994년까지 엠비시 미니시리즈들에서 인기가 많았고 명작들이었던 것 같은데용.. 왜냐하면 1993년은 걸어서 하늘까지?라는 드라마랑 1994년은 마지막승부라는 드라마가 있었기에..
@user-gd3hm3nx3l5 жыл бұрын
||
@gloryjohn89115 жыл бұрын
90년대 후반까지는 드라마 왕국 = MBC였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시대를 읽어내는 작품성이 높은 작품들이 89년에서 90년대 초반에 많고..90년대 중,후반에는 트렌디 드라마가 많은 것 같아요...
@user-ks9zf3gu2s5 жыл бұрын
그때 미니시리즈는 약간 조금 긴 단막극정도였고 그때배우들은 전부 주말드라마를 하고싶어했죠 지금이랑반대로
@user-Best_of_me5 жыл бұрын
아들과딸.여명의눈동자.M
@carastanson18365 жыл бұрын
문학을 드라마화 했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네...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대단허네
@user-yg2no8iw1u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보통 드라마나 영화화하면 가볍고 실망하기 마련인데 이건 진짜 책을 보는 기분이에요!!
@user-ul8ju4iy3f Жыл бұрын
@@user-yg2no8iw1u 송재호
@chongso17656 жыл бұрын
가난한 시절....아이들이 강했고 눈물 겨웠다.
@sujinlee76556 жыл бұрын
김수미씨 연기가 참 훌륭했었어요.경기댁인데 왜 평안도 사투리를 쓰나 했는데 책을 읽고나니 그이유를 알았죠.소설은 더 깊은얘기가 많죠 정말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sujinlee76556 жыл бұрын
Nox _ 삼십여년전에 읽었는데 아마 출생은 평안돈데 경기도 어느집의 후처댁이었을걸요?
@parkjuyi4 жыл бұрын
경기댁의 고향은 경기도 연백군입니다. 해방전에는 황해도였다가 해방후 경기도로 편입되었었고, 전쟁후엔 북한 땅이 된 지역이죠. 개성보다 위쪽이고 원래 황해도 지역이라서 사투리를 쓰는 것으로 설정한 것 같습니다. 그게 황해도 사투린지 평안도 사투리인지는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Too862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진짜 보고싶다. mbc케이블에서라도 좀 해줬으면....이런 근현대사를 다룬...시대극 너무 없는것 같아 요즘. 간간히 있어도 배우들이 프로페셔널하지않아서 고증이 엄청 구려. 막 화장빡시게하고 전혀 흐트러지지않은 세련된 얼굴로 나오는거 너무 집중이 안돼... 문학작품 드라마화한거 정말 재밌었는데... 예전에 특집극으로 은희경의 새의 선물도 했던것같은데..어렴풋이 기억남.... 너무 좋음.그런 드라마들...
@BLUE-iv8xy5 жыл бұрын
옛날드라마좀 볼수있게끔 업데이트좀 하면안됄까.. 돈주고라도 볼태니..어플에서라도 좀 보여줬으면 넷플릭스처럼
@user-Best_of_me5 жыл бұрын
115번에서 mbc꺼 해주는데ㅡㅡ 이브의모든것 진실 내가사는이유 등등 해주고있어요
@user-rf4xq3fl1j3 жыл бұрын
좋은 생각
@Mercury593 жыл бұрын
특히 육남매요ㅠㅠ 하
@hahaha88413 жыл бұрын
Wave에 옛날드라마가 꽤 있어요.더 올려줬음 합니다요ㅠ
@canlim18525 жыл бұрын
문학가 김원일의 자전적 소설로 알고 있어요...등장인물 중에 작가의 어린 시절이...ㅋㅋ
@kimhayden66123 жыл бұрын
함박눈 내리던 밤 온가족이 안방에서 이 드라마 본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 제목이랑 고두심 나왔던 드라마란 기억만 남았었는데 이런 드라마였구나 그립다 ㅠㅠ
@user-gn2nm3no9t6 жыл бұрын
와 김수미 평안도 사투리 잘 한다... 이 때는 평안도 사투리 구사하는 사람이 남한에도 많아서 재현이 잘 됐구나.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평안도 사투리는 개판인데
@user-zs4xc5hl4d4 жыл бұрын
김수미가 사실 그당시 김지미 문희만큼 탑은 아니였는데 이사람은 나이먹고 뜨더라
@user-lj9zw8fi4n4 жыл бұрын
@@user-zs4xc5hl4d 전원일기 찍을 당시에도 상당히 젊었을때라고 ㄷㄷ
@0907210045 жыл бұрын
김수미씨 나이가 현재 이효리씨 나이정도라는게 충격이네 고두심씨는 30대시구나
@user-ky8ef7qj8s4 жыл бұрын
40대임 전원일
@user-wm2rw6kb4t3 жыл бұрын
30년도 더 지난 드라마지만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
@kaoruishimine904 жыл бұрын
정말 못 잊는 명작 아들에게도 보여 주고 싶은 명작!!
@user-cs6hs6wt3p4 жыл бұрын
저런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 저희가 잘살수 있는거같아용
@withrachel56283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아직도 생각나요. 진짜 저런역사를 계속 알려야하는데..
@siegfried--93217 ай бұрын
정작 기억해야될 6.25와 휴전 후~70년대의 역사는 잘 안가르치면서 제법 먹고살만해지자 겉멋만 잔뜩 든 대학생들이 막스레닌주의에 심취해 이상한 책들이나 돌려보며 북한에 동조했던걸 민주화 운동으로 포장한것도 모자라 아예 성역으로 만들어 전 국민들을 운동권신화의 노예로 만들고있다.
@openureyes35416 жыл бұрын
예전드라마가사실적이고 순수하고감동이있고 울컥하는데... 요즘은...휴우..
@user-eu2ik2dm6m5 жыл бұрын
누렇게 변색된 책을 헌책방에서 사서 읽고.... 몇년동안 손에 잡힐때마다 읽다보니 거의 외다시피 한거지만. 또 영상으로 보니 새롭네요 ^^ 재밌네요. 마치 글이 움직이는듯 해요 ㅋ
@user-sb7lh6jx9t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봤던...주인집,고두심네 누구라 할것 없이 사연있던 정말 웰메이드 애기들 까지 누구하나 연기구멍없이 가슴 아프게 보던 극.
@user-rh1qp2gf2h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옛날 드라마들 보면 참 신기함. 지금 현역들의 젊은 모습들 볼수가 있어서 매우 좋아
@jaehakkim3402 жыл бұрын
1990년 1월 8일 90년대 첫 드라마 마지막 회 때 극중 막내동생 세상 떠나게 되고 보면서 어머니도 나도 많이 울었던 기억
@user-zk4gr7oc3n3 жыл бұрын
저런시간버티고 견디어오신모든분들에게 고개숙여인사드립니다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user-xh1ul2bb1m5 жыл бұрын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드라마를 본뒤에 책을 읽었는데 감동이 더합니다. 몇번이고 읽게되는 책입니다
@user-uz6rd8ti2n5 жыл бұрын
마당깊은 집 소설은 김원일 선생께서 쓰셨습니다.
@user-nc7kj9hs4e5 жыл бұрын
좋은책 추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h1ul2bb1m4 жыл бұрын
제가 작가. 성을 잘못썼네요. 워낙 재밌게 봤고 읽었던 작품이라 다시 보는데. 제가 작가성을 잘못 써서 놀랐습니다. 죄송합니다
@user-ks9re4ik6w4 жыл бұрын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ekbaek26684 жыл бұрын
김원일님의 자전적 소설이죠
@user-sc8zi5vi9m Жыл бұрын
12:37에 장작 파는 사람 목에 뭘 걸어놨나했더니 사람 찾는 종이였네요 ㅠㅠ 전쟁 후라는 배경이 더 확실하게 느껴져요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아 자세히도 보셨네요 참 아픈 드라마입니다 장작을 팔면서도 6.25때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군요
@user-wz4ov2kg1u6 жыл бұрын
80년후반~90년중반까지 드라마가 진짜 대박인듯.. 심오한내용들이 많았음
@user-ss5nu8yn7h Жыл бұрын
시대상을 알고보면 지금현실에 불평불만이 조금은 줄어들듯!
@user-pd8jl7sy2g4 жыл бұрын
고두심씨 굉장한 미인이셨네요..
@cocolee7143 Жыл бұрын
책도 재미있어서 몇번을 읽었는데 드라마도 좋네요 정식으로 다 보고 싶어요
@KoreanAjumma_inGermany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봤는데 또 봤다. 가슴이 먹먹하다... 집 주인은 웃으면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한국이 참으로 빨리 급성장했다. 저런 상황이 다 추억이 되었으니!
@sopjin157905 жыл бұрын
김수미 평양 사투리 진짜 잘한다
@user-ye6go5pv6b Жыл бұрын
당시 이 작품 보면서 엄청나게 울던 생각이.... 나중에 말년에 고두심이 잘살게 되자 저때 못 먹던 한으로 고기만 과하게 식탐하여 무슨 병에 걸려 사망하는 내용도 생각나네요. 당시만해도 방송에 자주 나오던 김원일 작가 참 미남이셨는데..벌써 팔순 노객....
@user-rj6ij1ox4k5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다시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goodgood32066 жыл бұрын
어려운시절이니라 마음단단히 먹어야한다
@user-ql3kk6ky7h5 жыл бұрын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김원일 작가과 격어든 실체 삶이였다고 알고있어요
@user-gb8jv9wq4d6 жыл бұрын
나 대학때 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데..그때도 감동이었던 기억이...
@user-xk2og6of4k Жыл бұрын
잘 사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처럼 나도 꼬꼬마 어린시절부터 국민학교까지 거의 단칸방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 어릴때 추억이 떠올라 생각에 잠기네요. 뭐 바느질댁처럼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부모님은 죽을힘을 다해 그 가난에서 벗어나신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말이죠. 머리가 많이 굴어진 지금 그때의 생각이 가끔 떠오르면 단칸방에서 살았어도 좋았던 그 시절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그때가 떠오릅니다.
@Young_Ruya Жыл бұрын
가난하지만 자존심이 강했던 바느질댁은 길수가 우연히 주인댁에서 밥을 얻어먹었다는 이유로 아이를 때리고 저녘을 굶기죠. 전쟁을 겪어서 모질어진 바느질댁은 몸이 성치 않던 길수에게도 어린나이에 가장의 짐을 떠맡은 길남에게도 좋은 어머니는 아니었습니다. 모진 세월이 어머니를 변하게 했던 것을 작가인 김원일은 이해하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화해하지 못했습니다. 원작과 디테일은 살짝 다르지만 짧은 극화에 성공했던 드라마. 길수가 죽었던 날 절망하며 내내 꿋꿋했던 바느질댁이 무너져 일어나지 못했던 장면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user-gp9vu3si2u4 жыл бұрын
정말 집비워달라고 저런상황 닥치면 그심정 어떨까 다른 집구할돈은 없고 길바닥에 나안는다는 표현이 딱 저런입장이네 ㅠㅠ열쒸미 살아서 내집 사야쥐 단독주택........
@q3212225 жыл бұрын
책으로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들이 다 똑같네요.대사도.신기하네요.
@user-dx6wj3iz9b3 жыл бұрын
김수미 천재적인 연기 대단함 한국드라마 역사상 일용엄니는 전설적인캐릭터
@sunnyhan78706 жыл бұрын
해피타임에 나오는 옛날 드라마보면 80년대 이전은 약간 대사가 연극톤에 가까운데 90년대 들어서면서 자연스러운 말투로 바뀌는거 보는게 재미있네요~
@88olympic3 жыл бұрын
mbc에 부탁합니다 전편 좀 제발 올려주세요 유료결제를 해서라도 꼭 보고싶습니다!!
@욕망의불꽃2 жыл бұрын
옛날 드라마들이 진짜 명작이 많은 것 같다
@fdfdf77193 жыл бұрын
레알명작.................기억나는 장면이 방안에둔 물한사발이 꽁꽁 얼어있던 장면 ㅠㅜ
@user-oc1jf3ts6v5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왜 이런 명작 드라마를 안하는지
@user-yg2no8iw1u2 жыл бұрын
이런 명작 찍던분들 다 돌아가신거 아닐까요.. 이제 이런 느낌의 드라마는 다신 없을것 같아요
@user-ss5nu8yn7h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저런드라마를 연기할. 연기자가 드물것같다!
@underism6 жыл бұрын
소설 읽기시작해서 봤는데 드라마도 보고 싶어지네요.
@jeanlee27315 жыл бұрын
김수미씨 연기 넘 맛깔나네요 ㅋㅋ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요즘같이 정서가 메마르고 인터넷 시대에 이런 드라마가 다시 방영되었으면 젊은이들도 저 시대 생활환경을 알 수도 있고...
@user-ue7tm8re5h Жыл бұрын
0:50 재봉질에 여념이 없다는 설정을 하신건가...머리에 실밥 디테일 얹은거 보소....ㅋㅋㅋㅋㅋㅋㅋㅋ
@Jihyuk5543Ай бұрын
김승리 보고온 승토리들은 개추 누르고 가라
@pjy575Ай бұрын
순공 11분 추가 ㅋㅋ
@user-te1im9jy1w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어릴때 엄청 잼나게봤는데 다시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sunysuny23195 жыл бұрын
김수미 연기 진짜 잘한다
@user-by9qd8qd3y6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때 주인집 여자가 모친에게 전세 안올려주려면 방빼라 하던게 생각나서 이걸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다. 후우......
@user-pi6ib6yk2u5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없는 집은 별반 다르지 않지요..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집 가진사람 유세가 특별했었죠 지금도 별반 다를건 없지만 지금은 뭐 법적 이런 보호조치나 있지 그 시절은 주인은 그야말로 상전이었죠 전세돈 떼이는것도 부지기수였고 참 이래저래 눈물나고 가슴아픈 시절이었네요 그래도 인정많고 정겨웠던 그 시절 그립습니다
@jhs33 Жыл бұрын
왜이리 슬프... 우리나라 국민성은 정으로부터 나온다는걸 잊지맙시다. 대한민국 을 지켜내야 합니다!
@promoonriverk5 жыл бұрын
난 이렇게 어려운 시절 얘기가 좋더라
@JSKim-gu2nz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보게되어서 기쁘네요.
@user-ms1zh2mo9j3 жыл бұрын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꼭읽어보세요. 한번보고 두번 읽을 때마다 감정이 다릅니다
@user-yx7tn3qt4j7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프네요
@user-uf5bf7ib4g6 жыл бұрын
하 집없는 설음
@kimhan38646 ай бұрын
No entiendo coreano , aun asi me gusta ver estos videos de como era Corea . Es admirable la gran transformacion de Corea. La actuacion de todos es muy buena. Mis mejores deseos para todos los coreanos.
@user-hy4ur5tj8y4 жыл бұрын
저 이거 초등학교때 봤는데도 감동 눈물~~그때 너무힘들었겠죠?? 그래도 나도 모르게 그리워지는 내 최애 드라마였음 지금도 기억이 나는 마당 깊은집~~~
@user-xd8lx2hj2h7 жыл бұрын
이런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네요 많이 좀 올려주세요
@tjdtlr294 ай бұрын
삶이 힘들때마다 마당깊은집을읽으면서 버틴다 지금이...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goodgood32066 жыл бұрын
남자는 밥숟가락놓자마자 부랄에 요령소리가 나도록 뛰어다녀야 제식구 먹여살린다
@user-qq3fl3ei4k5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똑같네요
@user-ty3bj2kg2w5 жыл бұрын
ㅎㅎㅎ
@user-pi6ib6yk2u5 жыл бұрын
아 이게 이 드라마에서 유래한 말이었군요..?
@user-cp3dz9qr3g5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여자도 젖티가 덜렁거리게 뛰댕기야 지밥벌이를 하죠. 남자고 여자고 상관 없는듯.
@user-vernon4 жыл бұрын
Jane Doe 저때는 남자만 벌어도 됐었는데 요즘은 남자가 남자 구실을 못하니 ㅋㅋ
@jiyoungkim8269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시절에 한지붕 네가족이 세살았었는데....지금도 유년시절의 기억이 납니다. 집집마다 다 사연있고 마당에는 펌프로 물 올려서 공동으로 쓰는 데가 있었어요. 불과 몇십년전인데....지금은 상상도 할수없죠....그래도 이웃간에 정은 많았는데 ㅜㅜ 옆방에 자취하던 언니 연탄가스 중독되어서 다들 같이 동치미 국물먹이던 기억이나네요.
@user-ye6lh8iw9q5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때 봤는데 실감나는 세트하며 연기하며 정말 퀄있었던 기억이 있다.
@user-ne8zc5uq5s5 жыл бұрын
요즘 아이들은 이 어렵던 현실을 알까요??
@user-ye6go5pv6b Жыл бұрын
상이군인 (군복에 갈고리 손)과 그 아내 세입자도 가슴에 깊이 남아 가끔 생각나더라고요..어쩜 연기가 다 천재야..ㅜ.ㅜ
@user-py4ct4ke5g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은 갈고리 손이었죠 전쟁의 폐해를 재건해서 복구를 마쳤을즈음 비록 두 쪽으로 나뉜 나라였지만 안정에 접어들었을때 잊혀진 사람들이 되어버린 그 분들의 삶은 비참했었죠 어릴적 그 손이 참 무서웠었는데 철들고 나니 가슴아프더라고요
@bluetopaz1686 жыл бұрын
저때나 지금이나 집없는 설움..ㅠ
@user-xd2wp4od3e6 жыл бұрын
이런거 볼때마다 저는 이 시대에 그리고 남한에서 태어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sujinlee76555 жыл бұрын
원작이 원체 훌륭했지요.드라마에는 안나오지만 소설속의 인물들중 참 맘에 드는 아줌마가 있죠 주인집 가정부아줌마! 주인공소년이 배고픔을 못견디고 도둑괭이처럼 주인집부엌에 몰래 들어가 달디단 밥을 훔쳐먹죠.그걸 알면서도 아무에게도 이르지않고 어느날 소년에게 얼굴을 대면하진 않고 점잖게 타이르죠.모두 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데 그까짓 배고픔을 못참고 밥을 훔쳐먹는 일을 하는건 사내가 할짓이 아니라고 ~소년은 그후 다시는 밥훔쳐먹는 일따윈 하질않습니다 착한 친구 한주였나? 그 좋은 친구 배려로 신문배달을 깜깜 신새벽부터 하게 됩니다.김원일선생님께서 지으신 이 책을 읽고 크게 감동받은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소년의 어머니와 주인집가정부 아주머니는 경상도 특유의 심지깊고 성실하고 헌신적이고 정신력이 강한 훌륭하신 어머님들 이미지로 뇌리에 각인돼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
@parkjuyi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식모인 안씨 아줌마인데, 참 지혜로운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user-jw4do9dw1f7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픈 드라마네
@user-bq1ef1kd7b Жыл бұрын
이거 고등학교 때 읽으면서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대구로 피난 온 사람들 덕에 큰 돈을 번 대구 사람의 자비없는 야박한 모습에 화가 났었는데. 대구시는 이걸로 문학관도 만들고 그런거 보면 뭔가 묘함.
@user-hq1jo6gv3m3 жыл бұрын
^^ 시간을 되돌려 이 시절로 잠깐 다시 되돌아가볼수 있다면~~~~~~~^^ 참~~~ 아름답습니다 모든것이... 지금을사는 불안한 우리들에게 가난하지만 부유한 모습입니다..
@user-tg6wt2tr7rАй бұрын
승리야 나왔다
@user-tf7to8uq7o7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난다
@starbooks9885 жыл бұрын
아 추억의 드라마...! 드라마는 mbc였다.
@jooj14605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야.이런 드라마 또 만들어줘요~
@BababnskАй бұрын
어어 그래 나 김승리다
@user-sc1gs5dl7s4 жыл бұрын
옛날이나 지금이나 집없는 설음은 같네요.
@woodykim71325 жыл бұрын
진짜연기들잘한다 와~ 대박이다
@julee03536 жыл бұрын
전쟁 일으킨 놈이 웬수지...
@user-dw3qx9od2u5 жыл бұрын
마당 깊은 집 드라마 제목이 좋네요.
@ekbaek26684 жыл бұрын
김원일 작가님이 진짜 저런집에 세들어 사셨대요
@user-re6zr4kw9b2 жыл бұрын
김수미 웃음..소름 연기를 너무 잘해서
@abigfishinasmallpond30264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저렇게 마당있는 집에서 살았지..
@user-nf9bn9ti9j3 жыл бұрын
재밌어서 3번은 보고 있는거 같아요ㅎㅎ
@user-tb9ue9ty8i4 жыл бұрын
내 집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네요~
@user-wangjae247 жыл бұрын
한편의 단편문학을 본 듯한 느낌이네요,
@user-fb8id9mc6k6 жыл бұрын
우영재 김원일 작가의 소설입니다 원작에 많은 얘기들이 더 있으니 원작을 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