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달 에세이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근데 그런 거 있다? 헤어지고 심적으로 힘든데 또 무슨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즐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혼자 공원가서 발라드 노래 들으며,,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쳐다보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별도 다 한때임 진짜 사람들은 이별상황을 오히려 즐기는거처럼 심취해있는데 그럼 진짜 못잊음 시간지나면잊는다? 시간이 모든걸해결해주진 않는다 자기스스로 잊으려고 현실에 맞춰살고 별 방법을써야 시간지나서 잊는거임 진짜 시간지나면 몇달이고 몇년이고 이별에 심취한시간이 얼마나 쓸모없던건지 뼈저리게 느끼게됨 짦은기간은 잠깐의 추억일수있지만 길어지면진짜 인생에 최대오점이됨

맞음 내가 집중못하고 우울한걸 이별탓하면서 나태해지는걸 합리화하는거임

저는 늘 헤어짐을 겪을때 저만의 규칙을 정해요 1. 이별노래는 웬만하면 듣지말자 (감수성 자극X) 2. 이럴시간에 차라리 다른 일을 찾자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를 엄청해요) 3. 힘들더라도 딱 일주일만 힘들어하자. (어려워도 최대한 이렇게 살려고 합니당) 1년 넘게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환승이별 했을때도 이 마인드로 차라리 자기개발이나 하자. 우는거, 그사람 생각하는거 너무 시간낭비고 나만 힘들어진다 하고 실제로 일주일 딱 힘들어하고 마음 접었어요. 물론 문득문득 생각나지만, 그뿐이고 다시 만나고싶다거나 그런 맘은 없는것 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빨리잊는법 헤어진 이유만 죽어라 생각한다 서운했던것만 생각한다 이사람이랑결혼후에도. 그문제점을 평생안고갈수있나 생각한다. 이런생각하닌깐 금방생각정리되더라구요 김달님방송도 도움많이되구요

그냥 운동하세요 몸도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심지어 건강도 좋아짐 어차피 만날 인연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만남 ㄹㅇ

이별하고 슬픈 노래 듣지말고 방탄 불타오르네 들으면 그동안 겪은 빡침들이 떠오르면서 헤어진 이유들도 빡침과 함께 불타오르고 빨리 정리하게 되더라구여...

우리 모두 느낌 알자나여🥲 괜찮아 질거라는 것을 ... 시간 지나면 다 잊혀질 사람이라는 것을 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이별이 특별하지도 않더라구요,,, 진짜 이별하고 정신 단디 못챙기는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세상엔 여자도많고 남자도 많다. 그 순간 만큼은 그 사람밖에 없을것 같아 그런 상황들 어짜피 올사람은 오고 갈사람은 간다. 그냥 자기개발 열심히하고 더좋은 사람 더 잘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 다들 힘냅시다.

돌아오지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것이 아니였다고...잊어버리며 살거라. 신경숙 -깊은 슬픔-

ㅎㅎ 그래서 보건소 선생님께서 나 가끔가다 인바디 측정하는데 " 00씬~ 헤어질때마다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 같아요~ 헤어졌죠!?" 이럼 ㅋㅋㅋㅋ 여러분 운동하세요 운동이 극락세계 경험ㅇㅇㅇ 그럴때마다 영어단어 외우세오 제발

그에게 연애 고민을 가져가지만, 그는 늘 인생을 말하지... 꼴값 떨지 말라고.

몆번 헤어져 보니깐 이제 누굴 만나도 헤어지는거에 두려운거 없어졌음 (특히 이때까지 만난 쓰레기들 덕분임 고마워ㅎㅎ

여담으로 전 헤어지고 나서 그 힘듦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서 힘들려고 해요. 어줍잖게 '괜찮아' 스스로 다독여봤자 안되는거 아니까 차라리 '그래 나 헤어져서 힘들어. 죽을 것 같아.' 하며 최대한 바닥으로 끌고 내려가요. 빠르게 바닥을 찍으면 숨이 차서 빨리 올라오고 싶어 지더라구요. 힘든거 질질 끌어 봤자 나만 손해니까요. 대신, 다친 마음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혼자서.

응 ~ 어자피 친구새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 ; 어자피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할꺼면서 나중에 후회 하지말고 지금 결정을 해라 헤어지면 그냥 차단 박아 버리고 그 사람은 이제 모르는 사람이야 눈물 나면 후련하게 그냥 울어라 힘들면 힘들어 하고 헤어졌으면 그냥 헤어진거야 끝이라고 버스는 지나갔다고 다음 오는 버스 타라고 이별도 경험이다 친구들아 힘든거 아는데 시간이 정말 약이야 나중에 이불킥하지 말고 그냥 너를 더 사랑해줘 분명 잘하고 있으면 좋은 사람은 생겨 그 사람 아니면 죽을꺼 같지 ? 아니다 그 사람 보다 좋은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 좋은 사람이면 헤어지지도 않았어 그니깐 그냥 헤어지면 끝이라고 끝 ! 이별도 좋은 경험 이라고 생각해 사람 보는 눈을 키웠다고 생각해 제발 정신 차리자 친구들아

근데 문제는 연애상담 중 90%는 상담을 해준 사람 얘기나 달님이 백날천날 정신 차리리고 얘기해줘도 안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서 ㅈㄹ해도 본인 맘대로 하는게 결국 연애임 ㅋㅋ 이걸 보고도 같은 걸 반복하는 사람이 있기에 연애 상담 컨텐츠가 안끊기는거임. 다들 정신 체리!!!!!🍒

타인이 나의 힘듦을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것 이상으로 마치 자신의 일인 것 처럼 뼈 아파 한다는건 "초능력"의 영역이죠

하 헤어지고 한 달만 딱 힘들어 하려고 했는데 벌써 한 달 넘었는데도 정신 못 차린 거 같아서 영상 본다 취업을 걱정할 시간에 사진보면서 추억팔이 하고 다 주접이지!!! 이럴 시간에 씨발 빨리 털어내고!!!!!!!! 정신 차리자!!!!!!!!!!!!!

솔직히 완전 인정 ㅋㅋㅋ 나도 헤어지고 울어보기도 하고 노래 들으면서 내 노래인가 생각한적도 있지만 뭔가 진짜 중요한걸 하면서도 눈물이 쏟아진건 딱 한번이였다. 부모님 집에 왔는데 갑자기 통보를 받고 저녁을 먹어야 한다고 불려갔는데 진짜 평소에 울때도 소리내면서 안우는데 처음으로 밥을 먹으면서 눈물이 그냥 솟구쳐서 아버지한테 들켜서 결국 평소에 자주 있었던 위경련이 갑자기 심해져서라고 핑계대고 방에 와서 거의 오열수준으로 처음 울어봄 ㅋㅋㅋ 근데 그렇게 한번 너무 놀라서 힘들고 놀라고 슬픈걸 쏟아낸거 말고는 사람들 없을때 혼자있을때 생각나서 헤어지고 운적은 있어도. 먹고살려면 그리고 주변에 얘기할 여유가 없으면 그냥 평소엔 평소대로 하고 혼자있을때 힘든거지. 그러다 갑자기 주변 사람이 왜이렇게 살이빠졌냐 피곤해보이냐 걱정은 해도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는건 민폐 그 자체.. 물론 비련의 여주인공 플레이어가 할땐 내가 드라마 주인공 같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이불킥 그 자체.... ㅋ

솔직히 옆에서 아무리 조언해주고 위로해줘도 아무것도 안들어오는게 팩트 ,, 시간이 약이란 말도 전혀 안들어옵니다 그냥 힘든 감정 다 느끼고 견디고 하다 보면 점점 나아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 감정을 굳이 부정하지 마세요 그대로 느끼세요 언젠가 괜찮아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그땐 그랬었지 라고 추억을 회상하는 때가 옵니다

맞아요. 다 맞는데.... 근데..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기가 힘들어요. 너만 연애하냐 이별해서 힘드냐 이런 부분도 잠깐 나오는데 이게 논점은 아니지만... 아뇨, 너무 힘들면 그냥 티내세요. 직장이든 친구든. 죽음이나 이별 등 상실의 고통이 인간이 느끼는 스트레스 중 가장 큰 거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이별은 관계의 죽음이라고도 하더라고요. 물론 공적인 부분에 지장 주면 안되겠죠. 그리고 친구들을 감정쓰레기통을 만드는 것도 안되겠죠. 근데 내가 혼자서 숨도 못 쉬고 너무 힘들면 그냥 하세요. 그냥 뭐라도 하세요. 그래서 위로도 받지만 욕도 먹어보고. 일정이나 계획이 틀어져서 망치거나 손해보기도 하고. 그래야 더 빨리 정신차릴수있어요. 그리고 병원도 가보시고요. 저는 무슨 필기 준비할때였는데 문제 한 문제 풀고 다음 문제 넘어갈때 그 틈 마다 눈물이 쏟아져서 뺨때리면서 문제 푼 적도 있어요. 노력은 했으니 내 자신에게는 그래 최선이었다, 생각도 들었지만 불안정하고 최악의 집중력이었으니 효율도 바닥이고 결과도 좋지 않았어요. 물론 이런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도 분명 있겠죠. 그치만 이별 케이스는 다 다르고 고통도 다르잖아요.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하면서 힘을 얻어서 빨리 훌훌 털어버리는 건 좋지만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이나 크기를 남과 비교하는 건 안좋은것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별했을때 혼자 일부로 슬픈 노래 들을꺼 다 듣고 울꺼 다 울어서 이별을 좀 더 체감하는 편인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다 표현하고 3일정도 이러면 금방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더라구요 참는것보단 감정을 터뜨리는게 좋은것같아욬 물론 혼자..!

힘들면 눈물 날수있죠. 많이 울고 얼른 일상으로 돌아가세요

회사는 아닌데 수험생인 저한테 딱 맞는 영상이었어요. 슬픈노래 는 궁상맞아서 안듣고있지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순간에 스멀스멀 슬픔이 올라오더라구요 눈물의 인강을 듣기도해요.ㅋㅋ 집중해야지 해야지하는데 100프로 효율이 안나서 갑갑하지만, 그럴때마다 이 영상보고 정신차릴게요. 감사해요

결론 : 답이 없는 사람은 되지 말 것. 합리화 이야기를 했을 때 가장 떠올랐던 책 구절이 떠올랐어요. 다 같이 달리기를 시작해서 끝나는 결승점의 그 순간에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느냐고. 그리고 달님 말을 덧붙이면 티를 안내는 것일 뿐이라는 것. 그래서 전 어느 한 생각에 빠져있지 않기 위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해야될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유익한 시간에 더 시간을 투자해요.(자신이 있어야 타인도 있는거니까) 주말의 끝에 추운 겨울 시원한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또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더해 달님의 영원한 연인이자 배려심 여왕인 와이프님과의 행복한 공간 속에서 더 건강한 달님이기를 바라며. 🤴💜👸🌙🙏🛐

저군요. 호다닥 들어왔습니다, 정신차릴게요 항상 감사해요 달님

형님 말씀 듣고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잠도 못자고 감성에 젖고 그랬는데, 여러 영상 보면서 그 동안 내 자신에게 못 해준 거, 자기관리, 일에 몰입하기 등등 해보니 진짜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딱한가지 올사람은오고 갈사람은 간다는 인연의 법칙만 안다면 구지 아쉬워할필요 없다

진짜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네요..도움진짜 많이됐어요 오늘도 펙트폭행당하고 갑니다..항상 감사합니다 김달님

헤어져서 힘든거 알겠는데 상대방이 내 인생 살아주는거 아니다 생각했으면 좋겠음 곧 죽을 애 마냥 옆에서 찡찡거리는데 뭐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고 내가 연애했던것도 아닌데... 괜찮니?, 많이 힘들겠다. 이게 끝인데 자꾸 찡찡거리면 들어주는 사람도 개 빡 침

소설쓰고 자빠졌네에...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힘든데 팩폭맞아서 한결 나아져 버렸어요~

헤어짐에 있어서 누군가에게 털어 놓을 순 있어요. 허나 상대방은 본인의 고민을 집에 가면서 까지도 본인을 위해 슬퍼해주지 않습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본인 스스로 강단있게 헤쳐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별이 밥먹여주진 않잖어 ㅋㅋㅋㅋ 내가 이별에 취해서 비련의 주인공처럼 있다가 3자 입장에서 내 모습이 어떨지 생각하면 찬물 확 끼얹은 기분 ㅠ.. 본인이 불쌍한 사람처럼 비춰져서 동정받는걸 즐기는 사람이 아니고선 그 기분이 썩 유쾌할 수가 없어요... 심지어 일하는중엔 안됐다 이런맘 보단 달님이 말해준거 중에 눈치가 없는애는 아니구나는 정말 순화된 말이죠.. 😂

내 일 하다보면 잊혀져요. 씁쓸하기도 한데, 아파하면서 고통에 집중하는것 보다는 훠어어얼씬 나은거같아요. 시간은 흘러요. 하지만 어차피 흐를 시간이라면 더 가치있게 쓰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별이 제게 준 교훈은 시간을 조금은 가치있게 쓰는법을 알려줬다는 거에요. 늘 나는 뒤로하고 누군가를 기다리는데에 제 시간을 썼었는데, 이 시간을 나한테 투자하니 이것도 나름 재밌네요 ㅎㅎ 요즘은 좀 즐거워요. 달님께는 미안하지만, 이별할 때는 달님 영상 보고 또보고했는데, 이젠 제 일 하느라 달님 영상 가~ 끔씩 찾게되네욬ㅋㅋㅋㅋㅋ 그래도 응원하는거 알쥬?.?

와 미쳤어요... 이 타이밍에 울어야 될 것 같다 이 맘 최근에 느낀거 였는데 뼈시리기도하고 붔끄럽기도 한 이 감정.. 진짜 달님은 .. 감탄이 나온다

진짜..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영상 타이밍 진짜 기가 막히네요. 빨리 정신 차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이별통보를 받았어서 처음엔 믿기지않고 화도 나고 잡고 싶기도 했지만 상대가 단호해서 잡지 못했어요. 첫날엔 미친 사람처럼 엉엉 울며 후회하다가 둘째날엔 내가 먼저 변하고나서 잡아봐야겠다 생각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계발하는 데에 힘썼네요. 그러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재회하면 안될 수도 있단 걸 인정해야겠다구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재회가 가능한 경우는 내가 이 사람과 다시 0에서부터 차근히 쌓아올릴 수 있거나 였어요(사랑싸움으로 확김에 싸운 거 제외). 재회 성공해도 결국 다시 헤어지게 되는 이유는 과거의 행복했던 기억에 기대서 다시 그 때처럼 될거라는 기대 때문이 아닐까요. 어떤 관계든 "과거처럼" 동일하게 돌아갈 순 없잖아요. 과거가 쌓여서 현재의 관계가 형성되고 하는거죠. 재회해서 잘된 경우들은 동일한 사람이라도 과거에 의존하거나 기대하지않고 새롭게 신뢰 형성해서 다시 좋아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서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경우라 생각해요. 이 영상 보러오신 분들, 본인이나 상대방이 다시 0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을 지를 먼저 생각해봐요. 좋은 기억 싹 빼고 0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했을 때, 현재의 이 사람에게 여전히 사랑에 빠질 수 있을 지, 그 상대방은 현재의 나를 사랑할 수 있을 지 말이에요. 전 재회에 대한 바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대방은 저처럼 될 수 있을 거 같지않아서, 저를 다시 만난다해도 과거의 좋은 기억과 저에게서 받은 상처, 지침에 얽메여 있을 거 같아서 마음을 비우게 됐습니다. 헤어지고 힘드신 분들, 다들 힘내세요.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 헤어지고 시험기간이 돌아왔을때 공부하기 싫을때마다 습관적으로 이별의 감정을 일부러 떠올리곤 했던것같아요.아직은 힘들어해도 된다는 합리화를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도 많이 이야기를 털어놓구요.. 근데 아무리 털어 놓아도 나아지는건 없더라구요. 그리고 헤어지고 성적까지 떨어지면 제 자신이 너무 쪽팔릴것같아서 정신차리고 시험에 몰두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훌훌 털어낼수있었어요 : ) 다른분들도 다른것에 몰입을 하면서 이별로 인해 오랫동안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때 한 친구가 연애문제로 자주 2~3시간씩 붙잡고 울고불고 이야기 들어주느라 저까지 너무너무 지치고 질리더라구요..막상 제가 연애를 해보니 답은 본인이 잘알고있고 남한테 그렇게까지 징징거리고 싶지않더라구요 힘든거 괴로운거 다 알죠...나의 연애로 다른사람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더라구요

와 직장에서 그렇게 생각할거란걸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정신이 번쩍 드네요!!! 진짜 사회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게 아니라 무뎌지는거야

벌써 11개월이 지났는데 그 애가 잊혀지지가 않네요. 코로나 탓하면서 모든 만남을 거부하며 지낸 11개월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정신차려서 내년에는 정상적인 나 자신으로 돌아오고싶습니다.

오늘도 난 감정과 이성(김달)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진짜 뼈 맞은 느낌... 1년정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일 나갔을때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저를 '아 이정도면 성장했다' 라고 합리화했네요... 진짜 일을 열심히 안하는 것에 온갖 이유를 다 붙이고 '이정도면 내가 힘든데도 열심히 하는거야' 이렇게 합리화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더 열심히 가꾸고 노력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고 진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네요 감사합니다 달님

저 또한 그렇지만 당신이 기다리고 그리운 상대는 지금의 상대가 아닌 과거의 행복하고 서로 죽지 못해 사랑했던 상대입니다. 그 사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돌아온다해도 당신이 기다리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잊으려기 보단 무뎌지길 기다리세요. 지나가다 추억이 생각날 때 힘든 것 보다 아 그땐 그랬는데라고 생각 할 수 있게 무뎌지세요. 그건 시간이 답입니다.

일욜 밤에 이별 통보 받고 오늘 월요일에 출근 후 힘든 거 너무 티나고 무슨 일 있냐 해서 털어놓고 그랬는데.. 퇴근하고 이걸 봐서 다행입니다... 33살인데 차이고 아픈 건 10대 20대 떄랑 똑같이 많이 아프네요ㅋㅋ 내일은 많이 웃고 일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공감 가네요... 내가 5년 만난 여친땜에 헤어지고 직장을 그만 뒀는데 그 사람들은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했을까 지금은 너무 후회중입니다.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했어야 했는데 왜 그때는 모든걸 잃은것 처럼 힘들었는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고 남인데 ㅠㅠ 그래도 지금은 다시 정신차리고 취업해서 다시 열심히 돈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더 잘 살아서 나중에 후회하게 꼭 만들고 싶어요

달님 ~ 항상 마음에 와닫는 말만해줘서.. 정신을 차리게 되네요~ 고마워요 ~ 이별은 아픈거같아요~ㅠㅠ 극복하는데 큰도움이 될거같아요 ^^

정말 난 아무것도 변한것 없고 널 다시 만나기만 하면 되는데, 만나던 시절 이런 상황이였으면 먼저 달래주고 미안하단 소릴 할 사람인데 이젠 그냥 우리가 끝이라는 말만.너무 속상해요. 항상 서로가 힘들땐 의지하고 힘든 일 있을 땐 눈물흘리며 얘기하던 사람이 이젠 곁에 없다는것. 죽을만큼보고싶어도 볼 수 없다는 것. 나에게 힘들게 믿음줬던 사람이였고 난 그 사람을 믿었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인다는게 참 힘들어요.

오늘 사연 보니까 헤어짐이 정말 크게 와닿았던 적이 떠오르네여~ 필사적으로 다른 남자 만나려고 발악하다보니 이별한 상황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추억이죠ㅎㅎ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가끔 생각나요.

이건 사바사 인거같아요..저는 주변에 헤어져서 힘든 사람있음 제 옛날 생각나서 너무 힘들겠다..괜찮아져야할텐데 하고 걱정되던데..🥲 나름 인간미도 있는 사람이었네 하는 생각들기도하고..ㅎㅎㅎ

4년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도 울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힘들긴 했지만 그동안 못했던 게임과 바빠서 못본 만화랑 영화 드라마 직장에 출근하면 쌓여있는 일 때문에 헤어짐을 생각할 틈이 없어서ㅋㅋㅋ 조온나 할게 많으니 주변에 할것들이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슬플 일이 없어요

항상 자신이 합리화를 하는 것을 아는 데도 그게 편해서, 그냥 그러고 싶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저는.. 그냥 이별을 겪고 아파하고 사람을 다시 사귀고 이랬던 것들이 저에게는 뭔가 나에게 증명하는 거 같아요. 말로 표현할 어휘력이 부족하지만, 합리화를 함으로 인해서 이별이 더 힘들고 우울할 때면 더욱 스스로를 우울함에 빠져버리게 만들어 버렸던 거 같아요. 끝까지 추락해 내려갈 때가 없으면 결국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뇌가 이미 학습한 느낌인 거 같아요 스스로 돌아보면

진짜 시간 지나고나면 알아서 괜찮아짐ㅋㅋㅋ 작년에 오래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한참 힘들었는데 딱 1년 지난 지금 시점에는 그때 생각하면 웃음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열심히 일하고 본인 삶을 살면 괜찮아져요!! 파이팅!

힘들걸 공유하면 ㅈ밥이됩니다

진짜 옛날엔 연애상담 친구입장 생각해서 효율적인 방안 제시, 감정 위로 오지게 해줬는데 요샌 이게 부질없다는걸 깨달아서 상담 낌새 보이면 입구컷함 ㅋㅋ....

시작했을때처럼 헤어짐도 어차피 나와 그놈만이 감당해야하는거구나ㅜ

진짜 헤어져서 너무 힘들면 일하다가 눈물 안나고 아 잊자 하고 진짜 일에 엄청 집중해서 완벽하게 끝내고 나면 펑펑 눈물남 그러고 울고 또 다시 일하고 웃고 밥먹고 다 함 그거 다 하고 울고 다시하고 울고 그럼ㅋㅋㅋ

김달님의 생각과는 저는 반대더라고요. 저는 100% 눈물이 울컥 쏟아져서 일을 못잡는거예요. 일하기 싫어서 우는게아니라.... 울컥 쏟아져서 끅끅 거리며 울다가도 눈 앞에 처리해야할 서류들이 있어서 왼손으로는 서류 잡고있고... 오른 손으로는 휴지잡고있는 때가 있습니다 ㅎ.. 울컥한 순간 지나가는 동료들의 인기척이 느껴지면 감추고싶어서 눈물참죠. 코로나라 마스크쓰고 울어서 덜 티가 난다는게 다행 중 다행

이별로 아플때는 운동해서 지쳐쓰러져 잠드는게 최고입니다 ㅋㅋㅋ 몸이피곤하면 점점잊혀집니다ㅋ 복싱하고 3주만에 14kg감량 맘고생하는거 서서히 돌아옵니다ㅋㅋㅋ

20살 추억이 그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서로가 성인이 되고 첫 찐럽의 상대였어요. 그렇게 9개월 정도 만나다가 다투고 헤어지고 그런 거 아니였지만 그 친구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그 끝이 너무 별로였어요. 근데 정말 헤어지고 나서 생각이 안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일주일 그 동안은 정말 머릿 속에 꽉차 있습니다. 저는 새벽감성 안타려고 일찍 자다보니 일찍 일어나게 되고 엄청 열심히 살고 있더라고요 돈도 나한테 투자할 수 있고 그때를 생각하면 또 그때대로 행복하고 즐거웠지만 그냥 그 사람이 그리운 것보다 그때가 그리운 거 같아요. 그냥 내 삶의 일부고 결혼할 사람이 아니니 스쳐 가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람은 내 삶의 전부고 좁게만 보다 보면 마음 잡기 힘들어요. 그냥 좋았던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는 거 같아요. 어쨋든 3개월 만에 다시 만나자는 식으로 말이 나왔는데 확신이 안서고 전 지금이 편하고 좋기에 거절하고 연락도 끊었습니다. 이게 자존감 높은 여자일까요?전 저의 선택을 믿어요 이별을 겪는 분들 모두 다 대단해요 하지만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합시다

달님 화이팅! 옷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네요🎄👍🏻

그럼에도 너무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우울 하신분들 꼭 너무 자신이 약해서 그런거라는 말만 듣고 상심하지 마시고 다른 상담이 필요하면 꼭 다른 곳에서도 받아보세요

김달님 영상덕분에 이별하고나서 많이 괜찮아졌어요 제 자신을 위해서 새로운 시작하려구요 고맙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야지 하는게 오히려 비인간적일수 있어요...감정은 발산하는게 맞아요. 이걸 억제 하게 되면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감정을 배제한 현실에 갇혀 살거나 아니면 또다시 같은 아픔을 겪게 되걸 알더라도 같은 행동을 하고 아픔을 겪게 되겠죠. 전 후자의 경우가 더 인간적이라고 봐요. 같은 실수라고 굳이 단정지어서 매듭지을 필요는 없어요. 잘 생각해 보세요.

제가 이별몇번해봐서 아는데 헤어질때 가장 빨리잊기위해서 어떤 하나에 딱 3달간 올인해보라고 말하고싶네요 전 이별하고 3달간 공부하면서 미친듯이 운동에 매진한결과 정말 그여자아이가 생각나면 그냥 바로 운동하거나 다른 상상으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렇게 한달까진 힘들지만 두달이 되고 세달째 되니까 내가 그사람이랑 왜 사겼을까..라는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정말로 내가 진짜 사랑했던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운동 하나에 매진하니까 생각보다는 금방 잊혀지더라고요.

맞는 말.. 의지할 친구가 있으니 그안에서 더 허우적대고 있다.. 독해질 기회를 가지려고 하지 않고..

힘들면 힘든 티 내요. 참아도 어차피 다 티납니다 진짜 강한사람들은 티 안나게 참을수 있지만~

이 영상을 왜 이제 봤을까 1년 동안 힘든 티 팍팍내다가 초반에는 친구들이 도와주고 1년이 넘어가니 친구들은 못 참고 손절까지 됬는데 그 시기 동안 많을걸 깨닭았고 왜 일찍 털어내지 못 했을까?하는 후회만 가득하네ㅜㅜ

그쵸... 이별이 자랑은 아니죠.. 약한모습보여야 꼴값이고 무시당하죠 사회는

6년만나고 이제헤어진지 3개월이다되가는데....문득문득 생각나면 너무힘이드네요. 좋은추억만 생각나고 제가잘못한거만 생각하고..걔는 다른여자만나서 잘살고있는데..sns염탐하고 저한테 모질게 구네여...내년에는 이짓좀그만하는 내가 됐으면 좋겟네여.정신차리자

저 집중력 흐린대 달님 영상은 귀에 쏙쏙 박혀요 ./. 신기

한심하게 보는거 너무 인정해요 ㅋㅋㅋㅋ ㅠㅠㅠ 맨날 남자얘기 친구얘기하면서 제 앞에서 우는 애가 있는데... 너무 한심해요... 처음에는 진짜로 걱정됐는데 매번 연락하자마자 찡찡 끊을 때 까지 찡찡.... 아 ㅡㅡ

남의 슬픔에 관심없죠 사실 그냥 단지 그때의 흥미로운 이야기일뿐

뼈를 아주 그냥 반죽음 수준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헤어졌다할때 하찮았음 세상에 괜찮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라며 내게 닥치니까 잠시 맨붕이 왔음 이사람보다 좋은사람이 내인생에 앞으로 없으면 어쩌지? 시간이 지나서 역시 타인에게 느끼는 그 감정이 맞았음 우리는 내게닥친일을 너무 지나치게 예민하고 과대하게 받아드림

누구나 겪는 헤어짐을 겪으며... 유난히 힘들어하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지극히 슬프고 아픈상황을 내 상황에 .. 대입하는것들이 많은것같아요.. 의연하게 받아들이는것도.. 연습해야하는데..그게 마냥쉽지는않겠지만 말이죠!! 헤어짐이 없는 세상에 살면 참좋을텐데...^^ 달님...긴연휴(?)가 끝나고..한해를 마무리해야하는 12월의 마지막 주의 시작이네요^^월요일시작 화이팅하시며.. 시작하시고..예쁘고 행복한 시간보내세요~~^^식사잘챙겨드시고.. 좋은시간보내다..이따 라이브때 봬요♡

죽어라 조언 해주고 밤새도록 수일동안 진심으로 걱정 해주면 뭐하나요. 어차피 눈가리고 귀막고 답정너고 합리화 시키기 바쁘더군요~.~

이별 할 때 마다 달 형 영상 보면서 맘 잡았는데, 오늘 난 또 달 형 영상을 보고있군,,,

여기 댓글들 보니 정신이 확 깨네요 전에는 김달님 영상을 보면 너무 단호해서 아팠는데요. 그래서 일부러 못봤는데요. 이제는 누구보다 정답과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어주셔서 그 순간 확 정신이 들어요. 초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한달뒤에 제가 더 성장하고 달라져있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 시험기간에 여자친구랑 헤어졌었는데 정말 잘쳐야 되는 시험을 헤어져서 힘들다는 핑계로 다 망쳐버렸어요.. 주변에 의지란 의지는 다 하고 친구들 후배들한테 실망이나 주고 돌이켜보면 제가 한심했던 것 같아요 진짜 부끄럽네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아야겠네요 진짜 재회 많이 바라고 있지만 저부터 바꿔보려고요 진짜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팩폭을........... 정상생활할 뼈는 남겨주세요...

맞아요...힘든건 아는데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이젠막 짜증이나요 세상이별 지혼자 하나 디게 유별떠네 이런생각 까지 들어요... 나도 그랬지만 힘들어서 붙잡고 우는건 이해할수 있어요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요 하지만 옆사람들한테나 직장에 지장은 주지 말아야죠 저는 딱한번 직장동료와 술한잔 먹고 한시간을 시원하게 펑펑 울었어요...하지만 그담날이 되도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일을하다가도 문득 전남친이 이런 상황이 이랬었지 하고 또 나도 모르게 울컥 할때가 있었어요 허나 일은일 직장에 동료나 일에는 지장 주지말아요 자기일은. 확실히 하고 한번 시원하게 토한후 그이후부터 직장동료나 지인들한테 단한번 그러지 안했어요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듯 묵묵히 내할일 하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이 힘들텐데 자기할일 하면서 더이상 그런 얘길 안하더 더 신경 써주더라구요 괜찮으니 고맙지만 난 괜찮으니 걱정하지말라 했어요 사람이 아무리 힘들고 죽을것 같아도 자기 할일은 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폐는 끼치지 말아야죠 그사람들이 무슨 죄에요... 힘들면 집에가서 혼자 힘들어하세요

김달님 정말 멋져요 듣다가 소름 돋아서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이런 팩폭 자주 해주세요 정신차리게...

오빠는 이제 힘들어 하지 않고 밥도 잘먹고 일에 집중 잘 할거라 믿어 힘내자 우리

이별하면 그냥 혼자 힘들어하세요 그리고 카톡차단 전화차단하시고 sns절대보지마세요 그리고 힘들어도 무조건 일상생활은 유지하세요 힘들수록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세요 그게 살길입니다 정힘들면 정신과상담도 받아보시고요

김달은 김달이다... 아.. 이번 영상.. 진짜 뼈맞고 단번에 정신 돌아온 1인.

진짜 그렇더라구요 헤어진 첫날은 오히려 덤덤하게 내가 이게 부족해서 서로 이게 안맞아서 헤어졌구나하면서 피드백하고 다음부터는 이거 고쳐서 더 좋은 사람 만나길 기대해야지하고 잤는데 다음날부터는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그렇게 마무리하는 내 자신이 너무 정없어보인다고 생각 들면서 이렇게 끝내면 내 지난 연애기간동안 있던 추억도 다 부정하는 거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면서 스스로 힘들게 하더라구요 그게 어언 두달이 되어기는데 이젠 정말 나아가야 될거 같습니다 옛날에도 헤어지면 그렇게 죽을거 같았는데 결국 아무렇지 않은거처럼요

김달님 고맙습니다. 너무 그 친구와의 추억이 버려질까 두려워서 매번 힘들었는데, 결국 제 스스로 떳떳하고 사랑하지 못하니까 걔와의 추억에 미련을 갖게된것 같아요. 제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힘들때마다 김달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힘내볼께요

엥? 뭘 저렇게까지.. 걍 헤어졌으면 당연히 사람마다 애도 기간이 있는거고 그런거죠. 슬픔이 올라오면 받아들이고 그냥 울고 털어내고. 저도 예전엔 일부러 이별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더 잘지내고 그랬는데 괜찮은 이별은 충분히 애도하고 아픔을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일만하기 위해 기능적으로 태어난게 아니고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거니까 적어도 마음을 줬다면 상처받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게 당연하죠 아픈사람한테 왜 아파하냐고 일하기싫어서 아픈척하는거 아니냐고 말하는건 지극히 개인의 경험 잣대에요

어린 나이에 김달님 영상을 이렇게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ㅠ 김달님 아니었으면 이 어리석은 마음을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지니고 살아갔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별하고 제 얘기를 들어줬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못하고 있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이제 저도 일상으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친구들한테 맛있는 거 사줘야겠어요

달님 너무 맨날 뼈때리셔서 붙어있는 뼈가 이제 몇개 안남았어요.. 나중에 적어도 1개정도는 남아있겠죠..?ㅋㅋㅋㅋㅋ

ㅋㅋㅋ저는 그냥 울면서 일해요ㅋㅋㅋ 그럼 아무도 안건들이고 아 헤어졌구나합니다ㅋㅋㅋ

딱 한번 저런 적 있음 이전에는 헤어지면 혼자 있을때야 울지만 뭔가 집중하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에선 안그랬는데, 너무너무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니 감정 조절이 안되었음 집중해서 작업중인데 생각치도 못하는 순간에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서 화장실 달려가고... 그래서 빨리 나아지려 한동안 심리상담받으러 다님

진짜 이별에 아파하는건 오래사귀건 짧게사귀건 전 일주일도 안가는거같아요. 어차피 헤어질인연이였으니 인연이면 다시만나고 아니면 새로운인연이 오겠죠? 그사람 아니면 죽을거같죠? 시간지나보니 그사람 생각도 안나게되는날이 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별했을때 연락이 될만한 것들은 다 없애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 같은거 지우고 클라우드도 싹 비우고

이거는 연애문제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부정적인 얘기를 하소연하듯이 하는 사람이 있는데 달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한심하게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