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천국

중국은 땅이 넓고 인구가 많으며 문화가 발달해 인재가 언제나 등장할 수 있었으나 그렇지 못한건 인재가 중용되지 못한 시기가 있었던 것인데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준 조조의 역량이야말로 대단한 것이라 할 수있죠. 반대로 고집대로 움직인 유비와 성격대로 행동한 손권이 거기까지인 인물인것도 알 수 있고요

관우가 위나라로 시작했으면 걍 B+급 장수로 끝났을거임.... 대표적인 예로 서서 ㅋㅋㅋ

@@user-xk6qx2nq1p 성격 때문에 b급인가요?

@@rando-vr5yc 안량 목 딴거말곤 뭐 나온게 없음 오히려 후반엔 땅뺏기고 패망 원인됨. 여포처럼 1티어도 아니고 장료.허저.전위.하후돈 라인. 그이상은 절대 아니라고봄. 😃😃

1:35 사람도 뜀

그래서 삼국지가 매력적인듯

반대로 말하면 그 시대가 좀 많이 막장이라는 의미가 아니엿을까 싶음. 아무리 전근대가 의학같은 게 안 발달됫어도 좀 안정된 시기에 평균 수명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쯤인데 후한 말은 20대 초반까지 떨어진 시기엿다고 하니까요. 애당초 평균수명 넘기고 오래오래 살아 남앗다는 거 부터가 이미 뭐...그 패배의 아이콘이라고 할만한 한수도 본인이 군재가 없어서 패배해서 그렇지 정치적인 부분은 장난 아니엿다잖음? 일단 20살 넘기기도 참 힘든 사회니까 그걸 넘어서 사는 것도... 그 뭐냐 수염 안나서 환관으로 오인 받고 십상시의 난때 살해 당하는 사람들도 재법 잇엇다잖음? 그냥 오해로 죽는 경우도 잦아버리니까요.

우리네 각자의 삶이 다 대하사극급아닐까요? 삼국시대가 그 어떤 시대들보다 개개인의 삶과 행적에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서 그렇게 느껴지는거같아요. 지금 모두의 인생 얘기도 책으로 쓰면 다 그럴거에요. 각자 고난 많은 삶 화이팅하자구요

중국인 중에서도 법과 공정을 알고 행하는 사람이 과거에는 있었다 라고 하면... 심한 말일까요 .. 음.

뉘우친다가 맞습니다. ㅜ 잠시 뇌에 벼락 맞은 듯

앗 아닙니다 늘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고생하십니다

뉘우치다가 맞습니다. 제 멍청한 실수입니다.

둘 다

위나라 땅이 당시 중국의 60~70%는 되었으니..인재도 땅과 인구만큼 많았음

뉘우치다가 맞습니다 이런 개 쪽팔리는 실수를 ㄷㄷ 잠시 뇌에 번개 맞은 듯

@@HistoryLibrary_official 그럴수도 있죠 ㅎㅎ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네 맞아요. 그 녀석... 그래서 조조가 겉으로는 원소가 민심을 많이 사서 당장 어떻게 못하니까 견초가 명령을 어기고 장례 치르고 이러니까 죽이지도 못하잖음? [205년에 조조가 원담을 토벌하면서 견초는 임시로 군무연에 임명되었다가 207년에 오환을 공격하는 것에 종군해 유성에 도착해서 호오환교위로 임명된다. 요동의 공손강이 원상과 원희의 목을 보내자 조조는 말 시장에 높이 매달아 그를 위해 곡을 하는 자는 목을 치겠다고 말했는데, 견초는 비통해하면서 곡하고 장례도구까지 가져와서 제사를 지냈으나 조조는 이를 불문에 부치고 오히려 견초를 의롭게 여겨 무재로 천거한다.] 즉, 일단 하북 사람들의 민심을 조금이라도 살려고 하다보니까 맘에 안들엇어도 원소 측에 가까운 인간들이나 혹은 그 일가 친척들을 기용을 재법 햇다가 나중에 일 못하면 그걸 구실로 조질려고 햇엇다고 하더라고요. 고유도 그 중 한명이엿는데 고유는 본인이 흠을 안 잡혀서 안 짤린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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