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 크 조조에 비할만한 유비의 정치력이군요 박사님 해석은 정말 재밌습니다

유비도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대단한 인물이내요

유비도 확실히 안목은 있음 내가 이렇게 하면 조조에게 악감정 있는 사람들이 내편이라는 계산이 되니까 하지 배신의 귀재 도망의 달인 그런거 보면 타이밍을 아는 남자임

요즘도 기업이 저지른 스캔들이 기업의 이미지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서주대학살로 인한 조조의 평판 하락과 그의 후폭풍은 상당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사님 열국지 해주십시요~~

유비 정도만 되어도 반짝반짝 빛나던 시대란.....

초한지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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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 상이면 평원 태수일려나 평원이 국이던가 기억이 국이면 태수가 상이고 군이면 태수고

침착맨 삼국지 쀭인데요 ㅋㅋㅋㅋㅋ오히려 더 와닿아요

한 놈 때문에 혁신이 욕먹는 놈.조조........

어떤 이들은 선을 지키는데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어떤 이들은 선을 지키지 않거나, 않는것처럼 보이는데 목적을 이루고 그게 역사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여기고 끝없이 현실과 이상 사이를 오가며 나름의 진리를 열어간 자들을 성인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어떤 길을 선택할 것인가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겠지만 AI와 자동화,로봇등 첨단기술이 한계점을 초과하려는 시대변화와 여러상황에서는 어쩌면 성인들의 이상이 단지 이상만은 아닐수도 있고 일부 또는 많은 부분에서 현실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존의 많은 일자리들을 AI와 자동화,로봇에 내어주는 시기와 맞물려서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낙담하고 방황하는 감정들이 수없이 일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변화속에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그들이 고유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또 다시 찾아야한다는 간절함이 위기이자 새로운 시대를 열고 도약하는 기회가 될수도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탐구하는 역사 인식으로 많은 영감을 주시는 박사님의 강의에 늘 감사드립니다. 과거에 머물기보다는 과거를 현재의 시각, 또 미래의 변화를 예측한 시각등으로 다양하게 볼수 있는 박사님의 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15 소패는 서주가 아니잖아요..?

조조가 땅을 치게되는 이유를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제갈 집안이 서주침공 때 피해를 입고 형 제갈근은 손권에게, 동생 제갈량은 유비에게 출사하게 됩니다.

요즘에 독립운동가들이 성인 군자가 아니였음을 지적하면서 비난 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