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사람의 모든 것 (회피형은 이렇게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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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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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й бұрын

#재회 #이별 #회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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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1
@summerxwings
@summerxwings 5 ай бұрын
공포회피형 남자 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는 저는 안정형이었습니다. 약 2년 가까이 사귀고, 지난 6월에 날벼락으로 이별 통보를 당하고 난 뒤, 지금 저는 8개월간 심리 상담을 받고 있으며 불안 증세도 보여 약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세상 천사 같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연애를 했었어요. 1주년이 조금 넘었을 때까지 한 번도 다퉜던 적도 없었으니까요. 약간의 언쟁이 오고 갔을 때 3일간 동굴로 들어가는 걸 보고 '아 이 사람 정상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야 하는데 그 때는 아직도 너무나 사랑해서 이게 회피형의 징조인지를 몰랐습니다. 영어로는 블라인드 사이드라고 하죠. 갑작스레 이별 통보를 받은 건 해외 여행을 갔다 오고 난 뒤 1주일 뒤였습니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사랑한다, 애정이 담긴 릴스를 보내기도 하고, 다음에는 어디 갈까 하고 일본행 비행기까지 알아보고 있었던 우리였는데 다음날 저는 별안간 이별통보를 받게 됩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별 생각을 하고 있었대요. 그런데 이게 말이 계속 바뀌더라고요. 해외여행 갔을 때 저와 맞지 않는 점을 많이 느꼈다 라는 말로 시작했지만, 헤어진지 몇 달 뒤 만나서 밥 먹고 이야기 해봤을 때는 사실 그 전에도 외로운 점 많았다 하면서 저한테는 한 번도 털어놓지 않은 이야기를 서운했다며 말 하더라고요. 맹세하고 전혀 몰랐던 이야기입니다. 저희를 둘 다 아는 지인들도 다들 이해가 안 간다고 할 정도로, 본인 서운한 것은 마음 속에 꽁 담아두고 언급은 안 하며 속으로 카운트다운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알고 보니 저 말고 이전에 사귄 여자친구들도 다 본인이 먼저 찼다고 그러네요. 제가 알기로는 장기연애 (1년 이상)만 5, 6번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본인이 다 먼저 찼다는 건 본인이 버림받기 싫거나, 혹은 이 관계가 조금만 진중해질 것 같으면/난관이 생기는 것 같으면 먼저 도망쳐버리는 습성 탓이겠지요. 전여친들이 전부 다 이상했다고, 자기 집 앞에 찾아오기도 하고 회사에 전화를 걸기도 했다며 미친 사람들로 만들던데 저는 집 앞에 찾아가거나 스토킹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 전여친들이 무슨 심정이었을지는 충분히 이해 갑니다.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날벼락 맞으면 정말 제가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고 그 동안의 연애가 모두 다 거짓말인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답을 달라 그러는데, 내가 다 맞추겠다 그러는데 저쪽은 어제와는 180도 다른 태도, 무뚝뚝한 표정과 말투로 '그냥 우리는 인연이 아닐 뿐이야. 우리는 안 맞아.' 만 되풀이하는 상대방... 분명히 지난 주까지만 해도 나 보고 완벽하다고, 너를 만난 게 행운이라고, 절대로 놓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이 말이죠. 이 사람을 내가 진짜로 알기는 했었던 건지 스스로의 현실감각에도 의문이 들게 됩니다. 이 사람들의 또다른 특징은 절대로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아요. 무조건 다 상대방 탓, 아니면 둘이 잘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나와 100프로 맞고, 갈등상황이 평생 나타나지 않을" 그런 상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며 몇 달, 혹은 몇 년 주기로 갈아탑니다. 관계에는 노력이 필요한 법인데 노력할 생각을 안 해요. 미안하다는 말도 안 하고요. 헤어져도 완벽히 끊을 놓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다정합니다. 여기에 구구절절히 쓰기에는 힘들지만 재회의 여지도 충분히 주고, 얼굴도 보고, 애정 표현도 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다시 진지하게 노력해 보자는 말이 나오면 자기는 그럴 의도 없다며 또 태도를 180도 바꾸죠. 이런 이상한 관계가 몇 달 간 지속되다보니 제가 지쳐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이상한 자만심인지, 아니면 뼈속까지 깊이 차 있는 본인에 대한 불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본인은 바뀔 의지도 없고 이런 방식대로 계속 연애를 진행할 거라 합니다. 가만히 보면 이 회피의 모습은 연애 뿐만이 아니라 삶의 다른 부분에서도 보여요. 자신을 갈구는 상사에 대해 불평을 하지만 10년 넘게 그 직장을 다닌다거나,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1달을 고생하는데도 진통제도 안 먹고 병원도 안 가는 그런 이상한 고집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말하고 있는 상대방의 나이는 만으로 36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해요. 잘 생겼고, 키도 크고, 연봉/직업도 좋고, 어른들에게 예의도 바르죠. 저런 회피형 모습은 오래, 또 가까이서 지켜 봐야지 알아요. 다만 그렇게 오래 지켜봤을 때에는 이미 나의 감정은 너무 깊어졌고 발을 빼기 어려워진지 오래죠. 한때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또 인간 대 인간으로서 불쌍해요. 마음 속 깊은 곳에는 사랑 받는 것에 대한 불안감, 인정 받고 싶은 욕구, 애정상대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 등이 있는 걸 알거든요. 사람 자체는 따뜻하고 정이 많은 사람이지만 겁도 많고 이기적이에요. 서운했던 점들 들어보면 하나도 고치기 어렵지 않았을 것들이에요. 근데 그걸 상대방한테 서운하다고 말 안 하고 본인 마음 속 혼자 저를 나쁜 사람 만들어버리면 저는 뭐가 되나요. 위에 말씀드렸듯이 저는 이 사건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어 8개월째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그렇게 버리기 쉬운 사람이었나 (이게 정말 사람 미치게 합니다), 이렇게 쉽게 놓아버릴 정도로 나 그리고 우리의 관계는 저 사람에게 가벼웠나" 라는 생각에 처음 몇 달을 고통 속에서 보냈고, 언젠가부터는 나의 문제라기보다는 저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요. 특히나 나 말고 다른 전여친들한테도 비슷한 방식으로 이별을 고했고 다음 사람으로 옮겨갔다는 점을 알고서는 더더욱이나 저 사람의 애착유형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 사람은 저와 결혼하고 싶다 그랬고, 아이 이름까지 지었고, 헤어지기 불과 두 달 정도 전에는 집도 보러 다녔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하는 말로는 프로포즈링 사주려고 돈도 모으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누군가를 진중하게 생각하면서도 속으로는 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는 게 회피형입니다. 절대 티는 안내요. 자기는 누군가를 사귈 때 이 사람이랑 행복한가 매일매일 생각을 해본다는데, 저를 만난 600일 가량 동안 600번을 저를 재단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어요. 저 사람은 아마 이대로라면 36이 아니라 40, 45살에도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상처를 주고 평생 싱글로 살 확률이 높아요. "왜 나는 완벽한 사랑을 찾지 못하는 것일까" 라고 스스로를 피해자라 생각하면서요. 운이 좋아 어떻게든 결혼에 골인해도, 처음으로 부딪히는 큰 난관이 생기면 바로 회피하고 도망 가겠죠. 망가진 사람들이에요. 고쳐질 수 있지만 본인 자각능력과 노력이 없으면 절대로 고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그걸 우리 같은 상대방들은 고쳐줄 수도 없고 고칠 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어요. 우리는 우리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는 저 사람에게 이별 통보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외향적이고,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부정적이고, 매사가 우울하고, 가치관에 혼란이 왔어요. 고쳐질 확률이 10% 미만인 사람을 상대로 젊은 날 허비하지 마세요. 정말 인생에서 제가 가정 절절하게 깨달은 바에서 나오는 충고입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귀한 글 감사합니다 🙏
@user-uu3ft5qv3r
@user-uu3ft5qv3r 5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어요 좋다고 만나놓고 매정하게 갑자기 이별통보하고.. 이중적이었다는 것이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마크최님의 말씀처럼 회피형의 사람은 만나서는 안돼요 상처받아서 회복하는데 넘 힘드네요
@user-zv2ie1xx3f
@user-zv2ie1xx3f 5 ай бұрын
혹시나 상대방 입장에서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을 좀 드리자면, 꼭 회피성향 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내가 있는 내 모습 그대로를 인정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대에게도 ‘이러이러한 점을 고쳐주길 바래’ ‘이런 행동 안했으면 좋겠어’라고 상대를 변화시키기 위한 말을 상대에게 할 생각조차 못 하는 거죠. 그냥 그 모습 또한 상대방의 모습이기에 내가 다 이해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최대한 수용하려 합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못난 모습 또한 수용하면서 거기에 날 맞추고자 노력했을 겁니다. 맞추다가 내가 고장나면 떠나는겁니다. 그 사고에는 상대를 바꾼다 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에 내가 맞추다가 에너지가 방전되면 관계를 정리하는 것 이지요.(방전되기 전 상대도 날 배려해서 최대한 수용해 준다면 관계도 유지가 되고 베스트 일테지만요.) 결론은 상대방을 바꾸려 드는게 아니라 나도 있는 그대로 내것, 내구역을 보호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는겁니다. 나도 너를 수용하고 내가 맞추는 만큼 상대도 당연하게 이 사고회로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여 일언반구 말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지요. 조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내가 너를 바꾸려 하는것이 아닌 나를 너에게 맞게 바꿔나가는 걸로 너에게 배려를 하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나도 당연하게 그 배려를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 했을 것이구요. 이부분을 놓치시면서 개인의 바운더리를 지속 침범 한다거나, 날 지속적으로 바꾸려 든다면 배려받지 못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탓은 아니신지요? 저 상대방도 큰 악의를 갖고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히기 위해 일방적 이별통보를 한 것은 아니라는 점. 어떤 사고회로를 통해서 이렇게 이별을 고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오해는 없으셨으면 하여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user-mj4rc9jo5m
@user-mj4rc9jo5m 3 ай бұрын
회피형을 만나고 갑작스러운 통보에 혼란스러운 제게 너무나 공감과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본인들 딴에 맞다고 하는 행동이 결국 마음 주었던 상대방을 죽이는 행동이라는 걸 본인들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miracle0723
@miracle0723 3 ай бұрын
전 헤어졌어요 반년 고통 받고 지금도 힘든데 그쪽에서 재회를 바라네요 회피형은 답이 없어요
@user-ov6th2gd5d
@user-ov6th2gd5d 5 ай бұрын
아니야...제발들 정들기전에 끝내요 제발 님들아 제발 그강을건너지마오ㅜㅜ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user-bi5xy8mv1y
@user-bi5xy8mv1y 3 ай бұрын
진짜 개인정ㅋㅋㅋㅋㅋㅋ
@wweedding
@wweedding Ай бұрын
진심 이번 한번의 연애로 다음연애를 못할정도의 트라우마가 생기는 리스크를 떠안거나 정신건강의학과 찾아 다니면서 연애할 각오가 되신 용자들만 건너시길😂😂😂
@ssRgqgwrd
@ssRgqgwrd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강건너고 20대 다 보내고 왔습니다 부질없네용
@user-hx2nx4nt8l
@user-hx2nx4nt8l 13 күн бұрын
회피형 특징 1. 계산적이다. ( 장식품처럼 필요한 순간에 끼워맞추는 순간적인 존재인 ) 연인한테는 기념일, 선물을 안 챙기면서 친구나 친한 형( 혹은 언니)동생한테는 그렇게 지갑이 잘 열릴 수 없는데 이따금 아예 날 잡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고르는 성의를 보이기도 한다. 2.외롭기도 하고 자기들도 연애를 하긴 해야겠으니 어떤 면으로든 괜찮아보이는 사람을 물색하는데 그 과정에서 환심을 사기 위해 첫눈에 반했다, 결혼하고 싶다며 온갖 야단법석을 떨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자신한테 넘어왔다 싶으면, 내 사람이 됐다 싶으면 본색을 드러내는데 ' 어떻게 초반처럼 계속 하고 살 수가 있어? ' ' 이런 것까지 다 말로 해야 해? ' 라는 사고회로로 하여금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나는 건 물론 잠수를 타는 기간이 미친듯이 늘어난다. ( 데이트를 하자고 해도 봐서, 라며 애매모호한 반응이거나 일정이 차 있다, 바쁘다더니 가족여행을 가거나 가족구성원과 놀러가거나 친구를 만난다.+ 약속을 잡을 때도 두루뭉술하게 말한다. + 약속을 잡기도 전에 본인 스케줄을 잡는다. ) 3.직장 동료 등 사회생활을 하거나 필요에 의해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아직 불편한 사람들 앞에서는 노력을 하는 만큼 그렇게 잘할 수가 없는데 정작 연인한테는 막 대한다. 4.정작 중요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안 하려고 한다. 5.상대방한테 상식적이지 못한 선에서의 상황을 요구한다. 6. 내 이야기를 안 들어준다. 집중을 안 하고 동공에 힘이 풀려있다거나 딴 생각을 한다던지... 7. 표현에 인색하다. 8. 명백히 본인이 잘못한 상황에서 인정은커녕 본인이 상처를 받았다는 점에서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이겨먹으려고 하기 위해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려고 한다. "그러는 너는?" 라는 뉘앙스로. 9. 받기만 한다. 10.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11.아스퍼거 증후군에 해당되는 것 중 하나인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내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거나 화가 나는 일이 아니니까 먼 산 보듯 한다. / 겁 많고 남의 시선의 의식을 많이 하니까 큰 소리가 나는 상황을 만들기 싫고, 가해자는 강자 같아 보이니 오히려 찍소리 않고 참고 넘어갔으면 하는 티를 낸다. / 자신의 체면이 무너지거나 남들 이목 쏠리게 시끄럽게 하는 게 싫다. /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눈을 꿈뻑거리면서 "무슨 문제라도 있어? " 라고 되묻는다. /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바라는 것을 말해도 들은 척도 않는다. / 왜 가만히 있었냐고 하면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시비가 붙으면 쓱 빠져나갔다가 사태가 해결되었을 때가 되어서야 돌아온다. 12. 착한아이 증후군이 있다. : 주문이 누락되어서 늦게 온 손님의 메뉴가 먼저 나올 경우 충분히 항의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일부러 늦게 갖다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열 내고 피곤하게 사냐, 라는 식이다. + 음식이 잘못 나와서 바꿔달라고 하려고 하면 " 그냥 먹자." 라고 한다. +내가 안 괜찮은데 본인이 나서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거나 그냥 좀 가자며 끌고 간다. + 억울한 일을 겪어도 겨우 그런 일로 왜 그러냐고 좀 참으라고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한다. 너도 그런 사람들이랑 똑같이 행동해봤자 좋을 게 없다며. + 나만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아이로 하여금 피해를 입을 경우 " 애니까 그럴 수 있지." " 아직 아기들이잖아..." 라며 내가 아닌 모르는 애가 무안해할 걸 신경을 쓰고 있다.( 애들에게 나쁘게 대하는 것도 폭력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고 그냥 안 좋아하는 것 뿐인데 아이들에게 잘 대해주는 게 기본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고 살림이나 육아를 잘하는 걸로 연관을 지어서 생각하다 보니 애들이면 막 웃어주면서 예뻐서 어쩔 줄 몰라하고 피해를 입어도 좋게좋게 넘어가기를 바라는 것도 있다. ) 자기 권리가 침해당해도, 남이 피해를 줘도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넘기고, 할 말 다 하고 자기주장을 사람들을 오히려 안 좋게 본다.+ 자기 생각이랑 조금만 다르면 절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안 한다. 13. 약속 당일날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도 연락이 두절되거나 지각하는가 하면 나와의 선약을 취소하고 친구와 지인과의 약속을 잡기도 한다. 14. 친구나 가족만도 못한 뒷전으로 취급한다. 연락 텀은 삼일에서 일주일로 점점 늘어나면서 단톡방에서는 실시간으로 활동하고 친구한테는 칼답하는 건 물론 나중에 하면 이해해줄 줄 알았다는 자기변명과 본인만 생각하는 후통보식에 그러면서 상대방이 숨막힌다, 집착한다면서 이상하게 만들며 나중에는 연락 자체를 스트레스로 여긴다. 15. 체념이 쉽다. 16. 성향 차이로 하여금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는 것조차 말해봤자 뭐가 달라지는 게 모르겠다며 멋대로 속단한 채 속으로 스코어판을 깎는 건 물론 뒤에서 자신의 잘못은 쏙 빼놓은 채 욕을 하면서 ( 이별 후에는 피해자 코스프레) 그것 봐, 역시나... 라며 합리화한다. 본인들은 상대방이 몰아붙인다고 하는데 현실은 수동공격형이라 입꾹닫 + 똥 씹은 표정 + 카톡은 단답형이거나... 16. 뭐든 숙제라고 여기는 성향이 있는 만큼 수동적이다. 며칠 내내 연락이 없다가 참다참다 연락을 하면 답장이 금방 온다. + 제안을 안 한다. 내가 뭘 하자고 하지 않으면 일주일은 그낭 넘긴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얼렁뚱땅 넘기면서 말로만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면서 희망고문을 한다.+ 복장이 터질 것 같은데 참다참다 화를 내면 왜 화내냐,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냐고 한다. + 게으르고 제멋대로고 계획도 없다 보니 예약이나 예매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물어보면 " 할 거야. " " 하려고 했어." 라며 손 하나 까딱 안 한다. 그러면서 게임은 잘만 한다. + 어디 가자고 해 놓고 아무 말도 없길래 얘기를 꺼내면 가야지, 라고만 한다. ( 안 해봐서 그렇다고 한다. ) + 서두르지 않으면 품절될 만큼 인기가 많은 걸 선물하기로 해 놓고 미적거리다가 품절되면 어쩔 수 없지 않냐는 식이다. +못 미더워하면 불신하고 심문하는거 같아 기분 나쁘다고 짜증을 낸다. + 코앞에 일이 닥치면 그제서야 움직인다. +자기가 해야 할 일인줄 알면서 일부러 다른 사람이 할 때까지 안 하고 있다가 누군가 대신 하면 미안해하는 척하면서 "내가 하려고 했는데" 라는 말을 한다. 17. 자기가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한다. 18.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거짓말을 한다. 그러다가 들통이 나면 ( 혹은 이 사람의 이러한 점을 기억해 뒀다가 챙겨주면) 그런 것까지 기억하냐, 말하기 무섭다, 라며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19.밖에서 짓눌려 있다가 자기 권위를 확인받는 행동 즉 누군가를 혼내고 가르치고 꾸지람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에서 안정감을 느끼다 보니 고민이라거나 화가 났던 일, 속상했던 일을 털어놓으면 나라면 그런 걸로 기분이 안 상할 텐데 네가 속이 좁은 거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기분 나쁘다고 하지 마라, 그건 네 사정이니까 내가 알 바가 아니다, 라며 무조건 당사자가 잘못했다는 게 베이스에 깔려 있다는 식이다. ( 내가 하는 말은 일단 부정부터 하고 보며 나중에 내 말이 맞으면 엥? 아니네~ 라고 하면서 본인이 맞으면 그것도 모르냐며 엄청 궁시렁대기도... ) 20. 피해의식이 있다. 21.나중에는 가끔 무슨 바람이 불어서 하는지 싶은 행동들이 사랑이라고 느껴지거나 연락을 하면 답장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해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2. 역지사지가 안 된다. 23. 억지로라도 단점을 찾는다. 24. 일상공유를 안 한다. 그냥 뭐 이것저것 한다고만. 25.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보니 바빠지거나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가 닥칠 경우 혼자 있는 시간을 줬으면 하는데 사정을 설명하고 언제까지 시간이 필요한지 말하는 것조차 벅차며 한 마디로 끝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무 언질도 없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다. 말을 안 하면 며칠이 될지 몇 달이 될지 모르는데도 최대한 빨리 생각을 다잡고 정리하고 마음을 연락하려고 하는 거니까 이게 상대방을 위한 배려다, 내 딴에는 최선을 다한 거다, 자기 마음을 알아줬으면... 라는 사고방식. 그 과정에서 상대방이 연락을 하면 나중에 볼 입장에서 알림 개수면에서 부담도 된다, 라며 더더욱 안 보다 보니 안읽씹으로 일관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괜찮아질 때까지 건들지 말고 기다려 달라고, 할 거 하고 있으면 된다는 식이다. 26. 카톡은 끊어보내도 부담, 장문으로 보내도 부담이란다. 27.언제든 도망갈 거리를 만들어 놓는다. 28.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다는 합리화를 한다. 29. 겉도는 대화만 한다.
@user-wh1be1ot2k
@user-wh1be1ot2k Ай бұрын
회피형과 5년만나고 헤어졌어요 5년동안 정신병 걸릴정도로 힘들었는데 헤어지는게 더 힘들어서 참고참다가 제가너덜너덜해질때까지 5년 걸렸어요 애정표현 안하고 갈등생기면 잠수타고 잠수기간도 첨엔 한달이었다가 요즘엔 3-4개월이네요 며칠전 4개월만에 연락와서는 아무렇지 않게 일상대화 하길래 넌 내맘을 5년동안 농락했다면서 꺼지라했네요 제발 회피형 만나지마요 자기자신을 좀더 사랑해주세요
@user-jf8gm9iz2s
@user-jf8gm9iz2s 5 ай бұрын
와 .. 회피형 성향이 사실 의문이 들었고,궁금했는데 대표님이야기를 들으니 진찌공감되고 이해가되네요.. 그래서 내가 힘들었고.답답해했구나 느끼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sv2dh8nu2g
@user-sv2dh8nu2g 2 ай бұрын
여태껏 들은것중 가장 도움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안 누를수가 없네요 제가 살려구요~ 진짜 감사합니다
@yeokdae
@yeokdae 2 ай бұрын
우리 힘내서 삽시다 자주오세용🙂
@user-vn5ii8ei4v
@user-vn5ii8ei4v 5 ай бұрын
정신병 얻고 싶지 않으면 제발 회피형 만나지마세요 그냥 안 만나는게 답입니다 애초에 상식적으로 연애하는 상대를 생각한다면 저런 회피적인 행동 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는데 미숙하고 이기적인걸 떠나서 연애할 기본도 안되어있는 유형입니다 영상 속에서 말하는 것들 회피형 만날 때 거의 필수 조건들인데(저렇게 안하면 이별 통보 당함) 저런거 맞추고 기다리고 참다보면 현타옵니다 내가 연애를 하는건지 도 닦는건지 모를 정도.. 만나지 말라고 하시는데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상대가 하는 노력만큼도 회피형은 안합니다 제발 만나지마세요 감정적으로 너무 손해봅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사랑이 시작이되면 그게 참 어렵지욧~
@jinnhj
@jinnhj 5 ай бұрын
회피형을 뒤로하고 삶을 살아보니 내 자신이 회피형이였던 사람에게 항상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도 커지고 본인이 어떤 일이든 잘못한 사람이 된 느낌ㅠㅠ 그래도 만나고 싶다는 분들.. 물가에 내놓는 것에 익숙해져보시길 바라요..😢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bd6hs6qr9o
@user-bd6hs6qr9o 5 ай бұрын
저도 불안회피형인데.. 거절에 대한 불안, 친해지고 싶은 마음... 뭐뭐할꺼야...생각이 많은 저 ㅎㅎㅎ 저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솔루션에 100%공감 합니다 ^^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맞아요 기다림 ^^ 누구나 회피성 성향이 조금씩은 있어요 지신을 더 믿어주세요🙏
@cucu38201
@cucu38201 5 ай бұрын
항상 위로 받고 가요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저도 힘 받고 가요🙂
@hanle007
@hanle007 5 ай бұрын
제가 회피형이였어요 ㅠㅠ 반성하고 갑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스스로 조금씩 고쳐나가 보세요^^
@user-wn6li8be9h
@user-wn6li8be9h 5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감사합니다
@user-wn6li8be9h
@user-wn6li8be9h 5 ай бұрын
@@yeokdae 빨간펜으로 제 이름 쓰실까봐~ 약속 지겼슴당ㅋ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user-wn6li8be9h 살아 나셨습니다.
@user-wn6li8be9h
@user-wn6li8be9h 5 ай бұрын
@@yeokdae ㅋㅋ 감사합니당ㅋ 좋은 밤 되세요~!!^^
@user-ex2lf9gc4y
@user-ex2lf9gc4y 5 ай бұрын
이래서 제가 힘들었던 거구나ㅠ 기다림이 쉽지가 않아요 너무 답답해요 ㅜㅜ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회피형과 연애는 쉽지 않지요😭
@onesummernight5028
@onesummernight5028 15 күн бұрын
대화하자고 다가왔을 때 대화하기 싫은데 하면 엥? 하고 불안형으로 바뀐다는 건 이론일 뿐 실상은 그래~이러고 침묵 때론 더 숨어버림ㅋㅋㅋ 회피형은 어떤 방법으로도 이길 수 없음. 이사람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기 때문에 조금만 피곤해질 것 같으면 차라리 포기하고 도망가버림. 단한번도 갖고 싶다고나 꼭 이사람이랑 사귀고 싶다거나 그런 생각 가져본적 없다고 함ㅋㅋ 진짜 괜찮은 사람 못만나서 그랬을거라고 하는데 노노임. 누가와도 찐 회피형은 안됨. 처음부터 꼭 이사람이야 이런 생각자체가 없음. 아마 꼭 이사람이야 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더 도망갈지도. 만나다 헤어지면 고통스러울테니... 회피형은 고통 같은거 못견딤
@user-ey2gr6tc8u
@user-ey2gr6tc8u 5 ай бұрын
isfj isfp랑 회피형이랑 겹쳐 보이는데 어떻게 구분할까요?ㅠㅠ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연애와 자기 직업에 있어서도 다 달라요 선택적 j,p 가있으니까요
@VLOG-kw2zj
@VLOG-kw2zj Ай бұрын
들어보니,제가 회피형인거같네요.그래서 여자 담쌓고 삽니다.지금 돌아보면..수많은 여자들이 다가왔지만, 매몰차게 철벽을 쳐서..나름 그사람들이 상처좀 받았을거같네요. 다 팔자니 그냥 이렇게 살다가는것이겠지요!!
@user-kv8ip4se2r
@user-kv8ip4se2r 5 ай бұрын
진짜 애정과 사랑이 없으면 회피형을 이해하기 너무 어렵네요 ㅠㅠ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기다림과 사랑으로 ㅠㅠ
@ppisnete
@ppisnete 26 күн бұрын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만나는 사람이 회피형인데 얼마전에 통화중에 이야기하다가 아는 언니네 부부가 이혼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언니 부부 이혼했대 한 번두 안 싸운 부부인데~” 했더니 “한 번도 안 싸우면 좋은 거 아니야? 왜 이혼을 해?“ 하더라구요... 안 싸우면 좋은거라 생각해요 무조건,,, “한 번도 안 싸우니까 곪아서 터지잖아 싸워서 대화를 하고 건강하게 푸는 게 중요한 거야 서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지 각자 생각이 다른 사람인데” 했더니 ”아 그런가...“ 이러더라구요 사람 미침 진짜........... 미쳐버리겠네...ㅜ... 3:01
@ppisnete
@ppisnete 26 күн бұрын
저도 슬슬 회피형한테 한계가 와서 애착책 뒤져보고 매일 피말라가는 중... 불안해서 밤에 잠도 못 자고... 심리상담 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 할 정도...
@ppisnete
@ppisnete 26 күн бұрын
싸우기 시작하면 한숨부터... 싸울 때 제일 자주 하는 말 “왜 그런 식으로 생각해?“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 “하아...” “그냥 좀 그런가보다 생각하면 안 돼?” ... 약간 회피형이 가스라이팅도 잘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안 되겠으면 나중에 연락할게 하고 도망가더라구요
@user-ic1bd8zn1j
@user-ic1bd8zn1j 5 ай бұрын
⚘️
@norang-fs6jt
@norang-fs6jt Ай бұрын
확실히 회피형인지는 모르나 고백을 받아도 이게 연애 인지 말도 안하고 다가가면 정색하고 뭐든 안할려고 하는데 연락도 없고 이건 도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대화도 안하고 이게 회피형 인가요.혼자 생각만 하는듯
@esther8935
@esther8935 10 күн бұрын
회피형은 빨리 손절하는게 답입니다
@user-hg5mv8ze3d
@user-hg5mv8ze3d 5 ай бұрын
회피형 여자도 같나요..?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90프로 비슷합니다
@imonit3904
@imonit3904 Ай бұрын
회피형 절대 만나지마세요 이해하지마세요
@jeonghye917
@jeonghye917 5 ай бұрын
저는 회피형 안만날래요🫡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그치요 시작을 안했다면 그럴 수도 있지요
@Hshenfmdm
@Hshenfmdm 5 ай бұрын
여자 Infp 극극회피형 만나면서 느낀 회피형 인간의 특징(본인은 infj 안정형남자) *극한의 회피형은 만나지 마세요 1.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초반에 미친듯이 적극적으로 대쉬합니다. 단둘이 본지 3번만에 고백을 받았고 만난지 4일만에 왜 사랑한다 안해주냐 등 애정결핍과 금사빠적인 모습도 있었어요.. 2주도 안돼서 3개월 뒤 여행일정을 잡기도 했고요 2. 굉장히 충동적이지만 무책임 무계획이다. 하고싶은건 다 해야하는 성격이라 일을 다 벌려놓고 그걸 수습할 책임감과 성실함은 없습니다. 할일 겁나 많은데 미루고 발등 다 녹아내릴 때까지 기다리다 일을 합니다. 엄청 바쁜 상황으로 본인을 몰아넣고 자기는 많은 것들중 잘 마무리한게 없다 이야기하길래 이번에 너무 많은걸 해봐서 그래~ 다음에 한 두개 집중할 수 있을 때 더 잘할거야 너는 할 수 있어~ 격려해줘도 그런말은 하나도 의미 없어 선언 그리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ㅎㅎ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저랑 만나는 도중 제가 허락은 해줬지만 클럽, 블라인드 소개팅 등 궁금한건 해봐야하는 성격, 길에서 마주친 초등학교 동창과 많이 친한 것도 아닌데 해외여행을 간다든지 암튼 너무 충동적인면이 많습니다. 3. 감정이나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이 알아듣길 바랍니다. 본인기준에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들으면 전혀 설명이 없는 결론만 말합니다. 쉬고 싶으면 쉬고 싶다 이야기 해야하는데 갑자기 시간갖자 너의 연락이 부담스럽다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해버립니다. 연락 집착한 적도 없고 제가 뭐하는지 안심할 정도로만 남겨놨습니다. 4. 가스라이팅 오짐.. 본인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내 잘못인 것처럼 짜증냅니다. 상황탓 미친듯이 함. 5.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발언들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겪은 바로는 나 없으면 못살아? 물어봐놓고 그치 못살지 힘들지 이렇게 대답하면 나 없이도 살아야지;; 이래버림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너가 쓰레기였으면 바로 헤어졌을텐데, 나를 방치하는 남자친구가 아니면 힘들거다 등등 머리속에 물음표가 가득해지는 말을 합니다 6. 공능제인면이 힘들 때 극대화됩니다. 본인이 만든 상황에 있어서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그냥 아무말이나 막 뱉습니다. 그리고 못알아듣는게 당연한데 못알아들었다고 얘랑은 안맞는다 혼자 판단하고 점점 마음식고 멀어집니다. 7. 가정환경과 학창시절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너무 도를 넘는 강하게 말하는 분위기와 부모님과 갈등발생 시 죄송하다고만 하고 방에 들어갑니다. 학창시절에 이유는 본인도 모르고 본인을 싫어하고 못살게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8. 미친듯한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노력을 0.1도 안해놓고 난 할일을 다했어 만나서 헤어졌으니까 좋게 끝난거야 등 상대방 사랑도 혼자하고 이별도 혼자하게 해놓고 좋게 끝났다고 자기합리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상황탓 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9. 죄책감느끼는걸 싫어함+나쁜사람되는 것도 싫어함 자기가 이런 상황을 초래해놓고 그냥 내가 어땠는지 내 상황 설명하면 자기를 공격하고 죄책감느끼게 한다고 더더더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시도때도 없는 가스라이팅과 헤어질 때 계속 자기 밉냐 자기 나쁜사람이네 계에에속 물어봅니다. 마치 아니라고 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그래놓고 본인은 일말의 죄책감 없이 2주안에 주변사람으로 환승했습니다. 그 환승한 사람에 대해서도 키가 160이고 외모도 별로인데 위로가 돼서 애매한 관계가 싫어서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해요.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아무나 만나고 심지어 그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단점을 보고있습니다. 10. 과대해석+피해자 코스프레 실제로 말한건 그 뜻이 아닌데 혼자 20배로 해석해서 들어버립니다. 그래놓고 혼자 마음정리하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합니다. 그리고 sns에 내가 이런 하남자를 만나다니 등 제가 보낸 문자를 캡쳐해서 게시물로 올려 본인이 피해자인듯 올려버리더라구요~ 11. 안정형을 불안형으로 만들고 저자세가 되거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간 차입니다;; 또한 사소한 선물이나 간식같은거를 주거나 연락을 하면 거기에 다 똑같이 해줘야한다고 느끼고 부담을 느끼면서 마음이 식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이 힘들어서 지친건지 아니면 마음이 식은건지 본인도 본인 마음을 몰라요 저는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 같더라구요.. 12. 갈등해결 및 맞춰나가는 연애 불가 서운한점을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맞춰나가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데 일단 서운한 기색이 보이거나 말을 꺼내면 그냥 듣고 혼자 마음속에 축적하다가 마음이 식더라고요 ㅋㅋ.. 대화로 맞춰나가보자 노력해보자 이런 말 다 필요없습니다. 본인 할 일 하느라고 애인의 생일까지 까먹는 이런 사람들과 굳이 연애를 해야할까요?? 도망치세요 그냥 한줄평- 그냥 극한의 회피형은 소시오패스 그 자체 만나지 마세요 만날거여도 고쳐져있는 회피형 만나세요 애착유형이 뭔지도 몰랐던 첫 연애였는데요 진짜 정신병 걸릴뻔했습니다.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그분은 단순히 회피성만 있는게 아니라 아직 사랑할 준비 자체가 안되 있는 거 같아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
@Hshenfmdm
@Hshenfmdm 5 ай бұрын
@@yeokdae 감사합니다 항상 위로받고가요:)
@user-cn1yl9sv1d
@user-cn1yl9sv1d 3 ай бұрын
와 진짜 제 전남자친구 얘기 하능줄 알았어뇨
@user-uy5ks7hw4b
@user-uy5ks7hw4b Ай бұрын
5번 ㄹㅇ 소름이네 와 어쩐지 느낌이 쎄하더니 잘 걸렀다ㅠ 휴
@entj9350
@entj9350 3 ай бұрын
지금 남자친구 회피형인 것 같아요😢 제가 마음 열고 다가가면 멀어지고 제가 멀어지면 자꾸 다가와요. 뭐 대한민국 남자들 대부분 다 회피형 성향이 있지만 강도의 차이라고 전 생각하는데 서로 계속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니 관계가 발전이 안 되네요. 특히 제가 애정 표현 했는데 거부 당하거나 했을 땐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받고 짜게 식어서 지금은 애정이 없어요.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붙잡습니다. 그리고 대화하자고 할 때마다 대화하는 상황 자체를 자꾸 회피하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행동해요. 마음 열고 다가갈 때마다 멀어져서 상처도 너무 많이 받고 더 이상 만나고싶지 않은데 이별 자체도 자꾸 회피하니 이별이 안 되요. 진짜 암 걸리겠네 하😢 구여친이랑 3년이나 연애했다는데 그 여자는 보살인가.
@yeokdae
@yeokdae 3 ай бұрын
용기내보세요 사랑은 행복하려 하는거 잖아요 응원합니다
@entj9350
@entj9350 3 ай бұрын
@@yeokdae 감사합니다 좋은 말이예요 :) 정리하고 다시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면서 행복해야겠어요
@user-ct8rt9ev9u
@user-ct8rt9ev9u 5 ай бұрын
τнänκ чöü ᰔᩚ
@yeokdae
@yeokdae 5 ай бұрын
감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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