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는 전라도 사람이라면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는 소울푸드로 손꼽힙니다. 퀴퀴한 홍어 냄새로 곤욕을 치른 이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처음엔 기피 대상이었지만 한 번 맛을 들인 사람들은 다시 홍어집의 문턱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홍어 삭힌 냄새”는 전국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P.2 목포 금메달식당
Пікірлер: 66
@user-hj5in3gy3y Жыл бұрын
1년 숙성된 홍어 넘 먹고 싶네요.찬일이형 자주뵈니 정감이 가네요.
@user-iw2he7dl6o Жыл бұрын
목포 mbc 정말 영상 잘 만드시네요^^
@user-xc4xu1fg8u Жыл бұрын
박찬일샘 멀리까지오셨습니다
@user-gj6fl8jb2d Жыл бұрын
목포 금메달집이로군요. 3번갔었는데 갈때마다 홍어맛이 일품이었지요.
@-FairWind Жыл бұрын
어딘지 찾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user-fn6fe7yx1r Жыл бұрын
홍어당뇨병에 최고지
@DSb-vn8qm6 ай бұрын
가오리과 일종인 홍어생선은 는 발효 될때 강한 알카리성이 암에 대한 저항력과 바이러스 저항력이 생겨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부패균이 없습니다 Skate fish, a type of stingray, has strong alkalinity when fermented. Increases immunity by increasing resistance to cancer and viruses Putrefying germs are not putrefying germs
@user-yc4oj5gg5c Жыл бұрын
ㅋㅋ. 저도 홍어 배운지. 얼마 안되었는데 코가 싸한개 좋더라구여 침. 넘어갑니다 ㅋㅋ
@iris8554 Жыл бұрын
제대로 된 홍어를 처음으로 만난 날 지인의 추천으로 삼합이 아닌 리얼 홍어회와 홍어애를 같이 먹었습니다. 묵은지도 없이 고춧가루 섞은 소금을 살짝 찍어서 그대로 먹는 것이 제맛이라는 지인의 말에 따라 맛보고는 '대체 이런 음식을 왜 먹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날이 꾸리하고, 좀 쌀싸무리한 날에 이상하게도 이 홍어라는 음식이 생각나는 겁니다. 이런 자기학대와 같은 음식이 왜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 길로 홍어를 소개해 준 지인에게 연락을 넣어 다시 그 집을 찾았지요. 홍어의 매력에 빠지게 된 과정은 이렇게 느닷없었습니다. 홍어는 흔히 탁주랑 먹는데, 저는 아껴둔 고급 위스키와 즐깁니다. 이거 은근히 조합이 좋아요. 위스키의 타격감이 입안에 남아 있을 때 홍어로 후속타를 치고 들어가면 아~~ 내가 진정 미식가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DSb-vn8qm6 ай бұрын
가오리과 일종인 홍어생선는 발효 될때 강한 알카리성이 암에 대한 저항력과 바이러스 저항력이 생겨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부패균이 없습니다 Skate fish, a type of stingray, has strong alkalinity when fermented. Increases immunity by increasing resistance to cancer and viruses Putrefying germs are not putrefying germs
@oldskoolprid6 ай бұрын
미식가 맞으시네요ㅎㅎ 홍어에 싱글몰트 저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DSb-vn8qm6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설명 하실때 홍어는 부패가 아니고 숙성 삭힘 발효가 맞는 말입니다 먹어서 탈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홍어는 먹으면 정말 든든하고 배가 고프지 않구요 피로가 풀리는 음식입니다 골다공증에도 좋고요 보약이지요~~ 홍어는 어릴때부터 먹었으나 반백년 넘게 살고보니 이제야 홍어맛을 알겠습니다.
@user-bk6mh1hl4w Жыл бұрын
꼭 먹어보고싶어라~
@user-of1nm2jq2x Жыл бұрын
목포MBC님 반갑습니다 존경합니다 저도 전북 마이산 있는데 진안이 친정입니다 손잡고 싶은데 잡아도 되나요?? 샬롬♥️♥️♥️🎁🎁🎁🎁🎁🌿🍒⚘️🌻🌲
@user-gt8yh6dm3u Жыл бұрын
전라도있으면서 홍어한번 못먹엇네 후회된다젊은날이 미정 ㅏ
@soulhan5846 Жыл бұрын
정작 목포 홍어는 삭힌 향이 부드럽던데요
@hannamdong Жыл бұрын
서울 올라온지 20년 됐습니다. 이번 설날에 먹다 남은 홍어로 탕을 끓였습니다. 아파트에서 민원 들어왔습니다 시부레 ㅠ
@user-kv3ru5ul2x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얼마나 심했으면ㅋ
@user-wh1bm8co6y9 ай бұрын
평소에 음식을 좋아하기에 전국에 맛집 돌아다니는 게 취미인데, 홍어도 참 좋아해서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여기 목포 “금메달식당” 여기만큼 홍어를 즐기고 온 적은 없는 듯 함
@user-vc2so5qg7l8 ай бұрын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쉬는 날 여유가 생길때마다 전국으로 밥을 먹기위해 여행다니던 시기가 있었는데 강원도에서 경상도를 거쳐 남해안을 경유하고 결국 목포까지 가서 삭힌 홍어의 결말이라는 금메달식당을 찾아 갔었는데 확실하게 여느 홍어와 크기부터가 다름.내 직업으로 인해 내 입맛에 삭힌홍어가 맞다는 걸 알고난 뒤로 삭힌 흑산도홍어를 매년 11월이 넘으면 그때마다 한번씩 주문해서 냉장고에 몇개월씩 보관하며 아카시아,무화과 등 여러 탁주와 함께 즐기고 있었네요.된장 풀어서 끓이는 홍어탕도 기침해가며 먹고는 속에서 난리를 치던 그 느낌..ㅋㅋ 잊을수가 없음.
@eddiey2921 Жыл бұрын
나름 미식가인데 한번 시도 했다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음
@DSb-vn8qm6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설명 하실때 홍어는 부패가 아니고 숙성 삭힘 발효가 맞는 말입니다 먹어서 탈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user-qd9md2kj5zАй бұрын
금메달식당?
@user-hn9en3sn4x Жыл бұрын
전 싱싱한홍어로 무침을 한것은 환장하는데 삭힌홍어는 냄새도 못맡습니다
@user-fn6fe7yx1r Жыл бұрын
홍어와 두리안 최고 조합
@DSb-vn8qm6 ай бұрын
ㅄ
@user-kj4sd9nq1g4 ай бұрын
홍어도 사이즈가 작은건 잡지 않아야 합니다. 날개넓이를 정해서 일정 사이즈 이하는 잡지않고 바다로 놔줘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아니면 5키로 이하라든가 4키로 이하 등 앞으로는 큰거만 잡아야 향후에도 계속 홍어를 잡을수 있습니다. 이런 인식이 확산되어야 하는데 한국사람들 내가 필요하든 말든 그냥 잡고 봅니다. 이제 선진국입니다. 먹을것도 잡을것도 가려서 해야합니다.
@mjl2063 Жыл бұрын
ㅎㅎ 목포사람들은 금메달 않가지 않나? ?ㅎ비싸기만 오지게 비싸고...
@user-vf3ji3bn2m Жыл бұрын
정말먹고싶네요전화번호부탁드립니다
@user-lu5pb1fy6l Жыл бұрын
근데 왜 홍어만 삭혀 먹을까요? 같은 생선이면 가오리나 넙치 이런것도 다 삭혀먹을수있을것 같은데..
@user-nv4jy3gs7w4 ай бұрын
가오리도 먹어요 그런데 살이 달라요 음 비교하자면 같은닭이라도해도 종이 다르면 살성이 다르잖아요 그중에서도 더 좋은 경우가있구요. 홍어로 삭힐때가 조직도 좀 찰지고 단맛? 감칠맛 이라고하나요 그게 다릅니다.. 삭힌거 못드시는분들은 선어 생홍어로 드시기도해요. 그런데 생홍어로는 간제미를 더 많이 드시죠 달달한 회맛이 좋아요ㅎㅎ
@user-vx2eo5wk8p9 ай бұрын
홍어의 맛을 모르는 자는 인생의 맛을 모르는 자.
@ruslanantonov151 Жыл бұрын
노포는 일본어 시니세를 한자발음으로 옮긴 일본고유어. 우리말에 노포가 어딨냐? 그냥 오랜된 가게라고 하면 되지. 문화칼럼 정도 쓸려면, 기표/기의가 문명에서 어떤 의미인지는 공부하고 만들어야지... 어쩜 이렇게 한심한 놈들이 방송을 만들고, 전문가라고 그러고....어쩜 그렇게들 쉽게 살아? 창씨개명 못해서 안달난 놈들처럼. 무식하면 부끄러움도 이해할 수 가 없고, 그럼 사람도 될 수 없는 것.
@user-sr6wf7rc6s Жыл бұрын
점점 옛날일본어가 퇴화되면서 우리말이 영문번역자체로되는데 ...옛날말에 일본말 자주들어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