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소현세자는 되게 개혁적인 인물이었어요. 만약 왕이 되었으면 서양의 문물을 받아드림과 동시에 많은것이 바뀌었겠져

문종, 소현세자, 정조, 효명세자 모두 조금만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의 미래를 바꿔놨을 거라는 얘길 많이 하죠 ㅜㅠ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국가 간의 관계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아들이자 라이벌이니까 아들쪽에 조금만 세력이 커져도 어? 무슨 수작이지? 이렇게 된다니까

태종이 정말 성군이라는게 이런 점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요.

@@user-tv8wp7ti9b 아들바보;;;

정확히 말하면 아들한테 컴플렉스 보인 임금은 영조가 아니라 광해군임. 영조는 능력적으로 아들한테 컴플렉스를 보이지는 않음 다만, 자신의 정치적 방향과 아들의 방향이 달랐던게 컸고, 광해가 정말 뛰어났는데 선조가 정말 배가 아파 죽으려고했지..

내가 알기로도 강빈이 진두지휘한걸로 아는데

뒤에서 실제일은 강빈이 다했죠.

순조.. 순종이 마지막왕 ㅠㅠ

광해군은 괜찮았는데요? 어디가 노답이라는건지 대동법 시행과 임진왜란때 민심 수습한거는 잘한거 같은데요? 연산군 선조 인조 고종이 빡대갈 테크트리인거 같습니다

광해군은 친명배금이 아닌 중도외교정책으로 전쟁을 막으려고 했던것만으로도 잘했다고 봅니다. 성군까지는 못될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