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천주교신자인데요 제가 어릴적 사고로 경계선지능잘애인되었는데요 신부님 수녀님은 이메일보내도 해답못찾았어요 스님 이메일로 사연주고받고싶은데 사연길어 몇번보내도되죠 부탁드립니다.
@haebangtalk3 ай бұрын
내용을 보내주시면 살펴보겠습니다
@user-cf4pj1bq3c3 ай бұрын
스님 감사드리고요 여기에 사연올리려거하니 사람들 볼까 사연도길어 제이메일 가르쳐드릴테니 이메일로허면안될까요?
@haebangtalk3 ай бұрын
공개된 이메일로 문의하여 주세요~
@innerpeace_life3 ай бұрын
말씀을 들어보니 혼이 난다... 의 의미가 있을거 같으네요 혼을 내면 혼이 나간다.... 다시 혼을 채워야 겠네요.. 혼을 찾는방법이 본인이 명상만 하면 될까요 저는 부모인 입장인데요.. 자녀에게 어릴적 뭣 모르고 혼을 많이 냈는데요 제 아이의 혼을 찾아주는데 부모로서 해줄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haebangtalk3 ай бұрын
아이의 정신적인 건강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 어쩌면 아동이 자신의 느낌, 감정, 생각을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로서요. 그리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 느낌, 생각을 표현할 때, (1) 아이에게 주의(관심)를 두고, (2) 그 표현을 인정하며(내용에 동의를 하지 못하더라도), (3) 아이의 의사표현을 존중하며 (4) 반영해 줍니다. 그 후에, 부모로서의 의견이 있으면 그것을 아이에게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연습 연습 연습... 수행, 수행, 수행... 하여 보시면 좋겠습니다.
@innerpeace_life3 ай бұрын
@@haebangtalk말씀 감사드립니다 " 반영해준다"는 것은 "아 네가 그런 기분이 들었구나" 라고 하면 되는것인지요 저도 그렇게 말은 하고 어쩔수없이 그 다음에는 조심스럽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해주게 되는데요 그러면 기분나빠하며 억울해하고 화가 나는게 보이거든요 바람직한 방향으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것도 필요할거 같은데요 그 '시점'이 중요할까요
@haebangtalk3 ай бұрын
@@innerpeace_life 녜... 누구나, 자신의 욕구가 좌절되면 화가 나지요. 화가 난다는 것, 화가 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인정해 줍니다. 이때 무조건 아이의 욕구를 (수용)들어주면, 자기중심적으로 될까 봐 두려움이 일어나기도 하고, 또 무조건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 있지요~ 6-7살 정도라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차츰 배워나갈 시기입니다. ***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 기분을 수용해주는 것입니다. 요구 사항을 물건이나 조건을 충족해주는 것이아니라... 아이가 억울해 할 때는 아이의 욕구, 기분, 등을 충분히 (1)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그 욕구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공감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