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꼭 생산적인걸 해야한다는 인식부터 버려야할 거 같음. 클래스101이고 운동이고 뭐고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 예시로 나오는 것도 죄다 취미라기보단 자기개발 느낌임. 그냥 소모적이어도 좋으니 자기가 맘붙이고 정붙일 수 있는 걸 하면 됨 그게 취미임.

휴 사실 아프지 않고 매일매일 출근해서 9 to 6로 견디는 것만 해도 체력이 엄청 요구됩니다. 자취해서 집안일도 해야된다?? 진짜 역부족이고 체력도 타고난 재능이라는 말을 믿게 됨.

마르님 9 to 6 아입니다... 최소 8시 츨발이니 7시 기상 칼퇴 안 하고 7시 퇴근하면 집 오면 8시... 7 to 8 임미다....

네가 이루고 싶은 게 있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평생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되거든 체력을 먼저 길러라. 게으름, 나태, 권태, 짜증, 우울, 분노 모두 체력이 버티지 못해, 정신이 몸의 지배를 받아 나타나는 증상이야. 네가 후반에 종종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귀가 더딘 이유, 모두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마련이지. 그러다 보면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승부 따윈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충분한 고민을 버텨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이란 외피의 보호 없이는 구호밖에 안돼.

반복된 일상에서 느껴지는 무기력증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체력은 있어도 무엇을 할 의욕이 사라진 상태. 그럴수록 거창한 무언가보다는 작은부분에서 성취감을 얻게끔 움직여야 해요. 어제는 두번째 서랍 속 물건정리를 했더니 깔끔해졌네. 보람차다.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30분정도 산책을 다녀왔다. 또 해냈구나 성취감 생기네. 이런게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활기가 생기고 무엇을 하고싶다는 의욕도 올라갑니다.

이건 제가 정말 뼈저리게 느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스트레스나 우울에 취약한 사람이에요. 기본적으로 걱정과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생각꼬리물기라고 하죠? 정말 쓸데없는 걱정들이 절 뒤덮어 감정이 바닥으로 내려가곤 했어요. 그렇게 책도 읽고 마음을 잘 다스려 굉장히 안정적인 상태에 진입했을때 감정상태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깨닫고 하루를 살아가기에 적당한 감정선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했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또 그 불안감과 우울감이 찾아오기 시작했어요. 좋아하던 요리와 책도 소용없고 감정을 이끌어내기 위한 명상, 마음가짐도 소용이 없었어요. 이미 그 안정적인 감정상태가 얼마나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았기에 미친듯이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일기쓰기? 취미? 긍정적인 생각? 다 필요없고 운동이 최고였습니다. 바로 실내자전거 하나 사서 집에서 꾸준히 한달동안 매일 운동을 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할만하다 정도의 상태로 운동하는게 아니라 정말 숨이 차서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정도로 가슴이 뛰는 강도의 운동을 해야합니다. 그뒤로 정말 체력도, 마음가짐도 눈에 띄게 달라졌고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만 들어요. 정말 놀라운효과였어요. 운동 첫날에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한달 꾸준히 타니 최고강도로 10분은 거뜬히 탑니다. 감정이 잘 흔들리는 사람은 무조건 운동부터 하세요.

근데 체력과 별개로 진짜 본인이 재밌어하는걸 못찾아서 취미가 없는 사람도 있는것같음

한국사람들 30대들은 나 늙었음 내 젊음 끝났음 이러고 중년되면 나 아직 젊음 인생 이제부터임~ 맨날 이러는듯요. 왜지

스트레스가 풀려야 취미지 스트레스가 쌓이면 노동이야

30대후반인데요 운동 11년했는뎅 어머니께서 29이후는 나이살 생긴다고해서 27살부터 운동을했는데 이제는 자기관리로 운동을 꾸준히합니다. 그래서 운동이 진짜 좋아요 오히려 20대때보다 몸과 건강이 좋아진걸 느낍니다 스트레스도 운동으로 다 풀어서 진짜 삶에서 필요한것 같습니다. 퇴근시간이 8시지만 늦게자도 꼭해요 정말 필요해요 주변에서 보면 운동하는 사람들 안 하는 사람들 보면 각기다르던데 저 포함해서 신체가 탱탱해져 그런가 나이보다는 동안소리를 들어서 좋고요 일단 감기도 3-4년에 한번 걸릴까말까하고 해서 저한테 너무 뿌듯해요 다른병도 여태 걸려본적 없습니다. 살아보니깐 인간.돈은 배신을 하는데 운동은 배신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스트레칭 20분이라도 하세요. 진짜 하기 싫은 날도 있지만 나중을 보면은 정말 다른사람이랑 너무 달라요. 저희 어머니도 지금 70세 다되가시는데 운동을 매일하세요 그래서 너무 건강하답니다. 몸이 재산이잖아요 월급 노후에 병원비로 쓰지말고 운동하세요 꼭 다들 화이팅🎉 제 주변의 지인들도 저때문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래서 본인들도 그 삶을 만족해합니다 시간은 핑계일 뿐입니다 저도 퇴근하고 오면 거의 10시인걸요

오후에 계획을 짜던 나는 사람이었지만 퇴근 후 집에 도착한 나는 송장인게 문제ㅎㅎㅎ

52살입니다. 40대 후반에 운동 시작해서 첨에 1키로도 못뛰다가 이제 1년에 2번씩 10k 마라톤대회 나갑니다. 일욜에 마라톤 대회 뛰고와서 수영장가서 몸풀고, 장보고 와서 아이들 식사준비, 정리까지 가능해요~ 제가 제일 아쉬운건 조금 일찍 걷는거라도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입니다. 누워서 보고있는 그대!!! 궁디 들고 일어나세요~^^

취미가 업이 되면서 일하는데도 행복하고 재밌어서 너무 좋아욥

20대 후반인데 벌써 공감돼여... 계획하는거 내용까지 너무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할게여..

오마르님 진짜 제가 최근에 고민하고있는 부분에대해서 영상올라오는게 너무 신기해요 😮

취미는 많은데 사회적 지능이 부족해서 인싸들 사이에서 기 빨릴까봐 나 혼자만 헬스에서 헬스만 조낸함...나같은 서글픈 자발적 아싸도 많을걸....

와 이번 영상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와닿네요... 하고싶은 걸 하기 위한 체력.. 확보하겠습니다... 1:29 이 부분 듣는데 엄청 위로되네요... 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체력이라기 보다는 기력이 없어서 항상 골골대던 인생인데, 작년부터 웨이트 시작하고 운동이 너무 좋아져서 지나치게 하다보니 오히려 골골대고 있어요. ㅋㅋ 매달 한번씩 감기몸살 나고..ㅠㅠ 몸 안 좋으면 적당히 해야 하는데, 운동 시작하면 그게 잘 안되는..ㅋㅋ 오늘도 몸이 회복 안돼서 여기저기 근육통으로 운동을 포기해야 할 정도였는데도 꾸역꾸역 평소 8할정도 하고 왔더니 입술에 헤르페스 올라와 있네요. 그래도 무언가에 이렇게 몰두 할 수 있는게 있어서 좋긴 합니다. ㅎㅎ

정말 맞는 말이에요 일 끝나고 무언가를 하겠다 하면은 체력을 기르셔야돼요 그래서 근력+유산소 운동 열심히 해야됩니다 일이 끝나고 자신의 체력을 다 소진해버리기 때문에 무언가 하기를 힘들고 하더라도 졸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30대 접어드니깐 자연스럽게 텐션이 낮아지는듯😂 무언가 귀차니즘도많아지고 인간관계도 예전에는 애쓰고그랬지만 서른접어드니 갈사람은가라는마인드

오빠 영상에 처음으로 댓 달아봐요, 스물셋인데 꽤 크게 와닿았습니다. 대학교에서도 거의 일 다니듯 실적만 쌓고 체력도 없고 경도 인지 장애 진단(치매 순한맛) 받고 삶에 재밌는 것도 없고 내가 뭘해야 할지도 좋아하는 것도 못찾는 중이었는데 계획한 일이 끝나고 하루에 잠깐이라도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동감!!!!!!!! 체력 생기고 나서부터 할게 생겼어요!!!!!!

이 영상보고 많은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릴때만해도 취미가 없으면 이상하게 느껴지고 너는 취미가 뭐야? 라는 말을 들었을때 대답하려고 취미를 만드려는 느낌 이랄까 그냥 지금은 억지로 만들려는 생각은 하지 않아요 1년반 전에 너무 식사 비중에 배달이 너무 컸고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느껴서 처음으로 PT 받아보고 살면서 처음으로 15kg 빼보고 지금은 조금 놔서 5kg가 늘었지만 살면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지금까지 하고있는 운동이 취미가 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억지로 취미를 찾으려고 하기 보다, 자기 개발 목적보다는 정말 즐겁게 할 수 있고 하고싶은 걸 가끔이라도 하는게 나만 아는 취미라고 생각해요 꼭 일 끝나고 와서 힘든 몸으로 뭐라도 해야지 하지마세요. 휴식도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ㅎㅎ 직장인 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시고 존경해요 같이 화이팅!❤

진짜 공감 😂😂😂😂😂😂

맞아요! 어느날 회사에서 하루종일 짐 옮기고 그날은 팔 뿌서지는줄 알았는데, 그게 운동이 됐는지 그 주 동안 컨디션이 너무 좋아져서 바로 헬스장 끊었어요. 운동하니까 시간은 없어졌는데 신기하게 아침밥도 해먹고 매일 청소도 하고 점점 더 부지런해지더라구요. 역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서른다섯되서 하는게 없어서 운동시작했는데.. 운동이 또 다른 취미가 아닌 다른 모든일에 기초적인 거였습니다.

저도 처음에 다이어트 목적으로 시작했던 링피트였습니다만.. 어느샌가 그 링피트를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하고 있게되었고, 현재는 17kg 감량에 성공하고,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링피트로 스쿼트 200~300개씩 중량을 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꾸준하게 하는 이유는 당연히 '모든 일에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해서인데요. 좌우지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실보단 득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은 자명한 것 같구요. 여러분들도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반드시 있을테니, 여러가지 운동을 해보시고 그 중 한가지를 꼭 찾을 수 있기를 바랄게요. ㅎㅎ (저도 검도, 러닝, 피트니스 등 해볼거 다 해보고 나서 링피트를 하게 된거여서요.)

형님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이 동영상 보고 구독박습니다 통찰이 대단하십니다

20대 후반까지는 뭔가 이것저것 많이하고 재밌었는데 삼십대 접어들고 이제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데...저도 그래요 취미삼고 싶은것도 없고 뭐가 구미가 땡기는것도 없고....체력은 빵빵함 하루 12시간 근무하고 집들와서 네시간만 자고 출근해도 피곤한건 없음 문제가 뭘까...

40대가 지나면 취미를 즐기기 위한 체력이 아니라............생존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취미는개뿔... 운동 안 하면 생존에 문제가 생깁니다.

내 나이 34 처음으로 운동 시작.. 아침 7시에 나가서 한시간 운동하고 출근 3주째인데 개힘들어요.. 근데 매일 먹던 술을 안먹게 되고 정신이 맑아져서 좋네요

21살때부터 헬스 시작했고 지금 4년차인데 더 일찍 안한걸 후회중 님들도 언능 운동하세요

난 취미가 너무 많아서 문젠데 그리고 어찌보면 오마르님 라방 보는 것도 취미 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운동으로 체력기르기 정답!

7 to 8 일주일에 두번 야간테니스 또는 새벽테니스 주말은 롱디 월요일 새벽에 첫차타고 내려와 일 시작 행복합니다. 외부에서 문제를 찾지마요

오~ 굳👍굳 굳굳굳👍

오오 굿굿

살기위해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체력을 키우기 위해,,

운동이 최고야 그냥 모든 것이 좋아짐

저도 딱 저상태였는데 그때 한 상담에서 상담샘이 영화 예스맨 보고 그사람처럼 그냥 주변에 모든모임 모든 이벤트 다 가라고, ‘아 나 이런거 원래 안좋아하는데, 이거 배워서 어디다쓰지, 혼자 가면 어색할거 같은데‘ 이런 생각 자체를 아예하지 말고 고르지말고 다나가라고 그래서 진짜 이벤트 앱 여러개 깔고 거의 매일매일 꽉채워서 원데이 클래스 무슨 공원에서 버스킹하는거 포크댄스 추는 모임 봉사활동 등등 아무거나 다나갔는데 첨엔 오마르님 말처럼 너무 체력도 힘들고 정신도 없었는데 한 일년 하다 보니 그냥 요즘엔 습관돼서 취미가 없다 재미난게 없다 이 생각 자체를 안하게 됨요. 그와중에 친구도 좀 사겼고 어딜 혼자가도 안어색하고 퇴근하고 할게 널려있고 이런 생활이 되어버림.

진짜 저는 4인가정 ㅎ 12년차 가장 직장도 12년차 ㅎㅎ 일하고 집가면 녹초인데 집가서 애들뒷정리 잔소리 ㅎㅎ 좀하고 집안일좀 하면 ㄹㅇ 녹초되는데 애들 안고 아이들이랑 잠자기전 수다 웃고 떠들다 수면인형 안고 자는거마냥 잠이 스르륵 드는데 ㄹㅇ 취미생활 만들고싶네요

... 아침6시 반 출근해서 져녁 5시 퇴근이라고 점심쯤 들었는데 퇴근1시간전 7시로 바뀌거나 반대로 되거나 여차할땐 9시까지도 일하고 들어보면 취미는 둘째고 수면시간도 보장안되는 중소기업 현장직 너무 많아요;;

취미랑 취향은 한가득인 사람인데.. 체력이없어서 전혀 못하네요 요즘은😢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구나 30초인데 주6일 7to6인데 5년째 헬스 크로스핏 나름 꾸준히 하다가 최근에 운동의욕마저 상실해서 사는게 재미가없네요. 연차도 거의없어서 일하고 돈이 많아봤자 소용도없고 그냥 인생 자체가 노잼... 이 슬럼프가 괜찮다가도 너무자주와서 힘듦.. 인생이 너무긴거같다..

내향인 그래서 운동해봤는데 몸체력은 되는데 정신체력이 안 되서 널부러지는 거 똑같음~~~~~~~~~~~~~ 취미도 있고 헌데 정신체력은 어떻게 늘려야할까요? 아시는 분...

체력키우기 위한 운동.. 뼈맞았음

운동은 정말 제대로 해보기만 하면 절대로 후회안하지 ㅋㅋ

오후4시, 교보문고 책, 클래스10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잉잉 저잖아여ㅠㅠ 웃겨서눙물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미,취향 없어도 없는대로 살아도대여

문제는 자신의 경험에 운동으로 좋아진 체력을 경험하지 못 한 인간은 자신이 아 이대로 난 죽겠구나 라는 고통이 없다면 꾸준한 운동은 진짜 힘들다. 건강한 상태의 운동은 진짜 별차이가 없다 그래서 더 포기가 쉽다.

라이브 봤을 때 뼈맞은 기분이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니.. 오늘 내 하루를 봤나봐;; ㅎㅎㅎㅎ저는 근 1년동안 태어나서 처음으로 운동을 좋아하게 됐어요ㅎ수영에 푹빠졌는데.. 어제 펌하고 와서 수영을 못가니 하루종일 널부러져 있네여

정말 공감해요! 남자에 키도 작은편이고 50키로여서 살을 찌우기 위해서 헬스시작했고 4년차입니다. 지금은 65키로고 그 당시보다도 나이가 더 들었지만 체력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9 to 6에 점심 도시락 준비하고 주6일 운동하면서 벌크업 식단까지 챙겨요~ 이래도 남는 체력이 생기면서 공부도 하게되도라구요~함께 운동하면서 30대 배터리 용량을 늘려봅시다ㅎㅎ

아니 엄지척.. 내가 기빨리고 피곤한데 애들이 뭐 잘해서 칭찬해줘야될때 대충 칭찬하는 방법인데 ㅋㅋㅋ😂

굳굳!

오오오 굳굳 bb

심지어 나는 9to7에 토요일은 오전도 근무를 함 그나마 살기위한 헬스를 해서 다행이지 그거말고 아무것도 못하겠음ㅠㅠ

mma격투기 보디빌딩 격일로 배우고 훈련하는거 강력 추천함 폰질만 하고 운동을 제대로 안한다? 국가를 운영하는데 국방에 투자를 안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함 (대표적 사례 조선)

30대에 운동은 그냥 생존을 위해 하는 거고, 저는 30대 중반되어서 요즘 취미는 ’포켓몬카드‘에요. 취미란 걸 대단한 걸 생각하지 마시고, 남들 눈치보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해보세요. 특히 어릴 때 흥미가 있었는데 여러 사정상 하지 못했던 걸 해보는 것도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만 모바일게임이나 온라인게임으로는 하지 마시고요. 경제적으로 휘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40이 취미 못찾는 건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문제인 거 같습니다. 제가 고교교사인데,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게 뭐냐는 간단한 질문을 해도 아이들 대부분이 답을 못해요. 처음에는 수줍어서 그런건 줄 알았고, 나중에는 질문을 좀 더 명료하게 해보면 달라질까 싶었는데 아이들 대부분은... 불호는 알아도 ‘호’는 잘 모르더라고요.

제가 30대때 시간 날때마다 시간 없으면 회사에서 1분 2분만이라도 시간 날때마다 시간 쥐어짜서라도 푸쉬업이나 딥스 맨몸 스쿼트 런지 아무거라도 꼭 하시면서 밤에 여친 하늘나라 보고오게 하는게 가장 큰 취미였네요 그뒤에 여친 잠들면 맘껏 겜하거나 책읽거나.

오오.. 굳굳

그래서 저도 한약 먹고 좀 기운 차린다음에 운동 시작했어요. 몸이 처지니까 한도끝도 없이 의욕이 안생기더라구요 .ㅠㅠ 화이팅

취미 라는게 꼭 자기개발 같은 거랑 연결되야 하는 느낌을 받는게 강박 같기도 해요 저는 평일에는 그냥 씻고 쉬면서 넷플릭스 보면서 영화 보는게 취미고, 가끔은 유투브로 인문이나 교양 관련 지식도 보기도 해요 체력이 있는 주말에 더 활동적인걸 몰아서 하거나 평일애 일이 너무 많았다면 더 쉬기도 하죠 사진 동호회도 들어서 가끔 출사도 가고, 요즘은 당근마켓에 안쓰는 물건 파는 것도 취미예요 너무 멀리서 찾지 마세요!

평소체력아껴서 운동에 쏟아붇고 독서나 기타 공부할 에너지는 없는 30대입니다😅

근데 꼭 취미가 있어야할까요..?

퇴근하고 집오면 7시, 밥먹으면 8시, 운동하는 날은 운동끝나면 9시반~10시, 씻고나면 10시반... 이후에 또 뭔가하기엔... ㅠㅠ 생각만해도 버거움 그냥 집에서 편안히 쉬면서 남편이랑 얘기히고 재밌는거 보다가 밤 12시에 스르륵 잠드는게 젤 좋은데....

굿굿

운동한답시고 너무 긴시간을 투자하면 오래못할뿐더러 효과도 매우 더딤 빡세지만 짧게하는게 더 효과적이고 집중도 잘됨 갠적으론 러닝같은건 투자한 시간대비 운동효과가 더뎌서 버피를 하고있는데 이게 개빡센데 짧은시간 효과는 만점인듯 10분동안 100회 해보셈,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땀 장난아님, 첨엔 절반도 힘들것임

GTA6, 엘더스크롤6 출시 때까지 숨 참는다 흡!

9 to 11 자영업자는 어쩌죠.. 저는 그냥 살기 위해서 출근전에 한시간 운동해요ㅠㅠ

이게 결혼이 말도 안되는 거라니까 ㅠㅠ 그럴체력이 잇냐고 연애도 체력이야 ㅠㅠ

운동하는 요즘 주변에서 힘든일잉 있냐고 얼굴이 안좋다고 그러네요....

이거 맞는 말

매주 5일씩 헬스만 하는 나 자신.... 대단하지만 다른거도 해보자...몸 만들면 잘생겨지는것도 있지만 활력과 생기가 생긴다 그래야하나? 표정도 밝아지고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전 취미가 너무많은ㅋㅋㅋㅋㅋ...사부작거리는거면 새벽까지 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그리기, 레고, 양모펠트..뜨개질..등등등....뭔거 사부작 거리는거 다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체략이 좋나봐요ㅋㅋㅋㅋㅋ

이제 30대에 근접했는데 취미만 많고 직장이없어요....

오오 굿 굿굿굿 굿 good gooooooood

오유 굿굿굿굿 뭐야 순간 나인 줄 알았어

꼭 굿도 아니고 굳임ㅋㅋㅋㅋ

시간, 돈 없이 취미는 사치가 되는 경우가 많음...

굿굿굿

삶에 흥미가 없어요. 뤈래. 본질이. 영원한 것이 어뵤어서

어느샌가 맨날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데 ㅎㅎ 30대 부터인가? ㅎㅎ 굿굿

진짜 그래서 운동 뭐라도 하고 싶은데 그냥 집 앞 공원 나가서 뛸까요? 뭘 어찌 얼마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운동은 완전 노베입니다...

와 소오름.... 저를 지켜보고 계신줄..

남는 체력이 있다면 돈버는곳에 할애할듯... 나도 그렇고..

체력이 없는거맞음 .... 일끝나면 피곤해 나사풀린인형 ...6시 끝나면 집가는데 도착하면 7 밥먹고 누워짐 ㅜ드라마 한편 보면 끝

취미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헐 굿 나만 하는거 아니였어?

체력과 돈

이제 이러다 건강 문제 하나 쎄게 오면 그때부터 미저리 같은 몸뚱이 질질 끌고 운동 나오는거임…

취미는 너무 많은데 돈없어서 못함 ㅋㅋ

취미 있어도 인생이 재미없어요

시작부터 빡빡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참을 수 없다......... 난 30대구나...... 모든 사진에 굿을 하고 있...네....

근데 예시로 든 건 취미가 아니라 자기개발 아닌가용? ㅋㅋㅋ 진짜 여러분들 취미 하나씩(그 이상도 좋음) 적어주세용... 영감이 떠오르게..!!!! 저는 게임이었는데 중독성이 넘 심해서 바꾸려고요 ㅠ 새로운 취미로..

저 막 1000칼로리 빼기(유산소)이런 운동이랑 복근운동 (무산소) 했는데 여드름만 나고 일정 몸무게 밑으로 절대 안 빠지고... 피곤한 것까지 여전... 스트레스 많이 받고 호르몬 불균형해서 그런 거였음 한약 먹어야함 좋은 거 잘 먹는 게 진짜 중요한듯

1:45 1:45 1:451:45 1:45

사장 입장에선 기쁘겠다 자기 사업장에서 에너지 다 쓴거잖아

오 굳굳

꼭 그럴싸한 취미가 있어야하는건 아님. 내가 즐거운 거 하는게 취미죠 뭐ㅎㅎㅎ 산책도 좋고 퇴근 후 영화도 취미고 웹툰도 취미니까 본인의 즐거움을 하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난 그냥 이런 취향이구나...생각하면 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