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 더 좋은 영상 만들어볼게요🙏

과찬의 말씀에 감사드리고, 또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좋은 연구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젠가 한니니님의 연구를 제가 영상에서 다루게 될 수도 있겠네요 :)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또 새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노력을…🙏

인공지능 중 가장 빠르게 발전된 영역이 이미지를 다루는 컴퓨터 비전 영역입니다. 그 어떤 그림도 컴퓨터가 인식하기로는 픽셀당 0-255 사이의 값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금은 로봇/키네틱과 결합하여 인공지능이 그림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가장 인공지능이 학습하기 쉬운 형태도 이미지이고, 그 학습가능한 데이터양이 제일 많은 쪽도 이미지입니다. 또한 음악도 아직 어쿠스틱한 소리와 라이브로 듣는 경우가 엄청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정복당할 분야가 이미지/회화 분야라는 생각이 드네요

캔버스 위에 그림도 xy축에서 z축만 생긴꼴이니 데이터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음악의 경우 인공지능으로 만들었다는 곡들 대부분이 화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인간의 손을 많이 탔습니다.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관련해서 뉴스도 나오고 많이 보도되지만 직접 사용해본결과 규칙이 정해져있는 박자와 화성적인부분만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지고 그외에 부분들은 아직 엄청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음악에있어서 멜로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음악의 중요한 요소중에는 멜로디뿐만 아니라 소리의 질감이나 음색등 소리 그 자체의 형태또한 엄청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부분에서 아직은 아주아주 초보적인 수준입니다.따라서 ai가 음악쪽을 정복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사실 정복이 아니고 ai가 작곡자에게 좋은 툴이 되어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느껴집니다.(문학쪽도 마찬가지로 발전이 더디다) 여러가지를 종합해볼때 2022년을 기준으로 음악 문학 그림중 ai에게 가장 많이 정복당한 분야는 그림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술품 복원에서 그런 시도들이 있습니다. 붓을 기계팔이 그리는 형태가 아닌 3d프린팅의 일종으로 양감을 구현하려고 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이미지 파일만 있다면 그것을 캔버스 위에 복제하는것도 이론상으론 불가능하지 않은거죠.

존엄이 무너졌습니다.

나는 ai보다 멍청한데...

이건 존엄보다 생존의 문제가 달렸다고 봅니다. 현재 비지니스에 AI가 도입된 이후 사람들은 일자리를 뺏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미래에는 현재보다 더욱 더 그럴 것이고, 일자리로 인한 사람들의 실업 문제는 곧 생존적인 문제에 닿을 수 있죠. 인간에게 AI를 통한 존엄성은 이미 필요없습니다. 그냥 인간은 삶의 터전을 잃는 겁니다.

난! 어떤 AI보다 더 많이 가만히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린 ai가 모르는걸 알고있죠 자고자고 또자고 자면 눈이 막 안감기고 떠진다는걸요 아 잘잤다~ 하고 일어나서 밥먹고 또 잘수있는 행복을 걔넨 모르죠

저기요 너무 영화를 많이 보셨습니다

자극적인 썸네일을 쓰긴 했지만…사람의 손이 꽤 타긴 했습니다 :)

한스짐머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와... 새로운 차원을 발견하는 것이라.. 멋있네요!

역시 한스짐머 네요...

표면적으로는, 창의와 독창성이라는 것은 언제나 시간과 시대와의 싸움이었습니다. 그 전 시대와 세대들이 쌓아올린 양질의 벽돌을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다른 재료로 아주 다른 층을 쌓아올려야 창조성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칭송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우아한 백조처럼 보이는 그 창조성의 수면 아래에서 부지런히 발버둥 치고 있는 본질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잘 하는 것은 모방이라는 명백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짐승과 자연을 흉내내던 까마득한 옛날부터 베토벤과 모차르트에 영감을 받은 후대의 수많은 음악가들, 미켈란젤로와 고흐에게 감화된 후대의 수많은 미술가들에게서도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진정한 창조성이 그런 수많은 모방의 움직임 속에 탄생합니다. 어찌됐든 AI는 새로운 것을 꾸역꾸역 만들어내는데 성공했고 그것은 수많은 데이터베이스 속에서의 수많은 반복적인 학습, 즉 모방의 작업으로부터 탄생했습니다. 인간들도 점점 AI가 그려준 삽화로부터 소설을 쓰기도 하고 작곡을 하기도 합니다. 모방과 창조는 결국 돌고 도는 것이지요. 창조성이라는것은 언제나 고통의 작업이지만, 그 본질에 있어서는 아주 단순하고 원초적인 모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얘기가 하고싶었습니다. 0차원인 점이 다음차원인 1차원 선이 되기 위해서 무언가 온전히 다른것이 요구되는 것이 아니며, 그저 0차원 점이 무수히 모이고 쌓여서 결국 다음차원인 1차원 선이 되는 것처럼, 무수히 많은 모방과 시도가 겹치고 겹쳐 결국 새로운 창조성과 창작물이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전자회로로 움직이는 AI는 점을 무수히 쌓아나가는 반복작업을 어렵지 않게 해나갈 수 있습니다만, 무한대를 두 배로 곱한다고 해도 똑같이 무한대가 나오듯.. 시행횟수가 더 많다고 해서 결과물이 더 우수한 것이 아니듯, 인간과 AI의 창작활동은 비슷하면서도 고유의 특성들을 항상 가지고 있을거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온라인상의 저작물을 남용하는 문제 등이 있지만 인간과 AI의 창작활동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큰 가능성들이 열려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음악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영상이 많이 늦어졌음에도 기다려주셔서,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인간의 불완전성의 가치를 더 눈여겨봐야할 것 같네요. 알파고 이래로 이제 인간은 인공지능을 바둑으로 쓰러뜨릴 수 없게 되었고, 인공지능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바둑이 아름다운 이유는 바둑으로 인해 즐기고 분노하는 순간이 있기 때문이겠죠. 언젠가는 반드시 감정까지도 온전히 지닌 인공지능이 등장할 것이지만 탁자위에서 무엇이 인간다움인가? 를 ai와 의논하는 상황은 되지않았으면좋겠네요.

라플라스가 가졌던 생각이기도 하지요😁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3d 쪽은 블랜더와 언리얼 엔진 쓰고있고 포스트 프로덕션은 애프터 이펙트와 다빈치 리졸브 사용 중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욕심내진 마시고, 하나씩 사용해보시면서 익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례지만 그 채널 봐보고싶어요 ㅠ 이름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011010011110001010000000100110010110110100100000011011100110111101110100001000000100000101001001 🤖🤖🤖🤖

이번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집과 구성은 여전히 노가다입니다🥲

이번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공지능보다 더 뛰어난 영상을 만들기 위해… :)

그래도 님에게 닿았으니 되었습니다 :)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뇌에 학습 데이터가 입력되며 동시에 뇌 회로도 변합니다. 인간의 창조는 결국 그 사람이 생애동안 보고 들은 것에 기반하여 발생합니다. AI도 학습 데이터에 기반하여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데이터에 따라 가중치가 변합니다. 창의성의 작동 메커니즘은 인간과 AI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가질수밖에 없는 방어기제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골짜기

한편으로는 흥분됨 어떤 세상이 올지

정확히 그걸 지적하고자 했습니다 :)

@@Weniverse 발전속도는 너무 빠르고 그걸 막을 방법은 없으니 법이라도 산업에 종사한 사람들이 대처할 시간을 벌어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겠죠... 너무 걱정될 따름입니다. 과연 이 직업에 수명이 얼마나 남았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