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재혼하면 전처 자식이나 전부인 자식은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건 어디나 비슷한 것 같아요. 미국에서 오래살았는데 거긴 한국보다 더 하죠. 물론 케바케지만...주인공이 아버지에게 느꼈을 배신감 십분 이해하지만 아버지 입장에선 불편한 존재임을 부정할 수 없네요. 77년도 작품이라는 것이 놀랍네요. 요즘 작품 같아요.
@KellySmallLibraryКүн бұрын
미국이 더한가요? 의외네요 ㅎㅎ 편안한 밤 보내세요~^^
@user-pd7rg3fv8l9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이국서 애써 이룬 것들. 그냥 받아들이라, 이미 성인이 되어 자신의 삶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아버지의 공간을 인정하고 아껴드리라. 당신은 젊고 앞으로 살 날이 더 길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