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 #04 | 베스트셀러는 잘 팔리기 때문에 잘 팔릴 뿐? 독서 중 최악은 '편중 독서'입니다 |

No video

이동진 평론가 #04 | 베스트셀러는 잘 팔리기 때문에 잘 팔릴 뿐? 독서 중 최악은 '편중 독서'입니다 |

Рет қаралды 56,355

사피엔스 스튜디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8

@Nightmare-vo5fl 3 жыл бұрын

깊이의 선행조건은 넓이다..... 충격적이네요....무릎탁치고 갑니다.....👍

@leah5485 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논리적으로 말씀을 참 잘하십니다~ 부럽습니다!!!

@ryanpark1107 3 жыл бұрын

적은 독서량보다 나쁜 것은 편중 독서다. 단 한 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 제일 위험하다. - 토마스 아퀴나스 깊이의 선행조건 = 넓이 난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 - 스피노자

@DayYoon1030 3 жыл бұрын

편중 독서할까봐 독서할시간에 유튜브 보고있습니다. 아 뿌듯하다.

@user-oh6ys1jf8x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

@M61A4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liemakers 3 жыл бұрын

유튜브도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걸 따라가면, 편중 시청하게 됩니다.

@jason0912 3 жыл бұрын

@@liemakers 진짜.. 그만 보고 싶을 때까지 추천해주는 악랄한 알고리즘

@user-kd9yz8pk5s 3 жыл бұрын

천재다

@mykim0712 3 жыл бұрын

제가 최근 생각한 것과 일맥상통하네요. 책을 자주 읽는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소설위주였고 넓은 지식을 갖지못했던 것이 꿈을 축소시켰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 후로는 지대넓얕이라는 책 1 2 권을 보고 사고의 폭이 커졌는데 그만큼 넓은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oxbobs4146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고전 심리 등 소설이 최고라 여겼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사실 구분 짓는거 자체가 종류의 편견이 되면 안되는데 두루두루 하지만 에세이는 굳이 저서가 아닌 이상 시집을 볼지언정 딱히 봐서 라는 개인적인 생각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가치관,성향,취향 차이라 여겨요. 다수적으로 어떤 분들은 힘과위로 또는 기로에 섬에 방향성을 도움 받기도 하니 말이죠.

@giman9983 2 жыл бұрын

인터넷이 너무 발달해서 웬만한 지식은 금방 알게되니 안읽던 소설이 재밌어짐

@user-su7qq7gt3p 3 жыл бұрын

침착맨은 어디까지 앞서 보고있는건가...

@Skssjdd-rm8rt 3 жыл бұрын

이 짧은 영상에 굉장히 중요한 진리가 들어있네요

@user-gn6cz4qt2p 3 жыл бұрын

페리스 힐튼이 유명한 이유는...노래도 부르고 엔터계에서 기웃대는 셀럽이라는 요소와 상속녀라는 교집합에 있어서 유명하죠...그정도 조건이면 카다시안도 설명되고 꽤 유명해서 유명하다기보단 이유가 있어서 유명하다는쪽이 더 설득력이.

@fun2tale 3 жыл бұрын

카다시안도 따지고 보면 유명한걸로 유명한거죠 뭐.. 둘 다 비슷한 과 맞습니다

@englishbreakfast2689 3 жыл бұрын

패리스 힐튼, 카다시안 둘 다 처음에 비디오가 터져서 유명해졌습니다. 그렇게 먼저 유명해지고 난 다음에 모든걸 시작합니다. 한참동안 티비쇼를 하다가 나중에 앨범도 내고 하는 식으로 이어갑니다. 킴 카다시안은 패리스 힐튼의 어시스턴트 였고 이 때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역시 곧 비디오가 터지면서 유명해졌습니다. 그 다음에 리얼리티 티비쇼에 출연하게 됩니다. 유명 >> 리얼리티쇼... 이동진 작가님 말씀이 맞습니다. "테이프" 부분 멘션을 빼신거죠.

@a0av0v9 2 жыл бұрын

아니 달을 보라니까 손을 보고있네ㅡㅡ

@user-xs5dp3pv4x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어느정도 유명해진건 그런 이유때문이겠지만 어느순간 증폭적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유명해서"가 맞죠

@user-lj2fx7ny9i 3 жыл бұрын

기본적인 책읽는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책을 접할때 다 특정한 시간을 필요로했었습니다. 학교의 교과서를 볼때 학원의 문제집을 볼때 뭐 교회에서 성경을 볼때나 독후감, 레포트 등을 쓸때도 특정 시간에 수동적으로 읽고 한번에 특정 범위를 다 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삶의 중간중간 책을 읽는 방법을 모릅니다. 한번에 다 읽으려하거든요...

@dhapj910 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하기 위해서겠지만 효과음 너무 심하다;;;;;;;;;;;;;

@user-nw9sg8vf1q 3 жыл бұрын

니가 좋아하는 도티, 잠뜰 봐보렴 니가 집중해서 봐서 안들릴 뿐이지 효과음 되게 많아 ^^; 그말은 뭐다? 니가 이영상 집중을 잘 안했다~~

@dhapj910 3 жыл бұрын

@@user-nw9sg8vf1q 뭔 논리야..; ㅋㅋㅋㅋ 도티,잠뜰은 또 뭐야 그런거 잘 보나봐?

@user-nw9sg8vf1q 3 жыл бұрын

@@dhapj910 이걸 받아주네

@dhapj910 3 жыл бұрын

@@user-nw9sg8vf1q 한번 받아봤다-

@asdf1q2w31 3 жыл бұрын

@@dhapj910 서로 손잡고 화해하세요

@user-ug7ud8ij4m Ай бұрын

근데 결국 책을 고르는법이 썸넬이였는데 편중독서의 위험성이나 독서의 중요성같은거 말해주시네.

@user-lg5vj4lj3k 2 жыл бұрын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하다라고 한다면 세상에 유명한 모든것은 그것 때문 이겠지요 ~ 패리스 힐튼이 유명해진건 흔한 여자들이 로망으로 꿈꾸던 사치적인 생활을 하면서 그것이 중점적으로 미디어에 노출이 되고, 거기에 힐튼의 외모도 주목받게 되는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있는것이죠

@user-oc2hu7go8i Жыл бұрын

능지 수준

@Sarlonful Жыл бұрын

인터넷, 알고리즘이 도입된 후 (심지어 없던 세상에서도 너무 유명한 것들) 세상의 유명한 모든 것의 흔히 말하는 '빵 터지는' 단계는 유명해서 유명해지는 게 맞습니다. 뒤에 붙히신 이유들은 후견지명 같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