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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황이 힘든경우 이별하면 상황이 나아졌을때 서로를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그게 또 반복되요. 마음을 내려놓을 필요도 있습니다. 내가 바쁘고 힘든만큼 상대도 같은때가 많아요. 근데 또 헤어져보면 당장 닥쳐오는 공허함은 어쩔수없잖아요. 상대방도 같은 공허함을 느낀다는겁니다. 그냥 편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가 날 못챙겨주고 내가 1순위가 아니더라도 이해하고 배려하다보면 맘편한 재회가 가능합니다. 아 물론 나쁘게 헤어진경우는 빠른 손절이 중요해요 그만큼 영양가 없는 관계가 없거든요.

혹시 3개월도 안 만난 짧은 연애도 포함 될까요?

여자친구는 늘 제가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최고였고, 헤어지는 날에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이별은 없지만 예의있는 이별을 했어요. 그러고도 어쩔수 없이 마주치는 상황이어서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주쳤을 때 웃으면서 인사도 했구요, 여자친구는 성격이 확실해서 끝이면 정말 끝인데 저랑은 이렇게라도 지내는게 완전 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재결합을 해봤고, 그 끝이 최악이었음을 경험해서, 재회는 의미가 없는거고, 한번 끝이면 끝내야한다. 똑같이 똑같은 이유로 헤어질거고, 그런 의미없는 거 하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 생각이 너무 큰데 제 노력이 의미가 있을까요?

헤어지자마자 만남채팅 어플깔아서 여자들만나고다니더라구요 중독인거같아요 그래서절때 이별하고 힘들어하지않는거같네요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장거리고 서로 첫 사회생활로 지쳐서 헤어졌고 3년만에 다시 만났어요 처음만났을때는 3년만에 만나서 둘다 너무 반가웠고 설레는 마음이었어요 남자도 미련남는 말들을 하구요 장거리로 헤어지지 않았다면 우리가 지금쯤 결혼했을까?, 자기가 있는 지역으로 이직 생각없냐 등등이요.. 그러고 제가 사는 지역으로 오겠다하더니 두달뒤에 왔는데 그 사람이 처음 만난날 마음이 헷갈려서 이번에 내려온건데 막상 만나니 예전의 연인으로의 감정이 아니라 친구같은 감정이 더 컸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쉽을 하고싶다는 마음이 안들고 상상하면 어색할거 같다고 했습니다... 제가 좋은 사람이지만 친구 같대요 저의 모습은 예전이랑 그대로인데 자기가 변한건지 감정이 마른건지 예전같지 않다하더라구요두달뒤에 바로 이렇게 감정이 변하나요...물론 제가 처음만난날도 마음이 정리된것처럼 말을하긴했어요 왜냐면 상대가 저에게 장거리는 지금도 다시는 못할거 같다했거든요... 그래서 제 본심과 다르게 말했지만 나중에는 솔직하게 아직 마음이 있다했지만 돌아온 답은 자기는 이제 친구 같다네요... 이건 재회 가능성 없겠죠...? 저보고 좋은 사람 만나래요...끝인거죠?

제가먼저 헤어지자고 차단했다가 다시 붙잡았는데 인스타만 차단에 카톡은 그대로 마지막에 2일 얼굴보고 헤어지자 얘기나왔는데 하루뒤 새벽에 인스타 차단 풀리고 팔로우왔고 사진 올리면 좋아요 달리고 카톡답도 받습니다 그냥 의미부여하지 말고 갈길가는게 나을까요 먼저 연락올사람도 아닙니다

4년 만난 여자친구가 지친다고 이별 통보 하고 일주일 열심히 매달려 보고 한달 됬을때도 매달려 보았습니다 그러니 이제 제 자신이 지치고 더 힘들더라 구요 반대로 만나자고 해도 저는 이제 배신감이 커져서 재회를 너무나도 바랫지만 이젠 그마음도 사라지네요

3번째 경우였는데 제게 절대 연락을 안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으러 다니는건 뭘까요 결국 새여친이 생겼는데 외적으로는 저보다 조금 떨어지거나 비슷한 정도에요

헤어지고 8개월 이나 지났는데 연락이 없으면 제가 먼저 하는게 맞겠죠? 워낙 자존심 세고, 이성적이고, 꼰대에, 자기 방어 성향이 강한 사람이라 그 사람 한테 후폭풍은 없을거 같아서요. 크게 싸운적도 없이 한번에 헤어졌고, 제가 매달렸고 영상의 경우와 반대라서요...ㅋㅋ 제가 연락한다고 해도 씹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좋아요 박고 갑니다..1년 만나는동안 남자친구의 큰 실수로 헤어졌다가 용서해주고 만났다가..두달 넘어서는 성격차이로 헤어졌다가 제가 붙잡아서 만난 다음 .. 제가 의심하고 서로 고집이 쎄서 대화가 안 통하는 문제로 계속 투닥거리다 저를 점점 함부로 대하는거 같아 저도 힘든시기에 얘도 저와는 미래가 안 보인다는 말에 협의 하에 헤어졌어요 그 아이가 후회라도 할까요?미안했다 라는 말이라도 연락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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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나르시시스트인 경우도 해당 되나요?

어떻하지? ㅋㅋㅋ 이별하자 해서 어~ 그래 하고 하고싶은욕 다 하고 차단 박아 버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집착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성격 따라선 장난질 하는거 같다 생각하면 가차 없습니다. 이별을 생각할때 남자나 여자나 생각 잘하고 하세요. 습관성이나 투정 비슷한거면 짜증부터 나는 사람도 있어요. 아무리 잘생겼고 아무리 돈많고 아무리 잘랐어도 다 소용없습니다. 여자도 마찬가지겠죠. 한번 헤어지자 하면 미련 가지지 마세요.

저도 재회할수있으면 좋겠어요

인녕하세요 사귄 기간이 269일 입니다 헤어진지 저번주 화요일이니까 9일 됐습니다 권태기가 와서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권태기가 여러번 와서 헤어졌지만 시간도 제대로 못 가지고 가져도 2일 가졌는데 몇분 몇시간 가격으로 연락도 했습니다 물론 제가해서 하게 됐지만 그리고 나서 며칠뒤에 시간 갖는 게 의미없을 거 같다고 지치고 힘들다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제가 며칠 연락하고 연락 그만 해달라고 해서 지금 3일동안 안 했는데요 전 애인이랑 맞팔인 상태인데 최근에 스토리 하이라이트 못 보게 설정을 해놓고 오늘 풀었거든요 노래도 The Lady로 바꼈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황범님 이미 가만히를 못 있었고 분노에 상대의 잘못을 폭로하겠다고 협박까지 해버린 상태에서 이미 올 차단까지 당했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바람직할까요 ㅠㅠ 3주정도 지났는데 너무 보고 싶고 다시 재회 하고 싶어서 미치겠습니다...

이미 한두번 헤어지자하고잡고했는데 이번에도 이틀정도잡았는데 이후가만히있으면되는건가요.. 이미정떨어지긴한거같던데 화내고😢

황범님 저는 확실한 이별이 아닌 1년뒤에 만나자 이런식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학생때부터 해서 5년 만났어요 해어진지 일주일 됐어요 제가 서운함을 걔속 표현하고 확인하려는 그런 것 때문에 감정적으로 지쳐있고 좋아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부모님 돌아가심+ 학업 또 제가 수험생활을 하게 돼서 헤어지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내후년에 본과에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해 되게 부담을 갖고 있어요 앞으로 자기 시간도 없어지고 더 상황도 안좋아지고 바빠지니까요 근데 지금 상태면 미래가능성이 없어서 저한테 이별통보를 했는데요 좋아하는 마음도 있고 본과가서는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고 이틀 뒤 딱 한통만 그동안 고마웠던 점, 변화하려는 의지, 저의 문제점, 해결책,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거고 너가 없어도 잘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렇게 보내고 남친이 정말 변한 거 같다 많이 고민하고 말핬는데 이해해줘서 고맙다 1년동안 더 열심히 살다가 서로 멋진 사람이 돼서 만나자 많이 보고싶을거야 이런식의 답이 왔어요 이런건 믿고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관계를 확실하게 해야할까요? 이별통보를 했을때 매달리진 않았지만 마음이 괜찮아지면 연락해라 기다려달라고 해서 고맙다 너무 안정감을 준 거 아닌가 싶어요 전에 시간을 가졌을땐 제가 마냥 기다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거기서 상황이 변하지 않을 거고 부담스럽다고 판단해서 이별까지 생각을 한거같아요

한달정도 됐는데도 연락 안오면 재회 가능성 낮은거겠죠? 보통 연락올 기간이 어느정도인가요.. 2주?..

안녕하세요 황범님 요즘 매일 찾아옵니다 ㅎ 정말 많이 헤어지고 붙었던 2년 사귄 커플인데요... 서로 끌림이 강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제 큰 실수로 인해서 단호하게 화내며 올차단을 당했어요 사과하면서 붙잡았지만 그럴수록 더 정떨어진다해서 하루 이틀 잡고 일주일동안 연락 안하는 중입니다 차단 풀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저 보라고 의식하며 술 마시는척 스토리도 올리고 (100%) 제친구들 팔로우도 끊겠다면서 아직 안하고 제친구들까지 친한친구로 스토리를 올리더라구요...... 의미부여 해도 될까요?

갑자기 이별통보 하면서 내 맘은 절대 바뀌지 않아 제발 그말 그만 좀 해 그럴일은 없어 xx아 우리 이제 그만연락해야 해 놓아줬으면 해 라고 하고 전화하자, 만나서 얘기하자 하는 것도 못하겠다 하고.. 이대로 마무리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만나기가 부담스럽고 그럴 필요 없을 것 같아.. 이기적이어서 미안하다.. 만나는 건 포기하고 너도 이제 단념했으면 좋겠어. ​라고 하길래 ​ 그래 알겠다 오빠 마음이 그렇다면 오빠 말 존중하겠다, 가끔 안부정도는 묻는 사이하자 하니 ​ 다시 온 답변은 자기 마음 이해해줘서 고맙고 저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다 만나는 동안은 나도 널 좋아했고 행복했어 ​ 가끔 안부정도는 묻자 너의 앞날이 행복하기만을 응원할게 이런 남자는 다시 연락 안오겠죠? 어느정도 쿨타임을 갖고 제가 연락 해보는 게 좋을까요?

3:00 똑같은

3년 만나면서 헤붙 2번 정도 했었고 그 뒤로 서로 각자 다른 사람 만나서 연애도 했었는데 연락 텀이 예를 들어 제가 연애를 하고 있고 상대방이 연인이 없을 때 연락 왔어서 타이밍이 안 맞아 연락 끊었구 또 한 번은 제가 연인이 없고 상대방이 있을 때 연락했다가 상대방에게 연인이 있는 거 알고 끊었어요.. 그러다가 둘 다 없을 때 연락해 본적도 있는데 그때는 상대방이 저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해놓고선 몇 개월 뒤에 보고싶다고 마음 없는 건 더 이상 저랑 다시 안 만나고 끝내려고 차갑게 말했던 거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그땐 마음이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항상 엇갈리고 타이밍이 안 맞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상대방에게 연락을 해보니 또 마음 없다면서 기다리지 말라고 왔어요 마음이 없다는 사람이 항상 어느날 연락을 해왔으니까 이번에도 올 거라고 믿게 돼요 이런 경우에도 언젠가 연락이 올까요?

3:01

1,2 해당되는 돌싱남이고 걸핏하면 이유도 없이 핀트 안맞으면 헤어지자고 혼자 비운의 공주짓(남자인데 하는 짓은 비련의 여주같은 유치함이랄까...)하면서 이별카톡 날리던 사람인데 (제가 파악하기론 자존감 바닥, 존심 하늘입니다) 이럴 때마다 엄마처럼 오구구 우리여보가 마음이 너무 힘들었구나 하면서 집까지 쫓어가 엉덩이 토닥여주고 제가 아무리 지쳐도 거의 까꿍해주다시피 달래주고... 이번에도 너무 잘지내다가 이유도없이 잠수타더니 또 행복했어요 고마웠어요 이 지랄하길래 담담하게 위해주는 말하고 얼굴보고 얘기하자했더니 대꾸가 없더라구요.. 첨으로 달래고 오구구하고 없이 내비뒀습니다. 평소같으면 철딱서니 아니까 집에 가서 토닥여줬을텐데 그간 너무 이기적이고 진을 빼는 모습에 지쳐 저도 더 못하겠더라구요... 그랬더니 제 sns 사진만 염탐하고 있네요.. 이게 말씀하신 예측을 깨는 경우라 본인 발로 기어오는 케이스일까요? 저도 잔정많아 후폭풍이 큰 스타일인데 에너지 탈탈 털리도록 지치게 해주니 저절로 평정심이 유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