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들으니 하루종일 안달복달 하면서 욕심내고 미워하며 보낸 하루를 반성하게 하는 음악이네요. 바하는 피아노 구약성서 같아요.

동네 의원갔다가 큰병원 소견서 받아 내일 갑니다.부디 큰일이 아니길 바랍니다.ㅜㅜ 무섭습니다.간병 필요하실 때가 되신 친정엄마. 대입 준비하는 큰아들...그 와중에 며느리 생일상 꼬박 받고 곤조는 다 부리는 건강하신 시부모님..내일 병원가는지도 모르는 애들아빠....방금전까지 씩씩했는데! 이 음악 듣고 쓸쓸해졌어요.음악의 힘이란..거참ㅎㅎ이 알수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

파킨슨으로 너무오래 고통받으시던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이 다되가네요 무심한 세월이 흘러흘러 언젠가 만나겠지요 엄마도 이음악 듣기를 거기서 편히 쉬기를 사랑해!

제 못난 마음은 클래식을 들을 때만 예뻐지는 것 같아요

세상은 계속 "그렇게 더 잘 하라고"만 하는데 이 곡을 들으니 "괜찮아! 잠시 쉬워가도" 라고 말해 주는 것 같은 위로를 받네요. 모처럼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비워봅니다. 😊

흩날리는 벚꽃마냥 아름답고도 슬픈 선율입니다. 거기에 잠시나마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라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마주하니 봄날이 사뭇 다가와 있는 듯하네요.

폰에 바흐 시칠리아노 저장 했을때는 이렇게 아름답지 않았어.근데.임윤찬님은 마술을 부리나?아름답잖아

나의 영혼이 건반 위를 거닐고 있누나..💖💖💖

욕망가득한 마음을 정결하게 씻어주네요~ 진실되라고 자꾸 옆에서 소근 거리는 이 선율은 뭘까 ??????

너무 외롭게 자란 내가 과연 이 힘든 아이를 바르게 키워낼수있을까 좋은 엄마 아니여도 나쁜엄만 아니고 싶은데 외로웠던 내 유년기가 자꾸 발목을 잡아서 어른인데도 엄만데도 자꾸 어리광을 부리고싶다.

찬란한 슬픔을 아름다운 선율로 옮겨놓은 것 같아요. 미치도록 아름다운 슬픔.

어릴때 이 곡을 들었을 때 쇼팽인가?싶을정도로 감성적이라 느낀 곡. 듣다보면 바흐 특유의 정제되고 계단을 하나씩 오르는 듯한 촘촘한(?)음들이 비로소 들리지만 그래도 이렇게나 낭만적이고 시적인 멜로디를 써주다니... 맨날 무거운 능직 비단같은 무겁고 화려한 음악만 바흐의 음악이라 여겼던 고정관념을 깨게 해준 곡이기도. 그래서 오늘같이 흐린날에 들어봅니다...모슬린 드레스 같은 아름답고 시린..시칠리아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윤찬의 시칠리아노...직접 듣는 날 오기를.

그냥 눈물이 나네요 끝없이

임윤찬 이전에는 피아노로는 잘 안듣던 곡인데, 임윤찬의 연주는 자주 듣게 됩니다. 표현력이 위대함 그 자체입니다. 건반 강약 스케일의 차원이 다릅니다.

늘ᆢ들어도 한결같은아름다움 자기직전~기도하는마으로 매일듣는곡!! 맘으로치고 맘으로듣고 영혼을울리는연주자 박수를보냅니다~♡

Bach는 정답입니다 매우 중독적이죠 ㅎ 임윤찬 피아니스트, 정확한 음색과 전율, 최고네요!!! 감동!!! 감동!!!

힘든 삶, 고단한 일상의 반복..한줄기 햇살같아요. 결국은 참았던 눈물을 흐르게 하는 영혼의 연주자. 감사합니다~

매일 오전 습관처럼 들으며 집안일 시작하는 60대입니다 좋은 음악 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윤찬은 이렇게 정갈하게 치는구나..

힘빼고 양념과하게안한 맑은탕국물같은 시원한 소리다 귀가 정화된다 저실력에 어떻게 저렇게 자제력이 뛰어날까 화려하게 나여기있소할만도한데 대단하다 귀인이 이시대에 한분 오셨다

바흐의 시칠리아노를 처음듣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려는데 위로가되네요. 이런 치유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수있어서감사하고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도 너무 좋네요. 또 다른 보물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남겨준 바흐와 여전히 아기 같은 표정으로 눈물겹도록 감성적인 연주를 들려주는 윤찬군.....공짜로 얻는 이 아침의 행복. 더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작곡가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마음에서 나오는소리~~ 아무리 참으려해도 터져나오는 눈물을 멈출 방법이 없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I hear him intervening in every single note as a human being. I would like to say it's heartful control.

무엇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와 치료가 됩니다. 그것이 음악가의 사명이라고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의 철학을 담아 말씀하신 임윤찬피아니스트의 모습이 또 고맙고 고맙네요.. 항상 변함없는 그 본질을 가져가도록 조용히 응원해봅니다

저도 그렇게 훌 털어버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네요... 떠날 수 있는 님이 부러워요... 제주도에서 새힘 충전하고 오시길

임윤찬 앓이하는저에게 무한반복 듣게해주신 님에게 꾸벅 🙏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 ♡♡♡

참 현대적이다 바흐는 경이로워요

임윤찬은 작곡가의 마음을 읽을 줄 안다 인류역사의ㅜ보물이다~~~~

시칠리아노 대부 영화가 떠오르네요 막내아들 알파치노가 대부(아버지) 직업을 극렬히 혐오했던~ 그러나 결국 그도 그 길로 들어서는 잊을 수없는 영상들이 아른거리며 사뿐히 카푸치노 속에 담아봅니다.❤

열손가락모두가 노래하는 소리가 다 들릴수가 있나요 너무나 슬프고 아름답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이 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다는 걸 아셨다면 좀 더 삶이 풍요롭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제가 대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이 순간 시공을 넘어서 사랑을 전합니다

피아노 소리가 ~ 평화롭네요. 멋진 천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슴아프고 힘든데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새벽아침 내 맘을 위로해 주네요

이 아름다운 곡에 흠뻑 빠져들어 고요히 힐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을 선물 해준 바흐와 임윤찬 그리고 올풀리...세 분에게 진한 감사를 드려요!

왜 이렇게 아련하고 슬픈지..

분주한삶속에서 시칠리아노의 선율은 나를돌아보고 한숨쉬어가는 편안함입니다. 저녁잠자리에들때 틀고자면 윤찬림과함께 꿀잠잘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지는 음악 올려주셔서

그땐 리스트 정말 좋아했는데 의외로 좀 조용하지않고 내 다 하는 클래식팬들 좀 외면하면 면 사실 있었습니다 ᆢ하지만 전 리스트의 노래가 정말좋았고 50년 지난 지금에ᆢ윤찬군이 일깨워주네요 ᆢ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사길~~~행복하고요~~~

바흐 시칠리아노 처음듣는데 너무평화롭고 은은하다 윤찬씨의 피아노 솜씨까지 더해지니 이 아침이 굿모닝하다

맑은 영혼의 소리가 느껴지내요

이 곡 연주 중인데 너무 아름다운 곡입니다.

저도 힘든일이 있어서 울다가 노래듣는데.. 임윤찬님이 연주해주는 바흐❤ 위로 받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2년전부터....절 아프게하고 상처줄때마다 더 아낌없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자 노력했는데 그래두 그렇게라도 제 사랑을 다 줄 수 있어서 잘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처음부터 죽고싶을만큼 큰 상처를 안고 시작한 관계였는데.... 처음부터 아픈 사랑은 다 부질없는 것 같아요. 이젠 맘 속에서 좋게 보내주려해요. 정말 남은 인생은 제 행복을 위해서 잘 살거예요... 깜깜한 밤에 누워서 반짝이는 🌟 별들을 보며 듣는 거 같아요. 아름다운 피아노곡 넘 감사드려요😊🎉

임윤찬스러운 느낌이 잘 녹아있는 아름다운 음악~ 순수하고 청량하면서 슬픈 듯.....가슴에 가득차는 고운 물결.......고맙습니다 ~~~

들어도 들어도 또듣고 들어도 계속 듣게 되는..너무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감동적인 피아노선율..❤

그 시절 그 어떤 참고가 될 만한 음악도 없던 시절에 도대체 어떤 감성으로 이런 창작을 해낸 것인가 아버지여

힘내시길 바랍니다. 음악이 사람보다 위로를 줄 때가 많습니다. 혼자되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그런듯 싶네요.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내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음색 진짜 순수하다

너무 좋와하는 시칠리아노 오랜만에 올풀리님께 와서 듣네요..아름다운곡 !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바흐 시칠리아노 조용하면서도 감성이 살아숨쉬는곡 무한반복 들어도너무좋아요~^^* 윤찬피아니스트의손길로 듣게되니...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ㅠㅠ 감사해요 주말 18춘기 아새끼들이랑 한바탕한 이 마음을 아주 잘 위로해주네요 정말 복 받으실꺼예요 ㅠㅠ

우와... 화면은 보고 있지 않고 자동재생중이었는데 소리가 맑고 깊어서 뭐지? 하고 화면을 열었더니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였네요.. 와... 정말 꼭 공연장에서 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렇게 사치를 누려도 되는지 그분께 여쭈어 봅니다! 임윤찬님 마음 앞에서는 어떤 음표도 그늘 속에 있지 않네요^^

오늘은 죽어도 정말 감사히 죽을수 있겠다 마음이 들던 날 입니다. 삶에 대한 욕심이 바닥을 치던날.

너무나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곡을 아름다운 영혼이 너무나 아름답게 연주하네요. Bravo 👏 감사합니다.

혹독하게 하루를 보내고 저녁퇴근 길에 평화를 얻으며 지낸답니다 모두 님의 덕분이에요 사랑하는 윤찬의 시칠리아에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너무 힘이들어 즉흥적으로 제주행 비행기 예매후 지금 비행기 안에서 이곡을 듣는데..눈물이 흐르네요

바흐곡은언제들어도눈을감게하네요

영상 올려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소리~~

애절한 아름다움이 절절히 흘러 인간의 더러움 탐욕과 이기심을 정화시키고 영혼을 처연하게 바라보게하는... 그리하여 신께 무릎끊게하는 절대적 윤찬님의 연주❤❤❤

시칠리아노를 윤찬님의 연주로 이리 연속으로 자주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님의 연주곡을 이리 편안히 듣게되네요. 행복하구 감사합니다❤❤❤

아 ~ 정말 좋아요 😀 감사합니다~~~~

차안에서 무한반복 듣고 운전하는데...그냥 눈물이... 슬픈일도 없는데 말이죠... 한 음 한 음 청량한 진심이 다가 오는데...

너무도 평온하고 아름다운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하교 시절 전 시칠아노에 빠졌다가 50녕 지나 새롭습니다ᆢ윤찬군의 노래 매일매일 행복하게 잘듣고있습니다 항상 건강 챙기길 바랍니다~~~

안 지워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올플리님의 귀한 수고로 좋은 예술 또 만나게 되었네요.❤

우와 😍 임윤차님의 1시간짜리 바흐라니 너무 감사하네요 🎉🎉🎉

바흐 ᆢ 정말 음악의 아버지이죠ᆢ 잘 듣고 있습니다 ᆢ

같은 곡을 연주하는 사람은 많지만, 맑다는 느낌, 순수한 느낌이 좀 있어서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날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늘 연속으로 듣고 또 듣고 했는데^^

곡도 연주도 말로 무언가 말하면 실례될 것 같은........ 하루 종일 듣게 되네요...

연속재생 완전.행복

이 음악의 배경이나 이야기들을 적어주시면 곡을 이해하고 느끼는 마음이 더 깊어질것 같습니다 정말 마음을 후벼파고 들어오는 먹먹함이 있어요~~ 복잡한 생각과 마음도 잔잔하게 가라앉혀지네요 감사합니다

시칠리아노의 재탄생.. 영혼이 정화되는 너무나 아름다운 연주 감사하게 하루종일 듣고 있어요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윤찬님의 연주를 듣노라니 그의 아름다운 앵콜 연주곡들을 한꺼번에 모아 듣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욕심이 생기네요 그 흔한 '엘리제를 위하여'조차 완전히 새롭게 들리게하는 윤찬님의 노래하는 영혼에 감탄 또 감탄을 하면서.. 오로르님의 수고로움을 간과하는 너무 이기적인 과욕이겠지요?^^;; 시모어 번스타인교수님의 댓글처럼 오늘도 한 예술가의 장엄에 귀의합니다

천재라 아니 말할수 없어요❤❤❤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픔 시간에 맡긴 채 흘려보내지길 기다리며..

Always a joy listening to this heaven sent pianist. Thankyou.

시칠리아노가 참 어울 리네요..짱이에요ㅎㅎ

아…감동입니다. 임윤찬의 연주라니요.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묻어가던? 음들을 하나하나 다 살려내는 느낌이라 새로워요. 소리가 어쩜이리도 맑은지~

뭔가 모르게 마음의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하루종일 뭐하고 돌아다닌지 모르겠네 하며 허망해질땐 바흐의 시칠리아노를 급하게 플레이 합니다…몇 초 지나지않아 제 주위로 로맨틱 엘레강스 무드가 펼쳐집니다. ㅋㅋㅋㅋ 숨을 크게 쉬고! 지금 이 순간 나쁘지 않아… 하며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에 홀려버립니다

일주일 내내 명동성당 바흐 연주곡 들었는데 넘 행복했습니다 시칠리아노도 좋네요~^^ 베토벤 황제 2악장도 1시간으로 연속듣기 만들어 주시면 넘 행복할거같습니다 ❤ 좋은 곡 늘 감사합니다

첫 마디가 연주되는데 왜 울컥할까요..

너무너무 아름답네요 🎉🎉🎉🎉🎉🎉😢😊

연주자의 모습을 보고싶게 만드는 임윤찬의 연주.

행복 하길~~~

군더더기 없는 정갈함,청량함이 느껴집니다.

아침에 힐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I feel that the world is beautiful and peaceful:)

인생의 무게들을 잔잔히 조망하듯 위로해주는 연주 넘 감사드립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맑은 영혼의 소유자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곡을 1시간 연달아 들을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중간에 광고만 없었음...ㅠㅠ) 다음 영상은 임윤찬 피아니스트 연주, 바흐의 Jesu, the joy of man's desiring 1시간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완전 좋아요. 최근에 이 곡 듣고 너무 좋아서 반복해서 듣곤했는데,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The sound track was better here, thank you, and it doesn't matter to me how often I hear Yunchan play parts of his repertoire when the sound is of good quality-I enjoy them all.

클래식 잘 안듣는데 임윤찬님의 연주는 듣게 되네요.

나의 마음을 강타하여 (처음으로) 나도모르게 눈물 주르륵… 2022년11월 …싱가폴공연의 앵콜곡! 그때의 웅장하고 숭고한 뭐라말할수 없는 감동 너무 행복했다! 지금도 심장이뛰고 행복❤ 나를위해 우리를위해 이시대 연주자 하늘이 보낸 임윤찬님❤❤❤

너무 힘들어서 즉흥적으로 찜질방 결제 후 지금 원적외선세라믹방에서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