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클로드3을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되면, 늘어난 차량이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신불IC 등으로 몰려 교통체증이 예상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5일 인천투데이 취재를 정리하면, 영종하늘도시 등 주민들은 해당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IC에 공항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한 도로를 신설하고, 이곳으로 공항을 오가는 차량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산IC는 양방향 나들목이 아닌 일방향 나들목으로, 하늘도시와 미단시티 등에서 인천공항 방면으로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금산IC에서 하늘도시·미단시티로 진입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이에 공항을 오가는 주민들의 차량이 영종IC 등으로 몰리면서, 현재도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불편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고, 신불IC~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직결 공사가 시작되면 영종 내 교통 혼잡은 가중될 전망입니다.
서구 청라에서 제3연륙교를 이용해 하늘도시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차량이 증가하면, 가뜩이나 출퇴근 시 교통이 혼잡한 영종IC는 물론, 신불IC로도 차량이 몰려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은 금산IC에 하늘도시·미단시티에서 공항방면 진입이 가능한 도로와 공항에서 오는 차량이 하늘도시·미단시티로 진입이 가능한 도로를 신설해 영종IC 등으로 몰리는 차량을 금산IC로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단체인 영종하늘도시주민연합회 김남길 상임회장은 "주민들은 금산IC에서 인천공항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를 만들어 달라고 인천시 등에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며 "하늘도시 등에서 공항방면으로 진입이 가능해지면 영종IC로 몰리는 차량이 분산돼 체증이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성영(중구 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 인천시의원도 "영종은 풀어야 할 교통 현안이 많은 지역"이라며 "정치권도 금산IC 진입로 개선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항으로 가기 위한 금산IC 진입 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낮은 비용대비 편익 등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해 현재로선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기사원문: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영종 내 교통체증 예상··· 대책 마련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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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천투데이 김도윤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이상훈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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