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유학을 왔다. 미국 대학원에서 게으름을 피웠다. 인생에 엄청 늦어버렸다! 고학력 실업자가 내가 될 줄이야. 슬럼프가 왔지만 어쩔 수 있나. 조금씩 앞으로 갈 수 밖에. 서울에 계신 부모님 보고 싶구나.
Пікірлер: 18
@user-ni4ln1ch7t3 күн бұрын
브금 제목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집에 틀어놓으면 털게님이 옆에서 "이것도 괜! 찮아~ 그래도 괜! 찮아~" 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ㅎㅎ + 아ㅋㅋ더보기 설명란에 있군요. 암튼 잘 듣겠습니다ㅎㅎ
@newyorkcrab2 ай бұрын
이 채널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ㅎㅎ (쭈굴)
@Honey_fameАй бұрын
아우 깜짝이야 이게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다 내리신 줄 알고 깜딱 놀랐쟈나영😢
@chaehakim7650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듀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옴
@jkim7427Ай бұрын
미루기 장인에 비번 잃어버려서 채널 삭제 못하는것까지 너무 인간적임..ㅋㅋㅋ
@blair7632Ай бұрын
@@jkim74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d1yn5lw4dАй бұрын
인간미 쩐다
@yoon0126 Жыл бұрын
뉴욕털게 님의 다른 채널이군요. 어려운 이야기였을텐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 느끼는 감정들입니다.
@gonnabegoooood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풀어내시는데 엄청 와닿아요..! 저는 털게님처럼 어려운 공부를 한것도 아니고 그냥 3년을 놀았습니다.. 가장 치열하게 도전해야하는 20대를 거의 날리고 이제야 꾸물꾸물 뭘 해보려고 하는데요.. 부족하고 모자란게 당연한 20대 초반에 해야할 것들을 나이먹고 하려니 부끄럽고 더 막막하네요.. 왜 남들할 때 안하고 여기까지 도망쳐왔을까 수없이 자책해도 소용없죠..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남들의 시선까지 견뎌야 하는게 상당히 피곤하구요.. 말씀대로 한번 삐끗하고 정신차리니 이미 꽤 벌어진 격차는 저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고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부모님께 어리광을 부리며 면목없이 신세를 지다가도 요즘에는 하루가 다르게 나이가 드시는게 체감이 되어 마음도 초초해집니다. 하지만 털게님 말씀대로 이것저것 생각하지말고 일단 오랫동안 학습된 무기력부터 서서히 지워보려구요! 이야기를 진솔하고 흥미롭게 풀어내시는게 정말 좋은 교수님이 되실 것 같아요!! 나중에 에세이 같은 것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user-ml9oh2tj1c2 ай бұрын
알 이즈 웰, 다 잘 될 겁니다.
@user-rf2fh2tz5qАй бұрын
드라마 영화같아요 편집👍👍
@haeinlee543 ай бұрын
안본 털게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러 읭 뭐지? 하고 봤는데 옛날에 만들어진 채널이었네요! 털게님 초기작(?) 을 보니 귀하다…! 여기에 있는 두 영상들 진짜 다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