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가방에 정장 좀 찌그러져도 꼭 넣고 다니죠. 최초 유럽 여행이 93년도, 젊고 가난하고 새신랑신부였던 우리 부부,남편의 5년 퇴직금 털어서 갔었죠. 영국의 가이더께서 혹시 정장 있으세요? 제가 ''네'' 했더니, 낼 아침에 정장 입고 나오시면 비행기 비지니스석에 앉도록 얘기 해주겠데요. 와우~ 그때 그 고맙고 멋진 가이더님께 항상 행운과 건강 빕니다. 남편은 버버리에 가서 급 구매하고 담날 일찍 배달 받고 입고 나갔죠. 남의 나라에 가는데, 정장 입어야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구두핸드백까지 챙겨갔었어요. 유럽 모든 호텔에서 정장 입고 식당 가면 얼마나 친절하던지요^^. 북유럽은 더 친절했어요. 남편이 따로 돈 더냈냐고 하더라구요. 단체식당 아닌쪽으로 안내받고, 너무 예뻐서 주는거라며...개인 식탁으로 안내를요...꿈같은 여행였구요. 그 뒤로 두번 더 갔어요^^.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명쾌함입니다 여행이재개되서 멋지게차려입고 이탈리아를 가는끔을생각해하는 비오는일요일 새벽입니다

100% 정확한 개념으로 , 언제나, 조언 해주시네요. 많이, 배우고 있슴니다.

바깥에 나가면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다 외교관입니다! 현지인들이 우리의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로 인식하기 때문이죠~ 세바님! 소신 발언 늘 소심하게 하시는데 악플에 소침해지지 말기!! 진심을 수용할 준비가 안된 밴댕이 소갈딱지는 걍 쌩까삼~ 화이팅👍

현지인과 관광객을 구분할 수 있는 건 바로 '옷차림'인거 같아요. 사진 한 장 멋지게 남기고 싶을 때도 주변과 어울리는 색이나 옷차림이 좋더라구요. 역시 옷은 T.P.O (Time,Place,Occasion)

맞아요 ㅋㅋㅋㅋ 이태리 갔을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파스텔색의 건물들 이었습니다. 유럽 화가들의 색감을 좋아했는데 그것은 다 유럽의 자연색-하늘, 나무, 흙의 색감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 화가들의 색감은 한국의 자연색이고. 전 세계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유럽이 대체로 흐려요. 그래서 테라코타의 색도 한국보다 연하지요. 뿐만아니라 이태리 인들이 멋 부리는데 목숨 건 것 같습니다. 혹자는 북유럽은 날씨가 나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인테리어가 발달하고, 이태리는 밖으로 나갈 기회가 많은 날씨라 옷에 신경쓴다고 분석하기도 하지만 결론은 안정환도 이태리 구단에 있을 때 인종차별로 고생하다 나름의 해결방법으로 그때부터 명품을 사기 시작했고 안정환이 명품을 입기 시작한 이후부터 같은 구단의 이탈리아 선수들과 더 친근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난히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한국인들의 등산복에 민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도 등산복 초창기때 어디서나 등산복 입고 다닌다고 뉴스에 나오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도입부만 보고 제 생각을 썼는데 끝까지 보고 나서 비슷한 생각들이 있는 것보면 이탈리아인들의 미의식은 유별나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절하신 분들도 있지만 인종차별과 캣콜링 지긋지긋하고 짜증나서 두 번 다시 가기 싫은 나라지만 예술품들을 보면... 유럽 최고인 것 같아요. 제 기준 확실히 이탈리아가 "서양적인 예술"에서는 탁월합니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렇죠. 격식을 갖추는 게 중요하죠. 그래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여겨집니다.

세바님 컨텐츠 참 마음에 듭니다. 얼른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길 봉쇄해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2년 겨울 배낭여행때, 아무생각없이 추리링으로만 다니다가, 로마에서는 유벤투스 유니폼 사서 입고 돌아다니다가 지나가던 이탈리아 시민께서 조심하라고...큰일 난다는 소리를 들었었죠....지금은 당시 어렸었는데 맞아 죽지 않은게 정말 하늘이 도운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여행 간의 복장...참으로 반성합니다. 오늘도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컨텐츠가 맘에들어요 설명또한 최고예요^^ 저도 이태리에 7년정도 살았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이제는 이태리에 투어로 가고싶네요

이탈리아 남사친과 콜로세움에 같이가서 수많은 관광객중에 중국인과 한국인 맞추기 놀이를 했는데 거의 정확하게 맞추더라구요ㅋㅋㅋ 우리 옷 깔끔하고 이쁘게 입자구요 !!!확실히 한국인이 세련되었다는 인식이 이제 있어요.이탈리아 사람들은 나라 특성상 보기에 아름다운것에 열광하는거 같아요..그리고 확실히 이탈리아 친구들 보면 때와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옷차림을 정말 예의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네요 항상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손님이 프랑스에 도착한 날 성당에서 쫓겨난 기억이 나네요... 등산복을 입었다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등산복 썰은 참 민감하고 어려운 내용인데 유연하게 풀어내시니 또 신세진 느낌입니다 ^^

하다못해 공항에서도ㅎ 옷을 잘 갖춰입으면 유럽쪽은 특히 공항직원들의 태도와 대우도 달라집니다ㅋㅋㅋ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여행갈 나라에서 내가하고싶은데로 하면됩니다 그대신에‥‥ 거기에서 오는 문제들을 감내하면됩니다‥‥ 우리도 외국인들 우리나라와서 지맘대로하고 우리문화를 존중하지않으면 뭐라하듯이 같은거인듯싶어요

여행 갈때마다 집에서 젤편한 옷들만 골라서 입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

조금 불편하더라도 다른 나라를 여행 할 땐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하지만 세미 격식을 갖은 옷을 입고 다녔던 첫 유럽여행때, 어디서나 친절하게 대해 줬던것이 기억납니다. 그 이후에도 여행땐 편하지만 최대한 이쁜 옷을 입어서, 만나는 현지 사람들도 제게 격을 갖추어 주길 바라게 되드라고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해요..TPO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하죠..여행정보도 좋구요..이런 기본에티켓을 알면 좋을거 같아요..앞으로도 이런 디테일한 영상 부탁드립니다..부오나쎄바.. 😊

지난 8월 베네치아 방문하여 카지노에 갔다가 못들어 갔습니다. 여름이라 슬리퍼 차림에 반바지 였는데 ㅠㅠ 캐나다는 엄청 캐주얼해서 전혀 문제없다 생각했는데... 세바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의 평소 생각과 일치해서 백프로 공감하며 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계속 다양한 주제로 좋은 방송 해주세요~

배움의 자세, 정말 공감합니다. 해외여행 뿐만 아니라 국내에 놀러오는 사람들이 마치 자기 집에 온 것 마냥 천방지축으로 날뛰다가 사고쳐서 지구대에 은팔찌 채우고 피의자신문조서 쓰면 내가 돈으로 여행와서 노는데 무슨 경우냐고 따지는 진상들 걍 쓸 것만 쓰고 형사계에 넘긴 적이 많죠. 어딜 가든지 간에 놀러오는 건 자유인데 여행지에서 유치장 투어로 변질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콘텐츠를 봤지만 참으로 여행에 대하여 잘 이해하게 해주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 것을 듣고 배우고 갑니다 추후 이탈리아 패션 여행에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등산복 이야기 -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언젠간 꼭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주제였지만 정말 선뜻 꺼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고민 많이 하셨을텐데 즐겁고 가볍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ille Grazie!

코로나 이후에는 더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요. 설득력 있는 영상 감사해요^^

정말 꼭 알아야되는 내용이네요. 조심스러우셨겠지만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바님 유튜브 너무 좋은 내용들이 먆아 더 듣고 싶은데 이러다 밤새우겠어서 오늘은 그만 보고 자야겠어요~ㅎㅎ

옳은 말씀입니다..! 편안하면서 격을 갖추는 복장이 좋을듯 하군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

이탈리아 딱 한번 갔다왔는 데 세바님 영상은 계속 보게 되네요 ㅎㅎ 건강히 조심하십쇼!

공감되요. 지난 여행옷차림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하고 이ㅛ을게요~^^

적어도 박물관 성당 미술관 오래된 성 같은 문화유적지에서는 등산복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고민하는 자세 진심이 담긴 조언 고맙습니다

그래서 하나 같이 가게 직원들이 죄다 불친절 했었구나 ㅋㅋㅋㅋㅋㅋ내 복장이 문제였네 ㅋㅋㅋㅋ

정말 궁금한 소재였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여행가방쌀때 가볍고 편한 등산복에 손이 갔지만 과감히 버리고 멋을 선택했죠. 남은 사진을 보면 꽤 뿌듯^^

와우 첨 댓글 달아요,,증말 미주 유럽 들 등산복입 다니는 사람들,,증말,,오늘 방송 참 좋아요 반복 줄거리빼곤 ㅎㅎ 😃

아ㆍ너무 좋은 강의에요ㅎㅎ~~정말 많은 배움이네요ㆍ여행갈때는 아무생각없이 편한옷과 빨래하기쉬운 옷만 챙겼는데~~이제는 여행장소와 목적에 맞는 의상을 체크하면서 가장 이뿐옷도 챙겨보면서 더즐거운 여행이 될것같아요^^어디서도 설득력있게 가르쳐 주지 안았던것을 배우면서 제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입니다ㆍ울 애들한테도 어릴때부터 옷의 쎈스적인 감각을 키워주는것도 그아이가 살면서 멋스러운 삶을 살듯해요^^

프하하하 사랑의 부채가 아주 유용허네요 ㅋㅋ 귀요워요 ㅋㅋ 세바님.말씀이 맞아요 격식있는 여행을 즐기려면! 격식있는 마음과 몸가짐을 갖으쟈~~!!

역시 현지 가이드의 가이드가 있어야 여행이 더 안정감 있어지겠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야 의식이 있으신 분을 만나게 되었네요. 식당에서의 예절도 필요하죠. 오래전 TV program 에서 유럽 음식점들을 돌며 소개하는것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하고 창피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유럽 유학파 셰프들도 예절을 지키지도않고, 방송을 통해 알려주지도 않으니 포크 한개씩을 들곤 머리까지 높이며 대화도하고 이것 저것 샤냥하듯 식사하는 모습 보며, 우리 한국 사람들 참 똑똑 한데... 정말 교육이 아쉬웠읍니다. 갖추고 배워서 남에게 민폐 끼치지말고 스스로 하찮은 사람으로 보이기보단 이왕이면 상쾌한 인상과 몸차림으로 자신 있고 즐겁게 여행하세요. 인생은 한번뿐이어서 매순간이 값지답니다.

공감백배입니다. 늘 좋은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꼭 다뤄서 알려줬어야 했었는데,,, 지적 감사합니다^^

오 이런건 생각못했던 점인데 신기하네요. ㅋㅋ 좋은정보에요 커피잔 너무 귀엽당 ㅋㅋ

You are so helpful and wise ! Thank you 😊

좋은정보 넘좋았어요

상당히 유용하고 중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샤프하시고, 인간미도 보이고, 교양있으신것 같고, 말도 잘하시고. 멋쪄용. 이제 코로나까지 터져서 우리가 동양인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present 하는지...더 조심스럽고 예의 같춰야 할것같아요.

아주 내용이 좋았습니다.

좋아요 이태리를 아무생각없이 옷을 입고 갔었는데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가끔 시간될때 한편씩 보고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첫장면보자마자 구독 누르게 되네요. 홧팅!!!! ^^

이런 내용을 많은 한국인들이 청취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도움됬습니다. 항상감사

어르신들이 해외여행에서 등산복 입는 건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한 거 같아요 ㅠ 우리 부모님 세대가 자식들 교육시키고 헌신하느라 꾸며본 적도 많지 않다보니...ㅜ

Buona Seba님 방송 듣다가 소름 돋았네요 :) 구독하고 갈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연말에 로마&피렌체 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많이 걸을 것 같아서 트레킹화를 신고 가려 했는데 이거도 예의에 어긋날까요? ㅠ

오늘도 감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너무좋은팁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여행가면 잘 차려입고 다녀야겠습니다. 이탈리아 노천카페에서 에스프레소 마실수있는날이 곧오리라 믿습니다.

이 말씀 피와 살이 될거 같아요. 잘 배우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 항시 여행할때마다 느꼈읍니다!!국격보다 인격을갖추고다니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되는듯합니다~~좋은말씀입니다!

듣다보니 심취됬네요. 귀에쏙쏙들어와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 등산복...편안함에 빠져나올수 없는 매력은 어쩔수 없...ㅠㅠ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깊이 있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

이 컨텐츠 만든다고 고생했네요. 공부가 되었습니다.

너무 흥미로운 주제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썸네일 보고 홀린듯 들어와서 재밌는 강의 듣는 느낌으로 끄덕끄덕 거리면서 보다 가요 ㅋㅋㅋ 이태리 뽀대에서도 끄덕끄덕~ 통찰력에 끄덕끄덕~🙃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출장을 많이 다녀서 여행지에 항상 로퍼 가벼운정장세트는 꼭 챙겨가는편인데 이번 영상 너무 와닿네요. 이제는 와이프도 말하지않아도 해외갈때는 드레스나 원피스에 구두 정도는 꼭 챙겨가죠. 다이닝식당에서는 대우가 달라지니까요. 일종의 보편적인 룰이 아닐까. 어머님 아버님들 제발 등산복좀 입지마세요 창피함 ㅋㅋ

완전 동감합니다!!!!

첫인상을 판단하는데 옷이 정말 중요합니다 3초만에 첫인상이 판단되고 그 기억이 비호감에서 호감으로 바꾸기 몇십시간 몇십번 노력해야 그게 좋아질랑 말랑 한다고 어디서 봤습니다 첫인상은 옷부터 냄새 피부 이목구비뚜렷 등등 좋은요인이 많아야 호감이 되는데 옷이 이상하다면 비호감이 될 확률이높죠 그만큼 옷이 중요합니다 어르신분들은 정말 옷에 신경쓰지못할만큼 노동을 엄청하셨기떄문에 어쩔수는없다고봅니다 그렇지만 가족이나 친척이 신경써줄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옷 잘입는 나라에서 등산복이라니 미스매치입니다

내용과 격조있는 내용들입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등산복은 등산에 양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트래킹코스의 여행지에서는 좋은데 다른 경우는 자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한 안내 감사히 듣고 갑니다.

영상 감사히 잘 보았어요~~~♡ 세바선생님, 혹시, 배경음악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여행하면서 복장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저를 돌아보게 하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월에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여행 계획중에 있는데 시국이 진정되서 가게 된다면 꼭 명심하고 옷신경쓰겠습니다 1월에 스페인 일주일여행했었는데 빨간디스커버리 다운점퍼로 일주일버티다온게 후회되네요 진작 알았으면 외투를 더 챙겨갔을것을ㅠㅠ 감사합니다

다른문화에 대한 출입구이네요~ 혹 갈지도 모르니 구독후정독! 참고로 울산이라반갑다는+

지금 봐도 유익하네

100%공감합니다. 옆에서 제 딸이 엄마랑 단어하나 다르지 않게 말씀하신다면서 웃네요^^ 비싼옷이 아니어도 단정하고 깔끔한 옷은 그 사람의 첫 인상을 얘기해주는거죠^^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커피 한잔이 주는 일상의 여유... 정말 소중한 시간이죠~ 다시 돌아올거에요~~^^

아주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Respect 는 two way 입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문센에서 듣는 강의같네요 그랜드투어는 송동훈씨가 쓴 책에서 처음 접했는데 그랜드투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여행을 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잘 듣고 갑니다

한국에서도 일상생활에 알록달록 등산복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미국인들도 해외관광지에서 거의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 그들만의 특유한 완젼 캐주얼 복장이더랍말입니다 ^^

듣는 사람 기분 안 나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외국 여행에서 옷차림도 신경을 쓰면 본인도 대우받고 한국사람들 촌스럽다는 말도 안듣고..공감합니다.

너무 공감해요,,,단체 여행은 더더욱 보기 민망,,,뭐가 어때서?? 내맘이지?? 그건 집안에서만...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세바님 ! 반성하고 에티켓 득탬하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이 되는 꿀팁^^ 고맙습니다. 2달 뒤에 이태리 갑니다. 3월 초에 어떤 옷을 준비하면 될까요? 패딩 준비 해야 하나요?

소신발언 너무 고맙고 유익했어요

유럽 여행 하기 전에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ㅎㅎ

소르본느대학서 한 10년넘게 일햇는데 직원도 교수도 ㅋㅋㅋ 진짜 옷이 ㅋㅋㅋ 물론 소수 잘입고 다니는 사람도 몇몇잇는데. 대다수 심하게 못입고 다녀요. 지금은 프랑스 어느 미니스터리에서 일하는데 대학보단 나은데 그냥그래요. 걍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 근데 직책이 좀 높은 사람은 옷을 신경쓰고 잘입어요. 암튼 옷에 관심이 없더라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오오 많이 배웠습니다.. 뭔가 저의 느린 눈치로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절대 욕하지 않아요! 이렇게 좋은 정보 주시는데 욕하는 분들이 이상한거에요.. 같은 서양 이지만 미국과 유럽은 확실히 다르군요 ㅎㅎ 미국의 그 캐쥬얼함을 유럽 분들이 약간 질색 팔색하는 이유(??)를 알것 같을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맞는말씀~~~완전공감합니다~~^^

맞아요~ 이태리 사람들을 멋을 부릴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느꼈어요~ 저는 영국에 살았었는데 유럽에 있는 나라별로도 조금씩 달랐어요 ㅎㅎㅎ 영국 사람들은 츄리닝, 쪼리 신고 밖에 잘 다니고 다만 좋은 식당 갈 때는 예쁜 옷 입고 꾸미지만 남자들은 안그런 경우도 있었고~ 이태리 애들은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하면 남자애들도 드레스업 하거나 아님 캐주얼이라도 구찌 티셔츠를 입는다던지~ 나 차려입었어~ 이런 포인트가 있었어요 ㅎㅎ 특이했던건 스위스 애들은 진짜 산이 많아서 그런지 일상복으로 등산복 입는 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ㅎㅎㅎㅎㅎ ^^ (다른 유럽 국가 애들은 등산복 입는거 못봤어요 ㅎㅎㅎㅎ) 스위스 친구들은 20대인데도 등산복을 입어서(학교에 등산복 입고 등교 ^^;;) 신기했었어요

좋은 내용에 감사와 동의 합니다. 여행의 목적에 따른 옷차림. 어떤 장소에 갈것인지에 따른 옷차림이 격식이라고 생각되네요. 골프차러 가면서 야구복장으로 갈수 없겠죠.

주제가 너무 좋아요 내용도 좋구요 저번 페키지 여행때 우리 여행선배님들께서 저질렀던 정말 무예절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호텔에서 비치되어 있는 다리미를 뒤집어 호일을 깔고 거기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다는 헉헉헉 ~~~ 그래서 호텔에 다리미를 다 치웠다면서요 ㅎㅎㅎ 저는 정장을 많이 준비해갔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당

몇 개의 영상을 보다가 이 영상에서 구독을 눌러벼렸네요! 전 어렸을 때 9년 반 정도 이탈리아를 살았었는데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길거리의 간판들이 너무 요상하고... 시골 자연의 뛰어난 경관까지 해쳐 버리는 그 원색의 무조건 글씨만 큰 간판들과...원색으로 된 기왓장들이 정말 거슬렸던 기억이 납니다..참 자연이 아름다운 대한민국인데..왜 이렇게 원색으로 모든 걸 망치는지..아무튼 저희 부모님 (이탈리아에서 유학하시다가 너무 좋으셔서 오래 살게 됐던 건데요)도 이탈리아 살 때 필리핀 가정부로 오해받고 싶지 않으셔서 집 앞 마르까또 (시장/마켓) 갈 때도 한껏 꾸미고 나가셨던 기억이 나요. 게다가 밀라노에 살았기 때문에 멋을 더 신경써야 하는 것도 있었고요. 저희 아버지는 한국에 돌아오셔서 10년 정도 지나더니, 결국 주변 친구들처럼 등산복 입으시더라고요 ㅎㅎㅎ...10 년만에 한국화가 되셔서 ㅋㅋ 그래도 저와 어머니가 절대로 원색으로 된 등산복을 금지시켜서 좀 더 옅은 톤으로 사셨던 거 같아요. 나중에 10대 후반에 캐나다로 제가 유학을 가게되고, 저희 부모님이 이탈리아에서 입던 식으로 제가 10대-20대 때 캐나다에서 입으니까 바로 게이로 오해받던 (캐나다 학생들은 매우 캐주얼하게 입고 멋이랑은 거리가 멀던...대도시나 퀘벡 사람들은 좀 다르지만요.) 기억도 있네요 ㅎㅎ

세바님 매력이 넘쳐흘러요ㅎㅎ 유럽여행 첫여행지가 로마였는데 더위에 충격받고 더러움?에 충격받았는데 또 시간 지나니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은 여행지네요 여행때 참고 많이 했어요 감사드려용 (ˊσ̴̶̷̤ ₋̮̑ σ̴̶̷̤ˋ)₊ෆ⃛⁺˚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맞아요.. 여기저기 찍고 가는가 보단 한곳을 오래 머물면서 여행하는 상품이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