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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꿈이지만 생계가 급한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l 장강명 성장문답ㅣ소설가 작가 생계 밥벌이 꿈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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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인생질문

세바시 인생질문

Күн бұрын

“어릴 적 소설가가 꿈이었는데 밥벌이가 급해 적성에 안 맞는 회사를 다니고 있어요. 사실 고등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님한테 ‘글은 잘 못쓴다’는 얘길 듣고 소설가가 되는 꿈을 접었어요. 그런데 회사를 다니니까 후회되고 다시 자꾸 생각이 나요. 제 재능에 확신은 없지만 그래도 글을 쓰고 싶어요. 그렇다고 작가가 되자니 성공하기 어렵고 당장 겁도 나요.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일간 중앙지 신문사 기자로 10년 간 재직 후 각종 공모전에 당선하며 소설가로 등단한 장강명 작가에게 물었습니다. #당선합격계급 #한국이싫어서 #장강명작가
✻ 성장문답 시즌2, 매주 목요일 밤 10시 당신에게 찾아갑니다.
✻ 여러분의 질문을 의뢰해주세요! 👉🏻bit.ly/2Igrv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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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69
@user-ei8fw1ml6t
@user-ei8fw1ml6t 5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다. 한달간 공책 한권을 다 채울정도로 손목이 아플정도로 써내려갔다. 글을 못쓴다는걸 나스스로도 알고 있지만 너무도 간절했고 나에겐 너무도 소중한 행위였다. 내가 이세상에서 이렇게 까지 간절하게 원하는, 즐겁다고 느낄수있는 일이 몇이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게 돈이 되나? 집에서는 돈을 벌어오라고 하는데 하는 현실과직면하면서.. 포기하려고 했다. 몇년간 글을 쓰지않았다. 그러다 참을수 없어서 디시 써보려고 했는데 전보다 쉽지 않더라. 그런데도 쉽게 써지지않던 한 문장에대한 고민이 단어선택에 대한 고민의 시간들 조차도 즐겁고 너무도 소중해서 새벽에 울었다. 나는 지금도 글쓰는것을 꽉 잡고 있지는 못하지만 완전히 놓치도 못할것 같다. 남에게 보이든 보이지 않든 나는 쓸것이다. 써야만 하는 인간이다. 그래서 쓰고싶다. 쓰려고 한다. 다들 포기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user-jl3gq9em4p
@user-jl3gq9em4p 5 жыл бұрын
당신의 글로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당신은 이미 훌륭한 작가네요
@user-vp6gz4yd4l
@user-vp6gz4yd4l 4 жыл бұрын
계속 쓰면 결국 작가됩니다
@aufcl93
@aufcl93 4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렸을때 부터 글쓰려고 해서 좌절한거같아요 어릴땐 다독이 후에 글쓰는데 도움됩니다 화이팅
@uminn8581
@uminn8581 4 жыл бұрын
ㅠㅠ눈물나네요 믿으면서 계속 쓰셔서 작가가 되시길 응원할게요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kwangsooya2
@kwangsooya2 4 жыл бұрын
이만큼 좋아요이 눌린다는 건 당신이 당신의 그 감정을 우리에게 잘 표현했다는 증거입니다. 누군가에겐 읽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화이팅!응원합니다.
@sq2271
@sq2271 3 жыл бұрын
모든 죄악의 근원은 성급함과 게으름이다. - 프란츠 카프카 -
@writer_seo
@writer_seo 5 жыл бұрын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 한다.” 가슴에 와닿는 명언입니다ㅠㅠ
@user-uf8ss6yj7e
@user-uf8ss6yj7e 2 жыл бұрын
일하면서 계속 조금씩 놓치지 말고 쓰세요.. 저도 냅다 일 그만두고 전업작가 2년 하고 다시 취업해요. 그 2년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스스로 성장한 부분도 있고.. 하지만 글쓰기에 완전히 몰두하는 건 위험한 일이에요! 즐거움을 갉아먹는달까. 그러니 일을 그만두지 마시고 하루에 30분 1시간만 시간을 내어서 내 글을 완결하십시오:) 그러다가 월급과 수익이 비슷해지면 전업 쪽으로 돌리세요! 모든 글쓰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supernova8952
@supernova8952 2 жыл бұрын
3년차 작가입니다. 은행 다니면서, 대학원다니고, 책 8권 출간 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책을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제적 안정감은 집필의 지속성과 독창성에 도움이 됩니다.
@abeemi1
@abeemi1 4 жыл бұрын
용기 얻고 겁니다. 40대 후반이고, 직장생활 하면서 책한권 출판하고, 여행잡지에 1년기고, 무가지 매거진 4번 만들었네요.. 이제 시나리오 쓰고 싶어... 공장 그만두고 독립했습니다. 영상 감사 합니다
@user-xv2xv8og4j
@user-xv2xv8og4j 4 жыл бұрын
Dongseob Choi 멋지세요👍👍👍
@user-mv7et9xm1m
@user-mv7et9xm1m 3 жыл бұрын
이미 성공 하셨네요
@bann1101
@bann1101 3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응원합니다.
@haneol4460
@haneol4460 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user-hz2ln2wb3g
@user-hz2ln2wb3g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십니다
@neatcityn2249
@neatcityn2249 5 жыл бұрын
이분 얘기에 공감하며 추가로 약간의 이야기를 하자면, 음악, 미술같은 분야에 재능이 없어도 역시 그것을 하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라 생각합니다. 천재들은 세상에 별로 없으니 그들 때문에 좌절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생계문제만 남는데, 두가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핑계인가 또는 정말 시간이 없는가. 첫째로 핑계를 파악할 수 있는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돈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면 지금 이걸 할 것인가를 가정했을 때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나오면 그분은 그것을 진정한 본인의 가치보다는, 화려함이나 유명세 또는 돈 때문에 하고싶은 것 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되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그것을 정말 하고싶다면, 이런것들은 머리에서 오는 핑계입니다. 둘째로 핑계가 아니라면, 시간이 정말 없는것은 지금 당장은 극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은 하고싶은 일을 최대한 일상생활의 자투리시간속에 넣으시고 점차 그 시간을 늘려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 만날 시간 줄여서 늘리는거죠. 타인을 만날 시간을 줄이는게 싫으시면, 다른시간에서라도 줄여야 합니다. 그것도 싫다면 결국 그것은 핑계쪽으로 다시 생각해 봐야하는 결론이 됩니다.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중요합니다. 어떤 일을 목표로 잡고 있을 때 너무 화려한 삶에 집중하지 마세요.그렇게 살고있는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열정이 있고 가치가 있다면, 조금 못살아도 힘이 납니다. 힘이나면 삶을 살 의지가 생깁니다. 물론 무상해지기도 하지만요. 희열과 회의감을 겪으면 성장하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ek-vs4sq
@ek-vs4sq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qc4gu8ov9m
@user-qc4gu8ov9m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감사해요~
@gps1592
@gps1592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글쓰기 교육의 문제점을 잘 말씀해 주었네요...우리나라 글쓰기 교육의 문제점은, 글쓰는 사람의 기를 죽인다는 겁니다...써 보기도 전에 유명한 작가를 기준으로 레벨을 가리고 마는...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봅니다.일단 글쓰는 사람의 기를 살리는 교육을 통해서 모두가 어느정도의 수준을 올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user-fk8jh6hx8r
@user-fk8jh6hx8r 2 жыл бұрын
29살인데 퇴사하고 2년간 알바하면서 글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가 잘하고 있는 건지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래도 내가 선택한 일이고 끝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가끔씩 생각나서 이 영상 찾아보는데 힘이 많이 됩니다ㅎㅎ 언젠가 좋은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작가 지망생들 화이팅!
@CookTorrasque
@CookTorrasque 5 жыл бұрын
근데진짜 뭔가를 하고있을때가 글이잘써짐. 뇌가깨어있는듯 일그만두고 도서관가서 글써야지하고 공책피면 막상 안써진다. 일에 치이고 피로에 찌들고 억눌리다가 집에와서 쉬는느낌으로 공책필때 글이 그리 술술써지더라.. 그 1시간이 백수일때 10시간보다 값지더라
@user-gh2vk9nk6m
@user-gh2vk9nk6m 4 жыл бұрын
와 씹공감
@Ffhjijhgff4567
@Ffhjijhgff4567 4 жыл бұрын
와ㅏㅏㅏㅏㅏㅏㅏㅏㄴ전공감!
@saram0612.
@saram0612. 3 жыл бұрын
더욱 간절해져서 긴박하니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user-gi5yu8yo3b
@user-gi5yu8yo3b 3 жыл бұрын
쓸 수있는 유일한 시간과 선택해서 쓸수 있는 시간의 차이인듯
@vegetator
@vegetator 3 жыл бұрын
근데, 로 문장을 시작하는 거 보니까 딱 초5 수준의 정신연령이네 ㅋㅋㅋ
@ek-vs4sq
@ek-vs4sq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한다... 가슴에 새길게요. 고등학생 때 새하얀 모니터에 제 글씨로 채운 글을 쓸 때 짧은 인상을 통틀어 가장 가슴이 벅찼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1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 정도의 감동을 가져다 준 경험은 제게는 글쓰기 이상은 없었어요. 시간이 흘러 저는 제가 생각한 만큼 특별하지는 않으며 저와 같은 사람들은 세상에 너무도 많다는 사실에 낙담했지만 비범하지 않다고 제 삶이 끔찍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씀으로써 제가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발견했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5 жыл бұрын
난 사회생활 하다가 문창과 들어갔던 케이스인데 답답한 면이 많이 보였다. 글만 썼던 사람의 글이 과연 정말 좋을까? 절대. 그리고 문창과 가지 마라. 그냥 분야 가리지 말고 책 많이 읽길. 일 하면서 돈 벌고. 글쓰기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시간 정해서 자기 글 쓰고, 늘 책 읽는 습관 들이는 게 더 낫다. 난 거기 들어가서 모든 환상을 다 깨고 나왔다. 선생, 교수, 시인, 작가? 다를 거 없다. 성실한 생활인이 때론 더 빛나 보인다는 걸 알게 됐지. 그게 정말 어려운 거거든.
@user-ed4gb2jq2p
@user-ed4gb2jq2p 5 жыл бұрын
한국 돼학 인문사회계열 다 해당되는 말이다. 세상 쓸데없는 것들.
@lichtundwasser9044
@lichtundwasser9044 5 жыл бұрын
@@user-gr8dg6qt8f 님 가고싶은 곳 가면되고 하고싶은거 하면 됩니다. 그러나 제 의견으로는 교직이수가 가능한 대학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user-hb6nl1um1z
@user-hb6nl1um1z 5 жыл бұрын
@@hyunj.9068 순문학밖에 못 읽는 저로서는 순문학에 대한 편견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다른 건 재미가 없어요
@user-lg1sg5ip7g
@user-lg1sg5ip7g 5 жыл бұрын
@@Rura4605 글너무 잘쓰세요 혹시 어느대학문창과 나오셨나요??ㅠㅠ가고싶어서요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4 жыл бұрын
@@Rura4605 짧은 댓글을 보고 망상을 덧붙이지 마세요. 온실 속 화초처럼 글이나 쓰고 책만 읽었나 보네요. 학과 강사, 교수들의 더럽고 추잡한 면모는 보지 못하고 졸업한 것에 감사하면 될 일이지 남의 경험을 폄하하지 마세요. 이렇게 편협해서 좋은 글 쓸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짧은 댓글을 읽고 남긴 감상 치고는 너무 자기애가 넘쳐 몇 줄 읽다 말았습니다. 문창과 나온 사람들 특징이 이런 거죠. 넘치는 자기애.
@youtubejhs5150
@youtubejhs5150 5 жыл бұрын
남들이 말하는 좋은 책이 아니라 좋은 사람작가가 쓴 글이면 쪼들리는 형편에 1~2만원 책값으로 쓰는 거 아깝지 않습디다.작가 본인이 좋은 사람이어야죠.좋은 사람이란 자기 일을 잘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약한 것에 연민의 정을 불의한 것에 화낼줄 아는 사람이죠.
@user-jf6se5bc7t
@user-jf6se5bc7t 5 жыл бұрын
이 글 남기신분도 좋은사람 같으시네요
@sarr2870
@sarr2870 5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말 중요한 건데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정말 전쟁님도 좋은 사람 같으세요. 저도 나이 든 지금도 문창과 대학원가고 싶어하지만, 문제는 창작의 기교나 능력보다는 사람의 됨됨이가 중요하겠죠. 삶을 대하는 자세라던가... 때가 올 때까지 저도 밤에 글을 쓰던가, 주말에 글을 쓰던가 하며 좀 더 세상을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hyunmr3024
@hyunmr3024 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네요. 꿈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꿈꾸는 것이 글쓰기인지 글쓰기로부터 얻을 수 있는 돈 명성인지 본인이 잘 알지못하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먼저 속이기 때문에 정작 소득없는 글쓰기를 지속할 수 없게 되더군요. 정말 좋아한다면 별 소득이 없어도 취미로 지속할 수 있었을텐데요. 아니라는 확신이 들면 그만두면 그만이구요. 편견을 들여다보고 욕망과 두려움을 지켜보며 꾸준히 한발씩 써나가야하는수 밖에 없는데 그게 바로 인생이였고 삶이라는 수행이었어요. 간단하면서 지키기 어려운 일이죠.
@ubaeja
@ubaeja 5 жыл бұрын
생계도 급하고 경험도 부족한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군요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병행하는 건 말처럼 쉽지 않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면서 느낀 것과 배운 것을 녹여낸 글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기에 다시 한 번 마음을 잡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V-yx6sy
@TV-yx6sy 4 жыл бұрын
장강명 작가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작가님 책은 거의 다 읽었어요 ^^ 까지 찾아 읽었지요....^^이 영상 제목이 너무나........요즘 공감이 되네요. 이 영상 예전에도 보았어요. 또 보고 있네요. 저도 직업이 있지만 글을 너무 쓰고 싶어서 4년 전, 2년간 휴직하고 책을 4권 냈어요. 또다시 2년이 흐르고......또다시 꿈이 꿈틀대네요..결국 또 2년간 휴직 계획이에요. 예전에도 이 영상을 보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듣게 되네요~~ 작가님처럼 기자 내공을 쌓아 공모전으로 도전해서 스포트라이트 받고 싶지만....^^ 병행을 하기에는 몸도 너무 혹사당하고....갈망이 너무 크네요. ^^ 그동안 작가 공부하며 모은 자료 나누는 유튜브도 하고 있고요. 때로는 응집된 시간도 필요한 것 같아요.......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문창과 나와서 글만 쓰는 삶 좋지 못합니다. 세상을 경험해 봐야 합니다.
@user-gi6mf4js9f
@user-gi6mf4js9f 5 жыл бұрын
siamese cat 감사합니다. 위로가 됩니다.
@stravel-rf2ig
@stravel-rf2i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전 회사다니고 퇴근하면 독서실에서 3시간씩 글써요! 20대후반이지만 10년동안 열심히써보려구욤
@user-qc4gu8ov9m
@user-qc4gu8ov9m Жыл бұрын
멋져요~^^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글쓰기에 많은 힘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노동자 출신의 김동식 작가의 경우가 글을 쓰고자 하는 많은 삶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군요. 꼭 전업으로 작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글을 써 보시기 바랍니다. 큰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의 경험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정직하게 글을 쓰면 다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의 행위가 모험의 경험이 아니라면 글쓰기처럼 무가치한 일도 없다".(모리스 블랑쇼)
@user-rf4bf8nv4m
@user-rf4bf8nv4m 2 жыл бұрын
자영업 하면서 소설쓰고있습니다 하루에 16시간 이상일하다보니깐 너무 힘들긴하지만 하루 끝나고 1시간에서 30분씩 쓰다보니 즐거움을 많이 느끼고있습니다.무라카미 하루키도 그렇게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꾸준함이 중요한것 같습니다.좋은영상 감사합니다
@k4408
@k4408 4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말씀하실때 조곤조곤 잘 얘기해주셔서 더 힐링이네요.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한다는 말에 적극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집에와서 글을 쓰는데, 자는 시간이 줄고 항상 피곤에 찌들어 있어도 글을 써야만 비로소 살아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아무것도 안 쓰는 기간에는 무언가 의미없는 기분도 들고요 ㅜㅜ 앞으로도 꾸준히 써서 나중에 종이책도 내고 등단도 해보고 싶어요.
@user-mz5wn3uf1v
@user-mz5wn3uf1v 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고2인데 막연히 작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뿐 본격적으로 글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시간을 들여 글을 썼는데 부족한 글이 나오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으로 인해 그랬던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 일단 글을 써보는게 우선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부족함을 두려워하지말고 남는 시간에 짧은 글이라도 하나하나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onesummer._.
@onesummer._. 4 жыл бұрын
해리포터의 작가인 조앤롤링이 자신의 작품이 출간되는데 7년이나 시간이 걸린 이유는 스스로 글을 못 쓴다고 생각해 중간에 수십번을 포기했기때문이래요. 전 어떤 분야든 인내가 최고의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말씀하신것처럼 짧은 글이라도 꾸준히 쓰신다면 재능샤워하실거예요! 화이팅!
@nugu5555
@nugu5555 4 жыл бұрын
글쓸때, 판타지 말고는 그 외 자기가 겪었던 경험이 바탕이되야 조금 더 쓰기에 수월했던거 같아요. 많이 들었던 일이나 화를 삭혀야만 했던일들.. 그게 더 쉬웠음.
@user-xr2rm5vr9s
@user-xr2rm5vr9s 4 жыл бұрын
저는 최근에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좋아했던 것들이 뭐였을까?' 생각을 하다가 '글쓰기'를 할 때 가장 행복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생각 나는 것들을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ㅎ
@TV-jy7wz
@TV-jy7wz 4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씀 우아하게 하시네요 써야할 사람이라 쓰겠습니다!!
@forhapp
@forhapp 5 жыл бұрын
지금상황의 긍정적인 부분만 생각하자는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nx1ft4wt2v
@user-nx1ft4wt2v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에 위로를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소질은 없어도 글쓰는 게 즐거웠는데 가정형편으로 취직하고 마음의 여유도 없이 살아오다가 10년이 넘어버린 지금 써보고 싶다라는 마음은 생기는데 꽉 막힌 듯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아 답답하더라고요. 몸이 좋지 않아 바깥 외출이 어려워서 오프라인 강의나 모임에 참여하거나 서점에 가기도 힘들어 인터넷 쪽으로 도움 될만한 게 있을까 알아보려해도 계속 깜깜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아주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user-sz3op4gq6m
@user-sz3op4gq6m 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이나 단편적인 지인의 판단으로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수는 없겠네요😀 해보지 않았던 생각들을 들을수 있어서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pialee2511
@pialee2511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표정에서 봉준호감독님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ㅎㅎ 신중하면서 진실된 느낌
@yeonwoo2502
@yeonwoo2502 2 жыл бұрын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명언들만 주루루루루ㅜ루ㅜ루루루룩 말씀하시고 가셨네용! 멋지십니다 항상 덕분에 보고 있어요.
@밍11
@밍11 5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실 때 분위기가 되게 선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user-wd9nk9dq7q
@user-wd9nk9dq7q 2 жыл бұрын
저는 20년 넘게 책만 읽다가 책 쓰는 것 자신없어서 미루다가,,, 처음으로 소설에 도전하고 있는데 소설 쓰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요. 세상의 것은 내가 바꿀수는 없지만 소설에서는 뭐든지 내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매력있고 감정해소가되네요. 지금까지 괴로웠던 경험들을 소설속 인물들을 만들어가니까 괴로웠던 경험들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괴로운 경험들도 마음 치료가 되네요. 힘든 경험들은 격을때는 죽을 것 같이 아팠는데,,,시간이 지나고 소설에 활용을 할 수 있어서 약이 됩니다. 삶을 많이 방황했는데,,, 이제야 마음이 편안해요! 모두 행운을 빌게요! 🍀 🧧
@user-wt1rq9ib2k
@user-wt1rq9ib2k 3 жыл бұрын
써야 할 사람은 써야한다.너무 와닿고 용기납니다. 감사합니다.♡♡♡
@s2live5102
@s2live5102 4 жыл бұрын
현재 작가지망생인 학생입니다. 이번 성장문답을 보면서 좀 더 제대로 열심히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부터 에세이 쪽으로 글을 쓰고 싶어 글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에세이라는게 사람의 경험, 감성 등에 따라 쓰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달라지는데 그런 달라짐 때문에 약간의 두려움을 품고 있었지만 장강명 작가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런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두려움은 커녕 용기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더 부족한 글들을 보안하고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뿐이예요. 이런 용기와 자신감이 자만심이 되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강명 작가님, 작가님의 말들이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성장문답 운영자님, 운영자님들께서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다들 감사드립니다.
@user-ce3gb3jp9m
@user-ce3gb3jp9m 5 жыл бұрын
장강명 작가님 책 다 읽었습니다. 보시진 못 하시겠죠. 팬입니다. ㅎㅎ 그냥 그렇다구요 ㅋ
@lucky_painter8954
@lucky_painter8954 4 жыл бұрын
써야 하는 사람은 써야한다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말이에요 다시 써볼까 합니다^^
@shortsmusicGceGP6
@shortsmusicGceGP6 Жыл бұрын
인생에는 꼭 만나야 할 스승이 있다고 하죠. 30년 동안 기다렸던 스승님의 대답을 이제 들었네요.저는 1년안에 무조건 책을 낼겁니다. 감사합니다
@user-pe7ft7zu6i
@user-pe7ft7zu6i 5 жыл бұрын
말하시는 방식들이 알알이 박히네요. 글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말하시는 것 만 보아도 글 잘 쓰실것 같습니다. 장 선생님 소설 읽고 싶어지네요
@user-kv4dw2sp3j
@user-kv4dw2sp3j 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좋은말씀이세요~ 제발 선생님이라는 분들..함부로 말하지 맙시다!한사람의 꿈,한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BBBGIN
@BBBGIN 2 жыл бұрын
저 학교에서 저보고 글잘쓴다고 말해준 선생님은 기자 출신선생님이랑 도덕선생님 한분 정도였어요. 학교안에서 요구되는 글을 인정받은 적은 없었어요. 전 서른이 되어도 소설가가 되고 싶네요. 그냥 망설일 시간에 써봐야겠어요. 제 기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강명님.
@user-nv2iy9bp6n
@user-nv2iy9bp6n 4 жыл бұрын
인상도 좋으시고 너무 고우세요 나이는 많지만 도전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user-lj5wh3mf5h
@user-lj5wh3mf5h 2 жыл бұрын
작가가 되고 싶다기 보다는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역시 책을 많이 읽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 이네요 작가님의 얘기가 저에게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dae0111
@dae0111 5 жыл бұрын
써야 하는 사람은 써야 한다...... 정말 좋은 글귀 같아요
@nalpee8845
@nalpee8845 5 жыл бұрын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한다 어느날 글을 쓰니 저도 체증이 쑥 내려가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끊임없이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는걸요.
@user-xp6hu6mh7f
@user-xp6hu6mh7f 5 жыл бұрын
이분 말하시는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굉장히 맑은 젠틀맨 느낌 아내분 부럽네요 ㅎㅎ
@user-bl3ps2yc2c
@user-bl3ps2yc2c 4 жыл бұрын
너무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더 달려가겠습니다
@lsh9072
@lsh907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강명 작가님은 작가 지망생들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말을 해주시는 것 같은데 혹시 영상을 보고 장강명 작가님의 더 깊이있는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작가님의 ‘책 한번 써봅시다’를 읽어봐도 좋고, 한국 문단의 등단 제도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당선, 합격, 계급‘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nr5112
@nr5112 5 жыл бұрын
장강명 작가님 이렇게 생기셨군요. 울림 있는 말씀 고맙습니다.
@lemonsummer7196
@lemonsummer7196 5 жыл бұрын
작가님 감사해요 🐾🎅🎄 에세이 또 써 주세요~
@lovelee8088
@lovelee8088 3 жыл бұрын
방황중이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manjaemj3618
@manjaemj3618 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book5865
@book5865 5 жыл бұрын
많은 공감 느끼고 갑니다. 저도 첫 번째 책을 쓰고 지금 두번째 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장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책을 쓰고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ㅎ 맞아요. 꼭 양자택일할 필요있나요~ 둘다 선택하면 되죠 ^^ 감사합니다
@attendreroro
@attendreroro 5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써볼게요. 감사합니다.
@user-gz6zw7tv5f
@user-gz6zw7tv5f 5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의 틀을 깨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user-pj4yg5dz6y
@user-pj4yg5dz6y 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ㅠ 글만 쓰며 살고 싶은데 현재 돈 때문에 전혀 적성에 안 맞는일 하고 사는...하지만 오늘도 버텨봅니다.
@plmijbygc
@plmijbygc 2 жыл бұрын
지금 이렇게 살아도 좋다는 얘기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힘얻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Jeebaegagosheepda
@Jeebaegagosheepda 2 жыл бұрын
너무 위로가 되네요
@user-ko6en6xu2u
@user-ko6en6xu2u 5 жыл бұрын
좋은 그림도 마찬가지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mintingbling8113
@mintingbling8113 5 жыл бұрын
수험생인데 공부끝나고들어와서 소설쓰기는너무피곤해서영화나볼까하다가 이 영상을봤습니다. 소설쓰기에 딱히뛰어나고싶지는않지만 스스로에게위로가되는글을쓰고싶어요~그런글이타인또한위로하고세상을움직일거라고생각하니까요,근데 아 정말 졸리다 오늘은불끄고이만자야지
@user-bq6kr6lf8w
@user-bq6kr6lf8w 4 жыл бұрын
이분 그 소설 그믐인가 그거 진짜 재밌게읽었는데 얇아서 단숨에읽음
@user-zm7ns7zi4f
@user-zm7ns7zi4f 5 ай бұрын
너무 달콤한 제안이에요
@royjang6261
@royjang6261 5 жыл бұрын
정말 와닿는 내용이네요 그림 그리는걸 계속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mgkim3297
@mgkim3297 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rg3qd3zk4d
@user-rg3qd3zk4d 3 жыл бұрын
결국 써야 되면 써야 된다는 거군요...굿
@user-vu9bf3xz5d
@user-vu9bf3xz5d 4 жыл бұрын
순수미술작가버전도 다뤄주세요 ㅠㅇㅠ
@user-oo4ru6on7k
@user-oo4ru6on7k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otudon8968
@hotudon8968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들
@user-di2qf4fk6o
@user-di2qf4fk6o 5 жыл бұрын
제가 요새 고민하고 있는 질문에 답해주신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user-em3gp2gx8t
@user-em3gp2gx8t 4 жыл бұрын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한다ㅜㅜ
@bbungbbungi
@bbungbbungi 3 жыл бұрын
내가 보려고 만든 노트 0:52 6:29 6:55 가치관 철학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tvarthealing
@tvarthealing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꼭 제가겪은 인생 을 책으로 꼭 한번 쓰고싶어요 홈패션전문직은 직업으로 쓰게된거구 제인생을담은거 쓰고싶은데 나이가 쩝~~^^ 그래도 희망 갖고 갑니다
@Yuwol_7011
@Yuwol_7011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ks5th3gk5l
@user-ks5th3gk5l 5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go4rx6eo8k
@user-go4rx6eo8k 5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있는 사람이네
@TV-yx4ly
@TV-yx4ly 5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solajin20
@solajin20 3 жыл бұрын
남편덕에 인생이 단하루도 순탄치 않아 억울한데 그게 좋은결과로 변할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user-nu3hp6mo2f
@user-nu3hp6mo2f Ай бұрын
한국이싫어서 책 10년전쯤 정~~~~~말재밌게읽은책인데.... 반갑습니다
@user-oh5fo5vl5h
@user-oh5fo5vl5h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작가관련 영상이다보니, 댓글들도 긴 문장들이 많아보이네요 .. ㅋㅋㅋ 기분탓일까요? 근데 작가님 이야기하시는 모습을보니 너무 행복해보여요 ㅎㅎ 저도 글써야겠습니다.. ㅋㅋㅋㅋ
@Sh-ey7cj
@Sh-ey7cj 5 жыл бұрын
써야하는 사람은 써야 한다
@cuckoo6713
@cuckoo6713 4 жыл бұрын
전 웹툰작가가 되는게 꿈인데.. 책을 안 읽어서 하핳.. 내용 스토리를 못짜욬ㅋㅋㅋ 아직 중딩이랔ㅋㅋ
@user-lg7gz2tu4u
@user-lg7gz2tu4u Жыл бұрын
글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제대로 쓰려면 아주 힘든 노동..
@user-afnfjeiwovk
@user-afnfjeiwovk 4 ай бұрын
소설은 결국은 내가 얼마나 풍부한 경험을 깊이 있는 경험을 하느냐가 필수 요소인데요. 만약에 20대에 데뷔해서 전업 작가가 된다. 그래서 보통 사람의 경험과 동떨어진 고립된 삶을 살게 된다. 이게 별로 좋은 거 같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이 시대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지 겪고 자기도 거기에 나름의 어떤 가치관과 철학이 생기고 인간에 대한 철학, 세상에 대한 철학은 이건 경험이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그걸 통해서 (철학이) 생겼을 때 거기에 글쓰기 능력이 가미됐을 때 좋은 소설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분야에서 남들이 할 수 없는 자기만의 경험을 깊이 해보고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느 분야든 일하다 보면 이상한 사람들 많이 만나잖아요.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럴까? 이 업계는 왜 이렇게 굴러갈까?' 그런거 고민하는 과정이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마지막 한줄이 핵심 중에 핵심이네요...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면 내 소설의 밑거름이 되어라하며 오히려 좋아해야겠습니다.
@Beon222
@Beon222 4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아직 초등학생인데 소설가가꿈이에요 상상력도 좋긴한데요 아직너무어린가여? 왠지글이막쓰고 싶어져요 어떡하죠?
@mytube2643
@mytube2643 4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독후감 베껴써서 전교생앞에 발표하고 점심때마다 독서부에 불려다니고 졸업할때까지 국어샘에게 시달렸다..옛생각네..ㅎㅎㅎ지금이라면 사실데로 샘 실은 그 독후감 우리형꺼 베낀거에요..ㅋㅋ
@joon6093
@joon6093 4 жыл бұрын
저도 늦둥이 작간데 겨우 생활만 되면 만족하는데 그게 힘드네요!
@user-px6vx3hs4z
@user-px6vx3hs4z 5 ай бұрын
72세노인입니다.시나리오학원알아보려고요.독학으로소설을쓰고있습니다.죽기전소망이루어볼람니다.
@user-oo5zp3yv2i
@user-oo5zp3yv2i 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 작가아니고요 그냥 나의 이야기하고싶어서 그래서 저같은 못배우고 ㅡ힘들고 ㅡ어디가서이야기하기 힘들고ㅡ나같은 사람 없길빌면서 ㅡ그래서 이세상에 알리고싶어서 잠깐 글적은겁니다 ㅡ이야기는 많은데ㅡ정작하라고하면 눈물만납니다ㅡ
@yusijak8392
@yusijak8392 5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wolfvegan1867
@wolfvegan1867 5 жыл бұрын
질문은 생계가 어려워서 글을 쓸 시간에 일을 해야 한다는 취지인 거 같은데 이에 대한 답변이 좀 엇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면 밤잠 줄여서라도 병행해서 해라 라는게 답변인가요? 돈이 없고 가난하니까 밤잠 줄여서 글 써야할 시간도 가난을 메꾸는데 써야하는 상황일텐데요...ㅠ
@51k6
@51k6 5 жыл бұрын
Wolf Vegan 제 생각에는 당장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하는 것이 곧 피와 살이 된다고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 아닐까요? 그렇게 일을 하다가 여력이 되면 나중에는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겨날 수도 있겠지요. 지금 당장 글을 간절하고 절실하게 쓰고 싶다면 없던 힘도 생겨날 수도 있을테고 만약 정말 그럴 시간과 상황적 여유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생계를 포기하고 글을 쓰는 극단적인 상황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시지 않을까요? 현시대 당면하는 삶의 어려움을 겪어보는 경험도 글쓰기에는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_Sultang05
@user_Sultang05 5 жыл бұрын
단순히 게이머들만 봐도, 밤까지 새가며 게임을 하죠. 중독자들이 태반이지만요.
@user-wy8oi7ww1c
@user-wy8oi7ww1c 5 жыл бұрын
​@@user_Sultang05 게임이나 글쓰기나 계속 한다면 중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중독이 나쁜걸까..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게 돈이 되느냐 안되느냐 따지면 나뉘게 되는데 요즘엔 게임하는것도 돈이 되는 세상이라 또 그렇지 만도 않습니다. 혼자 생각이지만 제대로 된 인생이라는게 뭘까요.. 중독되지 않고 적당히 멋있게 사는게 뭘까요.. 그래서 행복할까요.. 이런 생각들을 했었습니다. 뭔가에 중독이라도 되는게 있어야 그게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것 같습니다.
@JynnJ
@JynnJ 5 жыл бұрын
꼭 둘중에 하나 선택할 필요 없다고 답해주셨어요. 몸이 피곤하더라도 둘 다 경험하는 그 때가 포만감도 크고 중간 징검다리 역할이 되고 자신을 준비시킬 거라고요. 현재 분야에서 남들이 하지 못하는 깊이를 겪고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도 좋다구요ㅎㅎ
@user-yi5vk8ch3c
@user-yi5vk8ch3c 5 жыл бұрын
님하,,,좀,,,
@user-sx9we5mv6f
@user-sx9we5mv6f 4 жыл бұрын
이분 보면 넬의 김종완 생각남
@saram0612.
@saram0612. 3 жыл бұрын
엥 작가로 성공하기 힘들면 다른 일을 병행하며 경험을 해보라는건가요
@jspark9610
@jspark9610 2 жыл бұрын
6:30
@nailmarpe6620700
@nailmarpe6620700 4 жыл бұрын
아흐ㅡㅜ
@user-vp6gz4yd4l
@user-vp6gz4yd4l 4 жыл бұрын
국가혁명배당금당 33정책 중 20세 부터 월150배당금제 되면 좋겠어요 창작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정책이며 국민모두가 더 자신의 일을 하며 행복해질수 있는 기본 생활안정권 이죠
@user-wg8oh3if1i
@user-wg8oh3if1i 5 жыл бұрын
이승준 배우님과 되게 닮았네요…
@user-uq5wy2xw2k
@user-uq5wy2xw2k 5 жыл бұрын
4년동안 공모전 1차심사만 6번넘게 떨어지니 하아...
@gicheolkim1257
@gicheolkim1257 2 жыл бұрын
난…31세 때 내 부모에게…넌 글쓰기 소질 없다 들었습니다.
@mingoos9837
@mingoos9837 5 жыл бұрын
에휴ㅠ전 글렀네요ㅠ전 아웃사이더라 소설못쓰겄네여ㅠ
@Raveliequan
@Raveliequan 5 жыл бұрын
누구의 말도 진리가 아닙니다 부처님조차요 그리고 실제로 부처님도 내 말이 꼭 진리인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님도 당시대의 사고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셨던 면도 있기 때문이지요 작성자님이 돌연변이일수도 있다고 저는 감히 말합니다
@jiniqeee
@jiniqeee 3 жыл бұрын
도스토예프스키도 먹고 살기 위해 썼다던데.
@user-ud7yj5nk4n
@user-ud7yj5nk4n 4 жыл бұрын
민주 정의 초불경제공부 공병호티비경제공부
Look at two different videos 😁 @karina-k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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