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1급장애 딸을 1살때 입양해서 26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눈물이 한없이 납니다 두분 힘내세요 축복합니다

제 집 근처에...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엄마가 있는데...가끔 산책을 하다 종종 마주치는 일이 있어요....아이와 산책을 나와서 걷고 대화하는 모습이 얼마나 다정하고 행복해보이는지....그냥 바라만봐도...너무 힘이 되는 가족이였어요...쉽지 않으실텐데..어떻게 저렇게 밝게 웃을수있을까...종종 생각했었는데...그 사이에는 있는 그대로 소중히 여기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지 않았나.. 그러면서 저도 저의 아이들을 그렇게 대해야겠다 많이 배웠던거 같아요~~~ 많이 웃고 행복하세요~~~ 소중하고 사랑스런 두분을 응원합니다!!

11살 지적장애아이를 키우는 엄마에요..저도 극단적인 생각하며 어려운 시간 지나왔어요~~그런데 아이 덕분에 돈 성공만 보며 나의 즐거움만 쫓으며 철없이 살던 저희부부가 철들었어요~^^ 높은곳보다 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었고..순수한 아이와 맞춰살다보니 웃음꽃이 더 자주펴요..작은 발전에도 행복하구요...힘듬도 있어요 분명 그러나 아이로 인한 행복이 더 커요 즐겁고 웃으며 사셔도되요..아이는 신이 보내신 천사고 축복이에요~~~

남편이 장애가 있어 늘 살펴야 하고 보호해야 하는 이 자리가 늘 짐이었어요. 늘 도망치고 싶어서 발버둥 칠 때도 있었어요.제가 선택한 남편인데 자꾸 감옥에 사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알았어요. 내 삶의 버팀목이었구나. 남편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이 세상 포기할 수 있었겠구나. 삶에는 분명 이유가 있는 것이니 감사하며 누려야지요.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 얘기만 나오면 지금도 눈물이 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아이가 저를 살게 하는 것 같아요. 건강하고 밝은 부모가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아이도 장애아입니다 울고 웃고 세월이 흘러 아이가 27살이 되었어요 때론 너무힘들었고 때론 저에게 웃음을주는 누구도줄수없는 치명적인 귀여움은 주는 아들이 되었네요 슬픈날들 아들보면 위안이되고 함께할수있음에 나를 더욱성장시켰네요 힘들지만 천천히 간다고생각하고 하루하루 살다보면 분명 행복한날 올것같아요 힘내시고 함께 헤쳐나가요

당연히 웃어도 되요. 건강한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진짜 사람들 못됐어.. 그런말 듣지말고 힘내요!!! 더 밝게 지내셨으면해요

장애아를 키우시는 분들 진짜 위인같아요. 더 밝고 이쁘게 사세요. 정말 위대하신 분들이세요.

밝기때문에 아이들이 더 잘자라는거예요 우리 무너지지 말고 함께해요

어머님 힘내세요 충분히 행복하실 자격있으십니다 너무 감동받앗습니다😢ㅠㅠ

너무 공감되었어요 저도 지난 3년동안 매일 무너짐의 연속이였고 극단적인생각도 했었거든요 우리힘내봐요 우리도 행복할 권리 있답니다 아이가 아파도 엄마도 행복할수있어요

저는 중학생 장애아를 키우는데요 중학생이 되고 보니 다른아이들 엄마들도 속앓이를 많이 하더라구요. 자식 키우는데는 장애아나 일반애나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또 장애아를 키우다보니 세상보는 눈이 넓어졌어요 성공만 위해 사는게 아니라 인생의 가치를 알게 되는것 같아요. 저희가족은 그래서 좀 더 행복을 추구하는것 같기도 하구요~아마 곧 느끼실 것 같아요 남들이 보는 세상과 다른 눈을 가지게 되신다는 것을요~

김창옥 교수님 그저 ... 감사합니다 김창옥님 계셔서 삶이 평안해졌어요 ㅠㅠ

4살에 지적장애를 받은 11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 입니다.저역시 그당시에는 받아드리기 힘들었네요…장애는 불편 한거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마음과 아이의 불편함을 남편과 함께 도우며 살고 있네요…강사님 말씀처럼 아이를 돌보기 위해 운동과 한의원을 꾸준히 다니며 제 건강을 챙기고 있네요~아이의 장애로 인해 많이 성장하고 저희 가족이 더 단단해지고 하나 되었네요~화이팅 입니다!!!

어머님이 행복하셔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어요! 힘내시고 많이 웃으세요^^

울지 마세요 .. 저도 청각장애 2급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지만 ᆢ 힘 내시고 건강히 오래 살아 주어야지요~^^

힘내세요 아직은좋은분들이더많아요! 선한사람들이 이길수있는 세상이되길 바랍니다~

누구는 공부를 하고 학위를 받아 상담을 해주는데 김창옥교수님은 타고난 재능으로 스스로의 환경에서 배워 가슴으로 상담을 해주시니 정말 놀랍습니다👍🏻

강사님 말씀 정말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똥멍청이들 말들을 필요없고 쓰레기같은 말들은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가지고 다니면 자꾸 자신이 더려워집니다. 담아두지마시고 버리세요.. 그리고 장애는 창피하거나 나쁜게 아닙니다. 조금 불편할뿐입니다. 혹시나 나쁜마음 먹지마시고 엄마없는 아이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합니까 ㅠㅠ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마음 가볍게 인생소풍나왔다고 생각하시고 즐겁게 아이와 남편과 살아가세요. 일반학교 특수반정도면 기회가 많을수있습니다. 정말 누워만있는 중증아이들 못 봐서 그런것도 같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언제 하느님곁으로 갈지 모르는 아이부모님들도 있으니 매일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아이 많이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장애아동,성인들이 밖으로 자꾸 나오고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고 해야지 사람은 다 평등하다는 인식이 생길수있습니다. 당당히 눈치고지말고 지내셨으면 하네요.. 죽긴 왜 죽습니까.. 어떤꽃으로 어떤향으로 예쁘게 피워났는지는 보고 죽어야지요

저는제가장애라자식들이저때문에얼마나힘들까자식에게짐이되어사는게너무고통스러워서하루에도몇변씩이나죽어야자식이편할거야하면서하루하루눈물로살고있어요

사랑하는어머니 아버님! 힘내세요👍❤️👍 늘 기쁘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아픈아이 때문에 더욱 간절히 주님만 바라보며 의지하게 되니 나의 삶이 감사이라고 고백한답니다👏🏻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승리해요💕

엄마가 내면의 힘을 길러 더 단단해 지셔야 합니다 아이도 돌보시고 엄마가 하고 싶었던 것도 계획을 세워서 꼭 하세요 남을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김창옥 교수님.축복합니다. 힘드신분들께 희망이~~ 저에게도 희망이~~♡♡ 기도하지 않는밤에도 신이 함께 하시기를❤❤❤

중2 장애아엄만데 눈물이 왈칵나네요 저도 검정옷 벗어던질게요

어머님 아버님 늘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웃음 자격을 누가 정하나요 그 자격은 내가 주는겁니다 오히려 웃는것이 더 좋은 에너지를 분명 주실겁니다 화이팅~~~

18년째 뇌전증을 앓는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웃는 순간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무너진 가슴을 안고 다시 일어서고를 반복하는지 ...!!! 살기위해 행복해지려고 지금도 바둥거립니다.

웃어요 괜찮아요 물론 아이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줄테니까요 남눈을 의식하는 시간들 아무것도 아닙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내서 행복하세요

너무 좋은말씀입니다. 남편과 아이가 있어 하게되는것

그냥 조금 다른 사람인건데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다 다르고 다 자기만의 문제와 특성이 있을 뿐 입니다.

힘내세요~응원합니다~!!!!!

❤행복하셔야 단단해집니다❤

힘내세요

장애아키운엄마도 사람입니다 울고싶은때울어도되고 기쁠때 웃어도 됩니다 장애아를 키우고안키우고가아니라 그냥사람이니까 감정에 충실하셔도 된다고생각해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중복장애를갖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부부가 블랙으로 입으셨네요. 강사님 말씀대로 밝은 옷 입으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엄마아빠가 되셔요🎉

❤

내 아이인데 타인들은 왜 간섭을 할까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당신들의 눈에는 죄인이라고 판단하나요? 성숙한 어른들이 되어서 배려해 주세요. 😢😢😢

1빠

개소리 맞아요. 똥개가 짖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요새 말로는 뇌병변인가 뭐신가 그렇고 예전 말로는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채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어쩌면 제 자신도 그렇지만 저 같은 불편함이 많아 손이 많이 가는 가족들 둔 식구들도 칠흑같은 깊은 동굴 속에서 벗어나려고 헤매이는 것 같은 삶 같다고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동굴에서 아주 작고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이 스며듭니다. 가족에게 있어서 희미하지만 분명한 빛은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누리는 행복이라 생각해요. 그 귀한 존재는 영원히 내 눈 앞에 있지 않고 언젠간 이별의 그날이 다가오죠. 그날이 오기 전 지금 이 시간 이 하루를 서로가 있음에 감사하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만약 하나님이 진짜 있다면 왜 하필 장애가 있는 아이를 주셨을까? 여러 이유 중 제가 알게 된 한 가지는, 장애가 있는 그 아이를 대하면서 인내를, 기다려줌을, 그리고 쉽사리 경험 못할 깊은 사랑을 삶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구나. 그 기회를 피하지 말고 힘겹지만 잘 버텨내면 진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이죠. 기분이 괜찮고 상황이 나쁘지 않을 때는 누구나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고 사랑 비스무리하게 할 수는 있으나 기분도 상황도 어려울 때는 그렇게 살아본 사람만이 인내, 기다림, 참 사랑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 분들은 잃은 것, 부족한 것 때문에 비교하고 우울해지는 길로 가지 않아요. 그런 분들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누리며 살 수가 있어요. 교수님이 그러셨죠. 잘 산다는 것은 부자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사이가 좋은 거라고요. 모든 분들이 물질에 현혹되거나 보이는 화려함에 현혹되지 않고 지금 내 곁에 허락된 존재로 감사하며 사랑하며 그렇게 진짜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