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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결혼한 여성은 본인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살아야 하지?
왜 남편과 부부로 사는 것보다 며느리로서의 압박이 심해지지?
나는 며느리로 태어난 적이 없는데..
더 나은 삶을 기대하며 결혼을 선택한 모든 여성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_'슬기로운 B급 며느리 생활'의 저자 김진영 작가의 인터뷰에서
화제의 독립영화 'B급 며느리'의 주인공 김진영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화감독인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진영은 시어머니와 사사건건 부딪치며 결혼생활을 연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며느리이다. 그런 그녀가, 이제 조금은 특별해졌다. 시어머니를 향해, 세상을 향해 할 말을 하면서부터이다. 그녀는 많은 것들이 참기 힘들다. 동등하지 못한 관계들, 결혼을 하면서 갑자기 가족 서열의 가장 밑으로 들어가야 하는 현실, 도리들이 그렇다. 세상의 며느리들은 뭘 그렇게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을까?
영화를 본 사람이나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고부 갈등이나 읊조리겠군!’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나 역할에 매몰되지 않고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하며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뒷이야기를 담았다. 아슬아슬, 불편한 적(?)과의 동침을 하고 있는 며느리 혹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가슴에 비수를 품듯, 이 책을 소중히 품지 않을까.
▶ '슬기로운 B급 며느리 생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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