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기보단..이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습니다 내 존재 자체가 싫습니다

죽고 싶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죽는거보다 이렇게 살아있기가 더 싫기 때문

어른이 되서도 이렇게 힘들줄 알았다면 초등학교때 죽어버릴걸 그랬다 초등학교때부터 사는게 고통이였는데

전 여자지만 애 절대 안낳을겁니다 태어나서 고맙게 생각하라고요? 애초에 안태어났음 고통도 없을거잖아요 자식한테 최고의 선물은 안낳기 인거같습니다

아무도 나를 기억안해주고 나는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가 죽어도 아무도 몰랐르면 좋겠고 나의대한 기억이 없어지거나 나의 모든것이 리셋되면 좋겠다 되는일 하나도 없고 그냥 죽고싶어

죽는 걸 넘어 영원히 소멸하고 싶어요 다시 태어나서 존재하고 싶지 않아요

안락사를 인정해주길...

제가 자살을 검색해서 이 방송을 볼꺼라곤 생각하지도 않고 살아왔는데

내가 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생엔 먼지로도 태어나기 싫다. 빨리 끝내고 싶다..

세상이 그냥 지옥인듯

처음부터 저란 사람이 없었던 것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싶네요..

매일 울어요.이제 울다 지쳐 눈물도 말랐어요.우울증 걸린 사람 옆에는 아무도 없어요(있어도 없어요)인생이 허무해요.어릴 때 부터 공허하고 외롭던데요.연애하고 좋은 직업도 가져보고 잃어보고 여유롭게도 살아보고 가난하게도 살아보고 인생이 술술 풀리기도 하고 생각보다 내 뜻대로 안되서 구렁텅이에도 빠져보고 했어요.순간 순간 행복하거나 즐거울 때도 있었지만 밑바닥은 늘 허무.쓸쓸입니다.그래도 아직 살아있어요.가끔 좋은 책 좋은 음악 보고 들으며 맛난거 먹으며 살아 있어서 좋다고 착각하면서 살아요.그렇지만 이 우울증이란 건 병이기 때문에 어떤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것 같아요.다들 남의 상황이나 기분은 아무도 모르죠.관심도 사실 없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무서워서에요.잠깐 순간의 감정으로 선택하면 금방이겠지만.모든 의무와 책임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겠지만.선택하기 까지의 과정은 수많은 내면의 갈등이 있단 것.자살한 사람들 갑자기 세상 떠났다고 다들 착각하는데 분명 신호가 있었을 겁니다.그러니 너무 나쁘다고 하지 말아주세요.그 분들도 늘 치열하게 내적인 고통으로 힘겹게 싸웠을 테니까.너가 왜 우울증이야(비웃음) 너무 편하게 살아서 그래.나는 더 해.세상에 그렇게 따지면 안 힘든 사람이 없어.왜 유독 너만 힘들어 하니.기분좋게 산책 하고.운동이나 청소를 해봐.여행을 가봐.이겨내야지 극복해야지 등등등 그런 쓸데없는 입 찬 잔소리 좀 하지 마세요.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아는 체 좀 하지 말아줘요.충분히 괴로우니까.사는 게 의미가 없다는데 왜 자꾸 주입 시키듯 가르치려 드는 건지.그냥 다 귀찮고 우주의 먼지가 되고 싶을 뿐이에요.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것.아무도 모르겠지만.내적인 번뇌가 얼마나 많은지..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태어나지 않는게 가장 큰 행복인것 같아요. .

그냥 태어나고 싶은 사람만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난 태어나고 싶지않았는데 괜히 태어나서 부모님께도 짐만 되는거 같네요..

신이 나를 벌주기 위하여 이 세상에 내려보낸것 같다

정신과 6년째 다니고 있는데.. 과거에 있었던 일로 우울증이 온 경우, 정신과 가서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받으면 호전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우울증이 온 경우에는 그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좋아졌다 나빠졌다 기복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죽고 싶은게 아니라 내가 왜 살아야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한다. 내 존재의 삶의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 이게 우울증이다.

노력하는대도 노력하는 거 봐주지도 않으면서.. 걱정을 가장한 비난.. 지치고 힘들어요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할까. 다들 힘들어도 꿋꿋하게 사는데..난 자꾸만 무너진다.죽는게 무섭지 않고 쉬웠다면 나는 죽음을 선택하겠지만..죽음에서 오는 평안을 아무리 원해도 사람인지라 죽는게 무섭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사는것일뿐.

세상에 태어나기 전의 존재로 돌아가고싶습니다..어쩜 저같은 인간이 태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착실하게 살아오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안락사허용해주면좋겠네요 아니면 그냥 조용히 죽고싶네요 이런세상과 삶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 이고통이 계속되면 더이상 견딜수가 없어서 삶을 놓아버리고 싶어요 매일같이 가슴이 터질것만 같고 무기력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힘들어요

인간들이 너무 싫어요 벼랑끝으로 내몰리는 기분

자살시도를 했는데 눈 떴을 때 살아있다면 그게 너무 큰 고통일거같다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고통 없어 흔적없이 이제 쉬고싶어요..

밝은척하는거 이제 힘들다ㆍㆍㆍ

고통없이 죽는법만 알아도 당장 죽을텐데

살 이유가 없어요. 태어난 게 죄스러워요. 태어나게 한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지금 당장 죽고싶어요

어디서부터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삶이 지친다라는 생각을한게 많이 지치네요

삶을생각하면 괴롭지만 죽음을생각하면 평화로워진다...

모든 국민은 자살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안락사를 허락해주세요. 헌법을 지켜주시죠

엄마가 나 죽은후 고통받을것이 두려워서 하루하루 밝은척 웃으면서 보내는데 진짜 진짜 모든게 너무 권태롭고 인간들이 역겹습니다. 떠나고싶어요. 세계여행 다해봐도 똑같습니다.

죽고 싶은 사람은 그냥 죽게 냅둬라 그들은 돕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고통없이 죽는법을 만들어라.

아침이 왔다는것이 싫고, 눈을 뜨는것 자체가 힘들다..

제 장기를 간 빼고 다 떼다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줬으면 좋겠네요. 간은 누가 갖고가도 쓸모없을 만큼 망가져서 안될거 같고. 누가 갖고 가더라도 나보다는 사회에 쓰여질만한 사람이니까요.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나를 대신해 살아갔으면 좋겠네요.

내가 개인적으로 심리공부를 오래해보고, 내린 결론은 인간은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살아야한다. 그래야 가장 행복해진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면서 자기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는것. 그것뿐이 없다.

나는 왜 태어날을까 필요도 없는게

죽는것도 무서워서 죽을수도 없는 내자신이 싫어요. 저 하나 없어지면 모든게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구요. 제가 있어서 모든일이 힘들어지는거 같습니다. 저 하나 없어지면 그만인거 같아요. 손목을 긋는 상상을 수없이도 하지만 오늘도 못하고 정신과 영상을 찾았어요. 저만큼 힘든분들 많으시네요. 제가 미쳤고 제가 못나고 다 못난탓인거 같습니다. 선생님 영상 보면서 위로 받을게요.

어떡하죠 미칠것 같아요...힘든것 하나하나 보면 별 것 아닌것 같아서 내가 유별나게 구는건가 생각도 돼고 원래는 제가 자존감도 높고 밝았는데 이젠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잊었어요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어른들은 공부가 힘든가 보다 라고 생각하며 슬픈 생각하지말고 공부에 집중하라 하네요 밤마다 너무 우울해져요 토할것 같고 머리가 아파요...이런감정 너무 힘든데 고치고 싶어도 부모님이 제가 이러면 같이 힘들어할 걸 아니까 더 투정도 못부리겠어요..죽기는 무서운데 그렇다고 살기도 힘드네요 너무 힘든데 당장 기댈 사람이 없어서 댓글이라도 남기는거에요..밤만 되면 감정이 너무 북받치는데 컨트롤이 안되네요

요즘은 자주 자살에 관한 글을 찾게 되네요..나 홀로 노력해서 되는 세상이 아니더라고요. 항상 많이 참고 양보하는것 같은데 ...... 무슨 일이든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는 제 인생이 자치네요...노력해서 지금의 인생이 있는거 같은데 항상 남의 의지는 되는데 정착 내가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네요. 언제면 이 인생이 끝나나요

혼자있는시간이 길어질때면 한없이 땅꺼미가 지는 저에게, 오늘도 선생님의 진심어린 지난강습이 또 한번 저에게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해요

자살은 절대 충동적이지 않은것같아요 충동적이라 했을때 내 쌓여온 힘든 감정들이 모두 가볍게 묶어 여기는 것 같아요.

생명을 사랑하는 분이 의사를 해야한다는게 느껴지네요..정말 눈물을 흘리 실 때 너무 위로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것보고 위로가 많이 됐어요. 타인의 죽음으로 이렇게 가슴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마워요.

사는게 너무 힘들다 .. 아무 희망없이 끝이없는 터널을 걷고있는거같다 어떻해하면 고통없이 죽을수 있을까 고민중이다 앞으로 이런인생을 살아야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자살키워드로 검색해서 영상들어왔지만 영상이 귀에들어오기보다 댓글을 더 열심히 읽게되는거같다;;

안타깝지만 자살강국의 명성은 계속 이어질 듯 싶네요.

좋은일 하시네요 공감가는 말들이 많아요 말씀도 잘하십니다 복받으세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감정들. 너무 힘들다

그냥 지쳐요

자살할 용기도없는 제가 너무 비참합니다..

저는 악마가 찜했나봐요. 아무리 극복할려고 해도 끝도없이 짖밟아요. 죽어야 끝날까요 왜 절까요

죽긴 보다 소멸되고 싶어요.

이때 선생님 정말 어려운 주제를 다루셨군요 민감한 소재를 용기내어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

편집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영상이라 좋습니다. 특히 이런쪽은.. 저같은 사람들한텐 작위적이라 느껴졌거든요. 그나마 일자로 쭉 이어지는 영상이라 오히려 집중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다시 보고싶네요

정 우열샘! 눈물짓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진심으로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시고 싶고 안타까워하시는 인간적인 모습에서 신뢰가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우울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 심하면 꼭 의사를 만나세요 저도 몇년동안 제게 맞는 의사를 만나느라 짜증나고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찾았습니다 제가 우울증 심할땐 내자존감이 너무 바닥이라 내게 드는 치료비조차도 낭비라고 느껴진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무엇보다 이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은 당신입니다. 당신을 아프게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꼭가세요 지금 전 병원도 다닐 필요없고 약도 복용 안하지만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하지만 또 언젠가 다시 아플수도 있겠죠 심할때 병원에 다니면서 응급상황을 (자살하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끼는 상황)제거한 후에 조금 회복됐을때 개인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억지로 햇빛을 2-30분 쐬고, 명상하고 조금 더 나아지면 108배 절운동하고(처음부터 108번 모두 할 필요 없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말 해주고 나무랑 꽃을 많이 보기......

살다보니 도박꾼이 되어있습니다. 잘 살고 싶었는데... 꿈이 많았는데... 모든 기횔 놓치고 이젠 죽는게 무섭지만 죽고싶네요.

우울증 환자를 이해해주시고, 눈물 보이시니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생명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보호하는 본능이 있는데 그 본능을 거슬르는 만큼 현 세상이 치열한 경쟁으로 상처투성인이 자신의 처지와 고통에 시달리는 모든 현대인들을 위로합니다.

어떤 누구도 본인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타인의 죽음에 별로 관심이 없다.

죽기싫지만,, 이 더러운세상이 싫습니다. 나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왜그랬는지 이해가안갑니다.. 지금도 너무 싫습니다. 차라리 태어나지말걸,, 꼭 이렇게 태어나서 고생을 해야하나요,?

단한순간도 자살이 머리에서 떠난적이 없어요 다들 내가 실패해서, 삶을 비관해서 죽었다고 생각할까봐, 나역시 그렇게 생각했기에 최종목표였던 취업까지 원하는 곳에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사라지고싶어요

흑수저로 태어나 나이들 수록 인간관계나 모든 것들이 내 마음처럼 되는 일이 없단 걸 느끼면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되는게 없으면 돈이라도 많아야 세상살이 편할텐데 암 것도 없으니 살맛이 안 나네요

죽고싶은 이유도 가족. 죽고싶다 말해도 상관도 안하는 가족. 더 더욱 살자를 하고싶습니다.

나도 예쁘게 가고 싶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싶다 따뜻하게 꽃피는 봄마저 싫다 살아가는게 고통이며.. 행복하게..살아지지가 않는다 행복한 척 하기 지쳤다 ...

10년정도 우울증약을 영양제 복용하듯 복용하며 살고있는 사람인데 유익한 방송이였습니다. 좋은일 하시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

웃는거... 진짜 웃는것 같나요? 절대 진짜아니예여... 그냥.. 밝아 보이고 싶어서.. 웃는거죠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런분 많을거예요. 다른사람 생각하며 말해주세요. 상처받지 않도록. 나때메 누군가 아프지 않을까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해보새요. 다른사람을 도와주새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귀기울여 보세요. 그사람이 힘든지. 저도 상처받지만.. 또한 상처를 주기도 하니까요... 저도 그런 사람이니까요...

사는게 고통입니다. 세상일이 너무 어려워요. 평생을 우울하게살다 이제좀 얼굴피며 살겠구나 했는데 다시 우울한 상태로 돌아오니까 의욕이없네요. 그전 처럼 삶의 의욕이 없어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실직하고 구직도 어렵고 모와둔 돈도 다 써가는데 앞으로 살길이 막막하네요. 우울증으로 3년차인데 차라리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네요...

선생님덕분에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춘기 시절엔 이런저런 일들로 자살 충동이 일어났는데 20대가 되니 그냥 세상이 비관적으로 보임. 흙수저 집안에서 내 집 하나 갖겠다고 아등바등 살고싶지 않아지고 남들 시선 신경써가면서 다이어트 하고 싶지도 않고 무엇보다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음 내가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고 내가 원해서 이런 삶을 사는게 아닌데

자살률 세계1위인데 자살예방비용은 꼴찌에 가깝다?? 이건 청원감임

신은 왜 사람을 만들었을까.. 기쁨보다 고통이 더 큰 삶을 살아내기가 너무 힘들다

고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전체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 독재 국가일수록 국민의 자살을 막으려 하지요. 자살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또한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기때문에 죽을때만이라도 본인이 선택할수 있어야 합니다. 자유가 보장된 국가일수록 자살에 대해 관대합니다. 대표적으로 스위스이죠. 한국도 열린 마인드로 자살을 봐야 합니다. 반드시 사는것이 최선은 아닙니다. 살아있는게 죽는것보다 고통스럽다면 삶에 가치는 죽음보다 낮습니다.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 시기를 잠시 회피하고 싶은거에요...죽기에는 하고싶은 것도 가고싶은 것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이 세상에 아쉽거나 미련이 너무 남는데 그런걸로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 힘들고 제거 너무 나약해서...죽는게 너무 무섭지만 살아가는게 더 무서워요....

겉모습으로는 밝은 척하는 것도 이제는 거의 힘듭니다... 가사문제부터 학창시절 폭력피해까지 있었지만... 생기부에 정신과치료 적히긴 싫어서 강제로 버텼지만... 사실은 자살에 대한 생각 늘 합니다... 긍정적인 척을 하기도 이젠 싫습니다... 이제 곧 군에 가는 입장인데 차라리 군에서 편하게 죽었음합니다... 군에선 그래도 조용히 잊혀지겠지요... 죽음같은 은폐는 뭐... 국가니까 이런 은폐는 잘해주리라 믿을랍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위로가 되었어요.

정우열 선생님의 열정과 진정성이 느껴져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심 자살하고싶은 사람은 저를포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사는것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세상을 떠나고 싶은것같아요

삶 당하기 지쳐요. 더 기대도 의미도 흥미도 없는데 말이죠.. 이미 이런지 10년 넘었고 약도 상담도 도움이 안 되고 있네요. 그저 강제로 낳음당하고 부여당한 이 불행을 끝내는게 유일하게 남은 숙제처럼 여겨짐. 고양이 수명까지 잘 모시고나면 애기 따라서 하늘가는 게 베스트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ㅅㅎ 그냥 이런마음에 망령마냥 유튜브 헤매다가 정우열선생님 강의가 보이길래 들어와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때 열정을 갖고 살아봤지만 원하는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고 선택받은 일부만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생각이 든 이후 삶의 의욕이 많이 사라졌어요. 아무리 노력하고 원해도 가질수 없는 것들.. 하는데까지 노력해봤으니 후회는 없다 싶다가도 한편으론 아예 내가 처한 현실을 몰랐으면 희망이라도 남아 있었을텐데 싶네요.. 남은 삶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지. 인간의 삶은 너무 길어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60대 초반입니다 단언컨대. , 정신과약을 10년째 먹고있습니다 약의 부작용은 정말 없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죽음의 유혹에 빠질때가 있지만,,살기위한 몸부림이 아니라 가족에게 똑같은 선택을 할까봐서요(극단적인 선택을 했을때 자식이 상황이 안좋아지거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면 엄마의 선택을 따라한다고) 정신과 의사샘께서 말씀하실때 충격받았어요 전,,다 살았지만 자식만큼은 잘 살아주기를 바라기 때문이죠. 열심히 설명,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댓글 써 봅니다.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눈 뜨고 일어나면 늘 슬퍼요.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이나 앞으로 이루고 싶은 건 많아요. 하지만 그때까지 버텨줄지 모르겠어서 무서워요... 그래도 좋은 사람들 있어서 웃는데 그 사람들은 제 옆에 없고 가끔가다 만나요. 그리고 그 사람들은 곧 만나기 힘들어져요. 미래가 된다면 만날 수 있는데 그 미래에 우리가 지금같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미래에도 지금 하고싶은 꿈들이 소용있을지 모르겠어요

여기보니깐 되게 힘드신분들이 많네요 보통 착하고 성실하신 분들이 그런감정들을 많이 겪으시는거 같아서 더 슬프네요 저두 죽고싶단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만 저는그때 저를 이렇게 슬프게 만드는것들을 하나씩 인생에서 지웠어요 오직 나를 위해서 그것이 부모일땐 독립을했고 친구면 연을 끊었죠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요 일단 내가 살고봐야죠 저는 본래 생존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한편입니다 내가 살기위해 다 뜯어고쳤죠 내 삶을 감히 그것들이 뭔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를 괴롭게 만들도록 두나요? 인간으로 모처럼 태어나서 이 짧은 생을 사는데...괴롭게 외롭게 살다가 힘을잃고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하는건 너무너무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을해요 그럴순 없었어요 아무리 내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익숙함에, 나를 하찮게 대하면 화를냅니다 너 왜 내 자존감 깎는 말을해? 내가 우스워보여? 나 그런말 들을사람 아니야ㅡㅡ 사과해 이랬어요 여러분도 절대 하찮지 않고 하나뿐인 존재들이니까요 누가 날 상처입히게 두지마세요 무책임해도 괜찮아요 괴로운 곳이면 도망이라도 치세요 그렇게 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요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고 원하는대로 마음대로 하세요 내 마음대로 해야 세상도 내 마음대로 변해요

선생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약 먹다가 중단했는데 다시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너무 제 마음을 잘 아시는거같아요.

이런 강의 감사합니다

학생때도 현재를 행복하게 사세요. 미래를 위해 토할것 같이 공부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다 수포로 돌아갔어요. 다시 시작하고는 있지만 지금껏 뭐한거지 싶고.. 지금의 나를 소중히 하지 않으면 미래의 나도 그렇더군요.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버텨보지버텨보지 그랬었는데 요새는 이해가 가네요 버텨볼게있고 도저히안되는게 있다는거 하지만 내머릿속은 내가죽지않게하기위해 자꾸 행복한 환상을 만들어내네요 자꾸 잠이들게 만들고 인체의신비에 또한번 놀랍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좋은말씀 많이 듣습니다. 어쩜 저랑 똑같은 이야기가 이리도많은지요. 창고 많이하겠습니다. 다시 병원가봐야 겠습니다.

오래전부터 느껴오던거지만요 제 자신이 다른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가되고 불쾌감을 느끼는사람이라는거.. 이런것들이 오랜기간 쌓이고 쌓여서 이런 영상을 찾기까지 왔네요 하루하루 힘들때마다 속으로 자살이라는 단어를 속으로 되뇌이면서 우울증에 너무 힘드네요.. 내 자신만 멀쩡하면 그냥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일텐데 내가 모자르고 부족해서 어디에서나 적응하기가 힘든 인생이었어요 열심히 살아보려고 따로 저지른것들이 있는데 지금 회사를 그만둬야하나 생각하고있어요 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기술도 없어서 나오면 뭘로 살아야하나 막막하긴한데 하루하루 발전도 없고 뒤에서 나를향한 수근거림이 들리고, 혹은 들리는것같고 병신취급받으면서 견디기가 힘든데 가족이 있으니까, 그리고 죽는게 무서워서 그냥 살아가고있어요. 주위에는 내가 이 정도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는 몰라요. 얘기하기가 겁나거든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해서 내일은 무사히 지나갈수있을까 걱정돼네요. 저 스스로도 생각해보면 문제가 참 많은 놈인데 지금 소원은 진짜 잘난것보다 그냥 평범하게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런생각들을 글로 남기는것 자체가 처음인데 그냥 이렇게라도 주절거리고 싶었어요...

내가 이 나이에.. 죽고싶다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서 유튜브에 검색해서 이 영상을 보고 있을줄이야...

선생님 영상 평소에 많이 보는데요...저 운동도 하고 해도보고 식사도 잘 챙겨먹고 열한시에 자거든요...근데도 오늘 하루종일 울었네요. 어렸을때부터 힘들어서 그런건지...그래서 전 누군가가 죽고싶다 그러면 먹먹해져요...알거같아서 못말리겠어요..

죽고싶어서 위로받고 싶어 이것저것 찾다가 들렀습니다..좋은말씀 감사해요

정우열의사님 이렇게 유튜브에서 채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인생이 너무 길어요 영겁의 시간에 갇혀있는 느낌..

선생님 강의를 듣고 정신과에 가서 치료받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뭘 그렇게 죄지은게 많아서 나는 죽음만을 바라보며 억지로 살아낼 수 밖에 없게 되었을까.

번개탄 판매 제한하고 한강다리 난간을 높이고 고층건물 옥상 폐쇄하고... 자살자를 줄이겠답시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게 아니라 죽기 힘든 나라를 만드는 게 현실. 힘들어 미치겠는데 죽지도 못하게 만들면 그게 고문이지 뭐냐. 이럴 거면 안락사라도 허용해주지. 왜 생명이 소중하답시고 자꾸 막는 거냐. 설령 소중하다 한들 내 생명은 내 건데 왜 내가 맘대로 버리지도 못하게 하냐. 신경 끄고 너희 인생이나 신경 써. 난 좆같아서 죽고 싶으니까 참견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