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시 보니 이불킥! 눈물바다였던, 때론 익살스러웠던, 가족과 친구와 선생님이 함께였던 [그땐그랬지 : 이십세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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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기억하나요? 당신의 희미했던, 가슴의 어느 구석에 조그맣게 존재하던 졸업식의 추억을. 사실 당일에는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가족의 축하를 받고, 졸업장과 졸업앨범을 받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따금씩 졸업식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사라져가고 있는 졸업식의 풍경, 지금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도 한다지요? 아니면 극도로 간소하고 짧게 (가족도 함께 하지 못하고ㅠㅠ)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마지막 만남을 이렇게 간단하게 속행해버리는 현실은 참 아쉽기만 합니다.
우리의 바스러지는 어떤 기억의 조각들을 이 영상을 통해 부활시켜보세요. 옛날티비에서 준비한 영상 "이십세기 졸업식" 풍경입니다.
그리고
졸업하신 젊은 청춘들. 당신이 해낸겁니다! 이 어려운 일을요! 축하합니다
#졸업 #졸업식 #밀가루졸업식 #졸업장 #졸업앨범 #졸업시즌 #꽃다발 #학교 #고등학교 #옛날학교 #옛날교실 #선생님 #졸업사진
📌 기획 : 김바다
📌 구성/제작/편집 : 김희준

Пікірлер: 54

@user-cd9wy8ej7g 2 жыл бұрын

통신수단이라고는 공중전화 집전화밖에 없으니 졸업식하면 그렇게 슬프고 서운함이 눈물로 흘려내렸던시절... 당시에는 헤어지면 다시는 못볼거같았던 ....울컥하네

@user-mu1ul8oh3m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티브 감독님

@chanhun651 2 жыл бұрын

그저 눈물이난다.. 이렇게 빨리지나갈지 저때가좋았다는걸 지나고나서야알았지

@eumipapatv Жыл бұрын

천국이나 환생보다 다시 나로 태어나 80,90,00년대를 겪어보고싶다

@user-ei7ug2tu2k 11 ай бұрын

별로… 저시대 썩었음 저때 안태어났지만.. 다 벌금먹여야함… ㅋㅋ 시민의식 개빠아졌네 진짜더럽게살았구나….

@user-hq2rq9kq4w Ай бұрын

저때가 진짜 순수했지.그립다.

@HyunjooKim-rq6bc 6 ай бұрын

저때가그립네요😂궁유국민학교 의동중학교 웬지눈물이나네요저당시졸업식노래만들어면왜그렇게눈물이나는지.졸업식날.짜장면.국민학교중학시절철없던시절이그립네요.내나이60참세월빠르네요😂

@user-hj1yi6gf5v 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졸업식 노래가 아닌 이젠 안녕이 나오는 학교가 많다 카더라.

@user-eo5dp5zb1s 2 жыл бұрын

참 낭만이 있었다..

@user-jv5mk9us3v Жыл бұрын

우와 저시절로 돌아가고파...졸업식날 자장면싸먹고..ㅎㅎ

@user-tp4lz6fp7e 2 жыл бұрын

재원이는 훌륭한 사람이 되엇을까?^^

@user-yd8vz8wd4j 2 жыл бұрын

아들 이름이랑 같아서 웃고갑니다^^

@healing_dong_e Жыл бұрын

저런 전통이 코로나로 한순간에 단절되고 세상의 변화에 어쩔땐 무섭기까지 하네요...ㅠㅠ

@user-lj3ue4fs2u 2 жыл бұрын

요즘 졸업식은 졸업식도 아니다. 고등학교 잘못나와서 지금도 후회하는 마당에 고등학교는 졸업을 당한거지. 대학도 마찬가지고.

@user-ei7ug2tu2k 11 ай бұрын

? 저게 미개한거지 저때 안태어났지만.. 다 벌금먹여야함… ㅋㅋ 시민의식 개빠아졌네 진짜더럽게살았구나….

@twins2291 2 жыл бұрын

아,,제가 딱 국민학교 졸업했던 86년도네요.. 어쩐지 머리스타일이랑 옷들이 눈에 익더라구요.

@user-st8fw1ee7e Жыл бұрын

저와 같네요.

@miclecha 2 жыл бұрын

1988년 첫 졸업식인 국민학교 졸업식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

@user-ke8dk1sh7p 2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np1rz4mx3f 2 жыл бұрын

오마이갓 난90년대생 졸업자ㅎ 울아들은 코로나 시작과 동시 초딩졸업했는데 중3되요 휴ㅠ

@youtubehistorywonjae 10 ай бұрын

2:30 여의도초등학교(국민학교) 14회 졸업 선배님들이시네요... 저희 아빠도 아주 작게나마 보여서 좀 뿌듯햇던.. 선배님들 늦었지만 고생 많으셨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여의도초 49회 졸업생 후배 올림

@willpark1992 8 ай бұрын

아버지와 35년 차이신가요?

@whose_son 2 жыл бұрын

90년대 후반 음악이 80년대 졸업식에 나오니까 이입이 안됨...

@kimphilip791 2 жыл бұрын

내 가 고1 쯤 남고 오빠들 졸업식날 밀가루와 교복을 찢어버리더라고요. 그땐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시절이 너무 그립네요

@mrperfect9963 2 жыл бұрын

98년이면 군생활중땐데.. 애들 졸업식 밀가루 뿌리고 난리였구만...근데 요즘 졸업식 보니까 씁쓸하구만...감기따위가지고 애들 추억을 다 조지네...

@user-el2hc2om5x Жыл бұрын

0:40 훈남 ㅎㅎ

@user-sf5cm9uj4s Жыл бұрын

학생들 말투 뭐지 .. 나도 저시대 사람인데 .. 저런 말투 (6:34초 부터 여학생 인터뷰 할 때 ) 아니었던 것 같은데... 지금 들으니 무슨 60년대 영화 대사 톤이네;;

@mrperfect9963 Жыл бұрын

저도 저시절인데 난 저런 말투는 아녔다고 생각하고 저 당시 친구들과 녹음해뒀던거 들어보니까 저 말투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f5cm9uj4s Жыл бұрын

@@mrperfect9963 헐 그래요? 왜 그렇게 낮설죠? ㅋㅋㅋ

@luckyguy4990 Жыл бұрын

졸업식에는 자장면이 빠질 수 없지

@user-gs7jf3js6y 11 ай бұрын

82년생 아~~옛날이여 ㅜㅜ

@user-hj1gh4dw2u 2 жыл бұрын

와!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mother-is-pink 9 ай бұрын

예전에는 졸업식 하면 항상 2월이었는데 요즘은 1월에 많이들 한다네요. 제가 다닌 초등학교, 중학교는 1월에 한답니다.

@sangbokim9404 2 жыл бұрын

그때도 그립지만 밀가루,날계란 교복찢는 애들은 극혐이었다...

@user-mz9wt9lv2j 2 жыл бұрын

난 고등학교 졸업식을 저렇게 부모님들 없이 간소하게 했지. 코로나 때문에.

@user-yi5re9md1n Жыл бұрын

밀가루까진 재밌었는데 계란은 싫어...ㅋ

@user-tb7hf9bs7o Жыл бұрын

자장면집 불나던날

@siwooedward501 Жыл бұрын

그건 70년대고요 80년대는 피자집이 불났음 ㅋ

@helios6978 2 жыл бұрын

저 졸업할 때도 밀가루에 계란 던졌는데 요즘 사이버 졸업식(?) 보니까 차라리 밀가루가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zl1om5gu6t Жыл бұрын

전혀. 사람 중국마냥 북적북적대는게 좋음? 사이버가 훨 편하고좋응

@yooganedak Жыл бұрын

교정쌤... 마지막으로... 에...마지막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

@user-lx1fv8nv3y 2 жыл бұрын

밀가루 졸업식이라.. 정말 천박하고 미개하구나.

@sssunny_2714 Жыл бұрын

난 03년도 중딩졸업했는데 그때도 밀가루 계란 투척하던 애들이 있었음; 관종스럽고 왜 저래 유난인가 했었던ㅋㅋㅋ 부모님들 와계시는데 적당히들 좀 할 것이지 고딩때는 그래서 밀가루 같은거 들고오지말라고 신신당부 했었던 것 같음.

@chiichan0619 Жыл бұрын

선배를 튀기려고 했나봄..

@user-db9pp8gg9o 11 ай бұрын

졸업식 끝나고 나면 주변 식당 중국집 만원ㅋㅋㅋ

@Romantic-vacalist Жыл бұрын

밀가루 계란은 양반이지... 까나리, 멸치 액젓 뿌린 놈도 있었는디ㅡㅡ

@user-lv9tp5id7r 2 жыл бұрын

ㅅㅂ중학교때 까지 밀가루 범벅 졸업식이였는데 나는 ㅋ...ㅋ

@user-ub4tv3on2m 2 жыл бұрын

시간여행자

@3xx18r 2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졸업식날...짜장면집 자리 없음...근처 돈가스.비후까스 파는곳도 마찬가지... 중학교 졸업식날...분식집.오락실.극장... 그리고 비뇨기과에서 포x수술.. 고등학교 졸업식날 나이트 50%이상이 고딩딱지 뗀 나를 비롯 친구들.여자애들... 롤라장.동네빵집..학교앞 500원짜리 라면.700원짜리 떡볶이 팔던 분식집 생각이 나는구만유.. 요즘 학생들은 라디오 안듣겠죠 아마? 이문세 별밤에서 김원준 모두 잠든후에 야자 시간에 삼성 마이마이로 듣던 그때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