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위기로 다시 주목받는 흙 이야기...'흙, 묻다'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56회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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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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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방송일시: 2021년 12월 19일(일) 밤 10시 30분, KBS 1TV[시사기획 창]
취재기자: 서승신 / 촬영기자: 신재복
눈에 보이지 않지만, 기후위기란 이름으로 우리의 일상을 침범해오고 있는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최근 제1실무 그룹 6차 평가보고서에서 인간을 그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했다. 더 편리하게, 더 풍요롭게 살고자 했던 인류의 산업 활동이 우리의 삶, 그리고 지구 전체 생태계를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것이다.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표면온도는 섭씨 1.09도 상승했다. 화석연료를 쓰면서부터다. 지구 한쪽에선 폭우가 쏟아지고 반대편에선 가뭄이 끊이지 않는다. 인류는 이제 이산화탄소를 그저 바라만 볼 수 없게 됐다. 어떻게 줄인 것인가 고민하고 방법을 실행해야 한다.
■ 고조되는 지구 온난화 위기...다시 주목받는 ‘흙’
기후변화 대응책으로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흙의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건강한 흙이 많은 양의 탄소를 머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부터다. 일부 전문가들은 전 세계 탄소의 절반 이상을 바다와 더불어 토양이 저장하고 있다고 말한다. 대기 속 이산화탄소의 원인인 석탄과 석유 등 화석 연료도 토양에서 나왔다.
■ 美 사우스다코타의 주의 실험...땅 속 탄소 늘려
미국의 곡창이자 옥수수벨트의 시작점인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는 최근 이 탄소를 흙에 묻는 방법으로 무경운(No Tillage)과 피복작물(Cover crop)에 주목하고 있다, 무경운은 말 그대로 땅을 쟁기로 갈지 않는다는 것이다. 땅 속 탄소가 땅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막고 오히려 죽은 식물의 잔해와 뿌리를 땅 안에 그대로 가둬 탄소를 저장하는 것이다. 피복작물은 마치 사람이 옷을 입 듯 흙 표면에 식물로 옷을 입히는 것이다. 식물은 죽으면 자연스럽게 흙 속에 스며들어 비료가 되고 탄소도 격리하게 된다. 사우스다코타주의 토양 속 탄소는 1900년대 들어 무차별적인 경운과 화학비료를 쓰는 약탈적 농업으로 급속히 줄기 시작했다. 1950년대에는 1907년과 비교해 50%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1970년대 이후 무경운과 피복작물 재배가 시작되면서 지금은 63%대까지 상승했다. 물론 땅심 회복으로 연작이 가능해져 농업 생산성도 좋아졌다.
■ 탄소를 줄이는 첨병 ‘흙’..프랑스는 4퍼밀 운동
퍼센트가 100분의 1이라면 퍼밀은 1000분의 1을 의미한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 프랑스 농업계는 4퍼밀 운동, ‘4p1000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토양 속 탄소를 0.4%씩 늘려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을 줄여나간다는 것이다. 역시 무경운과 피복작물 재배가 핵심이다. 토양 속 유기물과 탄소는 미생물이 증가하는 역할도 하는데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기반을 만들고 생산성도 높인다. 4퍼밀 운동은 이제 프랑스를 넘어 유럽 20여 개 나라로도 빠르게 확산 중이다.
■ 탄소를 묻는 ‘흙’, 기후 변화 ‘길’을 묻다.
쟁기질을 하는 경운은 선사시대 이래로 너무나도 당연한 농법이었다. 화학비료는 과학이 내린 은총이었다. 하지만 땅을 건강하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도 아프게 한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 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과제다. 하지만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계는 오히려 생존을 위협받는다며 반발한다. 탄소 농법은 산업계가 줄이기 어려운 탄소를 농업이 대신 줄이는 역할을 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땅을 건강하게 해 지속가능한 농업도 이뤄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제야 탄소 농법이 태동 중이다. 탄소를 묻을 수 있는 ‘흙’이 바로 우리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길’을 묻고 있는 것이다.
시사기획 창 [흙, 묻다]편은 12월 19일(일) 밤 10시 30분에 KBS1TV에서 방송된다.
#자연 #흙 #기후변화 #이산화탄소 #탄소중립 #화학비료 #탄소_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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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78
@kbssisa
@kbssisa 2 жыл бұрын
이번 '흙, 묻다' 편 26분 36초부터 약 2초간 음향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원인 파악중에 있습니다. 시청하신 여려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user-lu8kn5yk7z
@user-lu8kn5yk7z 2 жыл бұрын
자연농을 기반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입니다.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는 매년 봄 급격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북반구 농경지에서 트랙터로 경운을 해서 토양내에 포집되어 있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무경운으로 농사를 짓게 되면 이산화탄소의 방출을 막는것 외에도 토양내 미생물군집의 파괴도 막습니다. 작물의 뿌리는 토양내 미생물과 공생관계를 형성하는데 서로 상호작용하여 작물의 면역체계에도 미생물이 관여하게 됩니다. 즉, 미생물이 가득한 토양에서 자란 작물은 더 건강하고 이는 농약의 의존을 줄여줍니다. 또 우리나라 대부분 농가는 잡초방제를 위해 작물 주변을 비닐멀칭을 하게 되는데 이는 비닐폐기물이 나온다는 1차적인 문제 이외에도 토양내 미생물의 생육환경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는 토양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자연농을 하는 농부들은 작물 주변에 다양한 풀들을 키우게 되는데 이 풀들이 적정 높이로 자라게 되면 작물과의 경쟁을 하게 되면 이때 풀들을 베어서 토양 덮개로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식물성 퇴비가 되어 비료의 의존도 줄여줍니다. 자연농은 무경운,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를 기본적으로 실천하는 농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연농을 한다고하면 비과학적이거나 추상적이고 이념적인 농법으로 매도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 되고 알려져서 힘들게 자연농을 실천하시는 저를 포함한 많은 농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user-lu8kn5yk7z
@user-lu8kn5yk7z 2 жыл бұрын
@유빈 감사합니다.
@jhingansandesh7789
@jhingansandesh7789 2 жыл бұрын
방송 보면서 한시간 내내 궁금했던 점을 콕 찝어서 잘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정작 방송에서는 경운을 하면 왜 탄소가 더 배출되는 지 그 과정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hanun114
@hanun114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2treet-315
@2treet-315 Жыл бұрын
단기적인 수익을 올리실 수 있는 농법이 아닌 토양과 환경을 두루 생각하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 앞으로 농부님이 가지고 계시는 철학과 신념을 많은 농부분들이 배우고 또 변화해갔으면 좋겠습니다
@IAMPRESENCE144
@IAMPRESENCE144 Жыл бұрын
100%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자연의 이치를 존중하는 자연농업, 순환농업. 뭐라고 부르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사랑하는 농업이 대세가 되어야 우리 모두가 풍요를 되찾습니다.
@user-ts1fx3cv5f
@user-ts1fx3cv5f Жыл бұрын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보아주시고.. 일반 시민들이 보여주는 관행농업이 아닌 유트브들도 많이 있는데 … 그분들의 용기에 감사 방송도 보여줌으로써 흙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일을 해야 할것같습니다~^^
@mathv74
@mathv74 Жыл бұрын
샤인머스켓을 재배중인데 풀을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무경운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공장같은 농장환경이 싫어서 선택한일인데 앞으로 초생재배를 통해 저부터 저탄소농사를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가농장
@user-sn4tw8dj1t
@user-sn4tw8dj1t Жыл бұрын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힘을 얻구 갑니다^^
@anotherworldfarmer
@anotherworldfarmer 2 жыл бұрын
32:58 저기는 풀도 없고 토양에 유기물 함량도 적다는 것이 육안으로 판별 가능할 정도며 토양 위에 유기물 멀칭도 안 되어있고 표토가 단단한 게 굳어 있는 것이 이 다큐멘터리의 주제에 맞지 않는 농지네요. 전형적인 한국식 관행농업의 흙에 가깝습니다. 겉흙이 단단한데 속이 그나마 부드러운 건 급수호수로 항상 물을 공급해주기 때문입니다. 저런 토양 상태에서 물 공급을 끊어버리면 토양은 굳어가며 곧장 단단해지고 결국 매번 농작물을 심기 전에 경운을 해줘야 합니다. 결국 이 영상의 제목이자 주제인 풀, 즉 초생재배나 녹비식물과는 전혀 관련 없이 (마치 토양속에 유기물이 거의 없는 사막에서 농사 하는 것처럼) 급수 시스템만으로 유지되는 밭입니다. 좋은 영상을 발견했는데 옥의 티가 안타깝네요.
@IAMPRESENCE144
@IAMPRESENCE144 Жыл бұрын
농부님 여기서 뵙네요^^ 영상 보기 전에 댓글 봤는데 옥의 티 참고해서 보겠습니다
@user-lc8mj7jn5r
@user-lc8mj7jn5r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세계농부님 채널 구독하는 팬입니다. 반갑습니다.ㅎㅎ
@hudsonKim-jk5ri
@hudsonKim-jk5ri 11 ай бұрын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나라는 땅을 건강하게 하기위해 하는 녹비작물 지원은 줄고 축산쪽으로 사료용으로 지원해주고 있지요. 축산은 대표적인 이산화탄소 발생산업이고 앞으로 우리는 육식을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 만큼 척박한 땅도 없는데 이런 지원까지 줄고 있으면 우리나라 땅은 더 척박할겁니다.
@wethinkweare1667
@wethinkweare1667 2 жыл бұрын
시사기획 창은 정말 다양한 분야를 담아내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관심두고 있는 분야가 환경인데요. 우리 인간은 지구가 살아온 시간에 비하면 그저 잠시 빌려쓰고 살다 가는 것 뿐입니다. 현대 기술의 발전 속도보다 환경문제의 심각한 가시거리로 가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산업화가 시작되고 환경 분야가 돋보인 게 100년이 될까말까 합니다. 이제는 나를 위해 자식을 위해 우리의 후대를 위해 산업화 시대에서 지향해오던 소모적인 방식을 버리고 친환경 시대로 변모해야 하겠습니다
@user-zc6jt7zv6i
@user-zc6jt7zv6i 2 жыл бұрын
이런프로 를 만들어야 진짜 공영방송이지
@user-pg3pc1ds5v
@user-pg3pc1ds5v 2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한 방송이었습니다
@ruru6383
@ruru6383 2 жыл бұрын
방송을 보며 전율을 느켰어요.조그만 텃밭 농사를 짓는데 비료.농약을 쓰지않고 8년 쯤 농사 지었지요. 인증퇴비와 깻묵만으로 ㅡ땅힘이 좋아져 지금은 농사가 순조롭지만 더 좋은 땅을 만들고 싶어 신경 쓰고 있었는데~선진국에선 저런 시도를 .놀랍네요 저도 해보고 싶어요.
@user-qu6zy6xr2m
@user-qu6zy6xr2m 2 жыл бұрын
텃밭농사, 즉 취미농과 생업농의 차이입니다.
@user-jc9hx7iv9o
@user-jc9hx7iv9o Жыл бұры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부의 교육&정책지원, 농가의 자발적 의지가 중요하네요. 무경운,피복식물 심기,질소질 화학비료 줄이기등 다양한 방법이 기후위기의 해법이 될수 있다니 다행중 다행. 정부의 의지와지원정책이 시급하네요. 무지에서 깨어나게 해준 영상 공유 해봅니다.
@khole1106
@khole1106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무 경운..많이 놀랐고..인간이 얼마나 환경을 망가트려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베트남에서.
@yeona6820
@yeona6820 2 жыл бұрын
제작진분들의 노고가 보이네요.. 잘봤습니다
@JoAhYoung
@JoAhYoung 2 жыл бұрын
흙밭에서 뒹굴고 막 뛰어다니고 흙만지고 놀면서 자랐다는 부모님들세대의 자연을생각해보면 그땐 정말 그 모든자연들이 순수하리만큼 건강하고 아름다웠을꺼란게 지금 우리세대들은비록겪어보진못했어도ㅠㅠ충분히 미루어짐작을할수가있네요...
@voiceofwind6588
@voiceofwind6588 29 күн бұрын
아따 이보쇼. 북한과의 전쟁으로 전국이 벌집이 되어 나무 한그루 찾아보기도 힘들었던 시절인디 우째 초록이 가득혔을거라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게요. 집집마다 나무 베어다가 떌감으로 써불고 붉은산이 지천이었소
@user-hf8en1fe2n
@user-hf8en1fe2n 2 жыл бұрын
#무경운 , 탄소농법이란 새로운 장르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무경운, 그 기적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실천되어지길 바래봅니다.
@bintangk37
@bintangk37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붉은 지구에 이어! 모두가 관심기울여야 할 주제입니다.
@OO-zm4qm
@OO-zm4qm 2 жыл бұрын
아이러니한게 바다가 어떻게 보면 토양보다 더 중요한 탄소 저장소인데 바다를 지키려는 국가 단위의 움직임이 1도없음 ㅠㅠ 토양은 니꺼 내꺼가 확실한데 바다는 그런게 없으니 더 힘든거 같음 중국 애들 쌍끌이로 물고기 잡는거 보고 있으면 지구의 미래는 없다는게 느껴짐
@user-jy9sh9iu4s
@user-jy9sh9iu4s 10 ай бұрын
5년전 귀농을 한 입장에서 현장을 보니 농약 풀약 모든게 약으로 시작해서 약으로 끝나더군요 경운은 너무 당연 했구요 처참 합니다 풀을 키우면 욕을 먹어요
@user-pu9nv4kg3u
@user-pu9nv4kg3u Жыл бұрын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평원이 많은 나라들은 농경지를 줄이고 거기에 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엽이 쏟아지면 그것을 퇴비로 만들어 땅에 넣어야 합니다.
@user-vg2dt5fg9t
@user-vg2dt5fg9t Жыл бұрын
올해부터 탄소농법 무경운 시작 하고있는데 힘들어요 그래도 농비줄이고 약 덜치고 비료 주지않고 하니 예전에 100수확하면 95가 비료 농약값 인건비였는데 올해는 100수확하면 95가 남는 농법 첫해라 적게벌지만 들어가는게 없으니 오히려 이익
@user-dc7sj4sj4p
@user-dc7sj4sj4p Жыл бұрын
해바라기 / 밭고랑에 잡초 제거하기 힘들면,, 고추밭 고랑처럼 60~80cm정도 띄워놓고, 잔디깍이, 관리기예초기로 쓱~ 밀고 지나가세요, 그러면 능률이 4~5배는 더오르고, 자체 멀칭량도 많아지고, 다른 작업 하기도 편합니다,, 그리고 밭을 하나 더얻어서 똑같이 고랑 넓게하고 더많은 면적을 재배하셔야죠 기존의 관행농처럼 두둑+고랑 똑같이하면,, 자체 멀칭량도 적고, 잡초 제거하니라 더 힘들어요
@schokolade7164
@schokolade7164 2 жыл бұрын
환경과 농업을 연결해 많은 지식을 얻음👏 진짜 환경의 아픈 외침에 어쩐다…
@user-ey8pd9ke2q
@user-ey8pd9ke2q 2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인간들이 건들지 않았다면 지구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인간에 의해 변했다면 다시 인간이 되돌려줘야 한다. 40~50년 전부터 미국은 무경농법을 행하고 있었다는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우리나라도 뭐라도 해야할시기입니다. 다음세대를 위해서...
@user-ex4hf6uw7f
@user-ex4hf6uw7f 2 жыл бұрын
@@hietao6387 원래 일어나야 할 기후변화에 우리가 조금 건들였다뇨.. 지구가 1억년 걸려서 변화시킬 오존층변화를 우리는 70년만에 일궈냈는데.. 환경관련된 수천 수만개의 학회들이요?걔내 의견 다 다릅니다
@miosarang
@miosarang Жыл бұрын
이세계 농부 채널을 추천 합니다.
@jeewonpark767
@jeewonpark767 Жыл бұрын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좋겠어요. 돈 버는 길만 생각할게 아니라...
@booyungchoi2864
@booyungchoi2864 9 ай бұрын
새만금은… 갯벌이었을 경우 가장 많은 탄소를 저장할 수 있었을것같네요.. 안타까운일이에요
@user-ll5bc2ql5b
@user-ll5bc2ql5b 9 ай бұрын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농업인에게 도움 많이 되고 꼭 알아야할 내용 입니다! 저도 무경운 자연 농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ute7245
@cute7245 2 жыл бұрын
에너지위기와 식량위기 기후변화로 커버 크롭|노틸 ... 즉 무경운 농법이 한국에도 새로운 대안이 될거예요
@user-mm8dg6mg8i
@user-mm8dg6mg8i 2 жыл бұрын
흠 우리같이 평단위 농사짓는 나라는 큰 의미 없어보입니다 저기는 헥타르단위 농사를 지어요 1헥타르 3300평입니다 330평도 아니고 무려 기본 단위 차이가 삼천배가 넘습니다 그리고 저기야 밭농업이 주력이니 무경운이니 녹비니 시도라도 할수있지만 수도작이 주력인 우리나라에서 무경운 농법은 그냥 농사 짓지말란 이야기죠 다만 과수 분야에선 꽤 녹비작물 식재가 보급된거로 알고있습니다 내용에는 공감하나 결국 우리나라가 나서야 할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발생 절감은 공업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산업계가 열심히 노력하신 결실인지 자꾸 환경규제가 물규제화 되던데요 정말 큰일납니다 후손의 미래를 두고 해먹지좀맙시다
@user-pu9nv4kg3u
@user-pu9nv4kg3u Жыл бұрын
온난화 가스인 이산화탄소는 보통 공기보다 무거워 지상으로 내려오고 그러면 지상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것이 폭염과 가뭄의 원인입니다.
@Aegora
@Aegora 9 ай бұрын
피복작물, 무경운 농법 이야기를 하지만 잡초라는게 원하지 않는 식물을 말하는거처럼 적기에 맞는 종자를 파종하더라도 크게 번질거라 생각됩니다. 영상에 담지못한 팁도 있겠지만 자생하는 잡초를 이기는 작물 또는 자생잡초 잡는 선택성 제초제 등을 활용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adong
@padong 7 ай бұрын
탄소(C)를 흙으로 돌려 보내야~. 서리(저온) 피해. 밤낮의 기온 차가 뚜렷해야~.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은? 뜨거운 지열? 피복 작물은 땅을 그늘지게 해서 열기를 낮추고, 빗물을 흡수해 땅 속의 수분을 저장하고, 나무와 경쟁해서 서로를 성장시킨다. 감사합니다^^
@user-rx5xh8qe9y
@user-rx5xh8qe9y 2 жыл бұрын
저 모종 심을곳에 흙 파는 기계는 이름이 뭔가요? 저거 구입하고 싶은데~~아시는 분~~
@Aegora
@Aegora 9 ай бұрын
진정 효과가 있다면 기후위기가 심각한 요즘 농업계에 전반적으로 적용되도록 해야죠. 무작정 적용이 아니라 활용가능한 시범사업부터 대단지로 테스트해보도록하고 지원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기존보다 더 힘들고 익숙하지 않을거기 때문에요.
@user-go8ur6pp3n
@user-go8ur6pp3n 6 ай бұрын
온실가스에 먼지구가 질식한단말인가 오히려 숲은 더우거지고 농작물은 수확량이 더많아져 70억이 넘는 인구가 먹고살고 바다는 수온이 오르면 산호초가 더 잘자란다는 보고 그리고 비닐하우스엔 생산량과 과일당도를 높이기위해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설치하고있고
@user-pm7pl8ix8h
@user-pm7pl8ix8h Жыл бұрын
흙에 농약 뿌리면 지렁이는 죽어면 흙이 죽는다는거내 근대 화분에 지렁이 살까요? 죽은 흙인가요?
@user-ry8ik4xp8y
@user-ry8ik4xp8y 2 жыл бұрын
다행입니다.방법이 없지 않아서 .
@user-ue3qh6uz7n
@user-ue3qh6uz7n 2 жыл бұрын
어라? 환경스폐셜이 여기서 하네요 ㅎㅎㅎㅎㅎㅎ
@user-pu9nv4kg3u
@user-pu9nv4kg3u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산의 낙엽을 다 긁어다가 퇴비로 만들어 밭에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산불도 안나고 토양에 탄소도 축적됩니다.
@tou1234
@tou1234 2 жыл бұрын
포스코같은 대기업 몇 곳이 배출하는 탄소가 얼마나 많은데...산업계 욕은 못하면서 농민들이 농사지으면서 배출하는 탄소를 문제 삼는건가요...
@Geoscientist0426
@Geoscientist0426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대표 산업중에 철강 산업 막으면 어떻게 되는줄 알고 말함?ㅋㅋ 철강 멈추면 선박 수주, 자동차 그리고 건설 멈춘다. 이것만 해도 국가 경제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앎??ㅋㅋ 농사랑 비교하냐??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농사로 배출되는 탄소가 20% 차지 한다잖아, 영상 제대로 보고 까라 ㅉㅉ
@lolololljeong5527
@lolololljeong5527 2 жыл бұрын
18:20에서 우리나라 탄소배출양 농업3% 전세계 20% 고로 우리나라는 저거 안해도됨
@user-qu6zy6xr2m
@user-qu6zy6xr2m 2 жыл бұрын
포스코 같은데는 광고비 많이 나오는데, 공생관계를 건드리나요?~
@user-dc7sj4sj4p
@user-dc7sj4sj4p Жыл бұрын
수질오염 때문이라도 가능하면 저렇게 해야함,,
@user-zr2kb9hz8o
@user-zr2kb9hz8o 6 ай бұрын
피복작물...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냥 내버려 두나???
@user-pp6mg4fq6m
@user-pp6mg4fq6m 2 жыл бұрын
그냥 땅 얘기가 아니었네요. 제목을 기후위기나 탄소 이런 쪽으로 관련된걸 좀 넣어주신다면 더 관심가지않았을까 생각해봐요
@user-lh3ci9if3z
@user-lh3ci9if3z 2 жыл бұрын
26:36 나레이션 에코 무엇?? 오버워치 인줄 알았어요
@rnjsdbsrl
@rnjsdbsrl 2 жыл бұрын
14:00
@ysaaa4065
@ysaaa4065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밭을 엎고 태양광패널로 뒤덥는데.
@user-go6vc1ln9s
@user-go6vc1ln9s 2 жыл бұрын
무경운한 상태에서 작물을 어케 심을까....딱딱한데... 미국이나 프랑스는 농기계가 괴물급이라...가능할지 몰라도... 풀 무성한 곳에 직파를하던 모종을 심건 기존 땅 풀보다 작으면 살아남기 힘든데....의문? 우리나라 농업은 성장과 농기계 자동화 별로임...미국의 농업 정부 투자하는거는 못 따라가지.... 미국처럼 할 수 있으면 농업 할만하죠.... 우리나라는 벼와 콩 제외하고는 수작업;; 사과가 비싼 이유가 사과 하나에 8~10번의 손이 간다.(미국 경우는 나무 기둥 잡고 진동으로 수확하지...귤 같은거) 미국 유럽 부럽다.... 또한, 선진국은 이미 1970년정도부터 탄소중립 서약?을 햇지만...우리나라는 2~30년은 늦은 상태. 농촌 탄소중립 참여하기전에 종사자가 없어서 지킬 수 있는가....? 이런 흙 살리기 프로그램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하는데... 매번 하는건 직거래 마케팅 농산물 가공.... 무경운 하게되면 몇 년 간 수익이 줄어들 것 입니다. 그것때매 못하고요. 예초 작업해주고 작물 심는다면 2모작 시기도 못 맞출 수 있고 미국같이 대량 예초 힘듬.
@Doublejandh
@Doublejandh 5 ай бұрын
기후위기 1등공신 따로 있는데 또 농촌 먼저 희생하란다 ㅋ ㅋ
@GomTorii
@GomTorii 2 жыл бұрын
막을 방법이 없다는거 ...
@user-gz1lc9xm1r
@user-gz1lc9xm1r 2 жыл бұрын
땅공부학습하고농사기후변화참좋다농촌지원하라대한민국정부저푸른초원사랑전국민이대통령도공부하라윤친환경사랑실시하라네아멘한가지씩배우기아멘그래야지구살고인간이산다주렴사랑한다
@mancha957
@mancha957 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다. 하지만 국내의 현실은.. 정부는 농업을 하찮게 여기며 홀대하고, 국민은 농민을 천시한다. 아파트 짓고 공장만드는것을 '공익사업'이라는 정부.
@user-eq3jg4dq9d
@user-eq3jg4dq9d Жыл бұрын
7:00 이런 좋은 무경운 농작법이 있는데 과거에는 소부터해서 밭을 가는 농법을 사용한 계기가 무엇일까요?
@henrietta9202
@henrietta9202 2 жыл бұрын
와… 세상 겁나 좁다…🥺
@user-ro4sx2ut2s
@user-ro4sx2ut2s 2 ай бұрын
기후 온난화로 공포 조성한다 ㅋ
@cheongmyoung
@cheongmyoung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인트로 길다...참
@user-gs2tr1dm7t
@user-gs2tr1dm7t 2 жыл бұрын
성우가 안 어울린다. 이분은 정감가는 농어촌 프로가 어울리지 ᆢ긴장감있는 프로에는 안 어울림.. 새로운 모습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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