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악마같이 하니 버림받고 잘해주니 개같이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실고증 잘 표현해서 소오름이다

잘해주면 나태해지고 혼자다하게됨 ㅋㅋ 이건 걍 진리임 기강은 적당히 있는게 좋음

효진쌤이 ㅈㄴ 현자임 ㅋㅋ 걍 저런 정치판에 몸 안담구고 자기 일만 하는 게 베스트지

학교다닐때보면 알잖아 ㅋㅋㅋ 착한 쌤 시간은 개떠들고 다 잠자고개판이고 무서운쌤 시간은 아무도 안자고 조용함ㅋㅋㅋ

진짜 편하게 해주는 게 전부는 아님. 적당히 채찍에 당근을 주면서 이렇게하면 혼나고 이렇게하면 칭찬 받는다는 걸 알게 해야함

이거 회사도 똑같음. 너무 천사같이 대해주면 개같이 기어오르고 자기한테 일 가르쳐주는 선배 갖고 놀려하는 인성쓰레기들 꼭 있음 아닌 사람이 걸려서 서로가 고마움을 알고 예의있고 그러면 서로 나이스고 회사 분위기도 좋아지긴 하는데 그럴 확률은 높지 않고 인간이 원래 적응의 동물이라 긴장안하고 너무 편해지면 정신상태가 해이해지기 엄청 쉬움 그래서 서로 적당히 긴장 주는 관계가 가장 좋음

잘해주면 왜 기어오르나 알아봤는데, 그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아서 무의식중에 자기같은 사람한테도 잘해주는 사람을 아래로 본다고 하네요. 높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안태우면서 가르치면 오히려 감사히 배웁니다. 사바사예요.

생명을 케어하는 직업인데, 적당한 긴장감은 있어야된다고 봄. 단, 꾸짖는 만큼 칭찬도 확실히 해줘야되고 선을 넘어선 안되겠죠

다음화엔 하은쌤 유하고 편하게 가르쳐주다가 실수해서 투약사고 날거 같음 그래서 주인공이 미선이처럼 변하고 끝날듯

배우님 천우희+안지영 섞어놓은 거 같음 ㄷㄷ

미선연기 하시는 분 너무 연기 잘 하신다 저 눈빛 진짜 찐 간호사임 ···

당근과 채찍을 사람 성향마다 다르게 잘 골고루 주는 사람이 베스튼데 그게 보통 쉬운일이 아닐뿐 아니라 그런 사람이 있을수 있나 싶음.... 대부분 뭐하나 마음에 안들기 시작하면 다른것들도 하나하나 안좋게 보이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싫어지고 본인도 감당이 안되니까 화를 내는거지 ㅋㅋ 혼낼땐 빡세게 혼내고, 잘 해줄땐 잘 해줘야됨, 혼자서 힘들면 최소한 잘해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어디든 기강이 조금은 있어야함. 근데 업무 외 적으로 갈구는 사람들은 꼭 한명씩 있음.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사람만든다,군기반장이다 이런 븅신같은 생각 하고있음. 100%

사람자체를 싫어해서 갈구는거랑 사람만드려고 갈구는건 구분해야함

진심 소름.. 소희분 입장이 제 경함담 입니다. 태움 없애려고 당했던 악습 없애고 잘해줬더니 밑에 놈, 또 그 밑에놈들.. 첨엔 좋다 좋다하다가 나중엔 기강 무너지고 일 안 돌아가고 하극상까지… 게다가 일이 안 돌아가니 결국에 일 내리지도 못하거 상급자인 내가 나갈 때 까지 다 맡아서 했네요.

태움 있는 병원 없는 병원 다 다녀봤지만 태움 없는 병원이라도 그것도 젤 막내인데 저렇게 극단적으로 막나가는 간호사 본적없어요,, 뭔가 태움은 필요하다고 말하는것같아서 속상하다.. 태움 없어도 충분히 잘할 수 있는데..

침상난간 꼭 올려둬야해요... 진짜기본입니다ㅠ

재미써.. 미선이 연기 너무 잘 해...... 밖에서 눈 마주치면 오줌 지릴듯 ㅠㅠ

이게 무슨 말이지.. 저렇게 군기 잡고 사람 몰아세우면 안할 실수도 해요.. 저렇게 가르쳐주면 고마워서라도 더 열심히 하고 배우려 하지 무슨 군기가 빠지고 기어오른다뇨.. 애초에 군대도 아닌데 왜 직장에서의 군기가 필요한가요 위계질서와 군기는 엄연히 다릅니다

하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마지막 스테이션 엉망진창인데 라면들고 나오는 하은이보고 머리 쥐어뜯었다 좋아하는 배우가 한 역할이여도 빡치는건 어쩔 수 없구낰ㅋㅋㅋㅋㅋㅋㅋ 휴우

ㅋㅋㅋㅋㅋㅋ군대랑 똑같노, 후임 조지면 부조리인데, 또 안조지자니 기어오름

진짜 현실이라 막막하다... 어느 집단에서나 악마가 필요한이유..

근데 한번 크게 실수하면 환자 생명이랑 연관된 직업이니까ㅠ..나쁜마음으로 괴롭히는게 아닌 이상 엄격하게 알려줘야 하는건 맞는듯

현직 간호산데 ㄹㅇ 나 신규때 당한거 내 선에서 끊으려고 풀어줬는데 6개월쯤되니깐 꼭 선 못지키고 기어오르는애들 있음. 그래 기어오르는것까진 봐줄수있다치는데 본인 일은 다 끝내놓고 가야할꺼 아니냐.. 그것도 평일보다 한가한 주말에.. 다 못끝내서 부탁하는 입장이면서 미안하단 한마디없이 쌤 좀 부탁해영~ ㅇㅈㄹ 하는것들 보면 계속 봐줘야하나 이 생각도 들고 그냥 나 당했던것처럼 잡아보자니 윗년차들이랑 똑같은년 될것같고 후..

군대에서도 악역이었던 선임이 신고당해서 전출가거나 다른데로 빠지면 초반에는 뭐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네 하지만 결국엔 밑에 애들 기어오르고 선임 먹으려함 기강이 해이해져서 실수도 더 많이 하는것 같고 그러면 결국엔 상병장들만 피곤해지는거지 작중 미선은 필요악이라고 봄

연기는 진짜 인정... 넘 잘함 모두들

나 대병 6년 경력으로 나름 뇌피셜 통계 내자면 일 잘하는 간호사보다 일 못하고 미루는거 습관된 애들이 화 더 잘 냄. 일 잘하는 애들은 태우는 시간 자체를 아까워 함ㅋㅋㅋ그럴 시간이 어딧음..ㅠ 당장 해야 될 일이 산더미인데ㅋㅋ 그래서 나도 신규 때 내 프셉이 '더 혼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다. 일단 수습부터하고 넌 이따 일 끝나고 보자'고 했었음ㅋㅋ(물론 끝날때쯤 까먹으심) 반면에 일 못하는 애들이 꼭 신규들 감정적으로 태움...ㅋㅋ 내 동기가 그랬음.

훈훈하긴해도 밋밋하게 끝나나했는데 소희가 이제 미선이같이 흑화할 차례군ㅋㅋ이게 이상한게 군대도 그렇고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게 문제란 말이지ㅋㅋㅋㅋ

드디어 없는영화다운 없는영화가 .. 너무재밌어요

미선이도 어느 정도 잡히고 나서부터는 간섭 심하게 안 하는 스타일인 것 같은데.. 꼭 필요한 역할이긴 했네

태업이 나쁜걸 알면서도 안없어지는 이유가 있음.. 사람 목숨을 담보로 업무를 보는데라 한번 실수하면 치명적이라서, 긴장도가 높게 유지되는 조직 특성상 기강이 심해지는 것 같음.. 항상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배우들 연기 진짜 잘하네요

동감이 가면서도 진짜 인성 안 좋은 사람이 내 위에 있으면 그 직장 다니기 정말 힘들다... 아래 사람도 마찬가지.. 잘해주면 기어 오른다..뭐든지 적당히 해야 되는데 그 선을 지키기가 참 힘들지..

오히려 내가 안 갈구면 밑에서 기어오른다고 조직 내에 저런 쓰레기 같은 악마가 꼭 필요하다는 사고방식은 진짜 절.대 아님.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거에 본인이 휩쓸리지 않앗으면 좋겟다,,정말 이거 관련해서는 너무 할 말이 많은데 다 쓰진 못하겠고, 미선이 같은 악마가 필요하다는 사람은 아마 간호사가 아니거나 태움을 한적 있거나 태우는 간호사 아닌가라고 생각될 정도네

이번 시리즈 개재밌네

다들 연기 너무 잘하신다

군필자들은 안다. 갈굼. 태움. 악마를 없애려고 바꿔보려고 했다가 아랫것들 개빠지는 모습을 보면 다시 악마가 생길.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악습 이어가지 마세요 보급관이 말하길 악습은 없애야 한다고 했습니다 모든게 적당히가 좋아요)

미선님 만큼의 저정도 갈굼은 아니더라도 일을하는데에 있어서 엄중하고 엄격할 필요는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기도 하고

저정도는... 그래도 착한편인게 뒤로가서 혼내잖아요ㅋㅋ 환자앞에서 화내는 태움이 제일 😢

어느 직장이든 어느회사든 간에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건 딱 그 안에서 감정 빼고 알아듣게 딱딱 말해주고 끝나면 되고 질문 들어오면 말해주고 조언으로 끝! 내면되는데 저렇게 열악한환경에서 감정까지 실어서 말하면 그 밑에 아무도 못들어옴.. 요즘은 저런상사 일부러 자르기도 하더라… 여자들있는 직장은 진짜 너무힘듬…

적당한 군기는 필요함 그래야 정신차리고 일하지 본인 경험담임 현직 간호산데 물론 환자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현장이라 무조건 정신차리고 경직되서 일해야하는데 신규때 사고 치고 실수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군기잡는 쌤하고 마음편한 쌤하고 일하면 확실히 차이가 있음. 군기잡는 쌤ㅎㅏ고 일하게되면 일단 더 정신빠짝차리면서 내 한계를 뛰어넘게 됨. 더 열심히 할수 밖에 없고 더 한발 앞서서 해내야하니까. 마음은 좀 불편하지만. 반대로 마음편한 소희같은 쌤이랑 일하면 그날은 마음 졸라 편한데 편하다보니 내 능력 이하치로 일하게됨 어차피 뭐라하지도 않으니까. 이건 인간이라면 어쩔수없는 것 같음 . 특히 간호사같은 환자 생명을 다루는 일은 단 하나의 실수때문에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 있기때문에 더 엄하고 경직되고 군기는 있을수 밖에 생각함. 그리고 적당한 군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대신 정말 사적인 일이나 인신공격 이런건 무조건 아닌거고 딱 일적인 상황에서 지적하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봄. 봐봐 소희 마인드는 훌륭하지만 적당한 군기없이 포용만 하려고 하니 벌써 신규 라면먹고 흐트러지는거봐 그리고선 소희도 이제 어쩔수없이 좀 엄해질수밖에 없어서 지적하면 신규는 또 뭐야 잘해준다매 바뀌자매 똑같네 이지랄 하면서 기어올라

뭔가 단단히 다들 착각을 하고 있는데 악마가 나를 위해서 화를 내는건지 지감정 하나 컨트롤 못해서 화를 내는건지 그게 듣는사람에게는 티가난다 악마가 버림받는 대다수의 이유는 그냥 죶같아서다 대다수는 상황이 죶같으니까 화를 죤나 내는경우가 태반이고 지도 미안한지 다 너를 위해서 한말이라고 포장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영업하면서 느낀점. 잘해줄 필요가 없음. 규칙에 따라 잘한사람은 그에 걸맞는 대접해주고 못하는 사람은 혼내야됨. 이유없는 잘해줌은 매장을 개판으로 만들기 딱좋지

업무적인걸로도 엄하게 하지 않은게 잘못이네. 그건 엄하게 한다고 해서 태움이 아님 업무 외적인걸로도 계속 꼬투리잡아서 괴롭히는게 태움인데

다들 연기 진짜 잘한다…

진짜 사람들 어쩜 이렇게 제작자 의도에 갈대처럼 휘둘리는지,, 앞전 에피소드랑 반응이 너무 다르네,, 아마 간호사랑 전혀 관련 없는 직업이 대부분이거나 본인이 가해자 인 간호사들이 많은듯. 태움은 무조건 없어져야 할 악습이고 전혀 전혀 전혀 도움되지 않음. 오히려 저런 쓸데없는 태움이 시간낭비도 더 심하고 사람을 위축되게 만들어서 안해도 될 실수도 나오고 의료사고도 발생하는거임. 사람이 맨날 욕 쳐먹고 죽고 싶다는 생각들고 우울한 상태로 출근하면 상식적으로 일이 제대로 되겠음? 머리가 맑지가 못한데 멍하고 계속 퇴사하고 싶다. 힘들다.울고싶다, 그러다 혼자 어디 구석에서 울고 훌쩍거리고, 근무시간에 이런 딴 생각 드니까 일에 집증이 안되고, 낙상사고 투약사고가 나오지..

병원에서 일하는입장으로서 미선이도 인수인계하느라 개힘들겠다싶음 그리고 엄청고마운사람인거임 저렇게 알려주는거도 엄청 기뺏기는일. (물론 욕하거나 인격비하 폭행은 에바임) 병원은 사람목숨 상대하는곳이라 긴장 놓치면 안됨 근데 사람은 로봇이아니라 실수하기마련 특히 신입들은 본인실수하면 안배웠다고 잡아떼거나 잘해주면 인수인계자한테 실수뒤집어써달라고 함..ㅡㅡ하

김유리 배우는 볼때마다 너무 이쁘네

소희 보는내내 어디서 봤는데.. 했는데 취향에 나온신 분이였구나.. 연기대박..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는 양아치 같은 인간이 많음.

시나리오 예상 1. 악마를 처단함. 2. 너무 나태해짐. 3. 본인이 악마가 되어버림 ㅅㄱ

1주일동안 기다렸습니다 ㅠㅠ

썸네일 ㅅㅂ 공습경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

웹 드라마 처음 보는데 배우분들 연기 잘하시고 재밌네요 다음편 기대되네요

잘 만들었네 재밌어요!

미선눈나 고생했어~

애기들 정말 힘들 게 산다 다들 고생이네 누구든, 어디에 있든 힘내십시요

하 진짜 개재밌다… 담화까지 또 어케 기다려…

1편과 2편이 극과 극을 달리네요 ㅋㅋ

필요악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한국판 Black Mirror 같아서 좋음. 이런 느낌 계속 해줘요

진용진은 천재다😆😁

아 역시 진용진.. 기다렸어요!

보고있는데 넘 재밌어..

나는 내분대후임들 잘 만난듯 욕한번 구타한번 하지도않고 내말을 잘 따라줬으니 나도 선임이 일 잘하고 책임감 있게 하면 그모습이 멋져보여서 더 노력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사람마다 다른듯

어떤일이든 긴장감은 계속 유지해야한다 그런걸 잡아주는 악마는 한명쯤 꼭있어야함

연기왕 진용진

개재밌네 이거ㅎㅎ 연기도 잘하시고 몰입감 쩌네요

배우님들은 누군가요 다들 연기가 ㄷㄷ

미선이 솔직히 완벽하고 본인실수 인정할줄 알았으면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별얘기 못할텐데... 주변에 잘난'척'하는게아닌 진짜 할일 잘하고 실수적고, 본인이 가끔 실수하더라도 인정할줄아는 선배 있는데 그렇게 멋있을수가없더라..

미선쌤처럼 기강잡는 사람 필요함 그래야 신입이 일을함. 반대로 소희쌤같이 다독여주는 사람도 필요하다. 그래야 신입이 안나감.

기다렸다

진용진 형님껀 한번에 다 못 보겠음 예전부터 숨이 턱턱막혀서 끄고 다시켜고 반복한다.

이거보고 병동에서 일안하고 기싸움만한다고생각할까봐 족같아서 쓰는데요 일하느라바쁘지 저렇게 계단에앉아서 겁박줄시간도없습니다. 오늘지랄해서 짜증난다 조용히말하는시간 준비실에서 동기끼리 짤막하게하지 누가 병원밖에나가서 음료수를먹으며말하나요. 빡치네

진짜 기다렸다!!!!

그냥 사람은 일단 잘해줘보면 안다ㅋㅋ 내가 해주는 만큼 잘 맞춰주거나 아니면 당연하다는듯 기어오르거나. 난 그렇게 사람 거르는데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따로 없다ㅋㅋ사회생활도 똑같다~

ㅋㅋㅋ하은이 기어오르네

현실고증 미쳐따… 사소한 알바에서도 잘해주고 본인보다 더 두세배로 일해도 티안내면 감사할줄 모르고 저렇게 행동하며 선넘던인간들땜에 현타왔는데 이걸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역시 진용진님! 제가 느낀건데 무한대로 친절할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렇게 감사할줄 모르는인간들 10/7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기강은 필요한거 같아요! 정말 괜찮은사람한테만 잘해줍시다

반말하거나 남들보는 앞에서 소리지르는거 뭐 그래 그까지는 내가 정병걸려도 기강 잡아야된다는 사람들 있으니 그런가보다 하겠어 근데 진짜 욕하면서 몸에 툭툭 손 올리면 그때부턴 걍 녹음하는게 맞아요 자기도 돈받고 일하면서 뭔데 남의 몸에 손을대

조직 내 악마는 무조건 필요하다 그래야 질서라는게 잡히고 조직이 잘 돌아간다. 어째보면 악마보다 방관하거나 관심없는 애들이 오히려 조직에 해가 되는 존재들 이다

악역이 있어야 조직이 굴러간다~~~

진용진드라마 배우분들 오랜만에 보니깐 반갑네요

이거보고 제가 빡치는거보니까 연기들을 진짜잘하시는거네요ㅋㅋㅋㅋ혼동됐습니다

다시돌아왓다 용진이형

중간은 없는거냐구...

ㄹㅇ 명작 간만에 나왔네

간호사들 군기문화 . . 현직 간호사입니다. 간호대 재학중일때부터 시작입니다. 저문화 . . 일부라고 하기엔 많은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저렇게 군기를 잡는 분위기를 만듭니다. 학생때부터 시작인거죠. 대학교 1학년때부터 군기문화를 접한 학생들은 교수님들을 군대선임처럼 바라봅니다. 그리고 대망의 국시끝나고 입사. 입사부터 군기를 잡는 선생님들이 존재하죠. 다는 아닙니다. 10명중 2-3명. 하지만 나머지 거의 5명은 동조합니다. 나머지 2명은 소수이니 입다물고 조용히 도와주거나 합니다. 저는 딱붙어서 일하는 첫 사수가 남자분이었어서 군기잡아도 군대갔다와서 그러려니 하긴 했습니다. 사실 오히려 남자분이어서 덜했습니다. 그래도 연차도 못쓰게하고 회의있으면 집에도 못가게하고 . . 그런일이 있긴했지만 . . .인간적이긴 했어요. 다른과로 다른병원으로 이직하고나서야 태움이 이런거구나 느꼈어요. 우리모두 동조하지말아요. 간호계를 후퇴하는 행동이예요. 저야 하고싶었던 일이라서 지금까지 하고 있지만 감정적으로.힘든순간이 너무 많았어요 . . 막상 년차가 올라가니 . . .더 이해가 안갑니다.

나도 이등병땐 상병장 되면 애들한테 잘해줄거라했다ㅋㅋㅋㅋ근데 잘해주니까 ㅈㄴ기어오름ㅋㅋ 결국 나도 똑같이 하고있더라

어느정도 선을 유지해야지 그냥 잘해주기만 하면 먹힌다...

여지친구가 간호사인데, 전보다 눈으로 확인하면서 영상을 보니 답답하면서 그러네요.. 항상 나도 군대때 다 겪어봐서안다고 힘든거 다 버텨내라 그럼 나중엔 점점 덜 힘들거라고 얘기해줬었는데 그럴수록 여자친구는 점점 혼자 속으로 참고 마음의 병을 얻는 시간이 지금까지도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감사해요 덕분에 전보다 더 이해해주면서 그렇게 지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다시한번.

병원일은 군대 맞습니다.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곳인데. 실수를 허용하는 쪽으로 가면 끝도 없습니다.

부조리나 태움은 없앤다고 없어지는게 아님... 자기 라인에서 ㅈㄴ 열심히 해서 없어졌다해도 그 뒤뒤뒤 라인부터 다시 생기기 마련 Ai 면 몰라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 그걸 없앤다니 그게 진짜 없어졌다는 조직은 안 봐도 정상적이지 않을 조직

마지막은 역시 공습경보

긴장감은 있어야지 ㅋㅋㅋ 악습≠긴장감임 노터치하다가 혼낼건 따끔하게 혼나고 해야지 ㅋㅋ

드디어ㅜㅜ

와 미친 토요일에도 이런 행복을 ㅠㅠ 당연히 일요일인듈 알앗는데

군대도 안다녀온 여성들이 군기 문화를 만든다는게 이해가 안됨..

진용진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하.. 일단 간호사들 현실은 밥먹고 커피들고 저렇게 여유로울 시간 없고 화장실 한번 갈 시간도 없어서 방광염이 직업병 중 하나일 정도로 매우 바쁩니다.. 그리고 이거보고 태우는게 필요하다고 생각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태움이라는 악습은 사라져야하는게 맞습니다 선배간호사가 잘해줬는데도 감사히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발뻗고 개기면 그건 그 신규가 문제인거지 이런 경우가 생긴다고 해서 태움이 무조건 필요하다는 말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신규간호사들의 급성기 큰병원 1년내 퇴사율이 얼마나 높은지 아시나요 저또한 그랬고 제 주변에도 태움으로 퇴사한 동기들이 매우매우 많습니다 연차가 쌓인 선생님들도 신규시절에 태움을 겪었었다는 경우가 정말 많구요 외국간호사들은 태움문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던데 사람 생명이 달린건 똑같은데 외국은 왜 태움이 존재하지않는걸까요?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항상 긴장상태여야하기에 적당한 기강을 잡는 것과 태움은 다릅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는 이유로 태움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태움은 없어져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빡세게 태워야 실수를 안한다고요? 틀렸습니다 오히려 태움 때문에 과도하게 긴장하고 위축되고 정신적으로 무너져서 우울증과 함께 머리가 멍해지면 원래 실수 안할만한 일들도 더 실수하게 되고 그렇게 투약사고나 의료사고가 발생하게 되기 쉽습니다 왜들 그렇게 얘기하셨는지 이해는 하지만 이 영상 보고 태움이 필요하다거나 영상 속 미선선생님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말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하신 많은 분들이 저런 가해자의 역할을 해보셨거나 간호사랑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신분들일 것 같네요 1편과 같은 저런 상황들 속에서 태움 직접 겪어보면 단순 우울증 공황장애같은 정신병을 넘어서서 사람이 극한까지 내몰리게 돼서 정말 자살 생각까지 하게됩니다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신규간호사들이 안타깝게도 꾸준히 있어왔구요 태움 겪었을때 버텨내지 못하면 보통 대부분은 억지로 버티다 죽기 싫어서 정신병 얻고 퇴사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WHO가 지정한 2급 발암물질인 3교대로 수면 패턴 망가지고 수명깎이는데, 수당 못받아도 출퇴근 앞뒤로 두시간씩 오버타임은 당연하고, 워라벨 박살나서 집에서 잠을 몇시간 못자는 한이 있어도 잠자는 대신에 해야할 공부량도 상당하고, 근무하면서 밥은 생각도 못하고 물한모금 화장실 한번가는게 어려울정도로 몰아치는 업무들 쳐내기에 급급하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응급상황이 터질지 모르기에 긴장상태로 병원이 주는 압박감과 저런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종종걸음으로 뛰어다니면서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게 일하는데 미선선생님 같은 분들이랑 하루종일 붙어서 눈치보면서 매일같이 끝도없는 태움 직접 당해보시면 절대로 태움이 필요하다는 말은 못하실거라고 목을 걸고 장담합니다 영상 속 미선선생님을 옹호하거나 태움이 필요하다는 글들이 많아서 정말 열받고 답답하고 환멸나고 씁쓸하네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현실인거겠죠.. 진용진님, 부디 이 시리즈가 태움이 정당화되는 여론을 만드는 영상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이 댓글을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상단에 올라가도록 한번씩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