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현실고증 30%만 된거임 저렇게 대놓고 욕하다기보다는 심리적으로 가스라이팅해서 말로 팍 죽이는게 현실임.. 프셉한테 혼날때 다른 선임들의 눈빛, 수근거림..출근 무조건 1시간전쯤에 해야 일이 안밀리고 오버타임 1시간은 해야 일을 끝내고 갈 수 있음 독립해서는 퇴근후의 연락, 별것도 아닌걸로 연락해서 너때문에 일이 밀렸다느니 너랑 일 못하겠다느니 .. 솔직히 환자,레지던트,타직종,선임들하고 부딪히는 그런 현실고증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음 .. ㅇㅅㅇ

보다가 PTSD가 와서 껐습니다.. 빅5병원 내과 병동 다닐때 제 프셉이랑 너무 똑같네요.. 지금 맥박 엄청 빨리 뛰고 숨도 제대로 못 쉬겠어요.. 희진선생님, 그때 왜 그러셨나요? 진짜 저 선생님 죽이고 자살하고 싶을정도로 힘들었어요.. 출근할때마다 지나가는 차 앞에 뛰어들고싶고, 퇴근할때마다 제 방에서 연탄피우고 죽고싶었어요.. 저 선생님때문에 공황장애, 우울증, 수면유도제 달고 살다가 결국 퇴사했어요.. 진짜 지금 제 앞에 계시면 뺨이라도 한대 치고싶네요

이걸 보신분들이 꾸며낸이야기라고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나하나 보면서 이것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처음시작부터 소희가 첫날20분이나 일찍 출근하는게 대단해보이죠. 실제신규들은 2교대,3교대 근무를 뛰면서 출퇴근으로 2-3시간은 일찍나옵니다. 왜냐구요? 선배에게는 일을배우려는 의지와 명분이생기고 눈치받지않기위해 첫시작부터 그렇게 하는거에요. 물건카운트라는게 쉬워보이지만 신규는 어려워요 가위도 여러종류가있고 미묘하게 휘어진다던가해요. 그리고 그 가위를 하나하나 꺼내서 보여주지도 않죠 하지만 카운트는 신규가 오롯이 시작부터 해야하는 업무죠. 그래놓고갯수를 못센다니하고 만약없어지거나하면 피묻은 의료폐기물 상자를 맨손으로 엎어서 찾아내고, 없으면 사비로 물어내라고도하고 환자나 간병사앞에서 큰소리내고 쓴소리하기도하고 환자가 앞에있으면 차라리 말이라도 곱죠. 간호사실 안에서는 아주 봉입니다. 하루에 배우지못할양을 못하는바람에 벽보고서있으라고하고 근무를 10시간 이상뛰고 하루하루 3만보이상을 걷는탓에 집에가서 하루를 일찍 잠들기라도하면 공부가 밀려 또혼나고. 정말 억지로 트집을 잡아요. 지금하고있는 화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턱을잡고 억지로 화장을 시킨다던가 머리망을 고쳐주는척 머리를 때리고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대답을 느리게해서, 국가고시는 몇점으로 통과했냐니. 인신공격을 정말 서슴없이합니다. 그리고 신규간호사는 프리셉터만이 아닌 의사, 응급구조사, 다른병동, 특수파트 등등…과의 교류가 더 작아지게 만듭니다. 저는 이걸보면서 벌써부터 PTSD가 오는것같으면서도 간호사가 이렇게 일하고 배우고있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으면하네요. 그리고 대형병원 준종합, 종합, 로컬까지 다녔던그리고 현재도 일하고있는 간호사입니다. 신규간호사선생님들 위축되지말고 현재 할수있는일을 하세요. 스스로를 자책하지마세요.

입사한지 한달된 신규간호사입니다... 저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알려준걸 못 기억한다고 뭐라하는것....특히 열심히 적는데도 말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데 ㅠㅠㅠ 기다려달라고 하지도 못하는것 하루종일 죄송합니다만 하고 출근 1시간 일찍 하는게 당연시되는것도 맞아요 간호사 하지마세요 간호학과 간게 제일 후회되고 25살에 다시 대학교 갈까 생각하는데 돈 시간 때문에 현실적으로 부담이라 ... 최대한 버티고있지만 여러분은 오지마세요

확실한건 인수인계 ㅈ같이 해주고 완벽주의 요구하는 직장은 다니면 안된다 웬만한 전문직도 수습기간이 있고 실무를 배우는 기간이 있는데 돈도 많이 안주는데 저렇게 스트레스 받을거면 그냥 빨리 때려치고 월급은 좀 적더라도 체계가 잡힌 직장을 가는게 낫다

현 간호사인데 진짜 이런 병원이 있나요..? 아직도 욕하고.... 혹시라도 이런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신규 간호사 선생님들 제발 버티지 마세요... 녹음하고 다 고발하고 나오세요 ..

여기 댓 피해자인척하는애들중 가해자 100%있음

현직 간호사 남편입니다. 비슷한 여러 이유로 와이프는 휴직중이고 우연히 보게되어 댓글을 적어봅니다. 적어도 몇년간 옆에서 지켜봐온 간호계는 너무 좁고 폐쇄적이라고 생각들더군요. 요즘엔 때리거나 면전에서 욕하거나 하는 태움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그정도는 병원내에서도 심각한 사안이라 징계도 많이 하는거 같구요. 일단 서로 갈라치기를 존나게 합니다. 약간 맘에 안들거나 본인들 성향에 안맞다라고 생각들면 은근히 왕따를 시키거나 가스라이팅을 시킵니다. 두번째로 정말 못살게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해 위에 얘기를 하면 먼가 제대로 이루어지는게 없습니다. 경고만 주고 끝나는 경우도 많고 그러고나면 찌른 사람이야 뻔하니까 다시 반복되거나 심해집니다. 당연하겠져 대부분 연차가 있는 선생들이거나 차지급일테니요. 그런 사람 하나 나가게하면 자리를 못매울테니 마지막으로 간단하면서 개같은건데 인사를 잘 안받아준답니다. 밝게 인사해도 무시하거나 비웃거나 인격형성이 덜 된 사람들처럼 군답니다. 머 물론 무조건 그 사람들만 잘못이 있다고 볼순없죠. 진짜로 일을 못하거나 적응못하거나 뺀질거리거나 했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한들 위에 일이 그냥도 벌어지는게 간호계인거 같습니다. 같은 직장사람들끼리 잘지내는게 왜 그렇게 어려운걸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지내는것도 안바라고 서로 존중만 해주면 될것을...

진짜 ㅋㅋ 요즘은 욕하거나 몸에 손을 대진 않습니다. 그대신 한번 알려주면 알아들어, 물어보면 공부해와라, 왜 확인 안했냐 부터 의사한테 신규가 노티 좀 버벅대면 얘가 신규라 하면서 사람좋은 웃음하고, 뒤에서 너 그것도 모르면 어떡하니? 너환자아니니? 6개월 정도 되면, 너 이걸 아직도 몰라? ㅋㅋㅋㅋ 정신 나가지, 그러다가 2-3년정도 되면 이제 본인들 풀 안에 들어왔다 생각해서 잘해줌 ㅋㅋ 하 진짜 그 이중성에 역겨워서 토나올거같음 그나마 분위기 좋은 편이였는데도 생각나는거 ㅈㄴ 많네

선배 간호사들이 조직 문화를 개쓰레기로 만들어놔서 신입들이 못버티고 나가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안그래도 안좋은 물이 더 고이고 악순환 무한 반복ㅋㅋ 그 고여 썩은 물에서 버틴 사람은 당한거 대물림 ㅋㅋ 퇴사율 높은거랑 자격증 따고도 간호사 안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걸 생각해보면 일이 힘든것도 있긴 하겠지만 조직 내부에 썩어 문드러진 문제가 터지기 직전인거임

와...진짜 차오르는 눈물 참으려고 눈 감는 거 현실고증 쩐다....

겁나 몰입해서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종합병원에 다니는 현직 간호사입니다… 가르친다는 명분하에 인격을 모독하려고 하시는 선생님 꼭 반성하셨으면 합니다… 저보고 더럽다고 거리를 두라고 하라는 둥, 메모하는데 메모하는거 보기는 하느냐, 아씨 라고 욕을 하는둥 이과냐 문과냐 문과라고 대답했을때 “역시 이해력이 안좋겠구나” 라고 하지를 않나, 한번만 가르쳐 준다고 물어보면 혼낸다고 말씀하실때진짜 너무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은 꼭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11년차 인데요,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중 하나가 간호사 한거고, 가장 억울한게 신규때 태웠던 프셉한테 한마디 못하고 관둔겁니당ㅎㅎㅎ

지금은 다른일하지만 제 신규시절이 생각나서 심장이 빨리 뛰네요.. 저는 태어나서 타인이 죽어버리길 간절히 기도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ㅋㅋ 소리지르는건 일상이고 멍청하다고 하루종일 아무일도 안시키고 ㅋㅋ 말대꾸했다고 깜지쓰게 하고 ㅎㅎ 모욕이란 모욕은 다 듣고 집가는 버스에서 울면서 분에 차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년 덕분에 이 업계 얼씬도 안하고 손절해서 지금은 사람답게 살고있습니다.

저 병동 분위기 진짜 똑같아요..😂어떻게 저렇게 고증을 잘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래서 병원 1년하고 퇴사함 ㅋㅋ 병원 퇴사율이 1위인 이유가 있음 진짜 갑질 + 텃새 + 뒷담 게다가 저런식으로 일 잘해도 트집 무조건 잡음 ㅋㅋ

도대체 프리셉터를 어떤배우로 섭외했길래 다녔던 병원 간호사랑 똑같이 생겼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말고 임상에 저렇게 생긴 간호사 진짜많아요.

연기 진짜 잘한다… 진짜 연기가 아니고 진짜같음 진짜… 너무 진짜같음…

병원에서 간호실습하다가 때려쳤는데 진짜 간호사는 내가본최악의 집단임..내가 직접본 일들.... 1. 막내간호사가 (당연무급) 맨날 1시간 일찍와서 커피타는게 루틴..심지어 자기 커피에 얼음 적다고 ㅈㄹ하는사람도봄. (일이 많고적음에 상관없이 신규 나 막내는 빨리오고 늦게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2. 남자간호사가 일좀 못한다고 여자들끼리 스테이션에서 뒷담하는데 우리같은 실습생들도 같이있고 남자간호사가 들리는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래가지고 어떻게 군대에 갔다왔을까부터시작해서 멍청하다 등등 ...하... 나는 남자실습생인데 내앞에서도 자기들끼리 야한얘기, 왁싱한 얘기등을 서슴지 않고함.. 3. ( 실습생을 완전 벌레 ㅡ취급함.. 이게 기본임.. 일없을때도 그냥 서있어야함 8시간 내내 서있는게 기본임 의자있고 여유있어도 챙겨주는 사람도 잘없음 나중에 말나오면 어? 그냥 쉬고있으면 되지 왜 힘들게 서있었냐 ㅇㅈㄹ함 실습생들은 첫날부터 그 엄청난 위계질서에 억눌려서 자기들이 쉬라고 안하면 앉아서 쉴수없음 . 또우리는 말만 실습생이지 교육은 거의없고 자기들 잡일 돕는건데 병원 체온계쓰면 잘 잃어버리거나 고장낸다면서 우리보고 사오라고 해서 결국 우리가 다산적도 있음 4. 가끔 착한 간호사들도 있긴함 근데 그런사람들은 결국 빨리그만두고나 나중엔 악마들이랑 섞이더라 간호사끼리 모여서 빵이랑 음료 먹다가 한 막내간호사가 실습생들도 챙겨줫는데 우리가 먹고 씻어서 접시드리니깐 몰래 챙겨줘서 들키면 안되는지 배안에 숨겨서 가져다놓더라.. 하.. 5. 내가 실습하다가 때려친 결정적 계기는 한 종합병원 저녁시간에 간호사실에 모여서 생일파티를 했음. 그 때 한환자가 음식먹다가 체해서 숨넘어가서 거의 위급한 상황이었음 보호자가 간호사님 하고 찾으니깐 생일파티하다가 급조용해지면서 없는척하더라 그층에 간호조무사님이 계셧는데 익숙한 상황인지 보호자에게 가서 간호사님들이 지금 식사하러 가시고 바쁘셔서 조금만 기다리라고함 그때까진 나도 가만있었는데 이건 아닌것같아 내가 간호사실에 노크하고 들어가서 보호자님이 찾으신다고 부르니깐 거의 대놓고 내들을라고 별것도 아닌거에 호들갑 한다고 내를 존나깜 그때 시발 뒤엎고 싸우고 때려쳤어야하는데 그냥 못들은척 가만있었던게 아직 후회되고 부끄러움.. 결론 : 내가 본 간호사는 다 개시발이다 그리고 실습생들은 휴대폰도 탈의실에 나두고 가야해서 녹음이나 이런것도 당연못함 ㅎㅎ 교수들도 당연히 학생편안들어주고 문제생기면 학교에서 실습지 배정하기 힘들어저서 죽어라 모른척함

와...진심 놀랐어요 이건 진짜 간호사가 만든줄 알았어요 진짜 ..이거 그대로에요 저도 8년차 간호사가 되었지만 쓰레기 같은 년들 많아여 ; 신규쌤들 참지 말고 녹음하고 고소 하세요

임상 떠난지 10년된 간호사인데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군요. 태우는 간호사들 일부러 저래요. 자기들 스트레스 풀고 짜증낼 명분으로 물고뜯고. 신규가 관둔다고하면 그럴줄알았다 등등 자기들 안주거리 만들구요. 신규쌤들 절대 참지마세요. 녹음기 가지고 고발하던지 사내게시판에 올리고라도 나오세요. 10년전에 저 태웠던 그년 아직도 생각나고 안잊혀져요. 그리고 직장은 그곳 한곳뿐이 아니에요. 나랑 맞는곳이있어요. 참지마세요.

진짜 공감 많이 됩니다..그때만 생각하면 하루하루 내가 너무 바보같고 살기 싫고 병원만 보면 가슴이 미칠듯이 뛰었어요 빅5 병원 원해서 갔는데 정말 오래 일하고 싶어서 갔는데 ,,처참하게 무너졌어요 출근길에 차에 치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할때 제가 심각한 상태라는 걸 알았습니다. 매일매일이 고통이였고 죽은 듯 지냈어요 눈물이 마를틈이 없이 출근 전후로 공부하면서도 울었습니다. 영상이 현실 반영 100%까진 아니지만,,이렇게라도 영상이 있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합니다. 지금은 다른 길을 찾아 웃으며 직장 다닙니다. 내가 쓰임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두번째 직장와서 느꼈고 안도감에 눈물이 났어요 왜 그당시에 그렇게까지 했었어야했나요? 꿈에서라도 만난다면 목을 졸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어요 당신도 그럴때가 있었을거 아니에요 따뜻한 한마디가 그렇게 힘들었나요? 상하관계를 이용한 무차별적인 폭언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서받지 못합니다 부디 남은 인생 제발 불행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연기 진짜 잘한다 와

대학병원 퇴사 1년된 남자간호사임 이 영상 현실고증 오짐 나도 프셉한테 교육내내 태움당하고 10키로이상 빠짐 독립하고 숨이 트이는 느낌이였음 추가로 어떤 사람은 진짜 1년 넘게 인사 안받아줬음 그냥 오기로 인사 계속 박았음 정말 거지같은 사람도 있는 반면 잘 챙겨주고 정말 좋는 사람도 있어서 그나마 버텼던거같음 모두 다 저런 사람일거라는 일반화는 없었으면 함 태움 문화는 너무 뿌리깊게 박혀서 없애려면 한참 멀었다 생각함

3:35 "다른건 다 참는데 공부 안하는 친구들은 못참거든요" 진짜 ㅋㅋㅋ 요즘 신규들 니네때 개꿀취업 때랑은 달라서 훨씬 똑똑하고 영어도 잘하는 애들이야 정신차려.

아니 미선 역할 분 .... 와 진짜 배우 통틀어서 이렇게 간호사연기 잘하는 사람 첨 봄 진짜 개쩌네….

와.. 현실고증 미쳤다.. 연기하시는분들 대단하세요~

현직 간호사로서 이런 문화는 단 한번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제일 높은 연차일수록 모범이 보여야 할 분들이 이런 문화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 또한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저 또한 높은 연차 선생님들과 잦은 다툼이 많았지만 마음을 강하게 가지시고 조금씩 극복해나가다보니 선생님들과도 어느정도 라포형성이 되고 개선되는 상황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진용진님, 간호사인 저와 제 동기들, 직장동료들이 경험했던 직접 듣고 충격받았던 실제 사례들 입니다. 내용들이 더 필요하다면 활용해주세요...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과거의 제가 떠오르기도 하고 제가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라는 메세지가 되는 것 같아 힘이 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같은 트라우마가 있는 대한민국 피해자 간호사들이 이 영상을 통해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 1시간 전 출근해 물건카운트를 열심히하고 있던 신규에게 재 혹시 임신했어? 왜 인사를 안해? 라고 하는 선임 2. 스테이션에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으려고 했는데 전화기를 뺏으며 "니가 할 수 있는게 뭔데?"하며 전화를 받음 3. 새로온 신규가 프셉의 교육을 배우기 위해 적고 듣고 말하는 사이, 선임을 못봐서 인사를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면 재는 그냥 시야가 좁은 멍청한 애로 생각하며 소문이 남. 4. 모든 병원에서 연차별로 호봉제를 주는 병원이 많이 없으며 연봉이 점점 올라 신규간호사가 연봉이 더 높은 현실이 좆같다며 신규와 선임이 환자 체위변경을 함께할 때(중환자실) 대놓고 "능력없는 애들이 돈을 더 쳐받으니까 더 일하는게 맞지"하며 본인 환자의 업무를 신규에게 시킴 소위 "막내잡"이라고 칭함. 5. 수간호사가 신규간호사들과 면담을 하는 내용은 부모가 이혼을 했는지,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며 아빠는 뭐하는 사람인지 업무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내 수저의 출신을 물어봄. 6. 건강이 안좋아져서 퇴사를 하겠다했더니 여기서 선생님이 퇴사하면 못버티는 거 밖에 안돼요라며 퇴사를 말리는 수간호사 7. 인계를 구체적으로 주지 못하면 선임이 신규의 손등에 볼펜을 찍어서 손등이 부어오른 채 퇴근을 하는 신규.. 8. 업무가 많아 밥을 선발대, 후발대로 나눠서 가는 경우가 많고 혹시나 밥을 씹지않고 삼키는 수간호사와 밥을 먹는 날에는 나의 밥시간은 3분도 채 안되게 속도를 맞춰드려야하는 분위기.. 데이근무가 끝나면 소화가 되지않아 토를 한 적이 다반사.. 9. 근무시간 이외에 업무를 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야근이 아닌 역량부족으로 당연히 일을 끝내주고 집에가야하는 문화가 있음... 그게 상도덕으로 취급됨 아무도 가라는 선임이 없었음... 이브닝 퇴근은 11시면 1시에 택시타고 집가는 경우가 대다수.. 당연히 교통비는 추가되지 않음.. 10. 트레이닝을 받고있던 신규2명은 프셉이 퇴근시간이 다 되었으니 스테이션에 잠깐있으라하고 업무를 정리하러감. 그러자 다른 선임은 '야 재들 좀 봐ㅋㅋㅋ집가고싶어서발악을한닼ㅋㅋ'라고 들리게 말하며 비꼬는 선임.. 11. 첫 출근을 했는데 교육받고 이틀 뒤 '너가 이제 2시간 전에 출근해서 쌤들 텀블러에 커피, 녹차만들어놔야해'하는 프셉.. 커피와 녹차를 먹는 쌤들 명단을 알려주는 바로 윗 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똑같네….. 😢

진짜 다들 연기잘하네.. 간호사 해본적도 없는데 ptsd 오겠다..

진짜 병원 현실그잡채 ;;; 미선 연기하신 분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돋음 ··· 진짜 간호사아님 ???

내가 1년차때 깨져보고 지금 6년차에 프셉해보니까 이제 딱 알겠음 일이 어려운게 아님 환경이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거리는 거고 전산하는 것도 알려줘도 잘 모르는데 모든 게 다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 알게됨 그리고 나도 혼내 본 적 있는데 사적인 공간에서 조용히 조곤조곤 말하면 다들 알아 먹음 근데 반대로 영상처럼 사람 다 있는 곳에서 소리치고 쪼주고 이런 ㅅㄲ들은 걍 인성 터진 ㅅㄲ들인거임 지들이 연차 높다고 더 잘 안다고 갑질하는 거임 사실 다들 ㅈ도 아님

돌아오셨었군요!!! 정주행 갑니다

진짜.. 어쩜 이렇게 잘 만드셨나요

신규간호사역할맡은 배우분 연기 너무 잘하네요.. 그 숨막히고 식은땀나고 스트레스받아서 돌아버릴거 같은 기분을 너무 잘표현함…

신규 남자 간호사임 현재 신규로 일하는데 정신병걸릴거같음 잘못하나하면 그걸로 미친듯이 뭐라고 함 가르쳐주는거면 감사한데 잘못찾아서 일부러 성질을 긁는기분임 자기가 나한테 어떻게 행동한줄 모르고 내가 살짝 잘못하면 여기가 여자집단이라며 너가 적응을 못했다고 그냥 사람하나 병신취급해버림 군대때 만난 지옥같던 선임이 천사처럼 느껴질정도로.. 그 선생님이랑 같은 듀티 들어가는순간 숨이 막힘 막상 본인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전혀모름😂

진짜 여초많은직종은,,, 저런식으로 뒷담으로 몰아가고 그러는게 너무 많은듯.. 병원 공항 골프장 카지노 등등,,, 다 엄청 텃세심하고 여초들많은 저런곳들이 저런거 엄청 많음...

전여친이 대학병원 간호사였는데 태움 장난아니더라구요 군대 부조리랑은 또 다른 느낌.. 그냥 기존 멤버들이 무리를 만들어놓고 신규 들어올때마다 갑질하더라구요 소름돋는건 다 처음부터 겪었을텐데 경력이 쌓일수록 당연한게 되어버리는게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하... 병원 3교대 다닐 당시에 진짜 죄송하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달고 살아서 괴로웠었는데....점점 내가 왜 내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죄송해해야하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서 이 영상을 보고 있으니 그당시가 떠올라 눈가가 붉어지네요...너무 공감합니다. 저들은 자기가 받은 스트레스(스트레스라 말하고 히스테리하죠ㅎㅎ)를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푸는거죠. 참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더라고요. 막상 병원밖에 나가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인데 말이죠.. 깨닳는게 늦었지만 이제는 탈출해서 상근직하면서 재밌게 다니니 행복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미선쌤 연기가 ㅎㄷㄷ이네요~

내 군대선임이랑 너무 비슷해서 소름돋네 저런 인간들이 윗사람한테는 아부떨고 겁나 잘해서 일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 조직을 와해 시키고 중소기업의 인재등용을 막고 발전을 막는 악당임

실습할 때 보면 일 못하는걸로 혼나는걸 넘어서서 신규만 일부러 못앉게하고 인계 시간에 뒷담까고 회식 빼놓고 가고 신규만 빼놓고 간식 돌리고 뭐만하면 비웃고 그런 왕따식 분위기도 있었어요 ... 인계 시간에 환자 실습생 등등 제3자가 오히려 눈치 보이게 쩌렁쩌렁 소리지르면서 혼내셨구요 고위험 환자분들이라 안정 취해야하는데 제일 눈치보이게 만들던 ㅠㅠ 그런 분들이 얄밉게도 일은 잘하는데 환자한테도 불친절하고 환자 욕도 엄청 하심 ,,

재밌다 ㅋㅋㅋ

ㅠㅠㅠㅠㅠ 보다가 ptsd 와서 진짜 속이 답답해짐 ㅠㅠㅠㅠㅠ 딱 처음 입사했을 때 저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우리나라 전반에 걸친 문화임 실수 하나에 쥐잡듯이 잡고 그냥 괴롭히는거 좋아함 일반회사에서는 못하니까 안하는거지 체육쪽이나 군대나 간호사나 스튜어디스나 암묵적으로 해도 되는 환경이면 저렇게 하는 인간들 넘쳐난다

울대 나와서 간호사 했던 여사친 있는데 원래도 말랐는데 1년차땐가 보고 내 눈을 의심할만큼 해골이 돼서 왔길레 왜이래 말랐냐고 고생많이 하나보다 하고 말했는데 그렇게 서럽게 울더라 그러고 3시간동안 듣기만 했는데 리액션도 조심스럽게 해야할만큼 끔찍하더라.

신규때 생각나서 너무 눈물나네요 그때의 저를 되돌아보면 왜 그렇게 벌벌떠고 출퇴근 길 내내 누가쳐다보던말던 펑펑울고 밥도 못 먹고 속이 갑갑했는지 ,,, 아직도 저런병원 있어요 그년이름 얼굴 가끔 꿈에도 나옵니다 ,,,

진용진이 돌아왔다 쏴리질러~~

실제로 저런 몰상식한 사람들 많습니다. 저런 비슷한 일 겪고 있는 신규 샘들 버티지마요. 샘들 다 남의집 귀한 자식들인데 저런 상식선을 벗어나는 인간들과 일할 필요 없어요. 저런 병원 나와서도 다른데 갈데 많습니다. 절대 겁먹지마시고 참아주지도 마세요. 간호사 자격증으로 어디든 갈데 많습니다. 저 또한 태움 심하게 당해서 당했던 일들 다 메모장에 적어두고 퇴사 면담할때 파트장 간호사와 간호부장한테 제가 당했던 일들, 절 괴롭혔던 사람들 싹 다 말하고 퇴사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달라진건 없는 것 같아보였지만 적어도 속시원하게 다 말하고 나와서 홀가분하더군요. 그치만 그때 당햇던 일들은 트라우마로 남아서 지금도 계속 생각나요. 할튼 신규분들 힘내세요. 저런 태움문화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드디어 영상 보는 동안에 다시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교묘하게 여러 방면으로 괴롭히는거 진짜 너무 못됐다.. 저런 사람들 겪다가 자긴 절대 태움 안해야하지 하면서 잘 해주는 선생님들 있는 병원 만나면 진짜 세상 귀한줄 알게 됨..

보는것만으로 숨이 막힌다....이걸 그냥 생각없이 다 볼수 있으면 진짜 맨탈 갑 인정

정말 보는 내내 숨막히네요.. 저도 병원 실습때 정말 뭐라도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비키라고 벌레 보듯이 보는 그 눈빛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의료쪽 일이 원래 빡센건 알지만 정말 첨으로 요즘 사람들한테 정내미가 떨어지는것같아요

매번 거의 학생이나 학교, 오타쿠,비제이,알바 이런 얘기에 소재가 한정된것같고 별로였는데 좀 지금처럼 없는영화를 하려거든 소재 스펙트럼을 넓히자 이번 영상에 공부도 많이하고 연구도 생각도 한듯.. 방향성이 좋다

와ㄷㄷㄷ배우분들도 연기 잘하신다 마치 내가 그 입장 된 느낌 제대로 받네ㄷㄷㄷ

진짜 진짜 공감합니다ㅠㅠ 제가 간호사 실습생으로 나온진 막 일주일 차입니다.첫날부터 쭉 그 공간이 숨이 막히고 머리가슴 동반 두근거리고 불편한 공간이었습니다.. 첫날인데도 일이 할 게 없으면 막 눈치 보이고 도와드리고 싶고 바쁜데 죄송스럽고 진짜 열정적이고 보여드리자 해서 열심히 배우면서 하루 종일 간호사 실습생 선배님 따라다니고 길고 길던 퇴근을 하고 나면제 마음이 왠지 모르게 숨이 막히고 한숨만 나오고 내일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면서 집 가서 한숨도 잠도 못 잤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째 현재 저보다 2개월 차 간호사 실습생 선배님이 있습니다 저한테 말도 못 하게 만들고 저를 어딘가 데려가면서손목을 꽉 잡거나 제 옷을 잡아서 당겨서 가거나 하고 알려줘도 모르면 어떡하나라고 하면서 제가 모르는 거 있으면 제 말을 무시하시고 째려봅니다.. 그 일주일 동안 그분이 담당인데도 말도 못 하고 조금만 실수하면 그분이 째려봅니다 진짜 죽고 싶고 불편하고 자존감도 완전히 내려가고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잘 버터 내고 있지만 그리고 저 진짜 다른 병원으로 옮길까 생각 중입니다.. 저와 같은 마음 실습생 여러분 힘내요

자기가 당할 땐 ㅈ같다면서 막상 자기가 태움할 때는 답답해서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함.. 실제 댓글 ㅋㅋ

제발 다들 탈임상하세요 실제로 저거보다 더 합니다.. 주사기 집어던지고 창고로 불러서 머리때리고.. 오프때 자고있는 새벽에 전화해서 차팅 한줄 적으라고 다시 출근하라질 않나…ㅋㅋㅋㅋㅋ 실수를 안 해도 그냥 의미없이 폭언폭행 하는곳이 병원입니다.. 의사 인턴들도 마찬가지예요 매일 오버타임 4시간은 기본이었지만 신규는 오버타임 장부에 못 쓰게해서 초과수당 일절 못 챙겨받았구요.. 밥 먹을 시간 없어서 안 먹고싶은데 올드들이 억지로 먹고오라고해서 6분만에 국물에 밥 말아서 원샷하고 신규가 사비로 올드들 커피랑 간식 사오는게 관례구요^^ 취향에 안 맞는 빵 사오면 갈굼 당했습니다.. 대학병원 1년 채우고 관둬서 지금은 간호직공무원으로 탈출했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다들 탈임상하세요 제발..

긴호사분들 참 다들 뛰어나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데 우리나라 체계가 질보다는 양으로 밀어붙인 체계라서 1인분이 아닌 2~3인분 업무를 바라고 시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참 마음 아픈 현실이죠 다들 너무 기죽지 말고 애초에 시스템 적으로 문제인 상황이니 힘내세요!!

담편궁금해미치겟네

예상 결말: 주인공도 어느새 후임이 들어오고,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듯 갑질하고 있음.

본인들은 신규인적이 없었나...참... 개구리가 올챙이일적 모른다는 말이 딱 맞다... 누구나 처음이 있고 누구나 불편한 상황을 겪는데 그걸 아는 사람들인데도 신규직원한테 꼽주고 걸리적거린다는 듯 대하면... 신규직원은 어디서 일을 배우고 누구에게 의지하면서 적응하냐... 서로 같이 한 공간에서 일하고 하루이틀 볼 사이도 아닌데... 으쌰으쌰하면서 즐겁게 일 할 생각을 해야 조직이 똑바로 굴러가지 않을까... 그렇다고 마냥 잘해주라는건 아니지만 잘못한걸 혼내더라도 윽박지르고 무성의하게 따다다 쏘듯이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배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건 선임의 의무아닐까...

ptsd오네요ㅋㅋ.. 병원은 아니였지만 저런사람있었는데 진짜 매일아침 회사가기전에 토할거같이 속이안좋더라구요ㅎ.. 오늘은 뭐로갈굴지 짐작이안가는사람.. 퇴사해서 망정이지 아니면 정신이 피폐해졌을거에요ㅎㅎ..

와 연기 진짜 쩐다

13:35 난근데 미선쌤보다 옆에서 텃새 ㅈㄴ부리는 이년이 계속 거슬리는데.. ㅋㅋ 과연 이년도 처음부터 잘햇을까? 그게 너무 궁금함

대학원생입니다. 3기째인데, 영상 보면서 신입생 때 사수 형이 실험 알려주고 제대로 못한다고 엄청 갈굼당할 때의 모습이 생각났네요. 그때 생각하면 매일 아침이 지옥같고, 사수를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살인충동이 들었습니다. 영상 보는 도중 그 감정이 다시 떠올라 심장이 답답했네요... 진짜 이런 인간들은 어디가나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평판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더 힘들죠. 저런 사람들은 피하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본인이 망가지기 전에...

태움은 저렇게 따로불러서 혼내는게아니고 사람들 다있는곳에서 쪽팍리게 소리지르면서 혼내야됨 스테이션에서 하루종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내가하는 행동 하나하나 모두다 짜증난단식으로 말하고 한숨쉬고 사소한거 한번 놓쳣다고 별 이유같지않은걸로 숨쉬듯이 짜증내는게 태움이지.. 교육기간이 짧기때문에 프셉쌤은 급할수밖에 없긴함 그래서 공부해야할양이 너무나도많음 맨날 헷갈림 글고 영상보면 이상한게 울병원은 팀간호라 그런지 모르겟지만 1년 2년 3년일한사람은 다 저연차임 신규는 그냥 감자임 저렇게 병동 구조를 바꿀수가 그냥 없음 솔직히 2-3개월 일해도 일 그렇게 잘 못할스밖에 없음 기본적인 차팅이야 하겟지만 다 알수가없음 환자케이스 경험치가 부족하니까 ;; 환자 10명 넘게 보면서 환자약 15개넘는거 경구약 뭐들어가는지, qd bid tid qid 인지 .주사약 뭐들어가는지, 환자파악, 인계 , 프리포스트 오피, 여러진료과의 각 환자 수술마다 외워야할거, 추가처방, 이런게 젤 어렵지 저렇게 달달외운다고 신규가 갑자기 1년도안돼서 실수도 없이 저렇게 병동분위기 바꾸거 그런건 솔직히 못함.. 영상에서 태움은 태움공감이 별로안됨..

전설의귀환

드디어 나올게 나왔네 ㄷㄷㄷ 잘 한거라고는 먼저 태어나서 그냥 먼저 회사 들어와서 먼저 적응한거 밖에 없으면서 꼭 저러지. 아니 힘들게 해서 사람들 나가면 본인들만 힘든거 아닌가 왜저러지 진짜

와;; 미친 사람이 어떻게 한 번 보고 다 잘해요.... 병원이 바쁘고 정신 없는건 알겠지만 너무 해요 한 번 알려준걸 기억하면 되냐고요? 일하는 시간이 몇분도 아닐텐데 몇시간 일텐데 그리고 긴장 너무 많이 해서 잘 하던것도 못할듯요... ㅠㅠ 익숙해질 수 있게 기다려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또 그놈의 인사 인사 하;; 꼬투리 와,,,, 저 분위기 진짜 싫네요 한 번 말하면 다 잘해야되고 그러지 못한 자신은 마치 오히려 바보가 되는 상황;; 자책 많이 할듯요ㅠㅠ 조금 뭐라고 그랬다고 울고그러더라 네? ㅜㅜㅜㅜ 하.... 말한마디 한마디에 따라서 상처 받거나 마음 여린 편인 사람들도 계실텐데ㅜㅜㅜㅜ 와;; 진짜 인성 문제인듯요 말과 행동이 본인을 나타내는건데 그 조금 뭐라고 한 말씀이 과연 좋게 말씀 하셨을까요? 같은 말씀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를텐데... 진짜 저 곳에 있으면 우울하고 출근 하기전에 차에 치이고 싶겠다....

2편은 기다리면 나오나요? 언제쯤 나오나요?

다른 직종이지만 신입때 생각하면 참 속상한일 많았음 군대안나왔냐는 얘기도 들어보고 일 배우려고 달려들어도 알려주는둥 마는둥 뭐 대단한 일이라고 간장게장 비법마냥 존나게 안알려줌 난 내가 사회성이 떨어져서 적응을 못하는 줄 알고 유튜브에 날 미워하는 직장상사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런거 찾아보고 그랬었음... 결국 시간은 흘렀고 내 스스로 일 하는법 다 터득하고 1인분 이상 하니까 안건드림 그리고 신입때 정말 기죽을 필요 없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무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 열심히 보내는 것이 최고

6개월, 1년 근무하면서도 소위 잡는다 먹히지않으려고 테스트한다를 명분으로 개갈구는 이런데는 내가 못해서 도망친다 이게 아니라 무조건 나오는게 맞음 전국팔도 어디에도 저런상사는 어딘가에 있을테고 나랑 잘맞고 정상적인 좋은 직장도 어딘가에 있음

아직까지 이어지는 간호사 태움문화 있죠... 없어져야할 문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요즘 어디로 취업해야하나 고민도 많이 하는데 댓글이랑 영상보니까 진짜 임상 해야하는 건지 너무 고민되네요.. 갈 길은 많다만 제일 가고 싶은건 임상이였는데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

대학병원 10년차 간호사로 일하면서 나와 동기가 신규때 당했던 일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마음 아픔.. 인계하다가 등짝 손바닥으로 맞는건 기본, 손가락으로 머리 밀치면서 머리에 든게 뭐냐, 생각이란건 하고 일하냐, 환자 파악 하나도 못하면서 뭘 인계 주는거냐(신규때 담당 환자만 16~18명이었는데 과거력, 현재 병력, 치료계획, 피검사 결과까지 다 기억해야함ㅋㅋ), 다른 동료들한테는 사람 좋아보이려고 윗사람한텐 온갖 애교 다 떨면서 신규한텐 인계받을때 몰래 볼펜으로 허벅지 찍어대던건..ㅎㅎ 퇴근할때마다 태움 심하던 선배 뒤에서 벽돌로 내려치며 죽이는 상상하고 출근길엔 차에 치여서라도 출근 못하는 기분 좋은 상상하며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으로 출근했었음.. 의사, 간호학생, 환자, 보호자 다 보는곳에서 혼내며 꼽주니 사람들한테 일 못하는 머저리로 보이게 낙인 찍고, 다른 선배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면 진짜 짜증난단 식으로 말하니 내가 여기 일하러 온건지 민폐 끼치러 온건지 그냥 자존감 개 박살나고 죽고싶었음ㅋㅋ 일로도 태움 당하는데 좀 예쁘장하면 여미새 의사들이 겁나 들이대는데 그것 조차도 질투해서 소문 안좋아지는건 기본ㅎㅎ 학교다닐땐 과탑하며 전액 장학금 받고 다니다가 병원에선 그냥 쓰레기 취급 받으며 다니니 하루하루 눈물만 흘리며 지냈음.. 살 10kg 넘게 빠지고 잠도 못자고 그 당시엔 야간근무 3일 연속 하고 하루 쉬고 5일 새벽출근하는 근무라 일주일 내내 병원에 살았었는데..ㅋㅋㅋ 지금 다시 하라고하면 절대 못할것같음. 여하튼 이런 태움이 너무 싫고 말로 사람 죽이는 행위라 끊어내고싶어서 밑에 후배들한테 잘해쥼.. 웃긴게 내가 일을 쳐낼줄 알때가 되고 내 주변으로 후배나 동료들이 인정해주고 인기(?)가 많아지니 태움하던 사람들이 붙으면서 잘해줌. 그러면서 자기를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하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ㅎㅎ.. 병동 분위기 좋아지니 이젠 태우면 이목 집중되서 예전처럼 못태움 물론 환자 생명이나 치료에 위해가 되는 행위는 따끔하게 혼내는게 맞지만 그 외에 비하하는 말은 할 필요가 없다는게 내 생각임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지네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 진짜 간호사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애초에 한번에 100가지 알려줘놓고 모른다고 개패듯이 패면 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고 사람들 많이 알려줘봤지만 한번만에 다외우고 완벽히 해내는사람 없음 100가지를 3~4번씩 알려줘도 실수가 나오게 되어있음

미쳤다 연기 개잘한다

개킹받내

폼 회복 지렸다~

미리 알려줘야 할 부분에 대해 확실히 알려주거나 실수한 부분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해주는건 맞는데, 괜히 긴장하게 만들고 계속 눈치주고 쓸데없이 잔소리하는 납득되지도 않는 짓거리 좀 하지 마라 제발 좀!

아... 보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

그래도 재가 될때까지 타서 화장실에서 울때, 위로해주고 도와주셨던 그 당시 3년차 선생님, 평생 잊지 못해요. 그 분 덕분에 버틸수 있었고 그래도 내 편이 있구나 너무 감사했어요. ㅜㅜ

모 대학병원에서 보안팀 근무했는데 근무하는 당일 태움으로 병원뒤 기숙사에서 자살하신 간호사분 생각나네요 응급실로 이송되어 눈물 자국 남은것과 어머니 오열하시던 모습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팠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처음에 일이 커질까봐 두려워 쉬쉬하려다가 결국 뉴스기자들 엄청왔었죠

여친이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신규때부터 얘기를 다 들었음 이제 2년차이고 교육기간이 끝나기전까진 이름도 안 불러주고 친절하게 알려주지도않고 00 은 00하면돼요. 정말 순식간에 한번 말하고 끝남 적는 시간도 안줌 -> 못하면 하,, 진짜 아.. 됐어요 내가할게 이런식이고 남자인내가봐도 직장인데 대체 왜 이만큼.. 군기를.. 이라고 생각하면 '니 실수로 사람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이거하나로 모든게 합리화됨 뭐 맞말일 수 있는데 심하긴하더라 여사친포함 여친까지 울고 출근전 과한스트레스로 헛구역질하는 지경까지 가는걸 목격함 둘다 다른 대학병원이였는데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부분이 많은 문화인듯

특전사에서 군생활 해보고 간호사로 대학병원에서 일해본 결과 군대: 내가 안 털면 더 윗사람한테 내가 털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군 인권은 더 대두되고 있기에 점점 더 이런 분위기도 사라지는 추세, 진짜 이러다 군유치원이 되지 않을까 걱정까지 된다 대학병원 간호사: 남자간호사에겐 거의 손 안 대지만 동기 여자쌤들에겐 진짜 쌍욕하며 개턴다 근데 그 이유가 더 윗쌤이나 수쌤의 컴플레인일 경우는 거의 없다(지들도 인권문제 걸리면 피보기 때문에)그냥 기분이 태도가 되는 소수의 인간같지도 않은 쓰레기들이 그날그날 자기 기분이 좋으면 대충 넘어가고 자기 기분이ㅈ같으면 그걸 신규한테 다 쏟는다 그러다보니 신규는 어떻게 환자를 잘 케어할까가 아니라 어떻게 저썅ㄴ에게 책잡히지 않을까만 생각하며 근무에 임하게 되고 결국 그에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에게 간다 간호사는 환자의 모든 부분을 다 케어해야 하지만 이런 분위기 땜에 작은 틈들이 만들어지고 그 틈사이로 분명히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럼 병원은 절대 그 간호사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간호사 전체를 싸잡아 개턴다 이럴경우 또 수쌤이 어떻게 알았는지 신규가 실수가 잦다고 넌지시 언지하면 그 썅ㄴ은 옳다구나 하고 그때부터 진짜 자기 일상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를 신규에게 다 푼다 여기까지가 내 여자친구가 퇴사한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신과약 먹고 있는 이유다 이 사람같지도 않은ㄴ아 우리부대 표어가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였다 이ㄴ아 내 여자친구 정신병이 완치될때까지 넌 내가 괴롭힐꺼다 니같은 양아치놈 만나서 퇴사하고 애 싸지르고 올해 3월에 돌잔치 했더만 애가 초중고 갈때까지 지켜볼꺼고 끝까지 따라갈께 너가 괴롭혔던ㄴ이 하도 많아서 잘 기억도 안 날꺼여 근데 분명히 벌 받을꺼고 그 벌을 내가 내릴꺼다 이 글 읽고 찔리는ㄴ들은 지금이라도 도개자 박아 안 그러면 진짜 끝까지 따라가니까

졸라게 공감되네요. 저희 회사에도 악마가 있는데 처음에는 간보는건지 나를 파악하기 위한건지 잘해주다가 갈수록 본색 드러내며 악마화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대학병원 3년채우고 바로 퇴사했는데 진짜 1년차때 마주칠때마다 넌 왜 병원그만안두냐고 그만두게 만들어주겠다고 지랄대던 간호사 생각나서 ptsd옴... 나는 연차 높아지몀 저러지 말아야지 했지만 결국 그 미친년 년차까지 못채우고 3년차때 그만둠.....시간지나니깐 태움은 다른사람으로 바꼈지만 뒷담화에 신규들어오면 태우려고만 하는 그 분위기에 못버텨서 나왔는데 후회는 1도안함 ㅋㅋㅋㅋ

이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호대생인데 선배들한테 태움에 대해 전해들었을 땐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와닿지 않았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너무 와닿네요… 저런 병원이 다수라면 간호대생 진짜 하기 싫어짐 사람새끼냐 저게…

저 상황 실습할때 신규쌤 있을 때마다 봄 중환자 실에서 온 지 며칠안된 신규쌤 있었는데 환자가 검진받고 다시 들어왔을 때 기계 다시 달아야 돼서 쌤들 모여서 달고 있었음 신규 쌤은 옆에서 어떻게 해야되는지 몰라서 환자 옷에 걸린 튜브 빼고 있었는데 올드 연차가 너 지금 뭐해? 방해되니까 뒤로 빠져 소리지름ㅇㅇ 뒤로 빠졌는데 앞에 기계 코드가 빠져있었는지 코드 다시 달았는데 올드가 그걸 왜 달아 정신빠졌어? 이러면서 열불나게 화내심 그리고 신규가 물품 가지러갈때 올드랑 옆에 쌤들이 그 신규 존나 깜 그냥 진짜 자기들끼리 커피시켜먹는데 신규쌤한테는 절대 안물어봄.. 그 상황이 지저분해보였음 학생 실습생한테도 가차 없음 그냥 한숨이 베이스임 가르쳐주는 거? 진짜 실습 나갈때 천사 쌤 1명 볼까말까 ㅋㅋ 다 투명인간 취급하고 8시간 동안 앉지도 못함 너무 다리아파서 조무사쌤이 숨어서 앉아라고 해서 10분 오염 세탁물실에 쪼그려 앉음 바이탈 노예 배우는 게 바이탈임 신규가 업무 잘할리가 없음 실습 1000시간 동안 배우는 거 하는 거 그냥 바이탈 bst I/O 끝 어깨너머 배운다는데 말이되냐고 ㅋㅋ 자기 따라다니지말라고 짜증내는 쌤, 물어보고 모르면 알려주는게 아니라 한숨쉬고 그것도 아직 모르냐는 쌤, IV 볼려고 하니까 뒤로 한번 슥보고 커튼 확 치는 쌤, 퇴근 10분 전에 정규v/s 45명 돌아라는 쌤 등등 별별 .. 사람다있음 지금 4학년인데 난 임상 절대 안들어갈거임 못버틸거같음

이게 진용진이지. 멋있다

소희역 어느분이신가여 너무 이쁘신데

현실 반영 잘 해주셨네요. 옛날에 비하면 아주 조금은 괜찮아졌지만 시대가 변하는 거에 비하면 제자리 걸음이네요. 앞담을 아주 밥먹듯 해요 들어도 못 듣는 척 일해야하고~ 일부러 안 도와주고, 인계 꼬투리 잡고.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고 달래줘야하는 신규한테 어쩜 더 독할까 합니다. 조금이라도 문화를 바꾸고 싶어서 나라도 잘해주자 하지만 자신이 없어요. 물론 좋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미꾸라지 같은 것들 많죠. 그렇기에 신규는 들어와도 거의 다 나가요. 다들 그걸 못 버티고 또 나가네 하면서 욕하지만 잘했다고 박수 쳐주고 싶어요. 이런 환경, 버틸 필요가 없어요.

와 드디어 진짜 너무 재밌고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

진짜 오랜만에 PTSD오네 ㅋㅋㅋ연기 잘하신다 진짜 하 ㅎㅎ 하루하루 역겨웠는데

우와 우리병원 간호사 했던 선생님이 배우로 나오시네욥!!!!!! 진짜ㅜ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