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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총통 선거가 '친미 VS 친중' 초박빙의 상황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 시진핑 주석이 11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던진 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겁니다. “중국이 타이완을 통일하겠다”...그만큼 시진핑 주석에게 이번 타이완 선거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일 텐데, 타이완을 이용한 해상 패권에 눈이 먼 야욕 때문일까요, 아니면 회복 능력을 잃은 중국 경제 위기의 돌파구일까요?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마이클 베클리, 할 브렌즈 교수가 쓴 책 ‘중국은 어떻게 실패하는가’에 따르면 중국은 앞으로 경제가 더 나아질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만약 중국이 뭔가 일을 벌이려고 하면 빨리 벌여야지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진다는 거죠. 왜냐하면 미국은 점점 커지고 중국은 멈춰 있거나 쪼그라들 텐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이 일을 벌일 최적의 시점이라는 겁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패권 유지, 또는 타이완을 장악하기 위한 행동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중국 경기가 안 좋으면 안 좋을수록 전쟁과 관련된 관점에서의 위험은 늘어난다는 경고를 합니다.
*강의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콘텐츠입니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DAVID / 영상취재:이재영 / 편집:정용희 / 콘텐츠디자인:채지우 / 인턴:박지현 / 작가:조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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