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대해 매력을 느껴라
종합제지업체 한솔제지 생산팀에서 근무 중인 이보석 씨를 소개한다.
발명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내가 원하고 것을 직접 만드는 데 재미를 느꼈던 그는 수건과 관련된 특허 컨설팅과 라이센스 사업을 하며 십대 사장님으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군대에 가게 되면서 창업은 접게 되었고,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았보던 중 취업의 열매를 맺게 됐다.
군대 전역 후, 사회 경험을 키우고자 한솔제지에 입사하여 2년차 직장인 됐고 취업 후 탄탄대로만 걸을 줄 알았지만, 공장 내 심한 소음과 육체적으로 힘든 업무들 때문에 일하는 게 늘 쉽지는 않았다.
제지기술에 대한 매력을 느껴야 일도 재밌어질 것 이라 생각했고, 제지 기술을 배우기 위해 각종 학회들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제지기술이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기술을 배우는데 만족하며 회사에 다니고 있다.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매 순간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서는 이보석 씨.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매사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JOB스타그램 꿈꾸고에서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