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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 #맨발걷기 #earthing #어싱효과
자연과의 연결, 지구와 관계맺기 어싱!!!
저는 지난 11월 이후로는 발이 시려워서~~~ 어싱을 잠시 멈췄는데요
계속 하다가 멈추니 확연히 알겠더라고요
어싱을 할 때와 안 할 때의 컨디션과 기분의 차이를요!!
그러다가 입춘이 지나고 2월 초부터 다시 어싱을 시작했습니다!
언땅이 녹으면서 제법 흙밟는 느낌이 말랑해지고 있고
처음엔 10분만 걸어도 발이 시려웠는데
이제는 충분히 만족할 만큼 걸을 수 있게 됐어요!
봄이 오고 있음을 땅과의 접촉을 통해 더 잘 알게 됐다니!! 신기해요
우선 날이 추울때는 머리 털모자부터 상의 레이어링 느낌으로 잘 챙겨입고
장갑도 꼬옥 끼고 몸을 따뜻하게 한 상태에서 걷기 시작해요.
그리고 땅이 충분히 태양 에너지를 받은 오후 2시 경이 겨울 어싱하기에 좋은 시간인것 같고요
제가 걷는 산길에는 지금도 어싱을 하는 어싱러들이 많아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맨발로 걷기도 하고
부츠 밑창을 뗀 형태의 신발을 신고 있기도 하고
저희 어머니는 수면 양말 밑 부분을 잘라내고 걸으시지요^^
왜 이렇게 맨발로 걷는 걸까요!!!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 발췌
* 염증 감소: 어싱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지구와의 접촉이 염증 및 일부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 항산화 효과: 지구의 전기 에너지와의 연결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이완 효과: 신경계의 평온과 균형을 촉진하므로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활력: 지구와의 본래 연결로 돌아오면 더 활력이 넘치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된다.
* 낮과 밤 일정에 대한 몸의 동기화: 이렇게 하면 밤에는 더 잘 쉬고 낮에는 기분이 좋아진다.
* 스트레스 해소: 우리의 일상적인 책임으로부터 순간적으로 단절되고 몸에만 집중하므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등 어싱에 대한 내용과 효과를 잘 담은 책에서 발췌한 내용이에요.
염증 감소나 항산화효과는 당장 제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맨발이 맨땅과 접촉하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머리가 가벼워지는 기분은 매번 느끼고 있고, 어싱을 한 날은 정말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기분이 훨씬 좋아지고요! 피부도 맑아지는 것 같고 ㅎㅎㅎ 컨디션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져서 저는 올해도 어싱을 꾸준히 해볼 생각이고 10초 밖에 안되는 시간이라도 접지할 기회를 포기하지 말라는 책 속의 글귀가 저를 변화 시켰듯, 저역시 그 변화를 나누고 싶어요. 좋은 건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