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으로 오래 누워 계시다 어저께 어머님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지껏 고생만 하시다가 모진 세상 자식을 네 명 가슴에 묻고 남편은 먼저 젊어서 보내고 그래도 모진 세월 견디며 사셨는데 어머님이 가시던 전날에 추석이었습니다😢 보름달을 보고 3가지 소원을 빌었습니다😢 어머님이 아프지 않게 여행을 떠나 시도로 부탁을 했습니다😢 저희 언니가 스트레스로 삶이 힘들다고 해서 언니가 행복 해줬으면 좋겠다고했구요 마지막으로 우리 이쁜 딸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쁘게 살아 가길 기도했죠😢 제 소원이 하나는 맞았습니다😢 떠난다는 걸 알았지만 지금은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가슴이 뻥뚤린 가슴이 시리다 보니 어머님이 여행 가시기 전날 이제 모든 걸 다 내려 놓으시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짧은시간이었지만 관세음보살림 찾으시더라구요 금강경 천수경 모든 걸 많이 들려줬습니다😢 무서워 하지 말라구요😢 많이 아프시면 관세음보살림 찾으시더라구요😢 제가 지금 외국에 살아서 장례식은 마치게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서글퍼 지고 있습니다😢 대자대비 하신 주님의 은혜로 좋은 여행 길을 떠나 쓰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지겠죠 그래도 살짝 웃으심 어머니 극락왕생하십시요🙇♀️ 이제는 편안히 쉬시구요😢 늘 좋은 법문 고맙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성불 하시길 스님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