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모님을 다른 세계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2. 가능성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에요. 3. 부모님이 그래도 소통이 되는 분이라는 걸 알아두세요. 와...감탄만 열두 번은 하면서 본 것 같아요!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이 많이 담겨 있어서..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작가님!!❤

그렇네요. 삶에서 100퍼센트의 확고한 자기 의지를 보여주면 더는 주위에서도 아무 말도 안 하긴 하더라고요.

와 작가님 상담은 한차원 높은 상담인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쉽게 못보는 근원적 원인을 보시는거보고 무릎을 탁쳤어요 유튜브로 이런 귀한 분을 만날수있다니 정말 기술발전에 감사한일이군요👍

부모가 자녀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인생 멘토로 사는 집이 많지 않더라구요 작가님이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제 머릿속이 시원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시부모님 아닌 친부모님과의 관계도 사실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특별히 싸울 일 없는 가정인데도 결혼해서 내 가정 꾸리고 바쁘게 살다보니(점점 독립적으로 바뀌다보니)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의견 충돌이 생기고요, 감정도 상할 수 있고 상대에게 실망도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그건 자식 뿐 아니라 부모 입장에서도 성장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서로를 인정해주고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집착?을 놓고 상호존중하는 관계로 나아가는 거죠. 그 과정에서 사이가 아예 틀어지지 않고 뭔가... 성숙한 방향으로 연착륙 하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아무튼 저도 결혼 12년 차로 공감했던 문제라 댓글 달고 가요. 장녀라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 부채의식, 내가 받은 것 만큼 해드리지 못했다는 일종의 죄의식? 이 있는 반면 그래도 나는 이제 내 인생 살아야 하고 내 가정 잘 세우는 데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이 충돌해서 힘들었었거든요. 그게 원래 다 힘든 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조금씩 천천히 내 에너지 잃지 말고 유연하게 관계를 만들어 나가시길...

사연자 입니다 😂 요즘 남인숙 작가님 유튜브를 정말 자주 듣고 있는데 고민 했던 내용이 나와 듣다가 제 얘기라 깜짝 놀랐네요! 아빠는 마지막에 그만봐도 된다고 문자하시곤 바로 전화오셨고, 대화하면서 풀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고 서로의 마음을 잘 알게 돼서인지 오히려 사이는 그 전보다 좋아졌네요. 저도 아빠께 너무 큰 기대를 했나 싶고, 제 마음의 확신과 , 아빠가 다른 세계 사람인 것을 아는 것도 참 중요하구나 느껴집니다..! 정서적인 독립도 깊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또 새로웠던건 정말 소통이 안된다고 느꼈었는데 꽤 잘 되고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네요..😮 할머니께서도 매번 애기낳으라고 하시지만 그게 스트레스까진 안가거든요..😅 이렇게 상담해주시고 명쾌하게 상황 분석과 해답까지 주신 남인숙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

저에겐 새해 선물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심하게 자식의 가치관을 존중하지 않는 분이어서 저를 건드릴 때마다 병이 날 지경입니다.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애쓰고 더이상 휘둘리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저하고도 비슷해요. 부모님과 관계가 좋은거다 하신 부분에선 다행이다 싶었다가, 정서적으로 독립해야한다 하실땐 내가 아직도 독립 못했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고집불통에 내 의견을 무시한다고 생각하고 원망만 했거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비슷한 또래신데, 어쩜 이리 지혜로우신지..항상 무릎을 탁 치게 되는듯한 명쾌한 상담에 오늘도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는 중인데 사고방식은 과거에 머무를려는 어른들 보면서 저도 저렇게 될까 싶더라구요 나이들면 다 그런건지.. 아직 아이는 어리지만 제 자식에게는 깨어있는 부모가 되고싶다는 생각이 밀려오네요 작가님 외할머님처럼 상대를 존중하는 어른으로 살고싶어집니다 오늘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싫다는데도 아이 낳으라는 영상을 보내주시고 또 자식은 부모한테 출산 강요는 폭력이라는 영상을 보내고 ㅎㅎ 사이 진짜 좋네요. ㅎㅎ 부모님과 한집에 살면 부모님 말 흘려 넘기기가 진짜 힘들고 불가능하지만 결혼해서 출가한 거면 당분간 거리를 두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여행도 남인숙 작가님이 아주 똑 부러지게 말씀해 주셨네요. 전 절친한테도 맘 약해서 딱 이렇게 말 못해주겠던데 이즈음엔 너무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게 제일이지 않나 싶네요. 저도 이런 거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알았더라도 그 당시엔 한집에 살 때였어서 무쓸.

물론 항상 감탄했지만 이번영상은 역대급이네요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주위에 참 많지만 이렇게 대답해주시는분이 있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더 깊은 팬이 되어봅니다^^

부모자식간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고 문제 해결에 적절한 타이밍이 중요하더라고요. 어렵네요. 소통이 되는 부모가 되도록 마음공부 계속 해야겠어요.

사연자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또 이렇게 힘든 분의 고민에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작가님께도 참 감사하네요. 저도 작가님 말씀처럼 생각해봐야겠어요.

예상대로 현명하신 조언이세요. 이 시대의 현자 이십니다.

부드러우시면서 강단있으신 말씀 정말 좋아요. 저도 작가님처님 지혜로운 사람 되고 싶어요. 저를 잘 지키고 타인과 적정선을 지키면서, 살고 싶네요! 책 궁금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딩크를 계획하고 결혼했지만 자식 둘을 낳은 아줌마로 두 분 모두 이해갑니다. 저는 임신 확정 받은 산부인과에서 당혹감으로 눈물 흘렸고, 일과 양육 과정에서도 말할 수 없는 힘듦으로 정신없이 살았는데.... 지금은 고딩,대딩 자녀들에게 미래의 출산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 생명을 낳아서 키운 일이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며 인생의 낮아짐, 부서짐... 을 철저히 경험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느새 제가 성장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마음의 편안과 충족감이 큽니다. 자녀를 양육하지 않았으면 절대로 가질 수 없었던 뼛 속까지 새겨지는 경험들이었어요. 사연자님 부모님도 사연자님을 양육하며 인생의 행복을 느꼈고, 내 자식도 그 행복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에 출산을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이 마음은 나이가 들어 경험하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어요. 직업적 성취, 돈, 여행, 취미.. 등 세상에서의 즐거움들이 이렇게 아무 것도 아니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 저도 신기했거든요.^^ ). 그리고 나이 들어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은 나의 즐거움이 아니라 부모님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갯벌로, 놀이동산으로... 다니셨던 것처럼요. 꼭 내가 즐겁지 않아도 타인의 즐거움에서도 더 큰 기쁨을 가질 수 있습니다.(계획된 여행을 이렇게 싸우고 안 가시면 다른 가족 구성원들의 여행이 얼마나 무거워질까 하는 마음에 적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명쾌한 해답같은 내용이네요 최고예요 저도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ᆢ사연

작가님의 통찰력은 부처님,예수님급 이십니다. 많은 분들이 작가님 유툽을 보고 즐겁게 사시면 좋겠네요❤

작가님이 저랑 나이 같으셔서 넘 반갑고, 어떻게 같은 시간을 살아오며 이렇게 깊은 마음을 갖게 되셨을까 더더욱 리스펙하게 되요. 작가님 채널을 보며 내 안에 성숙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오늘도 다듬어 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남작가님 너무 현명하십니다❤👍

내 말을 잘들어줄꺼같으니깐 이라는 그전제는 대화가 아닌 하소연 으로 변질됨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제가 100퍼센트 확신하고 있지않았다는 점과 부모님과의 다툼은 오히려 소통이 되는 상태라는 것을요!

저도 아무리 둘째 낳으라해도 글케 폭력적으로 안느껴져요~ 저도 확고하긴합니다.

너무 멋지세요 근본적인 문제부터 짚어주시는 혜안 완전감동 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연자님 응원합니다!!! 덕택에 작가님조언도함께 듣고 힘 얻엇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참 현명하세요

스트레스안받고싶으면. 관계를 좀. 멀리하시면됩니다

아이 낳기전에는 저역시 사연자님과 똑같은 생각했고 (저는 친정엄마가 강요하고 엄마의 간절한 기도로 임신이 되긴 했어요) 막상 딸 하나 낳고 보니 아버님 마음이 이해가 가고 둘 입장이 다 이해가 갑니다 한번 사는 인생 자식의 인생은 몇십년 살아봤으니 내 인생 후반부는 부모의 인생으로 살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했던 조언입니다❤🎀너무 감사해요🥹

오늘 말씀 하신것도 맞구요, 그 아버님이 몇세인지 모르지만 자신의 주변에는 손주들이 있어 자랑도 하고 하는데 자신만 없으면 외로움도 느끼고 노년의 기쁨을 박탈 당했다고 생각 할수 있을거 같아요. 제 친언니가 손주를 보더니 얼마나 좋아 하던지…언니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는걸 보고 한명 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좋은 상담내용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여러 영상 보며 위안, 격려 받고 있습니다:) (자막이 조금만 더 크면 좋을 것 같아요🫶🏻)

와 우리 부모님은 천사시구나 ㅋㅋㅋ

감사합니다 😊❤

인간관계 참 피곤하네요 가족관계도 마찬가지에요

저의 어머니는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는 결혼해서 애 낳았고 개 고생하며 살았지만 지금와서 보면 넘 잘한일 같아요 남편도 애도 없으면 늙으막에 이세상에 내편이 한명도 없잖아요 유산을 물려줄 자녀도 없었을테구요 단지 사연자 아버님은 사연자님께 말하는 방식을 많이 바꾸셔야 할듯합니다 따님의 인생도 존중해주시고 자기의견만 죽도록 고집부리시지 않으시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저도 낳을까말까 스트레스일땐 애는 언제?란 질문도 스트레스였는데 하나만 기르겠다는 건 확고하니까 낳고 나서는 더 낳아라 이런 건 뭐래~하고 끝나긴 하네요ㅋ

화성 ㅋ 부모랑 친하면 부모가 잔소리해도 끄떡없다

나이가 사십전에는 자식입장에서 해석하고 배척했었는데 오십줄에 들어서니 부모입장이 되더라구요 나이가 든다는건 서글프긴 하지만 예전과 다른 시각으로 상대를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가능하게 된 계기가 아이 세명의 아이를 놓으면서입니다 또 애를 놓는쪽으러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엄마였을때 보다 16년이 지난 지금의 내가 좀 나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육아 16년 뒤에 원가족이 어떤 원수를 지더라도 먼져 손 내밀수 있는 용기와 어떻게 말해야하는지의 꽤 좋은 방법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지금은 이게 맞다 .. 그치요 했더라면..이 말에 저도 그래요 그땐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오늘도 좋은말씀 역시 작가님 어지간한 상담가.정신과보다 훨 좋아요

딩크는 카테고리에 아이가 없어요 사연자님은 아마 낳으실거예요 그게 저도 느껴지는데 부모는 당연히 아시죠

지금결혼은 대잇는게 아닌 서로 도움이 되려고 만나는거죠 돈만 모으세요 노인이설 좋아져 열효자 안부러워요 치매가 본심이네

미 치 겟 따 ㅡㅡㅡ

1빠

여성 분이 한 행동은 무엇이 있나요? 야기 나으라는 말을 듣고 기분나쁘다 라는 사연 이잖아요. 결혼 전 애기 안 낳겠다고 연인에게 말하고 또 연인 애인의 아버지에게 선언 후에 결혼했어야지요. 만약 결혼 후에 마음이 변했다면 변화된 마음에 대한 책임을 사연자 분이 져야합니다. 그 책임에 대한 행동과 말이 없습니다. 저는 사연자 분은 행동과 말이 다른 여자라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일방적인 아내 편이네요. 그리고 주관적이겠지만 여성편향의 댓글이고요. 사연자 처음 시작은 부모님인데 답변은 아버지 이네요. 여자인 어머니는 말 한마디도 없어요. 남성이 고민을 올리는 사연은 없나요? 대부분의 여성들이 단 댓글 내용에 저는 참 안타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