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북입니다.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불임, 입양의 문제, 가정에서 소외받는 아이와 같이 평소에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도 모르는 사이 제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일지도 모르겠어요. 저에게 그런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구요ㅠㅠㅠ 책은 어둠에서 아침이 오는 과정이 너무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사토코 부부에게 아사토가 아침을 가져왔듯이, 히카리에게 사토코가 아침을 가져왔듯이 내일을 포기하지 않는 한,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지금 어두운 터널에 갇혀있다고 느끼는 분이 계시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 책을 다 읽었습니다 옮긴이께서 번역을 잘해주셔서 부드럽게 술술 읽혀서 정말 좋았어요 가족과의 관계 관심 대화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청소년들의 성과 사랑 난임부부들의 힘듬도 간접적으로나마 이전보다 확연히 와닿게 느껴졌습니다ㅠ 입양에 대한 시선도 달라졌습니다 책으로 히카리의 인생도 살아보고ㅠㅠ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네요 심혈을 기울이고 써주신 츠지무라 미즈키 작가님 한국작가가 쓴것처럼 읽기좋게 번역해주신 이정민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책읽고 주말을 보내네요 ❤

슈북슈북~~~ 슈북님 목소리가 넘 좋아욤ㅠ 글구 전에 아몬드 리뷰영상보구 아몬드 두번이나 먹었답니닷@ㅁ@ 와그으~작! 늘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ㅠ 현재 죽고싶지만 떠볼이는 먹고싶어 읽는 중입니닷ㅋㅋ 요기 슈북문고에 있는 책들 싹다 빡독할까해욤ㅎㅎ 글구 전 왠만해선 덧글 잘 안씁니담ㅋ 대신 👍👍 ㅋㅋ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네욤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책을 찾아서 읽는편은 아닌데 수업과정 덕에 영상을 찾아보고 깨달음을 가지고 갈수있는 시간이 된것같습니다. 내용을보고 내가 평소에는 쉽게 생각할수없는 사회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과정을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볼수있었던것같습니다. 나와 같은 또래 또는 나보다 어리거나 나이가 더 있는 미성년자들의 가출, 임신, 입양문제 등을 보고 굉장히 안타깝타고 느꼈습니다. 요즘 sns를 보면 어린나이에 임신을해서 부부가 되는 학생들을 몇몇 볼수있는데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영상, 일상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상에서 히카리는 엄격한 부모님께서 모든것을 없던일로 만드시려고하는걸보고 부모님의 손길이 조금만 따뜻했다면 히카리가 힘든길을 오래걷진 않았을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결국 히카리에 자식인 아사토가 사토코 부부에게 아침을 가져오고 아사토를 입양해간 사토코가 다시 히카리에게 아침을 가져다주듯이 캄캄한 터널을 걷고있다 생각이들어도 포기하지않고 나이가다보면 아침이 찾아오지않을까 나한테도 터널이 생기더라도 무너지지말고 아침이 오길 믿으며 나아가보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모임에서 독토했어요. 스토리 몰입도가 매우 높아 단숨에 읽게됩니다. 가족독서토론 책으로도 추천합니다

ㅠㅠ듣으면서 슬프기도하고 히카리가 안타까웠다

근데 보증을 거절했는대도 남한테 떠넘길수있음? 학생 신분에 무슨 도장을 가지고 다니던것도 아닐거고..

히카리가 참 안타깝네요...

참 민감한 문제여서 댓글달기가 조심스러워 지네요.책이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배가 너무 불러 잠을 못자고 있어요~ㅎ 돼지가 될거같아요!!!다시 듣기 시전을 해도 소화제가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