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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이는이야기
6월 11일, 대한민국과 중국의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가 1:0으로 한국의 승리로 종료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경기는 무난히 끝났습니다.
문제는 축구 경기장 필드 밖에서 일어났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손흥민 선수가 중국 관중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숫자 3과 숫자 0을 만들어 보인 것이 카메라에 찍힌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 언론과 중국네티즌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만행은 생각하지 않고, 손흥민 선수의 발을 부러뜨린다는 협박까지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손흥민 선수의 골세레머니를 합성하여 "다리가 부러진 손흥민"이라며 휠체어와 합성을 하기도 하였고, 승리골을 넣은 이강인 선수의 얼굴을 탁구선수의 몸과 합성하여 "대한민국 탁구선수 이강인"이라며 조롱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합성사진
문제는 발언의 힘을 가지고 있는 공인이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인다면 문제가 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국의 유명 해설위원인 '동 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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