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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세이의 편지.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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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몬테카를로

14 жыл бұрын

준세이의 편지

Пікірлер: 44
@carrot5796
@carrot5796 3 жыл бұрын
‘어설픈’ 첼로 연주처럼, 이십대의 사랑은 무언가 서투르고, 실수를 반복하지만 그래서 더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user-vd1eb2ev5o
@user-vd1eb2ev5o 5 жыл бұрын
과거를 되새기지도 말고 미래에 기대하지도 말고 지금을 살아가야만 해 (준세이가 아오이에게 쓴편지 중에)
@sunshine-yb7no
@sunshine-yb7no Жыл бұрын
네.. 만약 당신이 나의 연인이라면 진심으로 잘 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잊어버리고 행복하세요... 우리는 만나는 순간 이별이였나봐요... 이별이 많이 힘들군요.... 그랬나봐요... 원하는 이별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당신의 사랑은 또 올꺼예요... 꼭 올꺼예요... 내가 아닌 누군가가 진심으로 덩신을 행복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다...귀찮아요... 자야겠어요... 눈이 내려요... 당신이 내가 괜찮다 하는 걸 싫어하셔서 그 말은 삼킵니다...
@vrai1004
@vrai1004 4 жыл бұрын
편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 헤어진 사람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면서 담담히 써내려간 그들만의 일기랄까..상대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어서 다행이네... 이로써 어른이 되었구나.. 30살의 어른
@user-ct3go6dn6l
@user-ct3go6dn6l 5 жыл бұрын
あおい 아오이 突然手紙を書くことを許してほしい。 갑자기 편지 보내는 거 용서해 주길 바래. そして、これがおそらく、最初で最後の、とても長い手紙になるであろうことも。 그리고, 아마 이 편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내는 아주 긴 편지가 될 거라는 것도. 僕は今、梅ヶ丘のアパ-トにいます。 나는 지금. 우메가오카의 아파트에 있어. フィレンツェから逃げだし、・・そう、逃げ出して、日本に戻って来たばかりです。 피렌체에서 도망쳐나와, 그래. 도망쳐 나와 일본에 돌아온지 얼마 안돼. 今日、久しぶりに下北に行きました。 오늘, 오랜만에 시모기타에 갔다왔어. 君と出会った、あの街です。 너를 만난 그 곳이지. あの街の、あの店で、僕たちはすれ違った。 그 거리, 그 가게에서 우리는 스쳐 지나갔지. 言葉もないほんの一瞬のすれ違いを、僕はどうして憶えていたのか・・ 말도 나누지 않은 한순간의 스쳐지나감을 나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는지... 次に再会した時、君は怪訝そうにしていたけど、僕はあの美術館には以前からよく通っていて、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 너는 의아해 했지만 나는 그 미술관에 そこに新しい受付の女の子が入ったことを憶えていたし 이전부터 자주 다녔었고, 그곳 안내창구에 여자애가 온 것도 알고 있었고, その子がアルバイトだということも、学部は違うけど、同じ大学に通っていることも 그 애가 아르바이트라는 것도, 학부는 달라도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것도, それから、その子がいつも独りぼっちでいることも、知っていました。 그리고 그 애가 항상 외톨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어.   一人でいることに、冷静でいられる女の子、僕は君のことをとても強い人だと思っていた。 혼자있는 것에 냉정해질 수 있는 여자. 나는 네가 정말 강한 애라고 생각했었어. でも、本当の君は違った。 하지만 실제의 너는 달랐어. 寂しくて、誰かに甘えたくて、なのに、意地っ張りで強がりで、どう扱っていいのかわからない。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지만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한 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어. あの頃、僕たちはどちらも19で、まだまるで子供だった。 그때 우리는 둘다 스무살이었고, 아직 어린애같았어. だからといって、どうしてあんなにドキドキしたんだろう。 하지만 왜 그렇게 두근거렸는지... 初めてかかってきた、君からの電話、初めてのデ-トの約束、 처음 걸려온 너의 전화. 첫데이트의 약속. 待ち合せをした喫茶店、初めて一緒に見た映画。 만나던 찻집. 처음으로 함께 본 영화. 気に入った音楽や本が見つかると、僕は誰よりも真っ先に、君に伝えた。 마음에 드는 음악이랑 책이 있으면 나는 누구보다도 먼저 너에게 알려줬지. 僕たちはいろんな話をしたね. 우리들은 많은 얘길 나눴었지. 君の子供時代の話。 너의 어린 시절 이야기. 君のお父さんは日本人で、だから君は、あおいという 너의 아버지는 일본인이고 그래서 너는 아오이라는 日本の名がついたこと、そのお父さんを早くに事故で亡くし、 일본 이름을 갖게 된 것. 그 아버지가 일찍 사고로 여의고 お母さんの再婚相手と、新しい家族に、君は 어머니의 재혼상대 가족과 살게 되었고 넌 아무리해도 どうしてもなじめなかったこと、ずっと孤独だったこと、 정을 붙이지 못했다는 것. 줄곧 고독했었다는 것. 祖国を知りたくて留学を決意したこと。 조국을 알고 싶어서 유학을 결심했다는 것.   君は、自分の居場所を探していると言った。 너는 자신이 머물 곳을 찾고 있다고 했지. 初めて君が僕の部屋を訪れた、あの夜、僕は一晩中君のことを考えて眠れなかった。 처음으로 네가 내 방에 들렸던 날. 그날 밤, 난 밤새 네 생각을 하느라 한숨도 못잤어. 君と過ごしたあの頃の一つ一つが、変わらずに残っていると思ってたけど、 너와 함께 보낸 그 때의 모든 것이, 변하지 않고 남아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僕たちが待ち合わせをしたあの喫茶店は、今はもう取り壊され、新しいビルに変わってしまった。 우리가 만나던 찻집은 지금은 철거되고 새로운 건물로 변해버렸어. あの中古レコード店も、今は別の店に移り変わり、あの街にはもうありません。 그 중고 레코드점도 지금은 다른 곳으로 옮겨갔고. 그 거리에는 이제 없어. 君は憶えてますか、僕たちのお気に入りの場所だった、大学の記念講堂の脇にあるコンクリートの階段で 기억하고 있어? 우리가 즐겨찾던 대학 기념강당의 옆 콘크리트 계단에서 チェロを弾いていた学生がいたことを。 첼로를 연주하던 학생이 있었다는 걸. いつも決まった同じ曲で、いつも決まった同じ箇所を同じように間違える 항상 똑같은 곡의 항상 똑같은 부분을 틀리던, あの学生の下手くそなチェロの音色に、僕たちは、笑ったね。 그 학생의 서툰 첼로 연주에 우리는 웃었었지. 初めてキスをしたあの場所で、あの時聴いたあの曲目を、 처음 키스한 그 장소에서, 그 때 들었던 곡목을 あおい、僕は・・もう忘れてしまいました。 아오이. 나는... 이젠 잊어버렸어.   とりとめのない昔の話、そう、もう昔の話です。 돌이킬 수 없는 지난 이야기. 그래... 이젠 지난 이야기야. 最後まで読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ミラノまで君に会いに行った時、大人げない態度をとってしまった自分を、 밀라노까지 너를 만나러 갔을 때,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못한 나를, 今はとても恥ずかしく思っています。 지금은 몹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어. 申し訳なかった。 미안했어. 一緒に暮らしている彼に、どうかよろしく。どうか元気で。 함께 살고 있는 남자 친구에게도 안부 전해 줘. 잘 지내. 最後に、君が幸せでよかった。 마지막으로. 네가 행복해서 다행이야. 遠いミラノにいる、あおいへ 멀리 밀라노의 아오이에게 今はもう別々の人生を歩いている、順正より 이제는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쥰세로부터
@user-fj7kg7zv5n
@user-fj7kg7zv5n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sunshine-yb7no
@sunshine-yb7no Жыл бұрын
만날때부터 이별은 예정되어있었지... 만날려고 만난게 아니였어... 이별이잖아...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지... 단지...그 이별이 얼마나 오래있다 올지는 각자가 선택해야하지... 가끔 노부부가 지나가며 말하지... 우리 이별은 죽음이라고... 요즘은 이별의 주기 쫌 많이 짧지... 이별을 위해 만나는 사람이 많은 사람도 있고 한 번인 사람도 있고... 뭐 사람은 다...다르니까... 틀린게 아니라 다른 거니까 존중해야지... 다만...내가 만나는 사람이...나와 주기가 비슷하기를 간절히 바래 보는거지... 만날때 물어볼까? 당신의 이별 주기는 얼마나 되나요? 악.... 안 만난다네... 8:43 자료 송출이 잘못되고 있습니다... 네...아니랍니다... 자막 실수랍니다... 눈을 감아서 안 보여요...악... 아...덥다... 여름이예요... 10:34 노래... 오리놓고 가.....ㅎ 첼로 연주... 저 첼로학생 소개 좀 해주세요.... 제 취향이예요...악.... 점점 나아집니다... 제가 이래요....^^ 나야 나....공주병이예요.... ..... 첼로 여운이 기네요... 라면이 불었어요....ㅠㅠ
@user-gd2kf2tj8e
@user-gd2kf2tj8e Жыл бұрын
한때 사랑했던 이가 이 영화를 좋아했는데 저도 이 영화를 좋아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그가 좋아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되고싶었으니. 근데 그이가 제 옆에 없고나니 이젠 그냥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네요 그가 왜 이 영화를 좋아했는지 궁금했었어요. 날 좋아한다고 말했던 순간에도 잊지못했던 사람이 있었던건지 싶기도해요. 편지 쓰는 걸 좋아한다고 제가 말했을 때 그가 자기에게도 써달라했었어요. 써줄걸 그랬나봐요 이렇게 쉽게 남이 될줄 알았더라면 짧은 쪽지말고 진심이 담긴 편지를..... 말로는 잊었다하지만 아직 마음이 기억하나봐요 다시 돌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한켠에 남아있어요 쥰세이의 편지 낭독 부분을 가장 애정해요 아오이의 '약속해줄래?' 이부분도...ㅎ
@heetae4716
@heetae4716 16 сағат бұрын
너무 낭만적이네요 쓰신 글들이 응원합니다 축복해요
@qscwdvefbr
@qscwdvefbr 7 ай бұрын
5:45 와 저거였구나... 마지막 재회 장면에서 준세이가 인사할때 손을 이상하게 하길래 왜 저런가 했더니...
@nalong731
@nalong731 3 күн бұрын
오 그렇구나!
@johngil4239
@johngil4239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종종 들어와서 봅니다 :) 제 최애 영화!
@baskiv2474
@baskiv2474 6 жыл бұрын
그 흔한 안부나 말 한마디 제대로 받을수도 건넬수도 없었지만... 이미 잔잔히 충분히 눈으로 마음으로 서로에게 건넸던 안녕히.. 가.. 아직도 한켠에 가라앉아 있네요.. 이제는 시간이 실어놓은 어느즈음에서 묻어놓은 그 사람.. 통증으로 남겨져 있지만.. 저들처럼 아름다웠던 마음 만큼은 소중했음을..
@Narae_Park
@Narae_Park 4 жыл бұрын
감사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user-rt4lo2io1f
@user-rt4lo2io1f 4 жыл бұрын
스크린으로보고싶네요 재상영 안하려나 하
@jayandoli
@jayandoli 3 жыл бұрын
말했지, 사랑 이야기는 유치하고 중요하지 않아 보지 않고 쓰지 않는다고. 그런데 나는 왜 지금 이 편지를 받고 끝없이 울고 있을까.
@realcountry2054
@realcountry2054 4 жыл бұрын
4:35 깨알같은 연출
@user-jv2wy5hs8r
@user-jv2wy5hs8r 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 여운이 가장 길었던 영화.
@lesliekang11
@lesliekang11 4 жыл бұрын
소설책을 먼저 접해서..제 상상속? 나름대로의 소설속의 주인공들과는 달랐지만 영화 또한 재밌게 봤어요. 근데..OST가 너무 좋아요.음악자체가 너무 감동적!!!
@rollywooo
@rollywooo 4 жыл бұрын
피렌체두오모도 너무좋지요 글자만으로 상상하던 곳이 실현되는 영상미..ㅠㅜ
@user-xd3jv1uq9j
@user-xd3jv1uq9j Жыл бұрын
소설책 읽을만 한가요?
@고딩때3대650
@고딩때3대650 Жыл бұрын
​@@user-xd3jv1uq9j소설이 더 딥답하고 더좋습니다
@togilove534
@togilove534 2 жыл бұрын
준세이의 저음미성을 들으니깐 마음이 가라앉네여
@user-jt5vm3km1o
@user-jt5vm3km1o 7 жыл бұрын
この映画、凄く好き。
@leon9378
@leon9378 3 жыл бұрын
06:40 귀엽다..
@hdhbadboy
@hdhbadboy 4 жыл бұрын
줄곧 고독했다는것
@sully1439
@sully1439 3 жыл бұрын
내인생 가장 기억에 남는 애틋한 영화.
@fallmini
@fallmini 2 жыл бұрын
여름소리 너무 좋다 풋풋하네 키스할 뻔 했을 때 캔버스들 떨어져 키스못한 것두 너무너무 좋다
@saveeandu
@saveeandu Жыл бұрын
준세이는 추억을 읖고 난 추억에 빠지네
@bcsf12
@bcsf12 11 ай бұрын
읊고
@user-oq4nb9xg7e
@user-oq4nb9xg7e 2 жыл бұрын
aoi 의 대화중에서 -"봄은 출발의 계절 이에요, 만남과 헤어짐의,그리고 출발의" "그거 아주 동양적이로군요" "식물의 사이클하고 같잖아요" "겨울은 기억을 소생시키는 계절이다" "인생이란,그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성립하는것 마음이란,늘 그사람이 있고 싶어하는 장소에 있는 법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 왠지 수조속에서 일어난 일 같았다... 바로 눈앞에 있는데도 손으로는 만질수 없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저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있는거 같은 일"
@user-jx7fp4hi7f
@user-jx7fp4hi7f Жыл бұрын
얼굴이랑 목소리가 다했구나 준세이…
@rabbitpsyche3714
@rabbitpsyche3714 7 жыл бұрын
아오이. 나는 그녀처럼 살았던 것 같다. 오래된 남자친구도 이제는 정리하고 당분간 혼자 지내면서 자신을 알아가고싶다
@rabbitpsyche3714
@rabbitpsyche3714 7 жыл бұрын
네 알 것 같습니다. 앞으로 느낄 감정을 이미 다 느낀 것 같은 기분이예요 . 외로움에 잠못자고 사람이 그립고 이상해요
@pl58422
@pl58422 7 жыл бұрын
rabbit psyche 좋은사람이라면 꼭 다시 잡으세요..
@user-vq3ub2yt3o
@user-vq3ub2yt3o 7 жыл бұрын
rabbit psyche 그기억은아무도모르는거죠. . . 자신만이 가지고있는. . . 그 행복하고. . 가슴시리게. . 그. . 기억찾고싶습니다vogus5425
@kimskar1232
@kimskar1232 4 жыл бұрын
좋은분 만나시실꺼에요 행복하셔요
@user-xd3jv1uq9j
@user-xd3jv1uq9j 3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죠?
@user-ed3zt5vb9i
@user-ed3zt5vb9i Жыл бұрын
에쿠니 가오리 소설 좋아해서 타고 타고 결국 읽게 된 소설 ㅋ 결국은 책이 더 멋지고 음악만 남은 영화..나에게는😂
@user-gy5id5kp5h
@user-gy5id5kp5h 7 жыл бұрын
애틋
@ejgongej
@ejgongej 4 жыл бұрын
8:35 favorate scene that I never forget
@AbhishekKumar-vf3ig
@AbhishekKumar-vf3ig 5 жыл бұрын
Movie name in english please
@user-kj1xf5je7d
@user-kj1xf5je7d 5 жыл бұрын
० ० between calm and passion
@vivinofita3051
@vivinofita3051 6 жыл бұрын
Fuck I don't know the meaning
냉정과 열정사이 (Between Calm And Passion)  OST 10곡 (영화 소개)
26:46
Magic trick 🪄😁
00:13
Andrey Grech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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لااا! هذه البرتقالة مزعجة جدًا #قصي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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