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들을 찾아 여기까지 오다가 반으로 죽을 뻔한 분들을 위한 뽀너스★
KBS 수요기획
UDT/SEAL - 지옥에서 살아오라! (2002.8.7 방송)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들이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는 모습만 봐도 심장이 두근두근!
어떤 분이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신 그 영상 맞아요.
화질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아서 서비스 차원에서 올립니다.
어차피 SD 화질이라 한계는 있어요.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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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명의 소규모 부대원으로 구성된 한국 해군의 UDT/SEAL(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은 현재 세계 최강 수준의 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UDT/SEAL의 실체와 역할은 베일에 가려져 왔다. 안보와 직결된다고 판단, 외부 공개를 꺼려왔기 때문이다. 그러다 마침내 지난 2002년 7월 대국민 홍보에 대한 군의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며 UDT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가 국내 최초로 제작될 수 있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유디티 씰 요원이 되기 위한 48기 훈련생도들의 훈련과정 밀착 취재를 통해 유디티 씰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UDT/SEAL의 힘과 그 위상을 소개한다.
1)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지옥주”
바다에서 산으로, 산에서 바다로 무려 138시간동안 단 한 순간도 잠을 자지 못하고 치러내는 혹독한 지옥주 훈련. 훈련생도들에게는 말 그대로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 이어진다.
2) 체계적, 과학적인 훈련이 UDT 요원을 만든다
처음 2km에서 시작해 6km까지 늘어나는 구보와 4개에서 시작해 26개까지 늘어나는 턱걸이, UDT만의 독특한 체조 52동작. 수료하기까지 계속 반복되는 이 훈련을 통해 생도들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얻게 된다.
3) 인간 물개가 되다
수중 작전이 주요 임무인 부대의 특성상 이들에게 물은 필수. 기초 수영동작에서 시작해 바다에서 6마일(약 9km)에 이르는 거리를 헤엄치며 인간 물개가 되어가는 생도들.
4) 40%의 생존율 - 퇴교생의 눈물
전 훈련과정을 통해 세밀하게 매겨지는 점수. 특히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UDT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한다. 눈물을 흘리는 퇴교생. UDT 요원은 결코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5) 장교에서 외국인까지 - 다양한 출신
명문대생 고학력자에서부터 제대 후 지원자, 현역 장교, 외국인 병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신과 지원동기를 갖고 있는 훈련생도들. 이들의 지원동기와 자기와의 싸움을 통해 UDT/SEAL의 변화하는 위상을 느낄 수 있다.
6) 지옥에서 살아오다
지옥주의 마지막, 훈련의 꽃으로 불리는 갯벌 훈련. 최악의 환경에서 살아남은 젊은이들. 이들은 지옥에서 살아왔고 강해진 이들은 아름답다!
※ 故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빕니다 ※
※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멸사봉공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숭고한 사명감과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무여건과 복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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