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충남 보령에 사는 육십대 초반 남편은 중반인데 결혼 초부터 10년 넘도록 시부모님 모시면서 시누이와 시동생 3명을 도시락(9년동안) 싸서 등교 시키곤 했었고 게다가 시어머님은 상상초월 시집살이 시키셨는데 저는 쥐 죽은듯이 살았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어떻게 견뎠을까 하면서 우울증을 술로 달래다가 지금은 팝핀현준씨와 애리씨의 아름다운 결혼 생활을 응원하며 위로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우리 부부만 살고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도 남편은 아내 바라기랍니다 그래도 남편이 제 편이어서 지금까지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현준씨 애리씨 왕 팬입니다 현준 애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