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98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씨를 만납니다.
김봄소리 씨는 지난 2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중 DG와 전속 계약을 맺은 최초의 사례입니다.
김봄소리의 DG 솔로 데뷔 앨범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는 그의 피, 땀, 눈물이 섞인 결과물입니다.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열심히 준비한 이번 앨범엔 여러 오페라 작품 속 음악과 아리아 선율이 펼쳐지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시작했던 음반 작업의 뒷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김봄소리 씨는 4살 때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연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아 바이올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의 바이올린 외길 인생에서 있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커튼콜에서 확인해보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김봄소리의 과거 연주 실황을 함께 들어봅니다.
♬ J. Massenet Thais Meditation
♬ Waxman Carmen Fantasy
♬ Wieniawski Polonaise No.1 in D major, Op.4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 출연: 김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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