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은 젊은 손권의 천재성은 절반으로 줄였지만 늙은 손권의 나라 말아먹은 노망 또한 생략시켜 주었으니 나관중이 손권한테 잘 해준걸로 칩시다.

위빠, 촉을깐다. 촉빠, 위를 깐다 오빠, 손권을 깐다

손씨집안 단점 손견:빨리죽음 손책:빨리죽음 손권:장수함

요즘 넷상에서의 손권 별명이 손제리인것도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의외로 잘 어울리긴 함.

수성의 군주라는 칭호를 받으려면 조선의 태종급은 돼야한다.

손권의 인간적 매력이라면.... 앞서 말한 숙일 때 숙이는 거? 실제로 회사에서 넙죽넙죽하는 애들 더 이뻐하잖아요 ㅋㅋㅋㅋ

1편부터 보고있는데 멈출 수가 없다ㅋㅋㅋ 국방채널인데 삼국지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손권이 무엇보다 오빠에게 까이는 이유: 이궁의 변 치매는 막을수가 없나보다

이분은 언변스타일이 좋은게 아으 반박말고 일단 들어바 "a가설 들이밀라고 그러는거 아냐~~ 그게 아니고 b,c이렇게 흘러가는건데 d부터라니까?" 하는거 마냥 조목조목 따져가며 알아듣게 해주셔서 좋음ㅋㅋㅋㅋㅋㅋ

위빠 : 조조를 빤다 촉빠 : 유비를 빤다 오빠 : 한번 믿어봐

손권이 음흉한걸로 유명하지만 밑에 사람한테 프로젝트 맡기면 눈 딱감고 끝까지 믿고 밀어주는걸로 유명했습니다. 물론 자기 나름대로 앞뒤 계산을 다한 다음이지만

오나라가 왜 천하통일 할 수 없었는가? 첫째는 강과 하천이 많은 곳이라 말을 기를 수 없고, 그렇기 때문에 수군은 강하지만 기병을 키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북방 군사가 내려오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오나라 군대가 북쪽으로 가면 번번히 개박살 납니다. 둘째는 토지가 넓지만 전혀 개발할 수 없어요.

위 : 가장 강력한 세력의 승자라서 활약도 많아 재밌음. 완성형 주인공 스토리.///촉 : 최약체였는데 최후의 3인까지 남는 과정이 재밌음. 성장물 주인공 스토리.///오 : 능력 있어보이는 얘들은 죄다 활약할 것 같으면 죽고 말년에 손권깽판. 비극적 스토리

박사님 다음에는 간손미 트리오 해주세요. 실제 역사에서는 간손미가 능력이 좋았다던데 사실인지 알고 싶어요.

위빠: 조조가 좋아서 입덕한다 촉빠: 유비, 관우, 장비, 제갈량, 조자룡이 좋아서 입덕한다 오빠: 같은 성씨라서 입덕한다

나관중의 작가적 능력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2강 1중 구도로 주인공을 배치하고 이야기를 전개한 게, 어떻게 보면 대단한 결정이었다고 보고 있어요. 왜냐면, 유비 VS 조조 구도로 가면서 인의예지에 대한 교훈을 독자들에게 수월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에요.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을 공자와 맹자가 담당했다면, 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일 것 같아요. 머리로만 알고 있는 유생들에게 삼국지 이야기를 들려주면 성리학적 열의를 북돋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손권도 인물을 잘 살펴보면 정말 어마무시한 인물인 듯 싶어요. 유비와 조조 사이에서 적절히 줄다리기를 하며 국가를 온전히 보존했다는 점에 존경심마저 느꼈어요. (물론 나중에 후계구도 문제로 실책을 남기게 되지만...) 광해군의 실리외교가 연상될 지경이니까요. 아니, 어떻게 보면 광해군보다 오래 생존했으니 그보다 더 유능했던 인물이었다고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차라리 사마의 가문이 아니라 손권이 최종 승자가 되었다면 그래서 덜 아쉬웠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현실에 기반한 외교감각으로 끝내 삼국구도에서 살아남았다면 그것에서 확실하고 일관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삼국지가 이렇게 재밌는 역사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됩니다. 시야를 넓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손권 이야기는 매력이 없을 만합니다 ㅋㅋㅋ 오죽하면 그 김용선생도 오나라 주제로 소설 써보려고 자료조사 몇년하다가 포기했겠어요? 나관중이니까 저만큼이나마 살려준 거지

관우 왈 " 손권은 쥐세끼 "

역시 팩트폭격의 달인 오늘도 융단으로 깔아주시는군요 갓박사님 ㅎㅎ

후대 손권이 노망난건 노망 이 아니라 태종 이방원 스타일의 후환이 될 신하들을 모두 숙청+ 중앙집권화 후의 왕권강화를 꿈꿧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역사가들도 대부분은 신하 이기 때문에 한순간 돌아버린 황제를 노망으로 묘사했을 수도 있고요. 한평생 신하들과 이민족들로 엎치락 뒷치락 했던 손권이 과연 내 자식들은 이걸 할 수 있을지? 를 의심했던거죠.

그러고보니 나관중은 진짜 천재 같음.. 그 많은 역사속 이야기중에 이것만큼 후세에 남은게 없음.. ㄷ ㄷ ㄷ

연의 읽을 땐 관우가 자존심만 세고 지가 뭔데 손권을 쥐새끼라 욕해? 하며 관우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연의에서 공명의 사후를 너무 대충 다뤄서 몰랐을 뿐 늙어서 하는 짓보니 쥐새끼 맞는 것 같던데요.

조조: 유능한 놈 유비: 매력적인 놈 손권: 노망난 놈

박사님 최곱니다 진짜 너무재밌게봅니다

손권의 매력중 하나는 삼국시대 최고로 검소한 군주였다 라는 점. 여기저기 땅도 없이 떠돌아다녀서 가난하다는 이미지의 유비보다도 더 검소한 군주라는 것은 확실히 손권에게만 있는 뚜력한 매력이죠.

삼탈워 하기전: 강건너 조용하고 인재많은 군호세력 / 삼탈워 하고난 후: 강동의 쥐새끼

조조: 아들을 낳을거면 손권같은 아들을 낳아야지

이런 손권이 말년을 잘못해서 두고두고 까이다니 (육손 분사는 충격적이긴 했음) 말년 묘사 안된거 보면 연의에서 조연 보정(?) 좀 받은듯

그리고 손권은 조조도 인정한 영웅이였고 손중모같은 아들을 낳아라는 명언이 있었지. 적벽대전 5년후 초선차전의 주인공이 손권였는데 이걸 나관중이 제갈량한테 넘겨줬음요

생각해보면 오는 도독라인이 개쩔었지 주유 노숙 여몽 육손 ㅎㄷㄷ

오랜만에 유투브로 봅니다 박사님 화이팅

보통 손권의 말년을 노망이 났다고들 하는데 임용한 선생님께서는 말년에 대단했다고 하시니 어떤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가 궁금한데 그런부분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아 진짜 임용한 박사님 어디 가두고 영상만 찍게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손권은 육손을 화병나게 했던게 너무 팩트라..

위빠는 유비를까고 촉빠는 조조를깔때 오빠는 손권을 깐다

전 조조를 좋아하지만 직장 상사로는 셋중에 손권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거 웬걸? 손권은 어떤 의미에서는 조조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었군요 또 배우고 갑니다~

형이 죽어서 어쩔 수 없이 오를 이끌다가 주유가 죽으니 수그러 들다가 육손,장소 또는 노장들 (한당,정보,황개) 덕분에 권세를 누리다 싶다가 말년에 노망으로 다말아먹은 케이스,, 오래사고 볼 일이다 손권보고 한 말인듯,,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되네ㅋ

손권은 군사 10만명으로 장료 군사 800명에게 진 전설적인 인물 중 하나 (feat 유우,상존)

손권이라... 근데 진짜 손권의 설정은 진짜로 그 상황이 후한말에도 있었을만한 상황인가 싶긴함... 잘살펴보면 손권또한 강남에 수많은 세력들의 대표적 인물인지 실제 통일적인 통치자였었는지도 애매함... 아무튼 연의는 조조처럼 하북을 제패하면 권력을 손에 쥘수있지만 진정한 천하통일의 영역은 이 다른 수많은 이민족과의 관계가 정리되야 가능하다는 설정... 병법부터 내정까진 하북쟁탈전에서 모두 나오는데... 형주와 강남이 주요 무대가 되면서 주요쟁점은 사회와 역사관 같은 스케일이 더욱커진 논쟁으로 번져나갑니다... 그리고 연의에서도 살짝 암시만 줄뿐 정확히 표현이 안되는 부분인데... 대교와 소교의 존재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깁니다... 충의와 병법을 논하던 전반전에 비해서 세련된 문화적인 부분도 소개를 하는 주유와 제갈량의 공방전도 그 일면이란 느낌도 들구요... 실상 더욱큰 빅피쳐와 암시만으로 보여줄수밖에 없는건 후한말이후 일어난 중국의 변화가 반영된 통일지도이며 사회상이지 않을까 하는거죠... 물론 그후에 중국의 지도는 지금처럼 확대된 모습이긴 한데... 수나라는 것두 긴가민가 하고...

관우가 손권 보고 왈 " 쥐세끼 ".... 한국의 대통령 누구도, 쥐세끼 라 불리는 , 자가 있다던데....

박사님 방송 재밌습니다 입담 너무 좋으세요 ㅎㅎ

와 정말 잘돌렸다... 이궁의 변 - > 중앙집권화 근데 후계자까지 죽여버림. 오나라 안정화 -> 근데 교주에서 개판침.

박사님 삼국지 끝판 대장 사마의는 역시 제일 마지막화 겠죠??

손제리를 가장 아프게 땨리시네 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손권을 쥐새끼라고 욕해도 그의 실용적인 외교는 인정해 줘야함

이거 영상 제목 잘못 지음; 손권이 직장 상사면 빠르게 사표내서 퇴사하고 귀농이 답임. 이민도 괜찮고.

죄송하지만 조자룡에 대해서 해주실수있나요?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하는 장수라

수성의군주손권 그는 삼국지의 진정한 승리자이다-임용한역사학자님유튜브영상보기전 수성의군주손권 그는 삼국지의 진정한 거시기이다-지금임용한역사학자님유튜브영상본후 수성의군주손권 그는 삼국지의 진정한 냉혈한이다-결론.. 내가내린결론이 맞을까?

적벽대전의 영웅 손권 그는 진정한 삼국지의 또라이였다네😝

손권은 말년에 또라이였고...후계자 후보가 둘이였는데 하나지정 했으면 그놈만 잘해주면 되는데 둘다 똑같이 잘해줘서 세력이 갈렸음..그 세력둘이 서로 치고박고 죽이고 맨날 난리펴서 손권이 후계자 취소시킴...근데 나머지 1놈도 취소시킴....그거 보고 반대하면 충신 한명도 보내버림.....그리고 나중에 후회함...손권은 중반까지 잘하다가 말년에 ㄹㅇ 얘 치매아닌가 싶을정도로 ㄸㄹㅇ됨

한반도 통치권자들이 손권의 정신을 물려받았구나...

진짜 밑바닥 인생인 주원장도 족보위조를 했죠.

손권 정치놀이 얼마나 대단한데 매력없다니 넘 연의 기준으로 평가 하는데

생각해보면 관우와 손권의 혼인정책은 관우가 온전히 딸을 인질로 보내는 손해보는 장사였고 이 혼담을 거부했던건 아주 현명한 선택. 문제는 쥐새끼 발언인데 손권 말년을 보면서 재평가됨

나관중도 못 찾아서 죽인거 아니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촉은 전쟁사 느낌인데. 오는 치정물, 막장 드라마임 ㅋㅋㅋ

합비공방전 때. 장료: 아까보니 상체는 길고 하체는 짧은데 활도 잘쏘고 말도 잘타고 쌈박질도 잘하는 자줏빛 수염가진 장수가 있던데 걔는 ㄴㄱ? 항복한 오나라 장수들: 그거 손권인데 장료,악진: !?!?!!?!?!!? 바로 다시 잡으러 갔다가 놓쳤다는 정사의 기록 확실히 아빠와 형과 같이 힘은 강했던듯

중간중간 락 음악 집어넣은 편집자 엎드려

그래도 주유 아들은 그리 개망나니였어도 끝까지 못죽였다던데 주유를 생각해서

세력별 군주의 대표 친정 조조 : 관도대전 승 유비 : 한중공방전 승 손권 : 합비공방전 패 이때 밖에서 못죽인게 한이 되어 말년에 안에서 싸그리 죽였다는게 학계의 정설

손책죽고 오가 호족연합체적 성격이 강한데도 고등학생인 손권이 큰혼란없이 수습한것자체만으로도 정치적인 감각이 상당히 빼어난거지

촉이 사천 분지라는 지리의 보호를 받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 아닙니까? 유비도 그걸 알고 어느 정도 굽히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구요. 유비가 내부 통합을 잘한 덕도 크겠습니다만 오나라의 강남 지역은 토착 호족들과 영주들의 할거로 인해 연대가 느슨했고 이 때문에 손권이 대외적으로 고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후대의 송나라가 요와 금 같은 북방 유목민 왕조에 그랬듯이 손권도 조조에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 박사님 최고임~

밑바닥부터 창업을 이룬 조조 유비와 아버지와 형이 창업해논 것을 바통을 이어받은 이의 차이. 1세대 기업가들과 재벌2세의 능력치 차이라고 보면 됨. 아무리 뛰어나도 창조해낸사람과 이어받아서 유지보수하는이는 천지차이임

너무 재밌다유!!

육손이 아깝다 정 말

말년의 손권은 직장 상사였다면 몇점을 줄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암살 모의했을 것 같아요. 선조 인조 영조같은 사이코 패스.

순삭팩폭. 재밌게 잘보고 있어요.

근데 솔직히 손권은 삼국지연의 아닌 정사에서도 많이 까일 짓하고 다니고 잘한 것보다 못한게 더 많았던 건 팩트.

박사님 이걸 기다렸어요!!

손권은 수성이라기보다 차라리 창업에 가까웠다고 볼 수는 없을까요. 지금으로치면 중견기업도 아니고 60평짜리 건물 한층 임대한 중소기업 정도로 시작해서 건물 수십채 머기업이 됐는데 이정도면 수성이 아니라 창업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ㅋㅋ

아 진짜 요즘 국방 티비 넘 잼있는... 토멘사부터 해서 순삭밀톡~!

4:57 이게 진짜 손권의 진가. 차가운 머리로 생각하면 정답이어도, 도저히 몸이 안움직여질 때 그걸 해냄!

영상으로 봐서는 10분이 아니라 한시간으로 늘렸어도 눈도 못 떼고 들었을거같은데 짤린 이야기들이 많은거같아 슬프네요 ㅠㅠㅠ

삼국지 후반 주요스토리인 북벌도 촉위주인게 오나라가 장료를 뚫지못하고 합비를 넘어가지못한게 큰거같음 당장 위나라의 대촉라인만 봐도 장합, 사마의, 조진, 등애, 종회등등 올스타급인데 대오라인은 장료말고는 그닥

간손미는 주연급인가요 조연급인가요

장기집권한 군주는 타락한다의 전형적인 사례. 형 손책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덜컥 집권해서 똥줄타도록 끌고나가다가 멘탈 터질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으니 이해는 가지만, 차라리 말년 수명이 태자 손등에게 주어졌다면 평가가 훨씬 높아졌겠죠. 그 반대는 아우구스투스, 강희제

삼국지의 주인공은 삼국이라는 시대 상황 같습니다.

순삭밀톡 너무 좋아요~ 짧은 만큼 아쉽고..하.,

손권은 영웅이라기보단 아무리 잘 봐줘도 원소 급의 군벌로 보는 게 맞는 거 같은데... 손견, 손책이 진짜 유비, 조조와 맞먹는 영웅들이라 봅니다.

혼자 말하고 혼자 웃는게 제일 매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우 좀 다뤄주세요. 제가 알기론 관우는 도원결의 이전에 민간인 살인전과 2범에 빛나는 도망자인데다 관우라는 이름도 가짜고 까막눈이라 글도 잘 몰라서 글공부하려고 전장에 춘추 들고다닌거고 성격도 쪼잔하고 버럭을 잘해서 항상 화나있어서 얼굴이 새빨간 거라고 알고있거든요.

다음 삼국지 인물 특집 계획 있으시면 간,손,미 도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ㅎ

손권은 아무래도 조조 유비랑 달리 세습이라 좀 위엄이 없어 보이긴함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이번 영상은 화면이 떨리네요;;

따지고 보면 삼국지는 조비 유비 손권 이지 조조는 황제에 오른적도 없는데 위왕에서 끝이지 그리고 진정한 삼국지는 조비 유선 손권이고 이때부터 삼국이 치열하게 싸웠으니깐

말년에 술마시고 난장핀 거 보면 손권은 막장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ㅋ

승리자

사마천, 한서, 삼국지 비교해봤는데, 춘추시대 오나라는 형만 땅이라하니 그 당시 형주에 있었던거 같은데, 나중에 동월을 무너트리고 나서 여기다 오군을 설치한거같습니다.

넘 재미땅!!

손견, 손책 진짜 대단했지만 ㅠㅠ 수명이 너무 짧았죠

오나라는 손책 까지가 진짜 낭만인데

어릴 때 맨날 조조가 아들을 낳으려면 제리같은 아들을 낳아야지!라는 대사에 대해 생각했었는데 ㅋㅋ 왜? 굳이 제리?이러면서

재밌어요~~^^

적벽 대전 때 까지만 해도 나름 괜찮았는데 그 뒤에 나온 내용들은 아무리 잘 쳐줘도 찌질해도 못 봐주겠더라.

오나라는 매력있는 부하들이 많지, 손권자체는 매력이 없는거 같아요. 주유, 육손, 태사자, 감녕 등 부하들은 정말 명조연급인데

순삭밀톡 편집에도 박수 드리고 싶어요! 지금까지 내용은 물론 편집 리듬도 만족했었지만 다소 산만했거든요. 효과음이나 CG도 과할 때가 있었고. 그런데 이번 편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안정된 느낌이에요. 저랑 비슷한 지적한 분들이 계셨었는데 반영된 결과인지는 몰라도 소통하는 모습까지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