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엔 진짜 강하게컷네 기름냄새 맡고 문방구가면 본드도 있고ㅋㅋㅋㅋㅋ

추운데 장갑없는 아이들이 많으니... 사비로 반 전체 아이들 털장갑 사주셨던 선생님이 기억난다. 이희숙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짜 강하게 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드 풍선 불고 ㅋㅋㅋㅋㅋㅋ 왁스로 마루 닦고 ㅋㅋㅋㅋ 난로기름 그대로 마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85년생인데 요즘 학교는 학생들이 화장실청소 안하고 청소아줌마가 있다고해서 놀랬다 ㄷㄷㄷㄷ

기름 다되가면 기울이면 더 틀수있음 선생님들어오면 환기시키라며 문염 존나추움 난로앞 맨앞자리는 타죽음

세상이 진짜 빨리 변했구나 선생님들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너네는 좋은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맨날 말씀하셔서 꼰대인줄 알았는데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가 급속히 성장했다고 했는 데 이 정도까지는 정말 몰랐어요 90년대면 그래도 석탄이나 기름으로 할 줄은 몰랐는데 엄청 먼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와

초2때 짝궁 여학생이 난로 바로옆 자리라 너무 뜨거워서 힘들다고 한시간만 자리 바꿔달라 했는데 그걸 쌤한테 혼날까봐 거절했더니 다음시간에 토하면서 혼절을 해버려서 너무너무 미안했던 기억이납니다.. 미안해 친구야…

브금.. 진짜..ㅋㅋㅋㅋ

교실은 살얼음이 끼는데 교무실은 뜨끈뜨끈하던 그 시절이네요. ㅎㅎ 여름에도 반에서는 선풍기도 안 돌아가는데 교무실은 에어컨을 워낙 쌔게 돌려서 교무실 청소 끝내고 나오면 춥기까지 했죠.

웃긴점은 교장실, 교무실은 존나 따뜻하고 여름에는 냉방병 걸릴정도로 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에 이정도면 6070년대에 학생이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는 얼마나 더했을지...

저래서 저때 학생때 지금 어른들이 라떼는 말이야.. 라고하는구나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극악의 공부환경...

ㄹㅇ 석유난로당번 어이가없는게 그걸 초등학생 꼬꼬마 애들한테 시키고있었음 애들한테 그게 얼마나 무거웠는데 선생들이 들고 오는걸 본적이없었음

저때 육성회비내면서 쳐맞고 춥고 배고팠음 ㅋㅋ

국민학교 3학년때인가 가스 난로로 바뀌고 교실 뒤편 벽에 걸려있던 것 생각난다. 괜히 뿌듯하고 따뜻해서 자꾸 뒤돌아 봤던~ 부풀어펜으로 크리스마스 카드 꾸미고 난로에 살짝 쬐어주면 머쉬멜로우 처럼 부풀어 올랐지...ㅋㅋ

80년대생 어린이들 진짜 강하게 잘함

창문 열어놔서 춥다고 말하는 귀요미가 지금 회사 과장이겠다ㅋㅋㅋㅋㅋ

아니 난로를 피워서 따뜻하게 하면 뭐하냐고ㅋㅋㅋㅋㅋ 냄새땜에 창문 열어서 다시 추워지는게 무한반복인데...

초등학교 3학년때 최진희 선생님?이시던가 난로에서 물끓여놓은거로 각자 컵라면 가져오라고하셔서 다같이 먹고 눈오면 밖에서 반전체 놀러나가게해주심. 들어와서 난로주변에 장갑다 널어놓음ㅎㅎ

2:34 창문 날아가는거 머노 ㅋㅋ

더신기한건 교무실은 아주아주 따뜻하다는거....

국민학교 나무장작 당번, 중학교 석탄당번, 고등학교 기름당번 다 내가 전담이었지... 크흙...

학교 소사아저씨가 나무장작을 패놓으면 학생들이 몇개씩들고 날랐던기억이....

2교시 끝나면 난로당번이 기사아저씨가 해두신 장작 양동이에다가 담아왔었는데

이런것만 보면 라떼는 말이야를 킹정하게 됨

저때 졸았다고 개패듯이 왕복 불꽃 싸다구 때려도 졸았다는 이유로 선생같지도 않은 선생들에게 맞던 시절 아닌가...

저 난로 냄새는 쩔었지만 틀면 따뜻함에 눈이 막감겨서 버틸수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요즘 애들은 진짜 귀하게 크는구나 생각이 드네

주번 나무장작 가져오고. 우유곽 모아서 태우고. 불조심 포스터 그려서 연통에달아놓고. 초록색테이프 라인만들고. 연통연결한 철사줄에 크리스마스카드 달아놓고. 그립다. 89년생 추억 *좋아요 500 감사합니다. 8~90년생들 힘내요 !! 추가 : 교실바닥 왁스칠 미끄럼틀 가시 밖힘 앗.

아..ㅋㅋ저때는 장작당번이라고 있었다.ㅋㅋ아침에 장작 배분받으러 가는데 석탄이 박혀있는거 받아오면 영웅이 됐었지 ㅋㅋ

나무장작 기억나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ㅎㅎ

그때 교실은 춥고 교무실은 죤나 따뜻했다 아주 뜨끈뜨끈하더라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있을려고 갈탄 쎄벼오면 친구들이 좋아했음ㅋㅋㅋ

저거는 전원버튼 그런거 없음. 그냥 기름통넣고 성냥으로 불붙여야됨ㅋ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등유난로로 난방하는 교실 꽤있었슴 ㅋㅋㅋㅋㅋㅋ 지방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만 ㅋ 암튼 저기에 담임쌤이 주전자로 물 끓이고 그랬슴ㅋㅋㅋ 저 크고 웅장하게 교실 천장을 가로지르는 은색 배기관도 지금 보니까 엄청 존재감 느껴지고 무슨 설치 미술 같은데, 그때 당시는 그냥 교실 칠판처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 ㅋㅋㅋ 뭔가 옛날 생각 나고,,,그때 그 기름 냄새 나는 것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그 냄새 뭔가 따뜻한 느낌나서 좋아했는데 ㅋㅋㅋ

그렇게따지면 우리 부모님들은 어케 다니신거임...

90년대 대관령에서 국민학교 다닌 1인 입니다. 전 그래서 지금도 겨울이 싫어요.

98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한 라떼는 위험하다면서 그 어떤 난방도 안함... 씌불 발이 너무 시려워서 자칫 화이트보드에 발 찧이면 엄청 아프고 나중엔 피멍드는게 일상이었음

0:06 말투 졸귀다ㅠㅠㅠ

당번일땐 석탄 받아 오던거 생각나네 90년대 중반까지 서울에서도 있던 모습...

편집이랑 음악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돌이켜 생각 하면 쓰레기 선생 진짜 많았음

요즘은 옛날처럼 학교에서 애들 일시키면 부모들 난리날듯... 워낙 애들이 많을때라 그런지 그냥 막 부려먹었지 말이 학교고 운동장에서 잡초뽑고... 저때도 교실만 저랬지 선생님들 자리에는 전기난로 다있었음 지들은 그냥 전기 펑펑 쓰면서 학생들은 아껴라고 이러고

냄새나고 답답함은 있었어도 포근함에 눈이 자꾸만 감겨 잠이 솔솔오는 그때의 그 감성은 참 그립네요

87년생인데.. 진짜 영상 공감되네.. 저기 나오는애들이 다 나 또래겠네 90년대 국딩으로 입학해서 초딩으로 졸업 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이 정말 빠른시일내에 대단한 성장을 한건 맞는듯.

1:01 개졸귀다

그때야 겨울방학도 길고 대부분 교실들이 남향이어서 교실이 그리 춥진 않았던 거 같은데 여름을 어찌 지냈나 몰라. 한반에 70명도 넘고 그랬는데

웃긴게 학교에 돈내고 다니는건데 우유급식 식사급식등 배식 나르는걸 학생한테 시킴 그 무거운걸 초딩들한테 ...

ㅇㄴ 우리반 히터틀면 머리아프고 답답하다는애 2명 때문에 창문열고 히터 안틀고 수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노래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로즌, 눈의꽃ㅋㅋㅋㅋㅋ

기억난다 그때 그시절..그때 그 겨울 맨날 주번이 난로 담당했던 시절..

ㅋㅋㅋㅋ 우린 보리차도 단체로 끓여서 당번이 물타와서 난로위에 끓여먹었음 ㅋㅋ 초3까지 난로썼던 기억이...

2009년에 고1이었는데 등유난로 썼었음. 가까이 가지말라고 선생님이 청테이프가지고 선 그어놨었음. 개무시하고 쫄쫄이나 오징어 구워먹었다가 거기서 나온 당 때문에 탄내가 반에 진동해서 개 혼났었는데..ㅋㅋㅋ

크랩 진짜 짱조아ㅋㅋㅋ브금에 자막 찐으로 사랑해❤️

썸네일 졸귀라서 볼 수 밖에 없었음🥺

0:21 왠지 귀엽네

92년생에 인천 시내였는데두 저희 초등학교도 3학년때까지 석유난로썼거든요.ㅂㄷㅂㄷ 주번이 매주 돌아가며 기름당번했는데 들고오다 무거워서 쏟으면 리필안되서 오후엔 추워뒤짐ㅠㅠ 3학년 여름방학때 대대적으로 학교리모델링 후 라디에이터가 생겼었는데 그것두 개춥지만 기름당번없어진게 얼마나 감사했는지ㅠㅠ 개추억이네요ㅠㅠ(+3학년때까지 식당도 없어서 도시락 싸고 다님ㅠㅠ 이 얘기만하면 친구들이 시골학교 다닌줄 알고ㅠㅠㅋㅋ인천에 울학교 동창 모여라.)

저때는 학생인권도 없어서, 저 쪼그만 초딩들도 선생들이 두들겨 패던 시절

예전에 가난해서 육성회비 못 내는 경우 엄청 맞았다고 들음... 확실히 요즘 시대에서 교육의 의무화 된 것은 정말 좋은 일 같아요

3:20 졸귀 ㅋㅋㅋ

서예학원에서 저 난로랑 서예 먹냄새랑 섞인 향 진짜 뭔가 좋았는뎅

0:34 현재 인간극장 나레이션 하시는 KBS 아나운서

겨울?고구마❤감자쵝오

저 시대도 80,90년생 초 학생때 들어서야 끝났는데.. 고생 했어요 모두들 ㅠ

나이 얼마 안먹었다 생각하다가도 이런거 보면 시간이 확 느껴지네... (지나가던 80년대 생)

93년 입학할때부터 여름에는 쉬는시간마다 수돗물로 미간 적시기 바빴고 겨울에는 등유냄새라도 맡으면 그나마 따뜻했기 때문에 등유냄새에 중독됬었음

이런 뉴스가 세상을 바꾼다 정말

육각형인가 팔각형 땔감 때던 난로 ㅋㅋㅋ 결국엔 전학가서 스팀난방을 경험했네요 ㅎㅎㅎ

이 지겨운 2020년이 지났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행복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소원성취도 하시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기름도 넉넉하게 안줘서 점심먹고 덜덜 떨면서 수업했는데ㅋㅋㅋ기름 안줄때도 있음ㅋㅋ 날씨에따라서..근데 교무실은 겁나 따뜻함 ㅅㅂ

학교에 난로도 있었네 진짜 좋은학교네 내가 다니던학교는 선풍기 난로 아예없었는데

석탄 가지러 가고 그랬던 기억이ㅎㅎㅎ그래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된거같네요

85년생인데 4학년때 담임 매일 미스코리아머리랑 화장 비슷하게 하고왔는데 스승의날 애들이 준비한 선물 하나씩 까보면서 공개적으로 "영희야 고맙다" "철수야 이건 선생님집에 있어" 하던 썅x 기억난다ㅋ 그러고서 준비물같은거 안가져온 남학생들은 머가리 돌아갈정도로 풀스윙 싸대기를 쳤었음 ㅋㅋ 근데 그게 당연했던 시절 ㅅㅂ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

우리들은 강했습니다ㅋㅋㅋ화이팅... 그나저나 겨울왕국 비지엠 뻘하게 웃기네요ㅋㅋㅋ

아오 90년대는 진짜 말도 안되게 강하게 컸구나~ㅋㅋㅋㅋ 나도 방송나오면 조개탄 타러 수위실옆 창고로 ㅈㄹ 뛰어가던 기억이 생생하네ㅋ 이미 가면 5, 6학년 형들이 먼저 대기하고 있었지만ㅋㅋ 그립다~~

교실에 수십명씩 있는데 돈 아깝다고 난방도 안틀어주는건 너무하네 폭염때 에어컨 안틀어주는것도

기름난로를 겪었던 나의 초딩시절 그보다 더한 석탄난로에 존경박고 갑니다 ㄷㄷ

90년대에서 00초반까지는 냉난방을 잘 안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 미친거지...교장실 교무실은 언제나 따뜻 시원했더랬지....

지금 저러면 학부모들이 교육청 욕할듯 지금은 히터지

1:25 수사 브리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된다 ㅠㅠ

기억나는냄새 소독차냄새가 짜릿했죠 동네에서 놀다가도 소독차 지나가면 다들 뒤따라다니면서 뛰어노느라 너무 즐거웠어요

하... 이게 공감이되는 세대가 되다니.ㅠㅠㅠ

중간에 교감쌤 인터뷰 리스펙이네ㅋㅋ 저시절에 교감이 교육부를 까???ㅋㅋㅋㅋㅋㅋ 장학사 한명 보내드려야겠네

저때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 교무실은 겨울에는 엄청 따뜻하고, 여름에는 엄청 추웠다는걸 교무실 청소도 학생이 해줘야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촌지 받던 선생도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 위에 내용 90년 생이라면 동감할거임

크~~ 주번이 매일 기름 받으러가던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는구나~

3학년때까진 번개탄 떼는 학교다니다가 4학년때 전학갔는데 라디에이터라는 듣도보도 못한 물건으로 난방을 한다는데 이건 뭐 그냥 손난로였음.... 라디에이터 옆이 아니면 따뜻함을 느낄수가 없어 ㅋㅋㅋ

90년까지만 해도 극한의 학교 였지요 40대가 돼어보니 그때가 참 위험한게 많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2:21 잘리는거 머얔ㅋㄱㅋㄲ

겨울하면 그 특유의 냉장고냄새!!

저 아이가 커서 내가됨......

1:48 엘사 공주가 마법을 부렸나봐요 엄마 레알쿠쿠

0:07 아니 따뜻하게 할려고 하는건데 추우면 소용이 없자넠ㅋㅋ

아니 브금 뭐냐겈ㄱㅋㄱㅋㄱㅋㅋ 나까지 춥넼ㅋㅋㅋ큐ㅠㅠ

한겨울에 길거리 걸으면 특히 강하게 나던 버스 디젤 매연냄새... 곧 추억이 되겠지

선생님이 난로에서 꺼내준 고구마 겁나 맛있었는데ㅋㅋㅋ 겨울에 학교가는 맛이었지ㅋㅋㅋㅋㅋ

나이 먹으니 이런거만 봐도 눈물날거 같어

국민학교 2학년때 난로는 석탄 난로도 아닌 조개탄 난로였다 이마저도 부족해서 한겨울에 너무 추워서 선생님이 반 뒷벽에 우리들이 그려놓았던 그림도 다 태우던 기억이 난다 (크레파스로 그린거라 태울때 무지 냄새가 심했다ㅠ) 그런데 교무실은 너무 더워서 선생님들이 잠바를 벗고 근무하셨던 기억이 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