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ch of Fools (Babodeul-ui haengjin)(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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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lassic Film

Korean Classic Film

8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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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mdb.or.kr...
Directed by Ha Kil-Jong
Casts : Yoon Mun-Seob, Ha Jae-Young, Lee Young-Ok, Kim Young-Suk, Kim Sang-Bae
SYNOPSIS : Majoring in Philosophy at college, Byeong-Tae gets acquainted with Young-Ja who majors in French literature, through a group meeting. With the influence of rapidly propagated Western culture, these youngsters with the styles of 1970's are in the agonies of families, schools and jobs. Though this agony has the color of humor and self-scorn, it grows up for the bright and merry future. There is no promise of love between Byeong-Tae and Young-Ja. They just meet and talk. On the day when Byeong-Tae enters the military service, Young-Ja kisses Byeong-Tae through the troop train window.

Пікірлер: 655
@user-nt6wx2gy6b
@user-nt6wx2gy6b Жыл бұрын
75 학번으로서 이 영화를 그때 당시 라이브로 봤지만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 때는 최신 스타일 이었다고 생각됐는데 지금 보니 옛날 사람 옛날 얘기 같은 느낌도 나지만 낭만이 있고 꿈이 있던 젊은 시절이 잘 되살아 나는 것 같고 그 때가 좋은 때였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값진 젊은 시절이어서 너무 그립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생각해보면 그 시절의 낭만이 자랑스러운 면도 있지만 작금의 현실이 각박하여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젊은이들께서는 꿈을 잃지 마시고 항상 희망을 널리 펼칠 수 있는 용기와 인내를 가지시기를 바라봅니다
@ace-ui7sv
@ace-ui7sv 10 ай бұрын
ㅎㅎ 74학번입니다. 영화보니 딱 우리 또랜데 벌써 영감땡감이 됐군요. 건강하세요.
@user-es1vp2fu2b
@user-es1vp2fu2b 8 ай бұрын
난고졸인데 부럽다
@user-rr7wd3sr4o
@user-rr7wd3sr4o 8 ай бұрын
젊었을적이서 낭만적인거지...그 시대가 낭만적이지 않았음...살인적인 노동에 산재가 비일비재하고... 뇌물이 일반화되고...독재로 인해 사회 부조리가 만연하고 인권이 철저히 짓밟히던 그시대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음
@kimhelena6305
@kimhelena6305 8 ай бұрын
@@user-rr7wd3sr4o 맞아요. 사람들 맨날 이런 영상에 와서 옛날이 좋았지 그때는 공기도 좋았고 경제도 좋았고 지금보다 각박하지 않고 살기 좋았지 하는데 전부 말도 안 되는 소리. 걍 자기 젊은 시절, 세상의 중심이었던 인생의 전성기였던때라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리운 거일뿐. 2023년 다 지옥이라고 해도 어떤 세대들한테는 20년 후 그땐 그랬지 하면서 추억할 시기. 75년 영상 핸드폰으로 보고 현재 시기 편리함 누릴건 다 누리면서 옛날이 좋았지 이러고들 있음.
@rrentau3998
@rrentau3998 7 ай бұрын
특딱새끼들 나라 세금 좀먹지 말고 빨리 떠나라 좀
@user-kd6pf5kf8n
@user-kd6pf5kf8n Жыл бұрын
아, 그리운 시절 영자, 병태 우리들은 바보들의 행진 돌아 갈 수 없지만 그 시절에 있는것 같습니다. 나의 젊음,연인,친구들 그립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challie61
@challie61 Жыл бұрын
어느새 환갑이 지나버렸어요. 머물 수 없는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markwebber8028
@markwebber8028 3 ай бұрын
칠순잔치도 패스하고 팔순잔치하는 집이 많고 이제 100세 시대니까.. 힘네세요.
@user-by8pj9fs8z
@user-by8pj9fs8z Жыл бұрын
50년 지나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저 때 데이트할 때는 정말 순수 했지요 군대 갔다오고 졸업하면 다 시집가고 이제 추억 속의 여인이 되었지요 날이 갈수록 노래를 흥얼거리며 교정을 거닐 떄는 시인이 되곤하였지 지금도 가끔 불러봅니다 특히 가을이되면은....학창 시절 모든걸 회상하면서....
@user-mx4xr9zc6k
@user-mx4xr9zc6k 7 жыл бұрын
이제 철학과가 사라진다.입생생때 맑은 미소를띤 청년과 아가씨들...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면 웃음은 사라지고 하나같이 철학자가되고 졸업하기를 두려워하는 모습은 지금이 더 심화되었다. 아름다운 사랑의 영자야.사랑한다...... 머물수없는 시절......시절들....뚜루루....젊음도가네......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내청춘.!!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2020년 현재 한국에 철학과는 다 사라졌습니다. 조만간 수학과도 다 사라질 것입니다. 수학교육과 하고 응용수학과는 남겠군 ㅋㅋㅋㅋㅋ
@user-ky6gx1vu6m
@user-ky6gx1vu6m Жыл бұрын
영화속 그당시 배경 구경하는게 너무잼있음 패션,도시,가구 등등 일부러 이런거 보려고 고전영화보시는 분들 계실려나?
@alysamcs4522
@alysamcs4522 Жыл бұрын
저요!! 고전영화 매력에 푹빠지다보니 현대 영화에 관심이 뚝 떨어지네요
@daeunshin5171
@daeunshin5171 2 ай бұрын
ㅈㅓ도 그래서봐요
@fck4150
@fck4150 23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래요~ 부모님 세대의 도시풍경 보이는 모든게 신기하고 즐겁네요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9 сағат бұрын
저도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의 '날이 갈수록' 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과 풍경들이 너무나 너무나 가슴 먹먹하게 합니다.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3morbid
@3morbid 2 ай бұрын
들립니까 들립니까
@neo495
@neo495 7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절의 가슴 아픈 아련함이 느껴지는게 비록 1975년 저때 내가 두살 박이였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것들이 내 스무살때 시절과 영화 장면이 번갈아 오버랩이 되네요
@user-fw2nt8du6x
@user-fw2nt8du6x 3 жыл бұрын
대학 초년생때 보고 다시 보니 뭉클하네요... 항상 꿈과 낭만을 가슴 깊이 들이키며 내일을 꿈꾸던 청춘은 어디로 갔는가? 예쁜 고래가 물고 갔는가...
@babywaxxup4562
@babywaxxup4562 6 жыл бұрын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이 가사는 지금 되뇌어봐도 명언이다.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유신정권이 가사가 퇴폐적이라고 금지곡으로 지정해 버렸죠 ᆢ
@user-hq3tf4bd4f
@user-hq3tf4bd4f Жыл бұрын
ㅋ 금지곡. 장발 단속에 도망가는. 배경 음악이라고
@gabrielcampbell9437
@gabrielcampbell9437 Жыл бұрын
@@user-hq3tf4bd4f 뭔 쌉소리? 저건 성창식의 "고래사냥" 가사인데 님이 말한건 송창식의 "왜불러" 고. 추천은 뭔지.. ㅋㅋㅋ
@saomai6053
@saomai6053 Жыл бұрын
@@gabrielcampbell9437 다시 들어보셈..고래사냥,왜불러~ 다 나옴요.
@moonyc-gz8fu
@moonyc-gz8fu Жыл бұрын
@@gabrielcampbell9437 고래사냥도 송창식씨가 부른 노래인데요~~
@sunjoonchai6774
@sunjoonchai6774 Жыл бұрын
시대는 다르지만 젊은 날 경희대에서 방황하던 나를 만나본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다들 뭐하고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어릴 적 꿈 모두 잊은 척 현실에 살고 있는 모습이 슬퍼집니다
@A.v.A.t.A
@A.v.A.t.A 2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난다… 뭐가 그리 좋아 등장인물들은 그리도 헤헤 거리며 밝은가… 우리 아빠들의 세대는 너무도 어두웠지만 사람들만큼은 너무 젊고 밝아서 좋다.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ай бұрын
지금보다 훨씬 밝았던 시절이 바로 저시절...
@user-ko3cw2ek6b
@user-ko3cw2ek6b 6 ай бұрын
밝긴 독재로 통금으로 힘들고 괴로웠지​@@dehwankim2269
@yellowking36
@yellowking36 9 ай бұрын
75년도면 국민학교(초등)입학했던 때인데 저때 20대였던 분들이 70세의 고령이 되었으니 시간이 얼마나 짧은가를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바보들의 천국은 80년대 즈음에 책으로 읽어봤는데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user-ui7je4my6m
@user-ui7je4my6m 4 жыл бұрын
응원연습은 시위하는걸 검열에걸려서 응원연습으로 바꾸고 축구장면이 추가되었다는 것과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은 원래 검열로 삭제된 필름인데 몰래 되찾아와서 상영했다고 알고 있어요.
@serracuvalc7995
@serracuvalc7995 2 жыл бұрын
İ9999
@serracuvalc7995
@serracuvalc7995 2 жыл бұрын
99999999
@user-tp2qr6iz4u
@user-tp2qr6iz4u 4 жыл бұрын
자꾸 눈물이 나네요..그리운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빨뿌리 장사....고래사냥... 이쁜 고래 한마리...
@jcpohuy8280
@jcpohuy8280 2 жыл бұрын
영화도 영화지만... 송창식이 만든 이 영화의 OST는 정말 주옥같은 명곡들이다... 다시 우리 영화에 있기 어려운...
@REVOLUTION-전두환
@REVOLUTION-전두환 6 жыл бұрын
세월이 가니 젊음도 간다. --하길종 감독은 하늘에서도 영화만들고있을게다.
@user-jj3dm1sf4l
@user-jj3dm1sf4l 2 жыл бұрын
지랄
@Na-qi3cf
@Na-qi3cf 10 ай бұрын
하루만이라도. 저 시절 로 돌아 갈 수 있다면. . .
@user-jf9uj1jq2w
@user-jf9uj1jq2w 6 жыл бұрын
아 방황하던 내젊은 청춘 모든게 어려웠지만 정말 그시절이 그리워 지내요
@user-dd4rl9gu3w
@user-dd4rl9gu3w Жыл бұрын
1975년은 내가 국민학교6학년시절이었고 장발과 나팔바지 고고문화로 동네 형들 시골을 떠나 도시로 몰려가던 때였지요. 마을 누나들은 공장이나 가정부, 버스 안내양이 되기 위해 도시로 가고 뽀글뽀글 아줌마들 머리 지지며 아줌마 헤어스타일이 만들어지고 뻥튀기 장수가 겨울 마을들을 돌며 아이들을 끌어모으고 겨울철에는 콩쿨대회와 술과 CCR 고고리듬으로 젊음을 달래던 시절이었습니다. 좀 작위적이지만 영화로 내가 살았던 시골문화와 그당시 도시의 대학 문화를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goodkangsan
@goodkangsan 2 ай бұрын
감회가 새롭다. 1975년 대학1학년 때, 참으로 세월 많이 흘렀다. 가난과 싸우던 시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득하기도 하다.
@robinceuleers
@robinceuleers 5 ай бұрын
Young Koreans of the 70s were already fancy as the Koreans now and today! Like the K pop singers. I love Korean Fashion style ❤❤
@rmcoltdrmcoltd3338
@rmcoltdrmcoltd3338 Жыл бұрын
우와....휘경동 모교 경희대 문과대건물 ㅠㅠ다.. 80년대 학창시절,,한국땅이그리워진다.. 청춘은 흐르는물과같네그려 ㅠ
@HeungBunMan_OfficiaI
@HeungBunMan_OfficiaI 5 ай бұрын
이영옥은 지금봐도 세련되고 이쁘네 저 머릿결에 윤기하며 피부도 뽀얗고 이쁘네
@user-dt3wl3gp3y
@user-dt3wl3gp3y Жыл бұрын
75년 개봉이후 한달 만에 금지된 이후 80년대 중반 이 영화가 해금이 되서 지금은 없어진 충무로의 국도극장에 다시 걸렸을 때 돈 주고 4번을 계속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user-ck2xq5pl7q
@user-ck2xq5pl7q 6 жыл бұрын
여태껏 본 한국 영화 중 최고에요.
@user-nb1si3bn4o
@user-nb1si3bn4o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2학년때 -- 저 영화 보고, 사십여년 지나 다시 봅니다, 김상배님의 날이 갈수록 노래와, 군대 가기 싫어 대학졸업하고 늦게 갔다온 기억이- 지금은 환갑이 넘었지만, 추억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날이 갈수록은 송창식씨가 불렀습니다..
@Mynameiskeith
@Mynameiskeith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때도 칼라영화였나요?
@user-nb1si3bn4o
@user-nb1si3bn4o Жыл бұрын
@@Mynameiskeith 네 그때도 칼러 영화 였어요.
@ktkim3293
@ktkim3293 5 ай бұрын
그리고 저 당시까지만 해도 '칼라'라는 말보다는 '총천연색'영화란 표현을 썼습니다. 당시로서는 '첨단 기술'로 제작한 영화란 함의가 담겨있는 유행어 였지요. 나이든 사람들은 '총천연색'이란 말에서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Mynameiskeith
@Mynameiskeith
@Mynameiskeith 5 ай бұрын
@@ktkim3293 제가 알기론 박통 때까진 티브이가 흑백이었던 걸로 아는데 영화만 저런 총천연색으로 제작한 건가요?
@user-lu3ck7oz1i
@user-lu3ck7oz1i Ай бұрын
주연들 데뷔작이라는 게 신기하네...부모님 태어났을 때 영화인데두 지금 내 또래들처럼 진로 고민 있는 것두 그렇구, 술만 진탕 마시는 것두 그렇구...세대를 건너 공감이 된다
@fotmdcks1
@fotmdcks1 8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진짜.....옛날 영화지만 잘 표현했다!!! 박수
@ryujd0533
@ryujd053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너무나 아프고 아펐던, 그러나그래서 아련하던 영화....... 노래들 때문일까, 가을 잎 찬 바람에.... 대부의 말론 브란도가 멋있었다면 도망다녀야했던 병태는 너무나 ......했던....
@pumpupyourbrain5134
@pumpupyourbrain5134 6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왜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니 왜 저희 아버지가 젊은세대를 이해를 못하며 왜 저는 아버지 세대를 이해를 못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많은 젊은 이들이 이런 영화나 책을 보고 그 세대를 이해하고 다가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user-vt9fw5ye7j
@user-vt9fw5ye7j Жыл бұрын
군부 독재에서 막상 젊은 대학생들은 바보처럼 행진 할수 밖에 없었지요 ㅡ최고의 지성 서울대 불문 usc대 졸업 하고 온. 하길종 감독 ㅡ당시 최고. 베스트 셀러작가. 최인호 원작 ㅡㅡㅡㅡ그당시 세대로서. 영화보고 자신이야기 같아 극장서 일어서질. 못했어요
@user-lz8lq9df1w
@user-lz8lq9df1w Жыл бұрын
뉘집 아들인지 참 속이 깊고 똑똑한 젊은이네..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ай бұрын
@@user-vt9fw5ye7j 개소리 시전 ㅋㅋ 2000년대 이후의 대학생들보다는 훨씬 똑똑했던게 바로 저 시절 대학생들이었다 ㅋㅋ 막상 젊은 대학생들이 바보처럼 행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 ㅋㅋ 영화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떨어져서야 ㅋㅋ 바보들의 행진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정치병자답게 정치랑 연관시키고 있네 ㅋㅋ
@ishtar4095
@ishtar4095 8 ай бұрын
@@user-vt9fw5ye7j 그래서 지금 똥86이 공부는 안하고 데모질 종북간첩질만 처해서 바보들인거임?
@Dosirak-Car
@Dosirak-Car 12 күн бұрын
미국 90년대 영화도 보면 90년대 느낌 보는 것도 좋고..이런 고전 영화도 당시 시대상을 볼 수 있어서 좋음..
@tnrc75
@tnrc75 4 жыл бұрын
Bittersweet movie - youth is fleeting. Thank you for the upload and subtitles. -Englishman married to wonderful Korean lady
@user-er9pp9wu4j
@user-er9pp9wu4j 5 жыл бұрын
나이 들어 다시보니 새로운 감동을 주네요 !
@user-nc8vk3ul7x
@user-nc8vk3ul7x 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지하철1호선 시청역과 초저항전동차가 인상이 깊네요 도색이 파랑색이 나오고 지하철손잡이도 나오고 플랩식행선지도 나오고 광택이 깨끗하고 여름철에 더워서 선풍기도 틀고 창문을 열고 운행한것 기억이 납니다.
@sujinlee7655
@sujinlee7655 7 жыл бұрын
술먹기대회 심사위원중에 원작자 최인호선생님 계십니다 너무도 젊으신때 만28~9세뿐이 안되셨을때에요.입고계신 니트상의가 미국에 여행가셨을때 이민 가 계셨던 가장 존경하던 큰누님이 급히 손수 뜨개질해서 주신거라고 '가족'에 쓰신걸 기억합니다 이젠 그 누님도 최인호선생님도 타계하셨죠.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4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시네요 최인호는 해방둥이 입니다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3 жыл бұрын
인생무상
@user-cf6kh3lr1f
@user-cf6kh3lr1f 2 жыл бұрын
70년대 중반 그 시대의 시대상과 젊은이들의 고뇌와 애환을 너무 잘 그려낸 코믹작품이네요
@sinchong8
@sinchong8 4 жыл бұрын
이영옥은 지금 아가씨들에게도 결코 안꿀리는 세련된 외모를 가졌었네요.
@user-ji9xv4tf8h
@user-ji9xv4tf8h 8 ай бұрын
이영옥 누님 최고입니다..지금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저때는 정말 예쁘셨네요
@daydream59
@daydream59 8 жыл бұрын
영철이 실패하지 않은건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것 뿐...꿈을 쫓던 사람은 죽은이의 꿈을 꾸러 떠나고...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저 마지막 장면은 압권이죠. 그런데 이 영화도 25분 잘려간 거라...
@user-ti5bi2qy5n
@user-ti5bi2qy5n 2 ай бұрын
가진것 없었어도 영혼이 맑고 순수햇던 대학생들 진정한 지성인들의 시대~!
@user-gg4lc8oj8z
@user-gg4lc8oj8z 4 жыл бұрын
내 아버지 어머니가 55년생인데 아버지 어머니의 스무살이 이랬을까 싶었겠다 생각하며 보았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nicollkim4630
@nicollkim4630 3 жыл бұрын
한국전쟁이후로 2~30년 밖에 안됐을텐데 벌써 이정도 발전했군요..ㄷ 03년생으로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다시느낌니다
@user-be5vw1yd4t
@user-be5vw1yd4t 2 жыл бұрын
@@nicollkim4630 대신 당시 유신 독재였죠. 이 시대는 80년대와 더불어 일제 후 우리나라 암흑기였습니다.
@dehwankim2269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user-be5vw1yd4t 아가야...모르면 씨부리지 말거라 ㅋㅋ 지금 보다는 훨씬 살기 좋았고 활기찬 사회였단다..특히 80년대가 가장 살기 좋았지...예적금 금리 10%에 초등학생들도 통장 하나씩 다 들고 다니고 예적금만 들어도 재테크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시절이었단다..특히나 86년부터 90년까지 예적금 금리 13%에 재형저축 금리가 무려 18%에 엄청난 호황을 누려서 정부에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했었단다 ㅋㅋ 그때 당시 데모꾼들도 먹고 살기 편하고 배가 불러 터져서 수업은 완전히 제끼고 데모질에만 전념하여 5학년은 필수에 심지어 6학년도 다니는 넘들도 있었단다 ㅋㅋ 세상 어디를 가도 웃음과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넘쳤던 시절이 80년대란다..좀 제대로 알고 얘기해라...진짜 암흑기는 씹대즁부터 ㅋㅋ 씹대즁이가 물러나기 2년전부터 IMF 때보다 더 힘들다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었는데 퇴임 1년전에 IMF 때도 60만을 넘던 신생아 수가 48만명으로 뚝 떨어지고 해마다 신생아수가 줄어들어 금년 예상 신생아 수가 고작 24만이란다 ㅋㅋ 여자도 강제 징집해야할 상황 ㅋㅋ 씹대즁 때부터 사상 최악의 실업율에 전세계 압도적 골치를 달리고 있는 결혼율과 출산율, 전세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x살율, 20대 사망자 절반이 x살인 지금이 정말 암흑기지 ㅋㅋ
@user-by8pj9fs8z
@user-by8pj9fs8z Жыл бұрын
@@user-be5vw1yd4t 암흑기라니....저 떄 저러지 않았으면 현재의 부는 꿈도 못꾼다
@srijithnair4362
@srijithnair4362 6 жыл бұрын
A great coming of age story. The camera work and cinematography were excellent. Love from India :)
@abhaymishra30
@abhaymishra30 5 жыл бұрын
ah! at last a compatriot. may i ask where did you get to know of this film?
@user-fs4xu8zp2g
@user-fs4xu8zp2g 6 жыл бұрын
어릴때 한 영화로 보지는 못했지만 2018년 중년에 ebs티비로 다시보니 추억이 스며들어 있어 좋았고 81년도 학생때 처음 방문한 서울거리 모습이 영화보는내내 오버랩되어 더 좋았네요
@anne-faithchae6512
@anne-faithchae6512 3 жыл бұрын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함께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영화💖💖💖
@user-qazw9serj5
@user-qazw9serj5 2 жыл бұрын
여기 배우들이 이제 거의 칠순이라는게 안믿기네요…..여주인공분 정말 매력적이고 발랄하고 이쁘시네ㅠㅠㅠ
@user-db3uc6bn4b
@user-db3uc6bn4b 5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user-ng6cm3zj6q
@user-ng6cm3zj6q 3 ай бұрын
암울했던 70년대 고뇌하는 청춘들의 모습이었네요.. 고래 잡으로 동해바다에 갔지만 결국 바다에 투신하는 장면이 아련하네요..
@jaemanlee6886
@jaemanlee6886 6 жыл бұрын
병태랑 친구가 일본인들과 싸우는 장면이랑 중간에 운동장과 교실장면 사이의 장면들이 검열삭제당했지요, 확실히 유학파라 그런지 카메라워크가 70년대 한국영화와 달리 굉장히 다이내믹하지요
@user-zo9zs4hg7y
@user-zo9zs4hg7y 8 ай бұрын
엔딩신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입니다. 마지막 스틸샷 브금으로 세월이 가네 노래 들으면서 눈물 찔끔 나오실 어르신들 많겠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죠 엊그제 뉴진스 같은 파릇한 아이들이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노인이 되버린..
@2Ilcian
@2Ilcian 3 ай бұрын
저는 저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영화를 보니까 너무 잼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놀러온 기분이에요. 역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user-lv7cx4gn5t
@user-lv7cx4gn5t 4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잘봤읍니다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ingcroma6694
@ingcroma6694 4 ай бұрын
1975년 영화라는게 신기할정도로 뭔가 파급적이고 카메라 연출도 신기해서 하길종이란 감독을 찾아봣는데 삶자체도 영화처럼 살다 젊은나이에 돌아가신분이네요 뭔가 영화와 감독의 삶이 닮은것 같기도... 오래살아 더욱많은 영화를 찍었다면 우리나라 영화발전을 엄청 앞당겼을 같은 인재네요 나중에 고래사냥이란 영화가 있는데 그감독도 왠지 이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것 같음 분위기나 그런게 묘하게 닮은 느낌 한 가수의 노래가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것도 같고... 이영화는 송창식 고래사냥은 김수철의 노래가...
@user-gq7em7tg9n
@user-gq7em7tg9n 5 жыл бұрын
와 70년대 서울을 볼수 있다니 신기하다 우와
@BRUCELEE-tc3wx
@BRUCELEE-tc3wx 4 жыл бұрын
젊음은 오래가지 않는다 누구나 청춘은 있는법 뒤돌아보면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가니 젊음을 낭비말라 늙어 후회하니
@MasonNam
@MasonNam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젊어서 잘~~ 아주 잘~`~ 노는것이 중요합니다.
@user-ssh7yr6tuteyii
@user-ssh7yr6tuteyii 4 жыл бұрын
원래 젊음은 낭비하는 거예요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MasonNam 나도 젊은 시절 정말 많이 놀아 봤지만 놀아 봤자 몇 일 지나면 그게 그거 아님 ?
@ktkim3293
@ktkim3293 5 ай бұрын
모두들 설왕설래 하시는데, 송창식 선생님께서 확실히 말씀해주셨지요.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라고...'
@user-tr8kd7mt6k
@user-tr8kd7mt6k Жыл бұрын
참 음악이 계속 똑같지만 왜이리 슬플까요 연인들의 헤어짐이 꼭 있을것처럼 슬픕니다 세상에 사회가 다 갖춰지지도 않은 70년대 군생활 3년속 기다림이란.. 지금 만나는 여인이 있다면 위해주십시요.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다면 위해주세요.
@mrson5870
@mrson5870 6 жыл бұрын
저때 나는 고등학쿄 다닐태 ... 참으로 그때는 암울하다고 생각했지만 지나보니 그시절로가고싶다 지금청춘들아 세월 금방간다 정신차리고 시간 허비하지마라
@user-cb7ke5pl3d
@user-cb7ke5pl3d 5 жыл бұрын
아휴 이노친네 또감성타는구만 미래를위해 나아가라!!!!!!!!!!!!!!!
@user-hg7gl8pf6y
@user-hg7gl8pf6y 5 жыл бұрын
우와~그럼 지금 60대세여??
@user-db3uc6bn4b
@user-db3uc6bn4b 5 жыл бұрын
지금 65세정도 되셨겠네요...
@user-hq6ee3pg1m
@user-hq6ee3pg1m 4 жыл бұрын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mrson5870
@mrson5870 4 жыл бұрын
@@user-cb7ke5pl3d ㅋㅋㅋ
@BlessUsAll
@BlessUsAll Жыл бұрын
저 시대에는 가난했지만 꿈과 낭만이 있었다.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구 탐욕만이 횡행하는 시대...
@tv2461
@tv2461 Жыл бұрын
마지막키스신은 정말 명장면
@overkill6403
@overkill6403 9 ай бұрын
여명의 눈동자 철조망 키스신과 함께 양대산맥 ㅎㅎ
@love4ever37
@love4ever37 5 жыл бұрын
천재 감독 하길종의 작품. 명작이다.
@abcdabcd6215
@abcdabcd6215 2 жыл бұрын
엔딩의 키스신은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키스신입니다. 세계 영화사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명장면입니다.
@user-fu5fd6kn7z
@user-fu5fd6kn7z 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sy2bk5zw2c
@user-sy2bk5zw2c 6 ай бұрын
나 태어나기 전 영화인데도, 촌스럽다기보다는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하길종 감독님이 왜 천재 감독인지 알겠네요. 머리스타일, 말투, 대사, 자동차, 버스, 전봇대까지 내가 겪지 못한 예전 시대를 보는게 너무 잼있습니다. 술 마시고 술값이 2천원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보물같은 작품이네요.
@user-rk6ps3xj4t
@user-rk6ps3xj4t 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명작임 그 당시 시대상황 생각하면 더 대단함... 대학교 때 수업시간에 보고 놀랐던 기억이...
@user-wt6xs3if7p
@user-wt6xs3if7p Жыл бұрын
난 고3때요 그래도 동아대학갔어요 영화광이었죠 그시절이 그립네요!
@user-cm4vr9wo9p
@user-cm4vr9wo9p 3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 고래사냥. 삶에 대한 순수한 고민과 방황이 있던 70년대. 독재와 냉혹한 산업화를 견뎌온 세대들의 향수.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bright_green142
@bright_green142 3 жыл бұрын
감동이네요...1975년도라... 한국전 휴전한지 20년후의 서울모습... 지금은 칠순은 되셨을 그당시의 대학생 문화..왠지 낭만과 아련한 감수성에 빠지게되네요... 잔혹한 산업화사회와 유신독재에 억압된 젊은이들 묘사한것도 느껴지고... 지금봐도 명작입니다...
@overkill6403
@overkill6403 2 жыл бұрын
독재는 코로나 독재 펼치고 있는 지금 문독재가 진짜 독재지
@leopardleopard6664
@leopardleopard6664 2 жыл бұрын
저때 데모 줄기처게 한 대학 스카이밖에 없었음 나모지 대학생들 역대 최고의 낭만 느낌 세대
@user-vg7yu7rr2e
@user-vg7yu7rr2e Жыл бұрын
실제 유신독재는 우리가 불편 한 거 업었어요 그저 장발 단속 밖에는 그것조차 ,안잡히려고 도망다니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일부 마르크스 레닌 사상이 취한 애들에게만 힘들었지만 소수입니다 그들은 공산주의 추종이 깬 사상인 줄 우쭐한 애들입니다 PC하느라 밤새거나 할 일 없고 통금이 밤 12시니 무조건 자야했고....ㅎㅎ
@user-xs4hd4oe4l
@user-xs4hd4oe4l Жыл бұрын
저당시에는 데모라는것 자체가 거의 없었음. 유신체제라는 철권통치기였고 학생들의 사회인식도 매우 낮은 상태라 서울대 몇몇 학생들 정도만 조용히 움직이던 시기임.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ай бұрын
@@user-xs4hd4oe4l 저 당시에 데모라는 것 자체가 거의 없었다고 ? ㅋㅋ 애야..데모꾼들 말만 맹종하지 말거라..저 시절은 데모 때문에 대학교 휴업을 밥먹듯이 했던 시절이야..ㅋㅋ 70년대나 80년대나 데모꾼들은 부모돈으로 학교 다니면서 하루 종일 데모질이었고 ㅋㅋ 특히 80년대는 데모꾼들 부모 돈으로 기본 5학년 다녔단다 ㅋㅋ 사회 인식이 가장 높았던 시절은 인문학이 가장 호황을 누리던 80년대였고 그 다음이 70년대란다..2000년대 대학생들 사회인식 수준은 70년대 고졸보다도 못함 ㅋㅋ 2000년대 이후로는 젊은애들이 완전히 우민화 되었드라 ㅋㅋ 기본적인 사회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문학 몰살 ㅋㅋ
@aejungkim5036
@aejungkim5036 8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잘 봤습니다.
@HEDFUCcom
@HEDFUCcom 4 жыл бұрын
20:30 정말 포장마차에 소주 땡기게 하는 장면..;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소주는 20도 짜리가 아니었어요. 30도 정도 였을 겁니다. 지금하고는 다르죠
@user-ov7bb9dt9z
@user-ov7bb9dt9z 3 жыл бұрын
우동도요ㅠㅠ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8 ай бұрын
80년대보다 오히려 70년대가 더 패션이 좋아보임
@seungkwonchang9965
@seungkwonchang9965 4 жыл бұрын
1975년 나 고등학교 다닐떄에 이 영화보고 감동 먹었지. 이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타임 머신 타고 돌아가고 싶다.
@user-rq1vj7ux1s
@user-rq1vj7ux1s 4 жыл бұрын
ㄴㄴ 못돌아갑니다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있어도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도 나타난 원리죠 예를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걸어서 간다면 사흘 즉 72시간 걸리는데 기차를 타고 간다면 2시간 걸립니다 그러면기차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도착하는 그 순간을 미래라고 규정하면 그 기차는 그 순간을 70시간앞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즉 72시간뒤의 일을 2시간뒤의 일로 앞당긴것이죠 그리고 냉동기술도 지금기술로는 병을 못고치지만 100년뒤의 기술로는 병을 고칠수있다는 믿음으로 나타나죠 그러니 100년뒤를 병을 고칠수있는 시기이고 그것을 미래라고 놓고본다면 냉동기술에서 100년동안잠들어서 깨면 미래를 100년앞당겨서 100년뒤의 미래를 지금 와버린것이니 이것도 타임머신이죠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현재 있습니다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user-rq1vj7ux1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뇌속에요? ㅋㅋㅋㅋㅋ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국도극장이요?
@josammosa98
@josammosa98 3 жыл бұрын
아인슌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수축,시간지연의 효과로 미래로의 이동은 가능하나, 과거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쪽으로 흐르거든요. 깨진 유리잔을 다시 붙일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Mynameiskeith
@Mynameiskeith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실례지만 저 때는 흑백으로 영화가 나왔었나요?😊
@kiekie9022
@kiekie9022 Жыл бұрын
70년대에 대학을 다녔다면 이미 축복받은 이들이며, 감사하는 마음도 좀 가져야 하지 않았을까... 그게 저의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trinity1203
@trinity1203 3 жыл бұрын
내가 태어나기 무려 2년전 영화네.... 저시절 분위기를 어렴풋이나마 알 것도 같긴하다. 81,82년도가 기억난다. 70년대 티를 아직 벗어나기 전이었지
@user-oi7hi8ly5s
@user-oi7hi8ly5s 11 ай бұрын
영화 초반에 나오는 경희대학교는 지금 모습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저 시대에도 저렇게 예쁜 캠퍼스라니
@ChangwooSA
@ChangwooSA 6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 사업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엔딩 크레딧에 영상자료원의 제작 관련 분들 나오고 나서 원작자의 엔팅 크레딧도 나오면 좋았을법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원작의 제작 크레딧이 나오고 나서 한국영상자료원 관련 크레딧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여하튼 너무 좋은 사업에 감사를 드립니다.
@sj-xv3kx
@sj-xv3kx 7 ай бұрын
요즘은 왜 ? 이렇게 마음따뜻해지는 영화가없는걸까 ??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3 жыл бұрын
헐리우드에 올리비아 헛시가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이영옥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저렇게 발랄하고....
@namhuncho1638
@namhuncho1638 3 жыл бұрын
#다시보기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3 жыл бұрын
@@n.o.r8267 아, 그렇기도 하겠군요...
@kawaiizofficiel
@kawaiizofficiel 8 жыл бұрын
Nice movie about youth in middle 70's. Film très sympa sur la jeunesse des années 70. Les mêmes préoccupations que ceux d'aujourd'hui.
@Peter-ve6fc
@Peter-ve6fc Жыл бұрын
청춘으로 포장돼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단순한 청춘 영화가 아닙니다
@jhkfk2813
@jhkfk2813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열차에서 ...키스하려는것을 도와주는 헌병은 진정한...남자다..로맨스가이가 분명하다..만약..지금시대에 저런일이 벌어진다면....군기빠졌다고 남자를 갈궈버릴것이다..
@aripoor
@aripoor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촌스러워보이지만, 영화에 나오는 지하철, 지하도, 육교, 고층빌딩들은 당시 최첨단을 상징했고 대학생은 그 자체로 상류층을 뜻했고 생맥주는 빈부격차를 조장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청년들의 사치를 상징했음. 영화의 내용은 유신독재체제하에 억눌린 청년들의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지만 배경을 보면 당시 청년들이 꿈꾸던 상류층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 실은 것 같음.
@user-pp6dj9pw6w
@user-pp6dj9pw6w 4 жыл бұрын
8:50 장발단속 14:38 병태와 영자 27:02 맥주 29:15 고래사냥 34:40 병태와 영자2 51:15 영철과 순자 56:35 응원 연습 1:10:55 막걸리 대회 1:24:55 한국적 스트리킹 1:32:20 고래 잡으러 1:34:10 휴강 1:35:00 들립니까 1:36:40 자살 1:39:00 군대 1:40:00 마지막
@user-pf3vc8vh7u
@user-pf3vc8vh7u 5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추억의 좋은영화 입니다.
@trip0
@trip0 Жыл бұрын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Gatsby1925
@Gatsby1925 3 жыл бұрын
8:57 송창식-왜불러 가 금지곡이 된 장면 (공권력에 반항분위기 조장)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Жыл бұрын
80년도 초반에 갑자기 사라진 이영옥씨의 모습 코메디언 이철씨의 모습이 너무 오랫만이라 반갑기 까지합니다. 그시절 길가에서 쫒고 쫒기는 장발당속의 그 풍경이 다시금 생각나 웃음이 나기도 한다.
@user-ll2ys2ov9r
@user-ll2ys2ov9r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장면 눈물이 나네요ㅡ
@user-gq4mi1rx8q
@user-gq4mi1rx8q 9 күн бұрын
전 78년생 이지만 70년80년대 시절이 낭만적이고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zzanga2023
@zzanga2023 8 ай бұрын
아버지 시대 낭만 너무 부러움 ~📽🎬😭
@junerahm6128
@junerahm6128 3 жыл бұрын
명작이다 고래가 뜻하는 것은 결국 순수하고도 드높은 이상 현실에서 결코 이루어질수없는 ...당시의 어두운시대상을 원망하지말아라 그시대엔 그럴수밖에 없었다 결국 적대적 공산국가와 강대국사이에 둘러싸인 조그만 힘없는 휴전국에서 의 운명적 암울함이였다 ...암울한듯하면서도 낭만적인 시대 그리고 바보인듯 멍청인듯한 행동과 대사에도 깊은 철학적 사유가 존재함을 나타낸 수작이다 ..쓸쓸함의 낭만과 페시미즘적 달콤함이 이영화의 지속적으로 깔리며 가장매력적인 포인트라할수있다 ..입영열차 출발시의 마지막 키스장면이 장면이 정말 예술적이며 청춘의 ending의 슬픔을 예고해주는 백미중의 백미다
@renmsice
@renmsice Жыл бұрын
옛날 경희대 모습 뭉클하네요 3:33분경 경희대 전경 어찌 찰영했는지 궁금하네요 저 시멘트 보도가 길이길이 유지되다가 2001년 쯤 아스팔트로 포장됐지요 영화 클래식 연세다 경희대 원광대로 이어지는 도서관 장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user-kimds
@user-kimds 4 жыл бұрын
명작...명장면...세월이 가네 젊은도 가네~~
@tyghfj
@tyghfj 9 ай бұрын
시대적 검열 속에서 어떻게든 현실을 표현해보고자 했던 천재감독 하길종과 최인훈의 고민들...
@kimblues2449
@kimblues2449 6 жыл бұрын
아우... 눈물나 T T
@LeosCaraxCinema
@LeosCaraxCinema 9 ай бұрын
리마스터링 해주신 영상자료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kty198222
@kty198222 3 жыл бұрын
도시로 간 처녀(1985)를 보고 이영옥님에게 반했어요!
@eulif7258
@eulif7258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user-oh4sn4be5c
@user-oh4sn4be5c 8 жыл бұрын
와.. 70년대나온 영화라는걸 감안하면 걸작이네요... 특히 마지막장면은 저시대때 저런 장면을 연출할수 있었다는게 놀라울뿐... 여주인공의 때묻지않은 청순함이 화면을 가득메우고 꽃미남스타일인 남자배우도 멋있네요 이 감독이 이른 나이에 죽은게 안타까울뿐
@user-ze6dv6sv7r
@user-ze6dv6sv7r 7 жыл бұрын
머좀아네
@sujinlee7655
@sujinlee7655 7 жыл бұрын
Victor Lee 무슨 74년도에 먹을게 부족했습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암만 가난한 사람들도 밥먹는건 걱정 없던때입니다.전쟁때라면 모를까 전쟁 끝난지 21년이나 지났을땐데~영화에서 지하철 나오는거 보이잖아요 이미 그때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앞서가는,선진국으로 가는 발돋움을 할때였어요.김밥따위 허접한 음식이 뭐 대단하다고 참!
@user-yz9pn2nv4o
@user-yz9pn2nv4o 6 жыл бұрын
북한보다도 국민소득이 떨어지던 1974년에 뭔 아시아 선진국 웃기고 있음.
@CC-sz9ze
@CC-sz9ze 5 жыл бұрын
@@sujinlee7655뭔소릴까. 74 년은 한국 엄청 가난했을 때. 아시아에선 일본과 대만이 앞서가고 있었을 때임.
@sujinlee7655
@sujinlee7655 5 жыл бұрын
@@CC-sz9ze그시대 어느나라나 도농간 격차는 있었죠 일본과 대만이 우리보다 잘살았지만 아시아의 수 많은 나라들중에 식민지수탈과 곧이어 6.25를 겪어 완전 폐허가 돼버린 한국이 그때 그정도면 빨리 잘살게 된겁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칭송했었습니다 적어도 김밥을 못먹을 정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디.
@user-kf8sm7wk6f
@user-kf8sm7wk6f 8 ай бұрын
병태와 영철은 같은 인물임 삶을 방황하며 한없이 고래를 잡는 큰꿈 영철 결론은 고래를 잡으러 넓고 넓은 바다로 향해 떠나는 도중 병태에게 학교로 돌아가라고 하고 자신은 바다를 향해 바다로 뛰들고 병태는 더 나은 성장을 위해 군대로 가면서 병태가 영철의 죽음을 슬퍼 하거나 상집을 찿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점 영철이 고래를 잡으러 갈때 병태가 우린 언제나 함께였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 그말은 둘이 같은 인물임을 암시 하고 방황 하는 병태를 바다로 떠나게 하고 현실을 찿은 병태는 좀더 성장 하기 위해 군입대로 마무리 함
@user-uh1ec7in8w
@user-uh1ec7in8w 5 жыл бұрын
90년대 영화들은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보기 힘들정도인데 오히려 더 옛날 영화들이 화질이 훨씬 좋네여
@3morbid
@3morbid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블루레이로 화면 보정한 겁니다. 90년대 영화도 블루레이로 뜬것은 화질 좋죠 당연히 더 좋지 70년대보다
@user-yw2rl3df5l
@user-yw2rl3df5l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제일 순수했던 세대다. 때묻지 않은 세대. 광복후부터 한국전쟁전에 태어난 세대!!! 아버지 세대!!! 우리나라 이렇게 잘살게 만들었던 세대!!!
@user-rr7wd3sr4o
@user-rr7wd3sr4o 8 ай бұрын
순수는 개뿔.....이때만큼 뇌물로 철저히 찌든 더러운 시대도 없었음...
@nodoarmyparkyangdong
@nodoarmyparkyangdong 22 күн бұрын
빛이나는 젊음, 청춘
@yong637360
@yong637360 10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5%만 갈수 있는 4년제 대학 95%는 산업현장에 남자는 쇠깍고 여자는 미싱돌리고 칠녹색의 푸른 청춘을 하루 16시간 을 잔혹한 먼지속에 보내야 했던 나의 20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
@user-tp3rs5ry3o
@user-tp3rs5ry3o 5 ай бұрын
선배님 노고에 후배들이 잘살고있습니다...편히 쉬세요 .
@user-le4dw7zz1g
@user-le4dw7zz1g 4 жыл бұрын
10:50 장발단속하는 경찰도 머리 길구만 ㅡㅡ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4 жыл бұрын
이름이 이 철 이란 분이십니다 60년대 중 후반 70년대 중반까지 코믹한 연기로 일가견이 있었죠 몇년 후 요절 하신건로 알고있습니다
@user-tj8oq5yv5i
@user-tj8oq5yv5i 3 жыл бұрын
@@user-zs8mt7kk8h 정보감사합니다
@petery7003
@petery7003 3 жыл бұрын
감독이 내로람불, 아이러니를 강조하기 위해 의도한 연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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