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녹음] 밤의 플랫폼(김세원) 1979.06 DB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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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ird's Music Scrap

Windbird's Music Scrap

7 жыл бұрын

. 밤의 플랫폼(김세원) 1979.06 DBS-AM
. Paul Mauriat Orchestra - Farewell My Love from "Anne of the Thousand Days" (1969)
. 김정호 - 날이 갈수록 (1975)
. Paul Mauriat Orchestra - Isadora (1969)

Пікірлер: 821
@user-qy7rh9md1w
@user-qy7rh9md1w 3 ай бұрын
78년 광화문덕수궁 돌담길걷던 갈래머리 이화여고 여고생 밤이면 공부하면서 다이얼라디오 들으며 노란편지지에 글을쓰고 시를 써서 방송국에 보내던 그시절 김세원님 목소리들으며 미지의 나를 꿈꾸었답니다 이제는 60이넘고 감성도 스러지고 음악만이 저를 그순간으로 돌려놓네요 늘건강하세요
@user-jd6dl8tm4p
@user-jd6dl8tm4p Жыл бұрын
밤새워 듣던 방송.... 그때는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님 다 살아 계셔서 북적북적 참으로 재미있게 살았었는데.. 지금은 황량한 겨울 들판에 내동댕이 쳐진듯, 구멍난 내 가슴에 찬 바람만이 하염없이 파고듭니다.. 그때는 먹을것이 없고 입을것이 없었지만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loveItalia-py6gp
@loveItalia-py6gp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dh1sj6jc5n
@user-dh1sj6jc5n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ᆢ^^ 지금은 찬밥이지만 소세지반찬에 목숨걸고 싸웠던 ᆢ
@user-gt4xh5wx5e
@user-gt4xh5wx5e Жыл бұрын
야자하고 늦은밤 돌아오면 맞이해주던 고인이되신 부모님 이 넘그리워 지네요 그때 부모님보다 더맗은 나이가 되어 그시절을 떠올러봅니다.
@user-dl9iy6yd7c
@user-dl9iy6yd7c Жыл бұрын
네 그때가 살기는 힘들어도 지금처럼 외롭지는않았지요 풍요속에 오는 결핍
@uniquelee8858
@uniquelee8858 10 ай бұрын
동감 합니다 생활은 빈곤 했지만 마음은 풍요롭던 시절..
@user-ov6mn2fe6o
@user-ov6mn2fe6o 4 ай бұрын
우린 이런 정서속에서 좀 부족했어도 낭만이 있었고 정이 있었 죠 그 시절 그립네요 공장에 다녀 돈 벌어 명절이 되면 집에 간다는 기쁨에 설레였던 마음 또 다시 명절이 끝나면 공장에 복귀하는 건 도살장 끌려가는 소 처럼 야간 근무 지겹다 전기나 나가라 전기나 나가라 잠 좀자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 십년이 지나 이제는 할머니 추억이 새롭다
@user-bf1uq4kn4e
@user-bf1uq4kn4e Ай бұрын
김정호..날이 갈수록.. 고교 졸업후 방항하다가 해병대 지원해서 탈출해보고 싶던 시절. 벌써 60중반..인생의 종착역인가..우리들의 시절이였음니다..김세원님 영원히 잊지못할 음성.그 이름..마지막으로 음악프로 그램 한 번 해 주세요..건강하세요~^
@user-lu8mv8kf5c
@user-lu8mv8kf5c Жыл бұрын
괜스레눈물이남니다 그시절기억이아른거림니다
@Sunhwa04
@Sunhwa04 Жыл бұрын
아~~~~ 옛날이여~~~ 눈물이 납니다~~ 소녀가 칠십이 눈앞에 떡 버티고 있네요~~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user-ed2le8tt5h
@user-ed2le8tt5h 3 жыл бұрын
74년도 밤의플렛트홈 시그널을들으면서항상퇘근했지요 그때는밤 10시까지일하는게보통이었지요 집으로가는골목길 하얀눈을맞으면서,힘든시절이었지만 그시절이왜이렇게그리울까요
@user-uo4kp8zd6l
@user-uo4kp8zd6l 4 ай бұрын
😂
@jasen956
@jasen956 2 ай бұрын
그때의 친구들 많이 별이 되었습니다
@cheonjk
@cheonjk Жыл бұрын
79년도 이면 제가 대림산업 의 사우디 타북 시 의 발전소 현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 끝내고 본사 복귀후 약혼했을 시절입니다.눈 한번 꿈뻑하니 70대 중반의 노인이 됐네요. 인생은 일장춘몽 .마음은 청춘그대로.
@user-gu2kt9mj6r
@user-gu2kt9mj6r 14 күн бұрын
아~!!! 다시 못 올 사무치게 그리운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단발머리 폴락이며 다락방에서 가슴 떨리며 숨죽여 듣던 이사도라와 김세원님의 목소리ㅜㅜ 너무너무 좋아했던 밤의 풍경속 음악들~~ 모두모두 그립습니다♡
@msyoo2671
@msyoo2671 4 жыл бұрын
세월이 흘러..남은건 추억뿐" 펑펑울면 속이라도 시원할까,,,
@kinemapark
@kinemapark 3 жыл бұрын
펑펑울면 속이라도 시원할까.....코끝이 찡해지게 공감합니다.
@user-sf4so5ju3r
@user-sf4so5ju3r 3 жыл бұрын
아~아~~
@user-od4fm2ig6j
@user-od4fm2ig6j 3 жыл бұрын
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user-tk7hq7sw6q
@user-tk7hq7sw6q 3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user-ug8un6fy6r
@user-ug8un6fy6r 3 жыл бұрын
모두 그래요
@user-od4fm2ig6j
@user-od4fm2ig6j 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60대 중반. 스물 두셋 나이 때 밤마다 자취방에서 짝사랑하던 여인 생각에 잠못 이루며 라디오를 품고 듣던 김세원 목소리. 신석정 시인의 '운석처럼'을 낭송하며 내 가슴을 후비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user-ze4rm4in2y
@user-ze4rm4in2y 3 жыл бұрын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가고싶은 너무도 가고싶은 그시절. 이젠 기억마저 아련한.너무 소중했던 시절 입니다. 오릿골 언덕위서 신작로 완행버스가 설때마다 어머니가 내리실때를 기다리던 어린시절. 제 몸 보다 더큰 배터리를 검정고무줄로 칭칭 동여맨 조그만 트렌지스터 라디오에서 듣던 밤의 플렛폼.가슴에 고이 간직 하렵니다.
@richardseo1451
@richardseo1451 3 жыл бұрын
Me too
@user-wm9wd7nw5i
@user-wm9wd7nw5i Жыл бұрын
옛날생각남니다.눈물이날것갓네요.그리운엿벗님들.그리운음악다방넘그립습니다.
@user-vj1hl2py4u
@user-vj1hl2py4u 2 жыл бұрын
김세원씨의 그아름다운 목소리 가슴깊이 스며드는 목소리에 정말 밤마다 열심히 들었던!!이사도라 너무나 좋왔습니다!그시절 젊은20대!!이제 60대후반!!아련한 옛추억에 그립습니다❤
@user-hz3on8mq8f
@user-hz3on8mq8f 4 жыл бұрын
그시절 다시갈순 없겠지만 눈물나게 사무치는 그리움. 어떻할까....
@user-fv3fg3su7f
@user-fv3fg3su7f 3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이 지금 보다 더 아름답고 추억과 낭만 있던 시절 너무 그립다 ㅠ
@user-dy4vk1qf2q
@user-dy4vk1qf2q 4 жыл бұрын
아~~~눈물이 나네요 정말 그리운 그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없었어도 함께 웃고 희망을 품고 살았던 그 시절 함께 하신 분들 사랑합니다
@seongholee460
@seongholee460 3 жыл бұрын
모두가 가난했어도 희망이 넘치고 행복했던 시절입니다..
@user-wb8py6pn7d
@user-wb8py6pn7d Жыл бұрын
젊었던그시절에 모든것들이 이제는 추억들로 변해서 우리에게 아련한 그리움을주네요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아요 이음악을 공유하고계시는 모든분들 건강하고행복하세요 내년쯤 다시 소식전할게요
@user-jf8gp8er7y
@user-jf8gp8er7y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tn4yw8vv2n
@user-tn4yw8vv2n 2 жыл бұрын
밤에 플렛트홈 그시간을 기다리며 기나긴 겨울밤 이불속에서 잘잡히지 않는전파를 찾아 열심히 다이얼을 돌렸습니다 동아 방송였던가? 이제 아득히 멀어진 그시간 다시 이방송을 들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러나 김세원님을 잊어버리고 훌쩍지나버린 지금 김세원님이 무척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user-pi1kn6qy1y
@user-pi1kn6qy1y 3 жыл бұрын
가난했지만 꿈이있어 눈물을 삼킬수있었고 힘들었지만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청춘을 불 살았던 그시절 가난이 창피한것이 아니라 불편한것이라 자위하던 그시절 하지만 우리는 순수해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나누는 푸근한 정이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풍족 해졌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가난 해져서 서글퍼진다. 나 아닌 우리 모두가 생각했던 세상이 아니어서 비록 가난했지만 그시절이 그리워지고 그시절 친구들이 사람들이 보고싶다. 이불 뒤집어 쓰고 직직대던 고무줄로 동여매진 트랜지스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심야방송에 가슴 부풀리던 그시절 빨간 공중전화 부스앞에서 동전이 부족해 주위를 돌아볼때 뒷사람이 말없이 십원짜리 동전을 건네주어 머리를 숙이었던 그시절이 지금 가슴 저리게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진다.
@user-fw3lp7ci8y
@user-fw3lp7ci8y 3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fairbanks9600
@fairbanks9600 3 жыл бұрын
네.....그리움이 지나치면 병이 된다고 햇습니다 그러나 병이 깊어진다해도 그리움을 추억하면 마음이 슬퍼지며서 깨끗해집니다 아 지나간 시절이여 아 그리운 시절이여 아 그리운 얼굴들이여.......
@ilhwanoh1209
@ilhwanoh1209 3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와신톤 7-4번
@user-no8eg6nd2u
@user-no8eg6nd2u 3 жыл бұрын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공감 합니다
@frogsfox
@frogsfox 3 жыл бұрын
다신 돌아오지않는 그리운 시절이죠 그래서 지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qe6pb5gn8m
@user-qe6pb5gn8m 2 жыл бұрын
1979년 우울하고 항상 슬펐던 시절 이었군요~~~ 아마도 가난하고 부족했던 시절이라 항상 갈구하고 그래서 항상 포기해야만~~ 금전도 시간도 부족 ~~ 사랑하는 사람과도 이별해야 ~~사랑도 포기~~ 항상 김세원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달래야 했던~~~
@user-gk5un3ep4g
@user-gk5un3ep4g 2 жыл бұрын
추억은 돈으로 살수없는 아름다운시절 김세원님 목소리와 음악을 들으니 눈물이나네요 벌써 나이먹어 60대중반이 넘네요 돌아가신 부모님 큰언니가 그리워집니다
@user-mj5jm8sp3s
@user-mj5jm8sp3s Жыл бұрын
세월따라 내가 사랑하던 부모님 형제들이 세상을 떠나며 겪어야 할 이별의 슬픔은 누구도 비껴갈수 없는 것이지만 그 허망함과 슬픔 상상도 하기 힘드네요.
@user-zj1bi1wr4n
@user-zj1bi1wr4n 2 жыл бұрын
그리운시절 정감있는 목소리 왜이리도 좋을까요 그시절로 돌아간듯 추억에 잠겨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user-dn6pu6go1l
@user-dn6pu6go1l Жыл бұрын
저 큰딸 이름이 송 지나 입니다 반가워요^^
@stplusa
@stplusa Жыл бұрын
와... 감성... 눈물 주머니를 쿡 찌르는군요...... 이런 방송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DJ와 게스트가 떠드는 방송이 아니라.
@TV-fx1ck
@TV-fx1ck Жыл бұрын
배우 김학철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user-xu8lw3lm5x
@user-xu8lw3lm5x Жыл бұрын
@surikun332
@surikun332 Жыл бұрын
탄천 뚝방길에서 만나뵈었는데 방해될까봐 그냥 지나쳤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isu8888
@isu8888 Жыл бұрын
네 건강하세요 ~~
@user-vj3cu4sl2r
@user-vj3cu4sl2r Жыл бұрын
​@@user-gk2ii1mn6f 세상을 착하게 사시길..
@user-POIRARIS
@user-POIRARIS Жыл бұрын
언제가 뵙네요.
@user-ib5qf1dr8d
@user-ib5qf1dr8d 2 жыл бұрын
60세인 나이에 이런 유투브가 있게하신 모든 분들은 영웅이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user-kl7vd6zx7m
@user-kl7vd6zx7m 2 жыл бұрын
속절없는 세월에 눈물만 난다.
@hosu050711
@hosu050711 Жыл бұрын
김세원 박인희 이해인 세분 모두 1945년 해방둥이시죠 라디오를 통해 이 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초라하고 가난했던 젊은 시절을 버텨냈는데 어느덧 이 분들도 산수(80세)를 바라보고 있네요 참으로 야속하고 무정한 세월입니다 이제 화창한 날은 길지 않고 내 잎사귀들은 떨어져 가는데..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겠죠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그 덧없는 추억의 아픔뿐
@user-uz7uy4dd6r
@user-uz7uy4dd6r 2 ай бұрын
박인희씨가 한국에 오셨다고 하네요.cbs 김현정에 나오셨더라구요.
@user-pf8em2zm1i
@user-pf8em2zm1i 4 жыл бұрын
!청계천8가~~~~아련한 73년 밤11시 김세원씨의의이사도라 시그날음악과 목소리
@user-my7zz9br7f
@user-my7zz9br7f 14 күн бұрын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 건강이최고 입니다 ~~~❤❤❤
@user-ps2df8jr4y
@user-ps2df8jr4y Жыл бұрын
아미치도록 그리운그시절 청춘의푸른시간은 속절없이흘러가 버렸네
@user-dy8dr6zm1w
@user-dy8dr6zm1w 4 жыл бұрын
세월은. 벌서. 이만큼. 지나버리고. 에전에. 듣 던. 음악들이. 이제는. 저만치. 가버렸네. 돌아올수 없는. 아련한. 추억들. 아. 그리운. 시절이여
@cou427
@cou427 3 жыл бұрын
심장이 벌렁~~~~ 그리운 시절~~~
@user-vw6kf8lc8s
@user-vw6kf8lc8s 2 жыл бұрын
아..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 참 춥고 배고프고 고달픈 시간이였지만 그 때가 또 그립습니다
@user-et8wc3iv8d
@user-et8wc3iv8d Жыл бұрын
격한 공감 띄워 드려요!
@user-qp4zo4gw5c
@user-qp4zo4gw5c Жыл бұрын
정말 배고프고 격한세월이지만 사랑과 희망은 넘쳤던세월 나와그대의 청춘 눈물만 흐를 뿐이요 건강하게 추억을 마무리합시다
@myl8971
@myl8971 2 жыл бұрын
저절로 79년도로 순간이동 눈이 너무 많이 내렸던 기억과 자주 듣던 dbs 잠시 행복했던 시절로 음악과 함께
@user-jl9mn4vf3z
@user-jl9mn4vf3z Жыл бұрын
추억이 새록새록~~~ 늦은밤까지 정신 말똥말똥 들었던 그시절~~~~ 끝나는 시간이 왜 그리도 아쉬웠는지요...밤새워 들어도 좋을거 같았던 그시절 이야기 입니다. 김세원님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user-bh7gb3jc2w
@user-bh7gb3jc2w 3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은 부모님 다계시고 우리 7남매 옹기종기 한방에모여잘 시간이데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loveItalia-py6gp
@loveItalia-py6gp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st1ki2rr5y
@user-st1ki2rr5y 3 жыл бұрын
이사도라. 천일의앤... 밤의플랫폼... 요즘 말로 감성 돋네요. 어려웠던 학창시절이었지만 마냥 그립기만 합니다. ㅜㅜ
@user-ld7ht3do5i
@user-ld7ht3do5i Жыл бұрын
뭉클하네요눈물이나요
@najoeun
@najoeun 4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니 다들 눈물이 난다고 하니 나도 눈물이 나네요. 40년이 한 순간이여..
@boin60
@boin60 4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눈 많이내리고 추울때 밤하늘 쨍하게 눈발서리던 그때가 좋았다.
@hslee5284
@hslee5284 3 жыл бұрын
시그널 음악과 김세원 목소리만 들어두ᆢ참좋다 ㆍ다시 올수 없는 시절 ᆢ
@tigerlee6068
@tigerlee6068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학창시절은 김세원씨의 밤의 플랫폼을 매일 밤 들으며 맑은 목소리를 짝사랑 했던 꿈 같은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고별 방송이라는 어느날,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배게 삼아 듣고 있던 제 눈가에서 떨어지는 눈물 방울이 라디오 스피커 속으로 떨어져 스며 들어가는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외국으로 떠난다는 고별 방송이었기에 더 이상 그 맑고 촉촉히 가슴속으로 스며드는 목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한다는 생 ? 이별의 슬픔이 남몰래 눈물을 흘렸나 봅니다. 세월이 흘러 광고쟁이가 되어 라디오 CM을 만들게 되었는데 CM녹음실 사장님께서 김세원씨가 돌아 왔는데---- 광고 출연은 안 하는 분이지만 광고 COPY(문안)와 제품 브랜드 이미지에 딱 맞을 목소리라고 지나가는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 아닌가! 마지막 고별 방송에 눈물 흘렸던 기억을 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저의 가슴에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녹음실 사장님께 출연료에 상관없이 출연 섭외를 요청 하여 녹음실 사장님의 삼고초려 덕분에 김세원씨가 직접 CM 배경 음악을 선택하는 조건으로 출연 하시겠다고 승락을 받아내셨습니다. 저는 단숨에 광고주에게 일반적인 RADIO CM 성우료 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승락 받아내었는데 지금 생각해봐도 제 열정에 광고주가 얼떨결에 허락 해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드디어 녹음하는 날( 토요일 아침 10시로 기억 합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사모하던 그 분을 만난다는 설레임이 CM 제작하는 기쁨보다 컸었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 오시는데 (그때는 삐삐도 없던 시절이었기에) 한 시간이 흐르는 게 몇 일이 지나가는 듯 하였습니다. 혹시 광고 출연 안 하시는 분이라 마음이 변하시지는 않았는지, 댁에서는 나가신지 오래 되셨다는 데------ 잡지와 신문을 보고 있느라 누가 들어온 지도 몰랐는데 녹음 부스에서 어디서 들었던 그 목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녹음 부스 창 넘어 보이는 분은 중년의 아줌마였지 김세원씨이라고는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분이 마이크 앞에 서 계셨었습니다. 하지만 목소리는 변함 없는 김세원씨가 맞았습니다. 제게 십여년 동안 가슴속에 촉촉이 스며져 있던 여인?을 만난 순간이었습니다만 어떠한 말도 못해보고 인사도 나누지도 못한 채 훌쩍 녹음 끝나고 가시는 모습만 바라 보았을 뿐이었습니다. 녹음실 오시는 중에 공중전화 박스에서 전화 하시고는 본인이 선곡해서 오신다고 한 음반을 놓고 오시다 다시 가서 찾아 오시느라 늦었다는 이야기를 녹음실 사장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제 가슴속의 스며 있던 그 목소리로 반드시 CM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광고 출연을 처음으로 하시게 하였고 그해 년도 광고 공사에서 선정하는 CM성우 대상으로 선정 되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 그 이후 다른 CM,CF에서도 종종 출연 하셔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품격 있고 고급 진 목소리를 많이 남겨 두셨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감성의 CM,CF가 없어 보여 집니다. 세월이 많이 흐르고 변했나 봅니다.
@kinemapark
@kinemapark 3 жыл бұрын
부럽네요.인사라도 하지 그러셨어요.
@Pinetree4405
@Pinetree4405 3 жыл бұрын
아, 추억 어린 긴 사연 재미있게 읽었어요.
@user-pz8rc3lm9s
@user-pz8rc3lm9s 3 жыл бұрын
추억
@user-il1bb9mo5u
@user-il1bb9mo5u 3 жыл бұрын
아름답고 아련한 추억이네요 그대는 좋은 사람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
@user-qz5oo1cr6e
@user-qz5oo1cr6e 2 жыл бұрын
아 조금 아쉬운 결말이군요 인사라도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user-tm1tg3ul4d
@user-tm1tg3ul4d Жыл бұрын
70년대 말~80년대 초.... 학창시절..... 군생활 시절..... 김세원님이 계셔서 많이 위로가 됬어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메어지다 못해 절여오네요....🥺🥺😢😢 이제 60대 중반이 넘어서 생각하니 참~ 세월이 덧없이 흘러갔네요.... 그 어려웠 시절을 지내신 모든분들께 가내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sang-yoonpark3049
@sang-yoonpark3049 4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다시듣고싶었는지 모릅니다 가슴이 저려오네요
@user-ts4rn9rr7i
@user-ts4rn9rr7i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다닐때 김세원선생님 목소리와 시그널뮤직에 푹빠졌었는데. 지금60대가되어 그시절 방송을들으니 눈물이나네요
@smk291
@smk291 Жыл бұрын
고3 이었네.....눈물이나네요...😥😥😥😥😥😥😥😥😥😥😥😥😥😥😥😥😥😥😥😥😥😥😥....김정호 노래까지 나오네요... 무정한 세월이여...꽂잎이 떨어지니 젊음도 곧 가겠지... 세월이가네...젊음도가네...
@user-rf8so6rc6u
@user-rf8so6rc6u 10 ай бұрын
저도 고3
@user-ue3vh6nu2o
@user-ue3vh6nu2o 2 жыл бұрын
아 그리운 시절로 돌아가고파!!
@user-ei5xp3gv5f
@user-ei5xp3gv5f 5 жыл бұрын
폴모리아 악단의 이사도라 시그널음악을 들으며 성장했어요 귀하고 귀한~~ 눈물나게 그리운 ~
@user-pt2yp8re8f
@user-pt2yp8re8f 4 жыл бұрын
김세원선생이있어.마음의평화와행복했습니다희망를가졌습니다.ㅡ감사합니다
@user-gb8ok8qb3l
@user-gb8ok8qb3l 3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시그널음악 ㅠ 40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설레는 김세원의 촉촉한 목소리~ 그시절이 너무나 아련하네요 ㅠ
@christineparker7661
@christineparker7661 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반가와서요. 참 우린 좋은시절을 살고있네요. 이렇게 지나간 시간을 다시 보고 들을수 있다니 정말 많이 감사해요
@user-ne9ie4we1t
@user-ne9ie4we1t 3 жыл бұрын
76년 목포5거리엔 가랑잎이 도로위를 딩구는 늦은 가을밤 이프로를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도저히 더이상 들을 수 없었어요 당신도 그려셨나요
@dokgorak
@dokgorak Жыл бұрын
날이갈수록 김정호, 초봄에 들어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가장 슬픈건 지나간 시절이군요
@user-ve4xn6xh8p
@user-ve4xn6xh8p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날이갈수록은 언제들어도 낙엽떨어지는 가을느낍이납니다
@Suj307
@Suj307 Жыл бұрын
김정호 곡 두곡을 믹스해 (꿈을 찾아, 외기러기 ) 대학가요제 대상차지한 정신과 의사 이범용 ᆢ 범죄자 방관하는 MBC... 김정호 님 노래나오면 속상하고 죄스럽고.
@osolgil719
@osolgil719 5 жыл бұрын
세월이 이렇게 흐르고 난 뒤에 듣게 되니, 마음이 찡합니다.
@user-nb6wh6zk7i
@user-nb6wh6zk7i 4 ай бұрын
엣날에도 지금도 좋아하는 세원님의 목소리...
@jkang471
@jkang471 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음악방송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음성의 주인공 목소리 듣는것 만으로도 가슴이 찡했었습니다
@jkcheonjkcheon1494
@jkcheonjkcheon1494 3 жыл бұрын
75년도 2월 공과대학 졸업후 서울이 고향인 나는 20대후반 청춘으로 마산으로 직장생활위해 내려간다. 그곳에서 하숙생활하던 나는 DJ 김세원의 방송을 사귀던 아가씨와 자주듣곤했다. 화살처럼 흐른세월 그.시절이 그립다.
@user-jl3yo9oe5f
@user-jl3yo9oe5f Жыл бұрын
새롭네요 지나간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그때가 좋았네요
@user-iy7bg2kf6p
@user-iy7bg2kf6p 5 жыл бұрын
아-이목소리 나도모르게 눈물나요 넘 많은시간들 그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freedom-so7st
@freedom-so7st 3 жыл бұрын
시그널 뮤직 ~ 갑자기 그 시절이 생각나 마음이 말캉해집니다
@gracelee7455
@gracelee7455 4 жыл бұрын
71세의 나이를 잊게 해주는 추억어린 노래와 음악을 들으며 마음만 이라도 젊어지는것 같아요. 임국희 씨 최동욱 3시의 다이얼 프로 지금도 많이 도움이 되네요.
@a01090409517
@a01090409517 Жыл бұрын
꾹꾹 담아놨던 감성의 비닐자루가 툭하고 터지는 느낌입니다. 그리움이, 그리움이....
@user-sl5nr8uo9k
@user-sl5nr8uo9k 5 жыл бұрын
당시 최고의 ~~ 분위기잇는 보이스, 남자는 이종환선생, 여자는 김세원님, 독보적이다,ㅋㅋㅋ
@user-lw2ou9nh7x
@user-lw2ou9nh7x Жыл бұрын
김세원.이종환 라디오 음악방송 양대산맥 이지요 그시절이 추억이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user-zm8qp1ke9y
@user-zm8qp1ke9y 5 жыл бұрын
“밤의 플랫폼” 고등학생 때 입주 가정교사를 한 적이 있었다. 중학교 담임의 소개로 1년 후배의 집에서 전 과목 진학지도를 한 것이었다. 가르친 지 한 달도 못되어 후배의 학교성적이 크게 향상되자 그 집 어르신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비록 많지 않은 돈이지만 집안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자부심과 독립정신, 날로 좋아지는 후배의 성적에 집 떠난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사춘기 시절, 순간적으로 바뀌는 감정을 이성적으로 컨트롤하기에는 피가 너무 뜨거웠다. 희망으로 가득 찼던 청춘의 봄날이 갑자기 우울과 고독만이 있는 절망의 시간으로 바뀌기를 수없이 반복하곤 했으니.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키우던 호연지기와 극단의 외로움을 중재할 무엇인가가 더 필요한 시기였다. 그럴 때 조용히 힘이 되어준 것이 라디오였다. TV가 귀하던 시절 진공관식이나 별표전축을 통해 듣던 연속극을 통해 일찍이 라디오와 친해졌었고, 이후에도 ‘전설 따라 삼천리, 별이 빛나던 밤에,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의 프로를 통해 청각에 의한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나갔었다. 그때 라디오와의 인연 때문이었던가, 우연치 않게 내 인생에서의 첫 직업이 라디오광고를 파는 것이었고 재미있게 그 일들을 해내갔던 것 같다. 가정교사시절 가장 심취했던 라디오프로그램은 ‘밤의 플랫폼’이었다. 통행금지가 있던 1970년대의 동아방송, 밤 10시 즈음 종착역을 향해 치닫는 증기기관차의 굉음이 절정을 이루었다 사라진다. 그리고 폴모리아 악단의 왈츠곡 ‘이사도라’가 배경음으로 깔린다. 저 유명한 김세원 아나운서가 조용히 시그널을 알리고-그 사이에 광고 몇 편이 있었던 것 같다- 짤막한 에세이와 밤의 정취에 맞는 음악 몇 곡이 소개된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내레이터로도 잘 알려진 그녀의 목소리는 이유 없는 젊은 날의 분노와 열정을 차분히 가라앉히기에 충분히 감미롭고 퇴폐적이었으며 고혹적이었다. 그녀의 목소리에 반해 무작정 방송국으로 찾아와 청혼을 하거나, 자살까지 감행한 젊은이들의 에피소드가 당시에 회자되기도 했었다. 사연의 막간에 소개되던 음악 또한 Animals의 ‘House of the rising sun', 영화 천일의 앤의 OST 'Farewell my love' 등 어린 영혼을 뒤흔드는 것들이었으니 충분히 그럴 만 했다. 지금은 방송국조차 사라져 다시 들을 수없는 프로이지만, 질풍노도의 시절에 가슴깊이 각인되어 아직까지 잊히지 않는 프로그램으로 남아있다.
@sungchanpark9682
@sungchanpark9682 5 жыл бұрын
많은 부분에서 정서적인 공감대가 있군요
@youngpak8662
@youngpak8662 4 жыл бұрын
필력을 보아하니 수재의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불과 1년 후배의 가정교사를 하실 정도면 우수한 실력의 학창 시절을 보내셨을 듯 싶습니다... 이른바 일류 대학도 나오셨을테고, 졸업후에도 사회의 중추적인 일원으로 생활을 하셨을 듯싶습니다. 아마 추측컨데 광고 카피 라이팅을 하신 것 같은데... 창의력과 감성이 풍부한 직업인만큼 노스텔지어를 불러오는 글솜씨가 뛰어나십니다. 음악에 취하고 멋진 글에 또 한번 취합니다.
@user-tf2tk2np1e
@user-tf2tk2np1e 3 жыл бұрын
차분한글로.. 한번더 추억을 소환합니다. 음악도,김세원씨도 댓글도..그시간으로 데려갑니다. 감사!
@skim2614
@skim2614 Жыл бұрын
김세원님 , 당신은 사랑입니다.
@user-ih1nl2on7t
@user-ih1nl2on7t 3 жыл бұрын
어려워던시절이였지만 그래도 그땐꿈도희망도사랑도 가슴가득 했습니다 라디오가마치재산처럼 여기던시절 나는 그러했습니다 라디오가.. 오늘이밤이그때 그밤같습니다😢😢
@user-fh9ll9un5j
@user-fh9ll9un5j 2 жыл бұрын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것 서러웁다 웬지~~~~
@user-pr3ju1gu6r
@user-pr3ju1gu6r 2 жыл бұрын
슬프다.슬프다. 그때로 다시 가고싶다. 하루만이라도....
@janghoonlee1108
@janghoonlee1108 2 жыл бұрын
돌아가고푼 그날들의 시간속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한시간이라도 그 날들의 추억속으로 ---
@user-ef3wi7co1h
@user-ef3wi7co1h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최고의 성우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praha2814
@praha2814 2 жыл бұрын
나의 꽃다운시절 영화음악실을통해 영화와음악의 눈을뜨게해주신 김세원님 아직도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불속에서듣던 영화음악실...
@user-fo5gq7di6x
@user-fo5gq7di6x 4 жыл бұрын
아련한 그 목소리 가난이 숙명이던 그 시절 우리 아버지가 나 들으라고 사 주신 라디오 그 시절 그 혈육님들 우리 강아지 롬은 어디로 가 버리셨나? 부모님 참회합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도 생을 마감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사악한 제가 오래 살고있습니다 머지 않은 시기에 제가 가면 반갑게 맞아 주십시오 저는 생의 마지막 인연을 찾아서 부유하고 있습니다 이러는 저를 가엾게 봐 주십시오 태고난 저의 운명인 모양입니다
@user-wx9jo2kr4v
@user-wx9jo2kr4v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에 라디오를 통해 밤이면 별이빛나는밤에 방송은 놓칠 수 없는 시절이 있었습니다~^^지금도 가끔씩 그 당시의 음악과 사연을 들어보곤 하지요~^^ 참으로 아련한 추억들이 시린듯한 감정이 마음에 와 닫습니다~^^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흘러버렸습니다~^^ 그시절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user-fy4zj9ce7m
@user-fy4zj9ce7m 5 жыл бұрын
미쳐버릴것 같다..너무 좋아서~!!!!
@user-bf4yf1vc2x
@user-bf4yf1vc2x 6 жыл бұрын
40년전에 들었던 목소리. 참 좋은 기억속에 남아 있었는데 다시 들어보니.감회가 새롭네요..
@user-nb5wn1em6o
@user-nb5wn1em6o 4 жыл бұрын
요즘ᆢ저ᆢ멀리 아스라히ᆢ멀어진 추억속에 넘 행복합니다❤❤
@yeongikmun9756
@yeongikmun9756 5 жыл бұрын
내나이 56. 예전 어렸을적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너무나도 그때가 눈물나게 그립네요.
@WBA1975-WBC-WBO
@WBA1975-WBC-WBO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오팔?
@user-pm9di1or7c
@user-pm9di1or7c 3 жыл бұрын
갑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user-kj6jc1qr8d
@user-kj6jc1qr8d 3 жыл бұрын
@@user-pm9di1or7c저도...
@user-rp2wm7rl3j
@user-rp2wm7rl3j 3 жыл бұрын
저도 갑장입니다
@WBA1975-WBC-WBO
@WBA1975-WBC-WBO 3 жыл бұрын
@@user-rp2wm7rl3j 난 36
@user-tg5le7dw4k
@user-tg5le7dw4k 3 жыл бұрын
눈물납니다 우리부모님 살아계실적 라디오듣던 외딴섬마을 그립습니다 그때그시절 없지만 마음만은 부자시절
@msyoo2671
@msyoo2671 4 жыл бұрын
아~~~ 그리운 사람이여 아~~~그리운 내청춘이여 다시올수는 없겠지?~~
@user-rc8or5it2b
@user-rc8or5it2b Жыл бұрын
듣고있으니 젊은 시절이 그립고 가슴이 저려옵니다
@user-zc7mb9dn8t
@user-zc7mb9dn8t 2 жыл бұрын
그시절이그립네요 늦은밤 소중한라디오~~~
@user-em8ri8oo9e
@user-em8ri8oo9e Жыл бұрын
밤늦도록 듣던 기억이 그대로 납니다. 그때 그 목소리 그립습니다.
@kokogroup11
@kokogroup11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도록 그리운 그시절, 그 이사도라 음악과 김 세원님의 목소리... 그목소리에 들려주는 애절한 삶의 전달 ... 그때 내나이 20, 그후 호주로 이민와 잘 살았지만 .... 그래도 그 시절, 그 지난 시간들의 애절함에 마음이 아파오네요.
@user-jr3mp2ne3q
@user-jr3mp2ne3q Жыл бұрын
그시절 희망업는 젊은이에 목소리을대변해주시던 님은 나에희망이였습니다 ~~~
@user-rz6qp2lg3c
@user-rz6qp2lg3c 6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련해 지네요....
@user-do2hh5bu6c
@user-do2hh5bu6c 10 ай бұрын
오랫만입니다ㆍ옛날이되었군요ㆍ김세원 ㆍ님ㆍ그목소리ㆍ학생때듣고ㆍ혼자서많이ㆍ생각에잠기고했지요ㆍ
@mecine1
@mecine1 5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 좋아했던 김세원씨 목소리. 다시 들으니 좋네요. 세월이 참 야속하게 흘렀네요
@sangyeom770
@sangyeom770 Жыл бұрын
아! 가장 좋아했던 김세원님의 목소리~~
@icarus4656
@icarus4656 5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이 미치도록 그립다...
@user-ep1kq3uj4w
@user-ep1kq3uj4w 5 жыл бұрын
그리움만 쌓입니다
@warehouseinsideme
@warehouseinsideme Жыл бұрын
당시 고등학생 어무니와 군복무 중이던 건장했던 아부지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ㅠ
@user-cg1zz9xy9y
@user-cg1zz9xy9y Жыл бұрын
그리운 그시절은 다시오진 않겠죠 그러나 그때의 그음악 방송과 그목소리는 다시 들을수 있어 과학의 힘은 하늘과도 같읍니다 너무 좋아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리마인딩 많이많이 올려주면 바랄것이 없습니다 감사드립니다
@user-ph9wf5cf3z
@user-ph9wf5cf3z 3 жыл бұрын
79년 6월쯤이면 제가 강원도 산골짝에서 힘들게 군생활 하던 때네요. 그 전에 고등학생때 기적을 울리며 출발하는 기차소리가 들리다가 폴 모리아 악단의 이사도라가 오버랩되며 들리던 시그널 음악, 그러다 흘러나오는 김세원 아나운서의 우수어린 목소리..짧은 분량의 방송이 아쉽긴 했지만 너무나 정감 깊어서 시간만 되면 다이얼을 돌리던 그리운 시절이 떠오릅니다.
@user-ke6fp5dy4q
@user-ke6fp5dy4q 11 ай бұрын
참 그랬습니다 😅
@tournomad
@tournomad 8 ай бұрын
전 그때 연천5사단 대광리근처에서 근무했었습니다.
@user-gr5fb5qu9h
@user-gr5fb5qu9h Жыл бұрын
김세원 님 항시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많이 그립네요~~~~
@Aorora
@Aorora 4 жыл бұрын
한참 듣다 까맣게 잊고 있던 시작 음악과 목소리 무척 간만에 들으니 너무 좋다 고맙기도 하고.내 한참 들을때는 10월유신 전 이었고 궁핍 했지만 찬란한 희망이 있었고 용기와 힘찬 포부가 있었다. 아직도 청춘 이라고 자위 하고 억지 우김 해보지만 아직은 60대 중반. 갈수 없는 그시절이 서럽게 그립구만.
@korea2663
@korea2663 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그립습니다
@user-fj1zo4jf3p
@user-fj1zo4jf3p 2 жыл бұрын
40년전 당신 목소리에 잠못들고 밤세운던 그옜날로 가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kpkang2072
@kpkang2072 3 жыл бұрын
제가 초딩때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어케 외국에 그 많은 좋은 음악을 아셔서 그걸 국민들에게 들려 줄수 있었을까요... 김세원님의 음성과 멘트는 40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이렇게나 감동이고..
@user-vr8vn4vc8x
@user-vr8vn4vc8x Жыл бұрын
👍 👍 최고.최고
@user-zt3mu2ug8l
@user-zt3mu2ug8l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는 김세원님 목소리 너무나 반갑습니다 내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목소리 ❤❤❤
@user-ie3vg4me3u
@user-ie3vg4me3u Жыл бұрын
40대입니다. 처음 듣지만 정말 내용이 지금 들어도 고고하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단순하고 자극적인 현대 라디오와 차원이 다르네요
@user-ih1nl2on7t
@user-ih1nl2on7t 4 жыл бұрын
잊을수없는추억의 밤의풀렛홈 그시절이 정말빨리갔네요
@user-xm4vu5sb8x
@user-xm4vu5sb8x 2 жыл бұрын
눈가에 촉촉한 눈물만이 그리움을 대신 말해줍니다 김세원님의 음성이 문득 아! 천일의 앤 ~~
@NativeBakJaesaram0001
@NativeBakJaesaram0001 2 жыл бұрын
아 옛날이여! 동아벙송 멋진 라이도였는데. 늬우스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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