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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부활의 신호탄을 울린 밴드 l 실리카겔(Silica 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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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더맛 : 알고 들으면 더 맛있다

알더맛 : 알고 들으면 더 맛있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87
@Romantic-Kitty
@Romantic-Kitty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이름부터가 되게 독특하지 않나요… 요즘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잔뜩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뻔하지 않고 특이하고 괴짜스러운 면도 있는데 빠져들어 뭔가 이상한데 좋아 뮤비도 진짜 예술 그 자체더라구요 노 페인으로 알게 됐고 노래는 많이 안 들어봤지만 크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실리카겔이 락의 부흥을 일으킬 거라 감히 생각해봅니다… 부흥까진 아니어도 불씨는 되지 않을까…
@franzpeterschubert2196
@franzpeterschubert2196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그거 김에 들어있는거임 ㅋㅋㅋ
@Romantic-Kitty
@Romantic-Kitty 8 ай бұрын
@@franzpeterschubert2196 네 마자여 ㅋㅋㅋㅋ 그래서 밴드 이름이 실리카겔…? 제습제…? 이럼서 봤는데 좋다 좋다 하면 다 좋아보이자나여… 실리카겔이라는 이름도 이젠 좀 뭔가 멋져보이는… 저만 그런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franzpeterschubert2196
@franzpeterschubert2196 8 ай бұрын
@@Romantic-Kitty 전 애초에 실리카겔이라는 단어를 몰랐어서 쭉 좋아했어용
@si2une
@si2une 8 ай бұрын
@@Romantic-Kitty그냥 웬만한 제품엔 거의 다 들어있어요ㅋㅋㅋ
@user-xj1nx3tp9y
@user-xj1nx3tp9y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네임 유래도 웃김ㅋㅋ 대학에서 교수님한테 밴드이름 정해서 제출해야하는데 뭐할지 고민하다가 김건재가 던진 껌통안에서 나온 방습제(실리카겔)보고 지은거래요.. 원래 교수님이 대충 지어준 모더니즘이라는 이름으로 갈뻔했다는 썰
@Pamoo_1
@Pamoo_1 8 ай бұрын
잔나비,데이식스,루시 등으로 점점 밴드의 매력에 빠지다가 올해 실리카겔,쏜애플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ㅠㅠ
@wincup
@wincup 7 ай бұрын
쏜애플 정말 더 알려져야 함. 진짜배기.
@Himizu2023
@Himizu2023 7 ай бұрын
쏜애플 가장 최근 앨범이 그냥 쏘쏘...
@Donotbefooled
@Donotbefooled 7 ай бұрын
@@Himizu2023진짜…전에가 좋앗당…
@cosmic_shingle
@cosmic_shingle 7 ай бұрын
이번 멸종 엘범으로 대중음악상 최우수상 후보 노미네이트됐는데 별로라는 소리도하네
@user-fw7sv6sj7w
@user-fw7sv6sj7w 6 ай бұрын
쏜애플,,,,좋긴 좋은데 하,,,
@only_metal
@only_metal 8 ай бұрын
완전 고전파로써는 실리카겔 곡들이 제가 듣던 하드록이나 헤비메탈에 비해 많이 현대적이지만 한국에서 락을 대중화 시키는것만으로도 락의 위상을 되살려주는 진짜 대단한 밴드라 생각합니다 이게 시작이면 다시 옛날 장르들이 일어날수 있을까요..?ㅋㅋ
@lkolkuunj_
@lkolkuunj_ 8 ай бұрын
제발 대중화 되길 바라며... 저는 진짜 악기들 하나하나씩 곡씹어듣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althemot
@althemot 8 ай бұрын
저는 충분히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아방가르드킴
@아방가르드킴 8 ай бұрын
락알못
@user-ty2xn8rx9q
@user-ty2xn8rx9q 8 ай бұрын
프사부터 근본인데
@user-bi3ep3ty1m
@user-bi3ep3ty1m 8 ай бұрын
멜데쓰빠로... 형씨나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기대를 맙시다... 크래쉬형님들도 이제 지쳤수..
@leeedeni
@leeedeni 8 ай бұрын
실제로 과거 실리카겔 인터뷰를 찾아보면 락음악 안에서 새로운 게 더이상 나오지 않는 느낌이라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해 보려고 노력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와요 멤버들 전부 락이 본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고 인정하고 가장 잘하는 장르가 락이라고 생각한대요 물론 펑크나 팝 힙합 장르에 제한을 두고 싶지는 않다고 했어요 최근 락은 해외에서도 범위가 넓어지고 있어서 ... 그냥 락 / 클래식 락 이렇게 나뉠 정도니까요 뱀파이어위켄드 / 클레어오 / 윌로스 / BMTH 다 락으로 묶이는 시대에 실리카겔이 락이 아니라는 주장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메탈부터 얼터너티브까지 락은 범위가 넓은 장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잠재력도 그만큼 크고요
@user-gn9qd2wh3g
@user-gn9qd2wh3g 8 ай бұрын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락 음악만 듣던 락찐따 출신입니다. 1.서양 올드락만 듣다가 군대에 있을 때부터 접했었는데 데저트이글, 노페인, 리얼라이즈 듣고 "한국 밴드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팬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락페까지 가서 직접 보기도 하고 최근 신곡들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3.소위말하는 음악성, 연주력 모두 다 좋다고생각합니다. 다만 대중성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4.하지만 실카가 바이럴타서 올라간 지금까지의 위치는 최근 인디밴드 중엔 가장 인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아직까지는 인스타에 스트릿 패션 옷 입고 먼 산 바라보는 본인 모습 사진 올리는 인싸나 힙스터 전용 같아 보입니다. 6.락의 부활이라 칭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고 내년까지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실리카겔이 뜬 건지 락이 뜬건지는 조금만 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씨가 마른 요즘 락페 라인업만 봐도.... 7. 하나 걱정되는 것은 밑에 많은 댓글에서 언급 된 것처럼 '아이돌화'되어서 '팬덤'이 만들어지고 누구는 올려치기하고 누구는 내려치기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또, 그것에 반발하는 무리가 나타나서 행보 하나 하나가 싸움장이 되는 것 입니다. 올해 락페가서 실카 무대에서 젊은 팬분들 몇십명씩 때로 움직이고 주변에 혼자 오신 분들 눈빛과 깃발 흔듦으로 몰아내시고 그러는거 보고 솔직히 부정적인 측면에서 소름 돋았습니다. 8.그냥 좋은 음악만 계속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user-jm9mq8kw8l
@user-jm9mq8kw8l 8 ай бұрын
7번이 제일 공감가네요ㅋㅋ쿠ㅜ 맞아요 찐팬들이야 어떤 일이 있든 좋은 음악 계속 들을 테지만, 솔직히 마이너함에 비례해서 클린했던(악플러 별로 없고 정말 음악 사랑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던)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요즘 실카가 뜨면서 몇몇 댓글들에 상처를 받기도 해요..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가 무슨 뜻인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네요
@user-te5hf6mo8s
@user-te5hf6mo8s 7 ай бұрын
한 10년 전에 쏜애플때도 그랬어요. 거긴 그나마 보컬님이 사석에서 별 생각없이 발언한걸 누가 쓸데없이 퍼뜨려서 여자팬들이 좀 떨어져나가서 나은편이지 실리카겔은 딱히 그런것도 없으니 아마 앞으로 더 심해질겁니다. 근데 솔직히 우리나라 인디 락씬은 여자들이 먼저 띄우는 편이라 별로 방법은 없습니다. 빠순이짓 하는 팬덤들 없으면 씬이 영 안 돌아가서. 이건 아이돌팬덤하고 똑같거든요. 습성이 원래 그래요. 그냥 받아들이고, 라이브에서는 그냥 불편해하면서 보는수밖에.
@kjmin1004
@kjmin1004 7 ай бұрын
솔직히... 아이돌문화가 너무 오래 지배적이었어서 그런지 락밴드마저도 아이돌처럼 바라보는것같음.... 사알짝 마음에 안들긴.. 핢.... 음악성으로는 참 좋은데
@jimmyk7048
@jimmyk7048 7 ай бұрын
난 팬들이 더 문제인거 같아. 멜로디 좋고 얼굴 좀 반반하니 팬 된거 같은데 뭐 가사를 잘쓰느니, 락의 시대가 왔다느니 오글거리는 텍스트 보면...
@jimmyk7048
@jimmyk7048 7 ай бұрын
락, 인디밴드의 부흥은 KBS 나 Mnet 등 미디어에 나와서 이름 알릴 때임. 심지어 이전에는 락페가 아닌 홍대 클럽만 다녀도 어디로 갈지 고민일때가 많았음. 가사로 따지면 디어클라우드나 쏜애플 등등 시적인, 서정적인 면들 더 많았고 1인 통기타 싱어송라이터 부터 일렉 없는 딕펑스 까지 참 다양했지
@zoodansam
@zoodansam 8 ай бұрын
언급하셨던 것 처럼 힙합이 식은 게 큰 역할을 작용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음악의 주 소비층 중에 하나인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에서의 힙합의 소리가 점점 죽고 있었져
@yeahapi
@yeahapi 8 ай бұрын
락찐따까진 아니어도 꽤 오래 락을 들어왔는데 요즘 한국 밴드 중에선 독보적 캐릭터와 라이브, 음악성이 있지 않나 싶음,, 제대로 듣기 시작한건 불과 작년부터지만, '파괴적인/휘몰아치는 라이브'가 뭔지 알려주는 밴드지 싶읍니다.
@user-cu5zt8zm9o
@user-cu5zt8zm9o 8 ай бұрын
락 맞냐고 하는 애들이야말로 음알못 아닐까 실리카겔의 음악이 좋은지 구린지를 떠나서 시도하는 장르 자체는 락이 분명한데...사이키델릭이랑 모던락이 락 아니라고? 그런 잣대면 비틀즈한테도 락 아니라고 하는 게 맞지 않을까 락이 뭔지를 본인들조차 잘 모르는 거 같음
@user-sr4vf5qk1y
@user-sr4vf5qk1y 8 ай бұрын
사이키델릭한건 인정 모던락 많이 묻어있는곡 추천좀요
@user-ow4gm1sb5f
@user-ow4gm1sb5f 8 ай бұрын
ㄹㅇ 도대체 뭘 듣고 살았는지 이게 락이 아니라는지 잘 모르겠다
@user-cu5zt8zm9o
@user-cu5zt8zm9o 8 ай бұрын
​@@user-sr4vf5qk1y저도 실리카겔 좋아하지 않아서 추천은 못 해주겠음 이번에 앨범 냈던데 관심 있으면 들어보세요
@user-im1ek8kx7y
@user-im1ek8kx7y 8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락 ㅈ도 모르는 사람이 안다는 듯이 의기양양 말하면서 까내리는 거 보면 참..
@valentine2120
@valentine2120 8 ай бұрын
윤하 노래도 락이라하면 발작할듯
@lopsfging125
@lopsfging125 8 ай бұрын
크 실리카겔 앨범 나왔을 때부터 팬이었는데 요즘에 실리카겔 붐이 온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althemot
@althemot 8 ай бұрын
축하드립니다 ㅎㅎ 노래 너무 좋더라구요!
@tinybloodywonder
@tinybloodywonder 8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쏜팡이입니다 :) 옆동네 실리카겔의 노 페인을 처음 들었을때 와 이거다 했었는데 mma에 나왔을때 정말 깜짝 놀랐었네요 ㅋㅋ 실리카겔 바로 전에만 해도 밴드 하면 데이식스나 루시 정도였는데 인디밴드가 드디어 뜨게되서 너무 좋습니다 ㅎ
@spystells
@spystells 7 ай бұрын
루시를 데이식스랑 같이 놓고보기엔.... 아이돌밴드가 아닌데여
@tinybloodywonder
@tinybloodywonder 7 ай бұрын
@@spystells 그냥 당시에 인기있던 밴드들이었다는 거죠 :)
@spystells
@spystells 7 ай бұрын
@@tinybloodywonder 아하 그래도 밴드가 사장됐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이돌 밴드 이후로 점점 구색을 맞춰가더니 메인스트림에 이런 밴드들이 등장하는건 밴드의 시대가 왔다하기엔 이를지 몰라도 굉장히 고무적인 것 같긴 하네요
@KAYHKIM
@KAYHKIM 7 ай бұрын
40대 25년차 힙찔이인데 요즘 쏜애플 실리카겔 너무 즐겁게 듣는 중
@valentine2120
@valentine2120 8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록의 이미지가 너무 하드록, 비주얼록, 메탈같은 빡센 록밴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있는데 실리카겔이 이 이미지를 깨주고 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Jpop 유행, 실리카겔 유행이 연달아 오는거 보면 일반 리스너분들도 밴드 사운드에 점점 익숙해지는거같아 락덕후로써 너무 좋네요
@addlestick9182
@addlestick9182 7 ай бұрын
메탈도... 종류 많잖아요 다 빡센것도 아니고... ㅠㅠ 프로그레시브 메탈덕후는 메탈이 무조건 빡센 장르인것에 동의 불가...
@user-hs8kg8qz6w
@user-hs8kg8qz6w 7 ай бұрын
메탈이 다 빡센 장르라고 하는 것부터 본인도 잘 모르는 것
@Thrashmetal0325
@Thrashmetal0325 7 ай бұрын
​@@user-hs8kg8qz6w이게맞지
@Band_Mobydick
@Band_Mobydick 7 ай бұрын
​@@user-hs8kg8qz6w동의함
@daeun_3184
@daeun_3184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유명해져서 좋긴 함. 근데, 지금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정말 자주 가던 맛있는 추어탕집에서 어느날부턴가 추어탕 말고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는데, 그 떡볶이가 맛있어서 추어탕 다시 내놓으라고 하기 좀 뭐한 느낌...
@Mingk333
@Mingk333 8 ай бұрын
와 진심..
@xx5237
@xx5237 2 ай бұрын
ㄹㅇ 실리카겔 추어탕도 해줘라!!!
@user-vf2kf8sf4r
@user-vf2kf8sf4r 8 ай бұрын
제발 한국에 락의 시대가 오길...
@시퍼런봄
@시퍼런봄 7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작년부터 밴드들이 인기 확 오른게 느껴짐... 티켓팅이 엄청나게 빡세진게 슬프긴한데ㅋㅋㅋㅋㅠㅠㅠ 그냥 아이돌처럼 상업성 짙어지지만 않았음 좋겠네요
@yune5597
@yune5597 3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음악이 골수적인데 인기를 끈다고? 그럼 웬만한 국내 락밴드 다 성공할수 있단 말임
@user-zf1cd1wl1n
@user-zf1cd1wl1n 8 ай бұрын
이제 설을 소개할 때가 왔어 형 실리카겔을 뒤이어 영향력을 줄수 있는 밴드는 설이라고 생각해 형이 영상을 만들어서 모두에게 보여줄때가 온거 같아
@kmc1741
@kmc1741 8 ай бұрын
김한주의 외모가 지금의 인기에 기여한 바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악수로 작용되지는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grin7545
@grin7545 8 ай бұрын
요즘 세대 밴드는 락이라는 장르와 함께 뜨는 느낌이라기보다 딱 특정 몇몇 팀만 인기 있는 느낌이긴 해서.. 락의 다양한 장르에 대한 관심과 밴드 공연문화가 활성화되면 좋겠다. 힙합 문화는 춤이나 그래피티 패션같은 젊은 층에 어필하는 말그대로 '힙한' 느낌이 있어서.. 락 문화만이 줄 수 있는 무드가 이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기존 문화에 녹아들고 어필할 수 있을지 궁금함..
@elvenisar
@elvenisar 7 ай бұрын
원래 6~70년대에도 마찬가지였어요. 80년대가 되어서야 님이 기억하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던거고... 그리고 사실 그당시는 전자음악이 부상하면서 위기감이 있었다, 락은 사실 정점에서부터 서시히 쇠퇴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고 보는게 정확하죠. 락이라는 장르전체가 뜨는게 아니라 몇몇 밴드가 각자 인기가 있다... 제겐 그게 너무나 정상적인 모습이라 보입니다. 원래 그런거에요😊
@stevekimgb
@stevekimgb 8 ай бұрын
락을 가장 좋아하지만 실리카겔의 매력과 한국의 여러 인디 밴드들의 매력을 아직 저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락이 부활하려면 우선 사람들이 이런 밴드 사운드에 더더욱 익숙해져야 가능할겁니다. 입문은 소프트하게 했다가 점점 파고들면서 하드하게 가는게 락의 흔한 루트 아니겠습니까. 루트실리카겔이 좋든 싫든, 락이라고 생각하든 안하든 이 밴드가 받는 관심은 락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락이라는 거는 말그대로 방대한 한 장르이기에 한 장르에서 호불호가 나뉘는 건 당연하고, 이 기회로 다양한 밴드가 생겨날수있으면 락팬들은 오히려 이득이죠.
@H4ND13_
@H4ND13_ 8 ай бұрын
ep발매 때 시스터 인트로 리프를 바꾼게 신의 한수, 그리고 그 당시 포스트락이 저물어가던 때 였는데 포스트락도 한웅큼 덜어내서 지금의 실리카겔이 됐음 9년전에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아폴로18의 네임밸류를 뛰어넘는 포스트락 밴드가 나올 줄은 상상을 못했네
@yongjelee5584
@yongjelee5584 8 ай бұрын
대중들은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받는만큼 실리카겔이라는 단일 밴드자체는 뜰수있을거 같아요 단편적으로 혁오도 마찬가지인 경우같고.. 수요가있어 돈이몰린다기보단 현재 트렌드에 적합한 누군가가 선택을 받는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실리카겔 자체는 뜰 수 있지만 락의 부흥이 될지는 미지수 같아요 객관적으로 봐도 국내에서 시행되는 락페스티벌 라인업도 차라리 5년전 10년전이 훨씬 락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다루는 느낌이지만 지금은 글쎄요... 락이라는 장르 자체가 매력이 있을지는 대중들이 선택을 1도안해주니까요. 밴드는 공연문화가 주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매주 홍대 소공연장에서는 밴드들이 공연을하고 있습니다. 실리카겔로 락의 부흥을 생각하기엔 ㅎㅎ... 그냥 실리카겔 자체가 매력적이죠 이런식으로라도 분위기가 락으로 몰리는건 너무나 좋은거 같습니다. 이중에 몇명만이라도 관심을갖는다면 소수의 인디밴드들이 투잡을 안해도되겠죠 바람입니다 ㅋㅋㅋ 이젠 장르자체가 폐쇄적이라 실리카겔이 마냥 락이라는 숭고한걸 해치는것이라고 생각하는 락저씨 락줌마부터 우리오빠 건들지마 최고의락스타니까!! 까지 제 기준에선 활활 타오르는거같아요 락, 공연문화, 밴드자체를 너무 사랑해서 싸우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지켜보는것도, 싫어도 한번 들어보는것도, 왜 싫어하는지 이해해보는것도 오히려 락이라는 장르를 부흥시키는 자세아닐까요!!! 대중들은 그냥 노래로 행복하면 좋은거아닐까요~~ 다같이 실리카겔 노래들으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kjmin1004
@kjmin1004 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론 락 너무 좋아하고, 언니네 이발관이나 혁오같은 한국어로 만든 가사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밴드를 저어엉말 많이 찾아봤는데 그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못, 실리카겔, 그리고 데카당을 제일 자주 들었읍니다 데카당... 최근에야 알게되서 너무 안타깝죠 이미 해체해가지고... 음악성이 너무 좋은데 아무튼 실리카겔 앞으로 잘됐으면 좋겟읍니다 사이키델릭한 음악도 그렇고
@ZFero0204
@ZFero0204 7 ай бұрын
제 생각에는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생각하시는.. 락이 부활하면 좋겠다 이런식의 생각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달라졌어요 하나의 히어로를 대중이 찾는 시대가 아닙니다. 각자 자기의 음악을 찾는 시대입니다 여전히 히어로, 하나의 밴드(가수)에 영향력이 모이는 현상은 있지만 그 정도가 많이 약화됐어요. 그리고 오히려 락, 메탈 각 세부장르의 밴드들의 음악활동은 생각보다, 아니 그 어느때보다 활발합니다. 이런 면에서 락이랑 비슷하게 죽었다는 소리를 듣는 재즈랑은 또 다른거같아요. 이런 면에서는 어느정도까지는 락의 인기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쨌건 옛날 그런식의 인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각 세부장르로 더 파고들어서 그런 탄탄한 음악 활동들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그게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하네요
@Qzaldj1244
@Qzaldj1244 8 ай бұрын
카우치 음방 덜렁 참사만 아니었어도 락 입지가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오랜 락팬으로 한국 락도 점점 정상궤도로 오르는 것 같아 좋네요
@mipboy
@mipboy 8 ай бұрын
다른 건 몰라도 락이 아니라는 건 대체..ㅋㅋ 정규 단위로 들어보고 하는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자꾸 장르의 허들을 높이면 장르 자체가 죽어버려요 자주 트렌드가 바뀌는 힙합이 왜 안 죽고 살아남았는지 생각해보세요
@lionelmessi-kv7ye
@lionelmessi-kv7ye 7 ай бұрын
보컬이 일단 잘 생겼구만ㅋㅋ 음악이고 나발이고 보컬이 느낌있고 잘 생기면 노래도 좋게 들리고 결국 그 밴드는 잘 되게 되어있음ㅋㅋ
@new-wave0
@new-wave0 6 ай бұрын
외모지상주의 극혐이지만 밴드는 프론트맨의 외적 매력이 큰 게 ㄹㅇ이라 부정할 수가 없다
@SubSubHam
@SubSubHam 8 ай бұрын
밴드는 언제나 유행이었지만 락은 아니란다.... ㅠㅠ
@mipboy
@mipboy 8 ай бұрын
ㄹㅇ... 잔나비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을 때도 이런 얘기 나왔었는데 또 '락의 시대를 열 밴드'라는 수식어가 나온다는 거 자체가 달라진 게 없다는 뜻이겠죠
@레몬캔디
@레몬캔디 8 ай бұрын
이게 맞구나
@hotcurry1108
@hotcurry1108 8 ай бұрын
ㄹㅇㅋㅋ 잔나비는 락은 아니고 밴드음악이고 혁오는 뜬다 뜬다 말만하고..
@user-yl6wn1ej4l
@user-yl6wn1ej4l 8 ай бұрын
@@hotcurry1108락 범위가 넓어요 헤비메탈만 락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user-wk1wv6qk6k
@user-wk1wv6qk6k 8 ай бұрын
체리필터 보고 싶다
@user-vp1kh8th2r
@user-vp1kh8th2r 7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뜬금없이 태지형이 올해나 내년에 음반을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 제발 ㅠ
@user-wq8xj8ov6w
@user-wq8xj8ov6w 7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 요즘 확실히 밴드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는걸 느껴요 하지만 대중들은 그저 아이돌들에게 기타를 쥐어주고 ar틀고 손싱크 시키고.. 락스타 ‘컨셉’의 앨범 자켓을 촬영한다던가… 지저분하게 까진 검정 메니큐어만 바르면 다 락스타같다고 환호하죠… 무대에선 드럼도 베이스도 보이질 않는데 락스타…라니 지금 유행을 끄는 밴드들도 아이돌밴드가 대부분이고요. 물론 아이돌밴드들도 실력은 정말 좋더라구요 하지만 노래가 락으로 분류하기엔…전 처음엔 듣고 30초 뒤에서야 아 이거 일본노래가 아니였어?? 라고 했답니다. 거의 j-pop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이런 방향이여도 밴드형태의 뮤지션들이 인기를 누린다는건 좋지만 미국에서의 락도 지나치게 상업성에 집착하다가 결국 양산형 보이밴드들만 나오고 거기에 따분함을 느낀 대중들이 락을 버린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와중 실리카겔이라는 다채롭고,도전적이고 어떻게보면 정말 괴짜같은 밴드가 성공가도를 달려주니 고맙네요 쏜애플이라는 밴드도 원래는 정말 아는사람만 아는 마이너 밴드였는데 요즘 갑자기 인기가 떡상하더라구요. 물론 멤버들의 나이가 많아 곧 은퇴할 것 같아 슬프지만 활동기간 동안 쏜애플도 대한민국의 락씬의 부흥에 한 몫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물론 쏜애플이라는 밴드의 성격 자체가 본인들이 너무 유명해지는걸 원하지 않는 편이라…힘들겠지만요 ㅋㅋ
@Himizu2023
@Himizu2023 7 ай бұрын
이제와서 한국에서 락이 메이저해질 가능성은 제로에요ㅋ 미국조차 2010년대 중후반부터 락은 내리막길입니다. 이때 많은 메이저 락밴드들이 음악의 방향성을 트렌드에 맞게 틀었습니다.
@kiwi_8313
@kiwi_8313 8 ай бұрын
저도 이번년에 밴드 음악 듣기 시작했는데 뭐 쏜애플 실리카겔 라쿠나 소란 등등 다 너무 좋아요
@roommee
@roommee 8 ай бұрын
유명해지는건 좋지만 단콘 티켓팅은 빡세지지 읺앗으면 좋겟다,,, 락페말고는 단콘 가본적이 없단 말이에료 ㅠㅠ 제자리는 비워조요,,,
@SilicaGe1
@SilicaGe1 8 ай бұрын
이미 지금도 디지게 빡셈 ㅠㅜ
@anium_m
@anium_m 8 ай бұрын
예사홀에서 3일동안 했는데 전석 매진….
@user-wq8xj8ov6w
@user-wq8xj8ov6w 7 ай бұрын
단콘은 아무래도 그렇죠 ㅋㅋ하다보면 늘어요 컴퓨터보단 간편계좌 등록된 휴대폰을 사용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서버타이머 보고 뭐 크롬접속하고 그런거 다 필요없고 오픈직전에 세로고침 안 하고 예매버튼 연타하면서 기다리다가 미친듯이 남아있는 포도알 누르다보면 3열정돈 갈겁니다
@user-ei1lp2hl4p
@user-ei1lp2hl4p 7 ай бұрын
엑스재팬 건스앤로지스같은 팝메탈>메탈리카 슬레이어같은 스래쉬메탈 여기서 슬레이어는 익스트림으로 빠지는거고>너바나>오아시스>포스트 그런지 펑크 코어 대강 이렇게 가는데 한국 락 인식은 걍 쌍팔년도도 전 팝메탈에 멈춰있고 실제로 사실상 거기서 락 시장이 멈췄음 한국은. 쿵치빡치4비트 8비트나 주구장창 듣던 대중들이 락을 어떻게 듣겠냐라는 생각이 많이듬
@Rhea__0529
@Rhea__0529 8 ай бұрын
저는 그저 눈물을 흘립니다…
@seokjoonyoo6213
@seokjoonyoo6213 6 ай бұрын
실리카겔의 사운드는 익스페리멘탈이라 그런지 신선하고 가사도 심오해서 뭔가 계속 이끌림 그래서 실리카겔은 앞으로의 희망인 거 같음 한국 락의 특히 2집의 에이펙스 이거 ㅆ명곡임
@블랙뷰티
@블랙뷰티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떠서 너무 너무 좋긴한데 아이돌화만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TV-ek8bz
@TV-ek8bz 8 ай бұрын
이미 아이돌화 된 것 같은데..
@user-qh9qm5tq1y
@user-qh9qm5tq1y 8 ай бұрын
Oppa가되버리면 큰일인데….
@user-ds9hk5ku9i
@user-ds9hk5ku9i 8 ай бұрын
좋은 의미의 아이돌화
@kmc1741
@kmc1741 8 ай бұрын
진짜 제발…
@lamoll-qd444
@lamoll-qd444 8 ай бұрын
다 좃까고 본인 스타일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 범죄만 저지르지 마라
@user-og2bn5ir6x
@user-og2bn5ir6x 7 ай бұрын
좋은 노래가 많이 나오고 더 많은 락페가 열렸으면 좋겠네요
@user-iw2ln5pj3z
@user-iw2ln5pj3z 5 ай бұрын
락의 시대를 외치면 그 시대는 안옴. 그게 오길 바라는 가람들이 너무 촌스럽거든.. 걍 조용히 있으셈.
@Alalalchemy
@Alalalchemy 7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그냥 개미쳤음…. 진짜 미쳐버림
@321face
@321face 7 ай бұрын
걍 응원하면 되지 지 취향 아니라고 왜케 욕함
@yorshigol85
@yorshigol85 8 ай бұрын
나도 오십줄 틀딱 락팬이지만 밴드 예능에 나와서 락부심 부리는 철지난 스타들 너무 많다 제발 얼굴 좀 비치지마 젊은 친구들 자기들끼리 흥나게 좀 냅둬 그래야 더 좋은 음악 나오고 인기도 더 많아져 늙은이는 늙은이끼리 놀아야
@My-Rkive
@My-Rkive 7 ай бұрын
방탄 RM 덕분에 알게 됐는데 곡이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와 이런 밴드가 있었다니...!!! 앞으로 더더 좋은 음악 해주셨음 좋겠어요. 올 해는 공연도 갈 거에요~~
@user-ng5py2rg6w
@user-ng5py2rg6w 7 ай бұрын
젖비린내나는 애송이들 느낌인데 엑스제펜같은 락그룹 콘서트영상들보면 한가지에 매진한 사람들의 엄청난 실력? 이런걸 볼수가있는데 여기선 개똥예술 외치는 풋내만 풍기네
@goldenzaru
@goldenzaru 7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 소금의 방부제는 진짜 최고였다... 내용도 그렇고 미쳐버린 센스
@elvenisar
@elvenisar 7 ай бұрын
2000년대쯤에 부활할뻔 했는데 카우치.... ㅆㅂ😂😂😂😂 그러고나서 현재 모습을 보니, 역시 "미국, 일본 따라하기"에서 벗어나는게 정답이었네요. 원래 70년대 락커들이 가죽잠바입고 머리기르고 했던건 당시 사회통념에 반하는 모습이라서일부러 했던건데, 80년대엔 그냥 "락커는 이런 모습이어야지"라는게 되어버려서 그 자체로 권위가 되었죠... 거기서 그렇게 벗어나야 된다고 했었는데... "니가 락을 알기나 해?"라며 날 비웃던 그 사람들은 지금 어떤 얼굴일지....😊
@user-ni6jp1vo5e
@user-ni6jp1vo5e 7 ай бұрын
이얘기도몇년째나오는지..한국에서 락은절대 메인스트림으로못올라온다..적당한 수요는계속있어도
@ssongda63
@ssongda63 8 ай бұрын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 된 영상이네요! 실리카겔 붐은 왔다 ...
@althemot
@althemot 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co3vx7rr7e
@user-co3vx7rr7e 8 ай бұрын
아시는지 모르겟지만 2000년대에도 홍대를 중심으로한 인디락 부흥기엿어요. 인디씬에서 인기를 얻어 메인스트림까지 진출할정도로요. 지금보다 훨씬더 다양한 밴드들이 많앗죠.
@stevekimgb
@stevekimgb 8 ай бұрын
그거 카우치 사건이후로 잣대지 않았나
@pyju21
@pyju21 8 ай бұрын
@@stevekimgb 마자요... 한참 인디 붐이었는데 카우치가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의 카우치.
@Abienddo
@Abienddo 8 ай бұрын
실리카겔이 진짜 뜬건 데저트이글부터였고 노페인이 대박 터진건데..
@0valent
@0valent 7 ай бұрын
옛날 피아,스키조 어마어마 했는데
@grin7545
@grin7545 8 ай бұрын
존버 1n년... 관짝 탈출 락 떡상 기원🤟🖤
@ljwoo0108
@ljwoo0108 7 ай бұрын
저게 락이가, 판테라 행님들이 보면 웃겟다😂
@user-fz6ff1gr4q
@user-fz6ff1gr4q 7 ай бұрын
초중딩때 본 락은 씨앤블루 ft아일랜드였는데 요즘은 옛날락부터 요즘 실리카겔까지 좋더라고요
@Imbacktomychannel
@Imbacktomychannel 8 ай бұрын
개좋아 실리카겔!!!! 콘서트에서 첨 보고 반했다!!!!
@user-q914my79
@user-q914my79 7 ай бұрын
신해철 등등 뮤지션들이 음지에 있던 락 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느라 갈려가면서 노력했는데 05년 카우치가 엠비씨 음캠 생방서 꽈추노출 하면서 20년은 후퇴시킴 ㅡㅡ
@skfro0973
@skfro0973 6 ай бұрын
음... 락의 부활? 하고 보는데 이게 뭔... 하게 되네요. 밴드인건 인정하는데 이게 락? 나도 꼰대가 되었나보네
@comedown6150
@comedown6150 7 ай бұрын
진짜 이렇게 유니크하게 사운드 뽑는 밴드는 한국에서 찾기 힘듬
@pyju21
@pyju21 8 ай бұрын
넬 이후로 처음으로 뭔가 음악도 제대로 하는 인기있는 밴드가 나온거 같아 느무느무 좋네요....
@hloopyy
@hloopyy 8 ай бұрын
넬로 올해 락 입문한 넬 팬인데 실리카겔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멜론뮤직 나온 거 보고 넬이 생각나고 그랬네요.
@user-yd8mr5vl5t
@user-yd8mr5vl5t 8 ай бұрын
내 스타일의 음악은 아닌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 제발 밴드 음악 좀 부활해라. 락 음악의 부흥을 다시 한번 느껴봤으면 좋겠다.
@joylook8267
@joylook8267 7 ай бұрын
뭔가 노래 몇 개 봤는데... 글쎄... 얘들로 락의 부활은 소원한것 같은데...
@user-bw8eg1oz5s
@user-bw8eg1oz5s 7 ай бұрын
글쎄....힙합이나, 락이나, 아이돌이나 대중화가 되야 사람들의 유입도 많아지고 건강해지고 파이도 계속 커짐. 사실 그건 사람으로 선순환을 가지는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이치랄까. 경제도, 정치도 그럼. 락의 부활 = 락의 대중성 인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는 락의 부활은 잔나비인거 같음. 또 대중성이라는 타이틀을 얻을라면 아이돌 인기하곤 비벼야하는것 같음. 특히 음악이 그래야하는거 같음. 아이돌들이 이쁘고 잘생겨도, 결국 노래가 안 좋으면 사장됨. 실리카겔이 힙한 건 맞음. 힙함 자체가 매니악적이긴 함. 그 인기가 인디밴드, 골수팬들 한정이랄까. 오히려 제2의 혁오같은 느낌. 1~20대들 한정. 일본밴드들 처럼 못하냐는 말은 하기 싫지만, 진짜 정말 새로운 음악 센세이션, 음악성, 아이돌하고 비빌정도의 대중성이 갖춰야 락밴드 + 대중적 = 락의 부활. 정도 될려면. 적어도 오피셜히게단디즘 정도는 되야하지 않을까. 이번 MMA에서는 비주얼은 대중적이었던거 같음. 근데 그건 누가 만들어주면 될 수 있는 부분이고. 대중성을 확보하고 인기가 많아서 MMA에 나왔다기 보다는, MMA가 한 명 데리고 온 느낌임.
@daisy_forev_117
@daisy_forev_117 3 ай бұрын
최신순 댓글들 진짜 ㅋㅋㅋ별로 알고싶지도 않은 본인들 감상 주룩주룩 적어논 거 봐...연령대가 눈에 보임 취향아니면 그냥 지나가시지 이게 락이냐 중얼중얼
@user-pi1gz1el2j
@user-pi1gz1el2j 7 ай бұрын
락은 인기가 떨어진적이 없어요 왜냐면 인기가 없었거든요 들국화, 시나위도 알고보면 80년대에도 비주류
@user-hg7sh2ju8c
@user-hg7sh2ju8c 7 ай бұрын
락은 모르겠고 이 사람들은 잘 될듯
@vlffhs
@vlffhs 7 ай бұрын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평생 락 위주로 음악을 들으며 밴드까지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안와닿는다 ㄷㄷ
@Political_correctness
@Political_correctness 7 ай бұрын
어.. 언니네 이발관 좋아하세요!!
@yhd87711
@yhd87711 8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실리카겔 샀습니다
@Harim2-l9g
@Harim2-l9g 7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surl 쏜애플 진짜 개좋은데 아직은 락에대한 인식이 너무 구립니다ㅠㅠ... 친구들이 작업실 놀러와서 desert eagle 듣자마자 경악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노래냐고, 홍대병 예술병 이라고요. 너무 오랫동안 락 = 장발 가죽잠바 아저씨 샤우팅 이라는 촌스러운 시대를 떠올리다보니 초두효과가 강하게 작용하는 듯 합니다. 점점 음악에 들어가는 악기, 박자, 조화에 둔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매력을 강요할 순 없지만, 이런 매력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틀딱락커, 홍대병 예술병이 되는 암울한 시기입니다. 꼭 이런 밴드들이 흥해서 기타메고 다니면 번따당하는 세상이 왔음 좋겠네요ㅋㅋㅋ
@-yvngvash7507
@-yvngvash7507 7 ай бұрын
장발 가죽잠바 아저씨 샤우팅은 안좋아하시나요?
@Harim2-l9g
@Harim2-l9g 7 ай бұрын
@@-yvngvash7507 명반이야 세월이 흘러도 명반이고 아직도 자주 듣지만, 옛날의 락 이미지를 지금까지 끌고오는건 싫습니다. 그냥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촌스러워요. 배불뚝이 아저씨들이 함 무봐라 지긴다 하면서 철 지난 스타일 고수하는거 조리돌림 당하는게 싫어요. 대중들은 그걸 락으로 아니까요.
@NumeroCinco5
@NumeroCinco5 7 ай бұрын
진짜 심각한건 락 역사를 봤을때 락의 발전은 주로 10대들이 주도했는데 요즘 10대들은 락이 하드락이나 헤비메탈인줄 안다는거임. 내가 봤을때 이 인식을 없애려면 프로 밴드들의 학교 축제, 학교 밴드부 공연 등 ’학교‘를 공략해야함.
@horim80
@horim80 8 ай бұрын
요증 젊은애들 밴드는 락이 아니야...말랑말랑한 음악 지친다...
@lennyhan4039
@lennyhan4039 8 ай бұрын
형 나도그런데 요새빡센락하면 애들이 안들어 ㅋㅋㅋㅋㅋㅋ 속주해도 인들어 잘 ㅋㅋㅋ
@user-q914my79
@user-q914my79 7 ай бұрын
형들 우리라도 하드한거 빡센거 듣잨ㅋㅋㅋㅋㅋ 오늘도 피아 들으면서 코잔다....
@lennyhan4039
@lennyhan4039 7 ай бұрын
@@user-q914my79 피아 죽이지 바세린도 듣자 ㅋㅋㅋ
@user-jo1qe3kq9m
@user-jo1qe3kq9m 7 ай бұрын
락음악이 식어버렸(아니 죽어버렸)던 이유는 이미 힙합이 열심히 밟아가 주고 있는걸. 언젠가 락음악이 다시 살아날 수는 있겠지만 딱히 큰 가망은 없다
@soonhokwon1681
@soonhokwon1681 7 ай бұрын
저도 꽤 오래전부터 좋아했지만 실리카겔의 가사를 다 이해하는 사람이 승리자
@mong1687
@mong1687 7 ай бұрын
실리카겔 보통 하나에 30원 정도합니다
@user-hj5cc8fd5i
@user-hj5cc8fd5i 4 ай бұрын
진짜미친천재들이야
@superyol
@superyol 7 ай бұрын
오.멋있다
@10gang87
@10gang87 8 ай бұрын
입맛 세계최강인 국내 락골수팬충애갠 부흥을 일으키기엔 좀 많이 부족해보인다
@user-yv7my5qt3b
@user-yv7my5qt3b 6 ай бұрын
실라카겔 좋아하는 애들 중 절반이 홍머병 친구들이라는게 죽같다
@nocountryforgoblin6812
@nocountryforgoblin6812 8 ай бұрын
실원영의 북벌이 시작된다... 딱대!
@mancha2296
@mancha2296 8 ай бұрын
틱택톡 앨범 표지가 귓속 이라는걸 이걸 보고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
@abab8347
@abab8347 8 ай бұрын
랩스타에게 칭하는 락스타라는 단어가 큰 역할을 한듯
@Mr-mh6ic
@Mr-mh6ic 7 ай бұрын
노래 진짜.....저건 락이 아니지
@user-hy7gq5sd6k
@user-hy7gq5sd6k 7 ай бұрын
ㅋㅋ 그야 락이 주류였을 때는 재능있는 사람들이 락을 했지만 지금은 팝을 하거든 지금 밴드음악 하는사람들도 결국 팝밴드잖아?
@user-sq2gk7pn8b
@user-sq2gk7pn8b 7 ай бұрын
별거 없는데..식상하기도 하고..그냥 락이 워낙 침체다보니 과대평가 받는듯.
@asdfky0901
@asdfky0901 7 ай бұрын
사견이지만 정통 서양 락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락의 부활이라는 제목에 비해 노래 들어보고 왔는데, 잘 모루겠소요...... 옛날 밴드의 시대 인디 밴드가 오히려 근본 느낌이 있어서 좋은거 같은데. 제가 너무 너드스러운 건가 싶기도 하고... 쩝 일단 가사가 의미없고 그냥 느끼라는 점에서부터 정서가 안맞는거 같아... 아무튼 그럼
@psyjjaable
@psyjjaable 7 ай бұрын
머지?해서 이러저러 보고들엇는데...어?하는 매력은 없는듯
@god9649
@god9649 8 ай бұрын
락의 이미지가 땅빠닥으로 떨어지고, 불신하게 된 큰 이유가 모 방송국에서 락밴드를 생중계하는데, 바지벚고, 심지어 갑자기 팬티까지 내리며, 꼬치까지 보여주면서 전국으로 난리가 난 사건이 생겼죠.. 그 때이후로 방송사에서도 불러주지 않고, 락의 침체기가 왔습니다. 그 밴드 탓이 크다고 개인적으로 말하고 싶고요.. 또 한가지 이유는 대형기획사에서 자기 입맛대로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고, 돈되는 방향으로 가야되는데, 락은 '자유'와 '반항'을 상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커트코베인 같은 전설적 인물은 기획사의 작품이 아닌, 그의 삶의 모습이 작품인 것처럼요... 나중에 기획사들 때문에 꼬였지만,,,,
@Gimgyutae
@Gimgyutae 8 ай бұрын
제가 한국 락의 정점을 찍겠습니다 코리안 너바나가 될게요 코리안 커트 코베인이 된다구욧!!!
@pman1209
@pman1209 8 ай бұрын
그냥 락을 팝의 일부로 치지 않고 분리시키려고 하니까 이 지경이 나는 거 아닌가
@luckymojo7317
@luckymojo7317 7 ай бұрын
이런 얘기 수년 째 계속 되고 있음. 정신승리도 아니고. 뭐 국내 락씬에서 주목 받아봤자. 소수 마니아들 사이의 우물 안에서 주목 받는 것일 뿐. 아얘 한국 락 시장 자체가 엄청 작아서 돈이 안됨. 적어도 일본 미국 정도 되는 시장이어야 적어도 성장이 가능하지. 미국 일본도 락은 이제 메인 스트림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워낙 시장이 커서 계속 돈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돈이 안됨. 그렇다고 k-rock이러면서 케이팝처럼 미국 일본에 주목받는 것도 아니고.
@dasun1351
@dasun1351 7 ай бұрын
글쎄.. 나도 락 엄청 좋아하고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지만 요즘 사람들이 밴드 사운드를 이해하고 악기에 관심이라도 가질까 ..? 그리고 한국에서는 한번도 락, 밴드음악이 주류였던적이 없습니다
@user-qp9xm6oy8c
@user-qp9xm6oy8c 7 ай бұрын
별거 아니지만 정정해 드립니다 실리카겔은 방부제가 아니라 제습제 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
@sy9893
@sy9893 7 ай бұрын
그래서 발음 저렇게 하는 이유가 뭐죠😢 그거 궁금했는데 이따 얘기 한다면서 왜 안알려주는지..
@mol110
@mol110 7 ай бұрын
2년 전에 친구가 드라이브 하면서 틀어준 데저트 이글로 시작해서 인디 이것저것 찍먹하게 만들어준 밴드..
@user-ln6bl8rp6c
@user-ln6bl8rp6c 8 ай бұрын
문제는 호불호가 갈리고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이 달가워 하지 않더라..
@silicagel.narasewo
@silicagel.narasewo 7 ай бұрын
헐 저 아이돌 빠순이인데 실리카겔 너무 좋아해요ㅜㅜ 저처럼 다들 좋아햇음 좋겠네요....!!
@kookoo5388
@kookoo5388 7 ай бұрын
카페에서 일본 가사 나와서 틀기가 좀 모할때 대체품으로 트는 노래
@Donotbefooled
@Donotbefooled 7 ай бұрын
아 드디어…
@user-jc9si4rr6y
@user-jc9si4rr6y 8 ай бұрын
잔나비나 혁오처럼 한번 타오르다 흐지부지 되지않고 꾸준했으면 하네요....하드한락이나 펑크가 아니면 어떻습니까 밴드의 시대가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합리적의심론자
@합리적의심론자 8 ай бұрын
음?? 두 밴드는 짧게 타올랐다기엔 엄청 오래 해먹었는데요
@user-jc9si4rr6y
@user-jc9si4rr6y 8 ай бұрын
@@합리적의심론자 나름 오랜 시간 인기를 끌기는 했죠 전성기가 아주 짧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잔나비는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구 고정 팬층도 두텁고 혁오는.. ㅋㅋ 어쨋든 두 밴드 모두 현재는 신드롬을 일으켯던 시절보단 대중들에게 화제성이 덜한것도 사실이니 그런 의미로 아쉬워서 한 말입니다 실리카겔은 더 꾸준히 화제성이 오래 가길 응원합니다
@user-or3qj2hp8l
@user-or3qj2hp8l 8 ай бұрын
그 둘 정도면 최근에 가장 잘된 밴드들 아닌가 오랫동안
@user-jc9si4rr6y
@user-jc9si4rr6y 8 ай бұрын
@@user-or3qj2hp8l 그나마 잘된걸 알지만 어찌되엇든 지금은 예전만 못하니 아쉽다는 소리라고 쓴거 안보이시나 밴드의 화제성이 아무래도 아이돌이나 메이저 소속 가수보단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뜻 요새 잔나비도 새 노래가 나와도 예전 보단 화제성도 떨어지고 혁오는 소식도 없고 요즘 사람들은 직설적으로 얘기해야만 이해를 하시나
@user-wj3lf5fd9z
@user-wj3lf5fd9z 7 ай бұрын
@@user-jc9si4rr6y화제성의 기준이 뭔지? 잔나비 제일 마지막으로 한 22-23년 전국단콘티켓팅 오픈에 16만명 동시접속해서 사이트 다운됐는데 예전만 못하다구요? 한정적인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능게 화제성의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랍니다 잔나비노래는 여전히 일하면서 라디오 틀어놓으면 하루에 한곡이상은 꼭 나오던데요
@tripwrld__p
@tripwrld__p 8 ай бұрын
승윤이형 꿈의 거처
@wind5295
@wind5295 7 ай бұрын
팝을 밴드로 연주하는 느낌. 뭐, 이것도 모던 락이라면 그럼.
@HBwook
@HBwook 7 ай бұрын
그래도 우리나라는 밴드로 성공하긴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runxenon
@runxenon 7 ай бұрын
노이즈가든 공연 보러 다니던거 생각난다.
@user-hi1uy2ib9g
@user-hi1uy2ib9g 8 ай бұрын
아 실리카겔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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