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 아버지한테 처마에 앉아서 동네 엿장사가 왔는데 엿사달라고 조르다가 아버지가 소리를 버럭 질렀는데 놀라서 처마밑으로 떨어진뒤 부터 그당시 시골 깡촌에서 안동 성소병원에 가서 다발성 신경마비라는 진단을 받았고 전신마비를 앓았어요 그당시 의사가 엄마한테 하는 말이 야 먹고 싶다는거 다 해주고 사주라고 ㅋㅋ 의사쌤이 치료를 하면서도 전신마비로 회복이 안될수도 있다 생각하셨나봐요 한의원도 다니면서 침도 맞고 병원 치료도 받고.. 7-8개월 흐른걸로 기억되는데 점차 회복은 되지만 손과 몸이 굳어서 초2때 신생아 애기처럼 잼재미와 기는 연습 벽잡고 일어서기 손가락으로 12345 헤아리기 요강에 팬티내리고 소변보고 올리기 등등 다시 애기부터 시작했어요 제가 인지한건 중학교때 체육하고 오면 손이 와들와들 떨려서 글씨를 못썼고 조금만 당황해도 글씨쓰기 힘들고 부끄러워도 그렇고 여튼 사회 생활 너무 힘들었어요 고등학교도 상고 다녀서 그당시는 주산이 있어 자격증 딸때도 힘들었고..혼자있을때나 누가 안보면 쿤제가 크게 없는데 내가 의식을 해버리면 더 떨리고.......직장다니면서도 사무보면서도 늘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는거 같고 불안하고 글씨는 떨리고..글씨는 잘써요 펜글씨 자격증도 있고 붓글씨도 혼자서 쓰면 잘써요 울아버지가 선비셨는데 필체가 좋다고 하셨고요..이늠의 손떨림 때문에 평생 마음고생합니다 남들앞에 당당히 나서서 자신있게 하다못해 선물포장이라도 남들 보면 더 떨립니다 누군가와 다투기라도 한다면 다리까지 와들 와들떨고 몸도 떨어요.고등학교 졸업하고 한약도 먹어보고 그당시 신경외과가서 약처방 받아서 밥먹은뒤라 먹었는데 약에 취해 약처방이 잘못되었는지 길바닥에서 잠을 잤고요..그이후로 신경외과 두번다시 안갔어요. 20여년전쯤 우연히 최헌정 원장님한테 기치료를 전화로 10분정도 기받았는데 안떨리더라고요 희망이 보여 천안서 서울까지 가서 몇번받고 그이후 전화로 한두번 더 받았는데 완전히 치료되었다고 좋아했었는데 남편하고 싸우고 크게 스트레스 받으니 다시 발병됨. 그 이후 기치료 두어번 받아도 안됨.이럴때도 박사님의 본태성 손떨림 치료 받을수 있을까요?비용은 얼마정도 되는지요?

영상 감사합니다

파킨스병에. 떨림이. 반대인줄은. 이제처음알았읍니다. 급나네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젖가락으로 음식을 먹을때만 떠는건 왜 그런지요 젖가락질 할때만 떱니다

감사합니다 신랑이 머리와 손을 긴장할때마다 엄청 떨어요 대한신경외과 참고할게요

저는일년동안약을 먹어도 손이계속 떨리고 긴장하면더떨리내요 원장님 병원주소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