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702
사회 생활 초기에는 돈 버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인 줄 알았는데,
살면서 보니 마음 쓰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란 걸 깨닫습니다.
사회생활도 육아도 기부도…돈으로 하는 것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쉬운 일이었고, 진심으로 배려하며 마음을 쓰는 것은
쉽다고 착각하기 쉬운 가장 어려운 일이더군요.
그래서 저희 로벤저스는 기부를 계획할 때마다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매번 마음가짐을 확인합니다.
정말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지,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이죠.
저는 꽤나 이성적인 편이라, 손발 오그라드는 일들은
보는 것도 듣는 것도 참기 어려워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걸 내가 안하면 누가 하나? 하기로 한건
제대로 전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다리 한쪽
달달 떨며 이 영상을 기어이 완성해 여러분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