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담 공지를 못 찾으셔서 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재회 영상에는 덧글로 상담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근데 저렇게 헤어지는거 참 나쁜거임. 힘든게 있고, 안맞는게 있으면 상대한테 말을 해서 같이 해결해나가고 좋아하는 마음으로 함께 하려고 해야지 혼자 담아두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통보하고.. 그건 그냥 좋은시절 달달한시절 단물만 쪽쪽 빨아먹고 버리는거임. 저런 회피형에, '여자친구가 나를 힘들게한다' 식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여자를 모든 문제의 원인으로 돌리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떠날 회피형 남자라서 만나면 안됨.

혼자서 마음 정리하고 차갑게 식고.. 그런식일 남자면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 생각해요. 연인일 뿐이어도 의리가 있고 책임이 있는데 같이 풀어가려는 노력을 안한다는건 그만큼 노력할 마음이 없는거겠죠. 사랑은 선택이고 그 선택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거라 생각하는 약한 남자는 누굴만나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다시 올때는 여자가 맘이 떴거든... 옆에있는 사람을 감사히 여길줄 모르는 사람은 거기까지인거야.. 당신과 똑같은 사람만나서 같은 이별을 당해보고 겪어봐봐...

우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말에 공감이가네요 그 복잡한 감정들을 말로 풀어내는게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다양한주제 기다리겠습니당ㅎㅎ

왜 서운한점을 말을 안하는걸까요😭 서운한거를 말을 안하다가 헤어질때 보면 정이 다 떨어졌다거나 마음이 식었데.. 서운한점, 속상했던점에 표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은것 같아요

설명을 진중하고 차분하게 참 잘하신다 이해가 충분히가게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결혼한지 만25년됏지만 K군 음성두 듣기좋고 차분하고 자꾸듣게 되네요~^^

연애는 하면할수록 미련없이 헤어짐을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유튜브 댓글 안다는데 정말로 너무 좋은 영상인거같아요 마음을 나름 한켠 정리할수있게 된거같아요

영상이 신기할정도로 너무 내상황이랑 하나부터 열까지똑같아요. 정말 도움많이되었습니다. 연애라는거 진짜 좋아하는 마음하나로 되는게 아닌거같아요 ㅎㅎ

설명 하시는 억양이 좋아요 편안하게 심신을 안정 시켜주고 설명이 차분해서 좋아용

남자는 100에서 0으로 호감이가고 여자는 0에서 100으로 올라간다. 이 문구는 진정 진짜인가....

정말 현명한 말씀 너무너무 공감가네요~ 헤어진 후에 몇년 몇십년이지나고 보니 ... 그때 그랫었구나... 하는공감ㅋㅋ 한번씩 듣고나면 정말 사랑도 공부를 해야되네요~ 차분한 목소리에 담긴 내용들을 마음에 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연애 상담 심리 유튜버분들 중에 탑이신가 같아요 감사합니다 위로까지 되요

완전공감하고 갑니다 이제마음에 정리가되네요 도움받고갑니다 감사해요

보통의 남자도 서운함을 슬쩍 표출하긴할테지만 그래봐야 돌아오는건...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일 경우가 많죠! 특히나 남녀 서로가 성숙하지 못한시절의 연애때는요 ~ 그러다보니 점점 입을 닫게되고 쌓이고 차갑게 식어가는 전형적인 테크를 타는거 같네요 ㅎㅎ 30대가 된 지금은 남녀 모두가 각자 최선을 다했는데도 상황개선이 안된다면 내 인연이 아닌것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각자 갈길가는게 더 자신을 사랑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항상 좋은 말들.. 너무 도움되고 감사합니다

와 진짜 맞는 말만 하시는거 같아요 남자는 헤어지자할 때 거의 친구만큼의 감정밖에 안 남아있다고...슬프네요

전 여자인데 말씀듣고 보니까 제 성향이 설명하신 남자쪽 입장같네요...저희는 남자친구도 성향이 비슷해서 지지부진한 연애를 하게되는 것 같아요. 차라리 섭섭한 게 있어서 누구 하나가 화를내거나 매달리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서로 정이 완벽하게 떨어질 때까지 남은 정을 태우고 있는 것 같아요. 만남이나 연락을 줄이려고하는 거 보면 정 떨어진 게 맞는 것 같은데 만나면 또 즐거워해서 혼란스럽긴해요. 6년 만나는 중에 한 2년째 이러니까 저도 점점 애정이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점점 이 친구와의 관계에서 노력해볼 게 없어지는 느낌... 그동안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바쁜 와중에 만났는데 싸우고 싶지 않아서 같은 이유로 섭섭한 게 있어도 말을 안하다보니까 싸운 적도 없어요. 싸운 적은 없는데... 저 혼자 계속 마음을 접게되는 것 같아요. 그냥 오래만나서 그런건지 이별할때가 온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헤어지면 남자친구와 함께한 제 인생 6년이 사라진다는 게 아쉽고 두려워요. 언젠가 결정해야할 일인 걸 알지만 지금은 미뤄두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케이군님은 진짜 찐인것같아요!!

정말.. 공감이 많이되네요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었어요.

며칠 전에 헤어짐 통보를 받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뭔가 속이 후련해진 기분이네요 5년을 연애했는데 상대(남자)가 예전같으면 똑같이 싸워도 그때만 밉고 싫지 풀고 싶은 마음은 들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나의 대한 자기 맘이 변한 것 같다고 저를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잡았지만 자기를 흔들지 말아달라는 얘기만 하고… 제 눈에 남자친구는 아직 저를 다 떨쳐내지 못한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단호하게 나를 밀어낼까 싶었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고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붙잡아봤자 좋을 건 없겠네요…

정말 저의 지금 상황들은 쏙쏙 말해주시는 거 같아서 뭔가 더 속상하네요 이런 상황을 겪는다는 게 ㅠㅠ

헤어지고 일주일만에? 그저께 통화했을때 그 사람도 울고 저도울고 절 그리워하는 것처럼 보이길래 만나서 붙잡으려고했거든요 근데 영상보니 그냥 슬퍼서 운거일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그야말로 여자 입장에서 생각했나봐요 근데 처음엔 되게 단호했거든요 k군님말처럼 애정이 0이 남아서 그런지 좋은 사람 만나란 말도 하고 헤어지는 마당에 봐야하냐하고요 근데 며칠전 통화에서는 급한 일(회사)끝나고 다시 연락하겠다 그때 집앞으로 가겠다 근데 희망고문이 안됐음 좋겠다 하는데 이것도 그냥 슬픈 마음에서 하는 말인거예요ㅠㅠ?전 한 일주일새 누그러져 보이길래 붙잡아보려고했거든요...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저는 k군님이 말해 주신대로군요 여자친구와 충돌이 생길껄 예상해서 대화를 피하거나 서운한점이 있어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걸 여자친구가 잘못을 했더래도 여자친구가 자신이 무엇을 잘 못했는지 모르니깐 많이 서운 하더라구요 아마 오늘밤 이별 통보를 할 것 같군요..

제가 그나마 다행인건 못해준거에대한 미련은없어요 너무화도나서 처음엔 어떻게그러냐고 쏘기도했지만 잡진않았어요 항상 최선을다했고 제가 돈을 더 쓰는것도 상관없었어요 매순간들이 진심이었거든요 20살때부터 대학캠퍼스 졸업군대첫취업까지 얘가힘들어하는 순간까지 늘 함께여서 그 자리가 비어서 며칠째 밥한끼도 못먹을만큼 괴롭지만 더 잘해줄걸 이 생각은안들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인거겠죠ㅜㅜ..? 6년하고도 몇달을 더 사귄사람이 자기힘들다고 전화할용기도없다고 카톡으로 이별통보하고 미안하다말만한 그저 도망간거나 마찬가지 없는사람이지만 얘가 후회하는날이오면 좋겠어요 저를 아프게한만큼 돌려받으면 좋겠어요..

나는 남자인가.. 정확히 내 행동인데... 이영상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사람나름인 케바케인듯해요

6년 넘게 연애하면서 20대의 대부분을 걔랑 보냈고, 가장 0순위였다해도 과언이 아닌데 제가 엄청 상대를 스파르타식으로 쪼으는 스타일이라 그렇게 여러면에서 요구한 경우도 있었고, 둘다 형편이 좋았던 건 아니고 전 몇년내내 자취를 해서 돈아낄 수 있는 쪽에선 최대한 아끼려고 했거든요. 근데 걔가 취준이 잘 안되면서 20대후반이 다가오면서 저도 불안하니 더 쪼으게 됐고 한번 그렇게 싸웠는데 걔가 전화를 끊고 잠수를 타더라구요. 몇주뒤에 풀긴 했는데 저한텐 앙금이 남아있었고 또 서운함을 표현하고 결국에 제가 폭발을 해서 안좋은 얘기란 얘긴 다했어요. 뒤로 생각할 시간을 서로 가지자고 했는데 이것도 애매하게 풀고..한달쯤 전에는 절약 관련해서 대화하다가 걔가 진짜 무슨 말을 못하겠다면서 화내고 끊고 그 뒤론 진짜 연락이 뜸하더라구요. 그러고선 톡으로 생존신고만 하다가 거의 한달만에 통화를 했는데 결혼하면 행복할 것 같지 않아서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네요. 그리고 저번에 폭발해서 다 쏟아부은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얼굴보면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지자는 말이냐고 이제 내가 싫냐고 하니깐 싫진 않다고 하고, 좋아하냐고 하니깐 모르겠다고 하고, 감정이 있냐고 추궁하니깐 없다고 하더라구요. 할말도 없다고 하고..진짜 끝이구나 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그대로 전화끊으면 영영 끝일 것 같아서 서로 좀 울다가(걔가 울었을지는 제 추측이긴 하지만..) 결국 못헤어질것같다고 못끊겠다고 해서 진정하고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고 하고 통화끊고 톡으로 다시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해놨는데 다음날 딱딱하게 인사는 하고 제가 뭐 물어보면 답은 딱딱하게 하더라구요. 저한테 뭘 물어보진 않구요. 냉전상태가 거의 1년째인데요. 서로 너무 지치기도 했고 둘다 너무 현실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데 나아지긴 할까요..? 주말쯤 다시 통화하면서 제가 잘못했던것들 말하고 예전처럼 지내보자고 말하고 싶은데..근데 둘다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얘도 고쳐야하긴 하거든요. 서로 노력해야하는데 노력할 생각은 있을까요..걔가 모든 에너지를 잃은지도 거의 1년이 된것같네요..서로 너무 힘들어요..너무 오래 사귀기도 했고..걘 심지어 첫연애거든요. 예전엔 헤어지면 나처럼 지를 먼저 생각해주는 여자 못만날것같다고 하던데..그 뒤로 제가 상처받고 좀 막해서..이제는 그런 생각도 안가질것같아요ㅠㅠ곧 둘다 서른이에요..개선이 가능한걸까요..

어찌 딱 제 상황에 이렇게 K군님 영상이...ㅠㅠ 감사합니다..

이성적으로 헤어지자고 판단을 한 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주고 쿨하게 놔버려야 확 와닿는게 있음 그래야 본인이 이런 얘기를 할때는 신중해야함을 알게되는거지 손바닥 뒤집듯이 너의 의견과 감정이 바뀌는 사람들이랑 뭘 사귀는지ㅋ

툭 하면 헤어지자고 뱉어대서 별별 욕들 다 하고 차단 박았어요. 다신 안볼 생각하고요. 늘 잡는 저도 이제 지치고, 솔직히 싸우는거 둘이 의견을 굽히지 않기 때문에 싸움이 되는거잖아요. 자기 잘못 인정 못하는 찌랭이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헤어진지 한달째, 상황이 너무 비슷했어요. 군대라는 벽에 막혀 항상 서운해하던 저였고 지쳤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차였고 일주일 매달렸지만 단호하더라구요. 또 일주일은 아무연락없이 기다리다가 너무 힘들어 다시 연락을 했지만 정말 그만하자는 말을 듣고 저도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제 첫 연애가 이렇게 평범했다니 조금 허무하고 아직은 많이 힘들긴하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저도 더 단단해지려고요. 그래도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은건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도 흔들리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딩인데요.... 중학교떄 부터 사겨서 거의 2년 다되어가고 한번도 저에게 안 좋은 말 한적없고 예뻐만 해줬는데 오늘 갑자기 헤어지제요 정말 싸우지도 않았는데 제가 평소에 잔소리가 심해서 그게 힘들었느가봐요 ㅠㅠ 미련이 없대요.. 제발 그만하재요 ,, 제가 매달렸거든요.. 근데 저 얘 없이는 못살아요..ㅇ 어떡하면 좋을가요..?

하 정말 공감되네요... 서운한 걸 얘기 해줬더라면...ㅠㅠ

기혼자로써 살아오면서 느끼는게 사귀기 전에 천년의 사랑 만난 듯 저돌적인 남자는 일단 경계하고 차분히 알아보고 사겨야 하는 듯,,,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남자들이 생각보다 참 계산적인 사람이 많고 사랑하는척 연기도 압권인 사람들이 있음,, 안 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사랑보단 일단 매력적인 여성 뺏고(내 여자)만들자 해놓고 성공하면 대체로 금방 식는 경우가 많음,,,

헤어진지 하루됐는데 전화로도 잡아보고 페메로도 잡아보고 질질 짜면서 애원했는데 (하루정도) 근데 제가 잡을때도 그사람이 더 울었거든요 하지만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하면서 매정하게 나오니까 말문이 막혔습니다 지금은 그냥 연락은 하자 이랬지만 연락을 하지도 오지도 않아요 이런경우는 다시 연락이 오고 재회할수 있을까요...

말 잘하신당.. 어휴 연애 해보니까 다 이런 레퍼토리라 지겨워요 만남은 쉽고 이별은 지쳤다~~ p.s 말 되게 논리적이고 오목조목하게 얘기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들어오네용 😀

명쾌하십니다👍🏻

안녕하세요! 결전의 날이라고 조언구하던 사람이에요ㅎㅎ 그렇게 연락해서 토요일에 좋게 마무리했어요 어떤 생각인지도 모르겠고 제 마음이 잘 전달됐을까 걱정되고.. 그냥 정리해야할까요... 차라리 모진말을 했으면 마음 정리가 쉬울텐데.. 그래도 선긋더라고요 객관적으로 마음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보이시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말씀하신것처럼 우선 기다려줘본다는 생각으로 지내려곤 하고 있지만 희망을 자꾸 가지는 제 자신이 참 힘들어요 저도 제 생활 열심히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다가가면 그때는 더 긍정적으로 대화할수있을까요 ㅎㅎ 상대방반응은 수정했어요 그래도 마음을 표현하니 짐을 던 느낌이 들어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너무 소름 돋아서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오빠가 했던 말들과 행동이 똑같아서.. 저희는 한달이라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아마 제가 부탁해서 그렇게 된 것 같아요) 당일에 이별 통보를 받고 영상에서 나오듯이 오빠도 똑같은 말을 했고 시간을 갖은 후에도 첫 이틀은 좀 매달렸어요.. 제가 잘못 한 것부터 시작해서 이해가 안 된다 등.. 이 영상을 보니까 완벽히 이해가 되네요 괜히 붙잡았다는 생각도 들고.. 아마 오빠는 안 돌아오겠죠.. 영상에서처럼 오빠는 저 모르게 홀로 최선을 다했고 더 이상의 노력이 필요 없다고 판단됐을 때 이별을 말한 거니까.. 그래도 아쉬워요 그렇게 혼자 나에 대한 감정이 아무렇지 않게 될 정도로 억지로 노력했을 때 알려줬었다면.. 오빠는 말을 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을 거라고 내 마음이 떠난 거라고 추억이 생각나서 잠시 울었지만 이젠 애정도 남지 않았다고.. 이 글을 쓰면서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가 되네요.. 다만 그 한 달이라는 시간 때문에 혹여나 오빠가 돌아오지 안을까 하는 마음이 아직 한구석에 있어서 이별을 인지 못 하고 있네요.. 그냥 시간이 흐르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사귀고 있을 것 같고.. 그 한달이란 시간 자체도 오빠한텐 부담일까요..

헤어질때 겁나 매달렸음 그냥 그래야 후회없을거 같았음 정말 질질질 매달림 그러고 딱 연락안했음 한 일주일매달렸나? 그러고 정신과다님 지금 1년정도지났고 생각도 안남 근데 다시 그남자가 자길 받아주라며 찾아오고 연락하고 지랄 이젠 내가 눈이 높아져서 별 맘이 안감 그때 너무 힘들어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지도 않음 근데 계속 조름 이게 싫지는 않음 그냥 그럭저럭 만나서 가지고 놀다가 뻥차버릴까 생각하는데 그거조차 하기도 싫음 ㅋㅋㅋㅋㅋㅋ

저번 상담 감사했습니다. 저의 남자친구는 저랑 잘 안맞는 성격탓에(무조건 저와 반대성향) 크게 싸우면 늘 개선의 여지가 없음을 받아들이고 헤어지자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5번정도 했고 그때마다 제가 붙잡고.. 어제도 별거아닌걸로 제가 서운한걸 말했고(그 서운한건 이전부터 남자친구는 힘들고 바쁜일을 하는사람이지만 이해못하고 제가 문자에 단답하지말라는 내용입니다.남자는 이해해달라고 했구요) 격한 감정에 치달은 남자는 다시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저도 지치다 지쳐 알겠다고 했는데 30분도 안되서 매달렸습니다.. 남자가 다시 그러지말라고 받아줬는데… 뭐가 문제인지는 저도 잘 알지만 그냥 싸우고 화해하면 될 일인데 왜 이별이라는 단어를 쉽게 꺼내는지… 마음에 생채기가 남았습니다. 아니 오래도록 생채기가 나아지질 않아 지금은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계속해서 싸우면 이별하자고 할게 뻔한 사람옆에서 결혼하면 이혼하자고 할까봐 겁만 먹으며 계속 이 연애를 이끌어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금더 제가 현명한 여자가 되어야 하는데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소극적이라 고치는 과정인데 너무 힘이듭니다. 오히려 남자는 싸우고 나면 더 잘 해주지만 이전에 이별하자는 이야기는 아무리 화가나도 꺼내지말자 라고 하면 너가 그러지않으면 나도 그러지않을것이다 라고 차갑게 변해요.. 이러다가 제마음이 점점 식어버리게될것 같아요……

와 조근조근 따듯한 말투로 팩폭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헤어졌어요 허..

저 어린시절과 지금도 똑같군요~진짜 공감해요~지금생각해보면 정말 감정소모가 너무 많았던 20대 연애시절...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화내고를 반복~ㅋㅋ 그래도 그때가 이쁘고 좋았다능~~♡

말씀잘하신다 ..

며칠전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남친한테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성격이 안맞는다고 헤어지자더군요 헤어지기 며칠전까지만 해도 사랑한다는 말을 매일 해주던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매달려도 봤지만 냉정하게 끊어내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 같았아요 이 영상을 보니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왜 그랬는지.. 지금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또 연락하고 싶은마음이 굴뚝 같지만 참아야 겠죠?잡혀지지 않겠죠?..

와... 소름 완전 공감가요 저 저번주 이별통보당했는데요 전남친 생각을 얘기해주는것 같아요 제가 그전에 만났던분들은 힘든거 불만 얘기했었거든요 그래서 전혀 모르고있었는데 ..애정이 0도 없다는말에 슬프네요ㅠ 그래도 한번은 잡아봤거든요 근데 결국 고민진짜많이했지만 인연이 여기까지인것 같대요ㅠ 잊어보려구요

여자분들 제발 집착 벗어납시다 결혼해서 애낳고 노동할텐데 그런생각하면 진짜 연애부터결혼잘해야해영 ㅠ

그럼 헤어지자고 하는 상태에서 담담하다가 후폭풍이 오는 경우 는 어떤심리상태일까용 문득 궁금하네요 ㅋ

오 진짜 딱 이랬던거같아요..ㅎㅎ 전남친새끼..정말 이틀 전까지만해도 사랑하니마니 자기가 더 안달난거처럼 그랬는데 전역하자마자 사람바뀜 전역 사일만에 차였어요 정말 당황했죠 사람이 갑자기 변해버리니까 얼굴도 전역후에 결국 못보고 헤어졌네요 그래서 그당시 잡았는데 읽씹 당했어요 거기까지인거겠죠 뭐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그렇게 마지막 자존심까지 다 보여줘서 생각보다 빨리 잊혀지네요 ㅎㅎ

제가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했고 남자친구도 제가 자주그러니까 헤어지고 이제 마음이 없대요 헤어지고 3주뒤에 잡은건데 k군님이말씀하신 그상태인거같아요 마음이 식은거 같아요 근데 제가 울고불고잡진 않았고 왜헤어지자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바뀔것인지를 말하니까 오빠가 생각해보다가 결국엔 만나기로했어요 K군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애정이식은 상태의 모습인거같은데 이상태에서 마음이 다시 돌아오게 되는게 가능할까요 이미 다 식어버렸는데도?..

선생님 저는 저의 사소한 서운함표현으로 자주 싸우다가 지쳐서 남자친구가 이별을통보했어요 그날도싸우다가 헤어지자하더라구요 바로붙잡았어요 고쳐야할것과 사과를 하며 붙잡았는데 이미 지쳐서 결정을 못내리겠다고 시간을달라하더라구요, 결론은 헤어지쟤요 장문의카톡을보내고 엄청 붙잡았어요.. 저랑 함께있을땐 너무 행복하고 좋았지만 다시만나면서 점점 심해지는 사소한불만과 공격적인말이 너무 지친다며 지금 상황(살아온환경) 도 힘든데 자주싸우니까 자신을 잃어가는거같다며 서로를 위해 그만하는게 낫다고 하네요 어쩔수없이 붙잡다가 저도보내줬어요 이런경우도 연락올까요??? 이미 한번 싸움으로 헤어졌다가(6개월) 다시만난사이에요 원인은 제 잘못된 서운함과 이해심이부족해서 문제가 생긴거에요..그부분은 고치려구요 재회가될까요?? 재회하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오 ㅏ 진짜 너무 공감하고갑니다

전 여자인데 설명에서 하신 남자분 성향이에요 그래서 매번 했던 연애에 미련이 남지않고 후련합니다 그래도 노력은 하고 표현도 하다가 아, 안되는거구나 사람 고쳐쓰는건 아니구나 하고 포기를 하고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몇일전에 남자친구랑헤어졌는데 맞추고를 떠나서 배려심의문제가큰거같아서 이건맞춰갈수없다하더라구요 . 그래서 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없겠냐 그랬는데 생각은해봐도 마음은변하지않을거같다고 희망고문하고싶지않다고그랬어요. 저한테 마음을 다 접은걸까용,,

다툼은 어느 한쪽만의 책임이 아닌 것 같아요. 둘다 책임이 있죠. 저 같은 경우는 다툼을 좋게 풀기 위해 상황설명하고 사과도 여러번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나서 상대방이 결국 몇번을 몇시간을 사과를 안받아주니 이렇게 평생살 순 없다. 제 명에 살기 힘들겠다. 너무 피곤하다.. 사과를 해도 안받아주는 데 무슨 방법이 있나? 지친다.. 결국 혼자가 편하겠다 하고 우린 서로 안맞아서 매번 이렇게 다투니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합니다. 쉽게 잊지 못하는.. 그런 정이 많은 남자가 있기도 하다는 건 아셨으면 합니다 ㅜ 슬픕니다. 정말 아래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다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 안타깝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려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오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더 이상 저의 대한 마음이 없대요. 저는 이 관계가 언젠간 헤어질 걸 알면서 지나온 추억을 잃고싶지 않아서 그 말을 인정하기 싫어서 울면서 잡았는데.. 그게 잘못 된 행동이었네요.. 그래도 잡히긴 했지만 언제까지 유지할 지 두려움에 휩쓸려서 어찌어찌 지내고 있어요.. 그냥 놔주는 게 맞는 것도 알고 답이 헤어지자는 것도 아는데 그렇게.. 쉽게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진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곧 또 시간이 지나면 노력해도 안된다며 헤어지자고 할 게 보이는데 그냥.. 놔주는 걸 실천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고 댓글 남깁니다 저와 남친은 20대 후반이고 3년정도 연애한 남자친구가 한달전에 더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울면서 잡고, 내년에 결혼하자고 했다가 다시 자기 마음이 모르겠다고 하다가 다시 울면서 잘해보자고해서 다시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다정하고 저에게 헌신적이었고, 최근에 취직해서 너무 힘이들어 혼란해서 그랬던 것일까요 이 일 이후로 저도 많은 현실적인 생각과 너무 좋은 감정이 충돌해서 힘이드네요.. 지금은 일이 너무 바빠서 2주에 한번정도 보고 있어요. 제가 여자친구로서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 일 이후로 괜히 위축되고 다시 이 남자친구 마음이 변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반대의 경우였어요 저는 여자고요 만나는 상대 남자가 자기 화나거나 섭섭하면 그만하자 라는말을 습관 처럼했었어요 진짜 한달에 20번은 넘게 들었고요 그렇게 1년넘게 저가 붙잡고 매달렸어요 일주일에 3번씩 꼭 그만하자는 연락하지마라 일방적으로 카톡 전화 모두 차단 했다고 그만하자고 하고 저는 설득 시키고 그짓을 1년넘게 했어요 그날도 또 어김없이 그만하자 라고 하더라고요 그말 계속 들으니 나도 모르게 무지많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람이 그만하자고 했을때 그러자 하고 끊어버렸어요 진짜 헤어지자 끝내자는말 쉽게 하지마요 상대 마음에 칼꽂는짓이에요 헤어지자는말 쉽게 하는 사람들 제발 후회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별이란게 익숙해질 나이가 됐는데 하면 할수록 아프다ᆢㅠ

딱 지금 제 상황과 너무 같아서 눈물이 나네여ㅠㅠ 상대방이 서운한 감정을 말하지 않아서 싸우게 됐는데 제가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아서...이렇게 됐네요.저는 일단 상대방이 너무 좋아서 붙잡았습니다. 낮까지만해도 저를 사랑한다고 하던 남자친구가 밤에 그런 통보를 하니 자기가 상처 받는게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이 문제를 같이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아픈 상태여서 헤어지자고 한말에 대해 나으면 다시 이야기 하자고 했습니다. 아직 반지도 애정표현도 그대로 해줍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생각하는 결과는 같겠죠....그사람이 저를 많이 변화 시켯는데 앞으로 그사람없이 살아갈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죠?ㅠ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먼저 헤어지자고 한 전남자친구들을 생각해보면 붙잡아도 절대 다시 만나진 못했음..아 피곤해 연애 안해야지 평생

제가 헤어지자고 한뒤에 5일만에 제가 연락해봤는데요. 격한 분노가 남아있는데 엄청 냉정하고 아프게 저를 쳐내더라고요. 제가 보낸 4줄 문장도 귀찮으니까 안읽겠다고 하고 이제 자긴 저를 정리했대요. 그니까 안녕이라는데 이경우는 뭘까요. 아직도 저에대한 감정이 격한거같은데 애정이 남아있는건가요? 또, 이상태로 제가 연락 안하면 재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보고 댓글남겨요.. 저랑 남자분은 주변 분들의 소개로 만났고 이후 따로 둘이서 본 다음 서로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거리로 사귀게 되었어요.. 저는 스무살에 재수생이고 남자분은 23이시구... 알콩달콩 연애하다 보니 농도 짙은 스킨십도 많이 했었는데.. 남친이 저를 안아주고 있다가 저보고 너가 아직 스무살이라 외박 안되는게 너무 아쉽다고 막 얘기를 하긴 했었어요 사귄지 한달 되었을 때 즈음 남친 생일이라길래 주말에 어떻게 놀지 밤 2시까지 함께 계획을 다 짰는데 (이때도 제가 외박이 안되어서 아쉽다는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진다면서.. 저보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제가 외박이 안되어서구요.. 남친은 저보고 '너가 재수생이라 한달에 두번 정도 밖에 못만나는데 그때도 외박 못하면.. 우리 서로 말해봤자 입만 아프니까 마음 깊어지기 전에 헤어지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어요 수능만 끝나면 외박 풀리긴 하지만...그때 오빠의 저 카톡을 받은 저는 기다려달라고 말하기가 싫더라고요...ㅎ... 그냥 카톡보자마자 정이 떨어져서 ㅋㅋㅋ 그냥 외박 되는 여자나 만나라고 오빠랑 스타일 맞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고작 헤어지자는 이유가 그거라면 헤어지는게 맞을 것 같다고 하고 받아들였어요 그랬더니 남친은 '그러자..그리고 너가 나를 안붙잡는것보니 나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라고 하더라고요 ㅎㅋㅋ.... 에휴..그냥 거사 치루기 전에 쓰레기 잘 걸렀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연애하는거 내 일상생활하면서 상대가 옆에 있는거잖아요 근데 너무 일상생활에 치여있거나 돈을 너무 낭비하는 거 보고 내가 외로워질거같아 사귄지2일만에 혜어졌어요 ㅎㅎ 상대방은 제몸만보고 사귀자는거같아서요 그래서 지금은 남자가 혜어지자해도 매달리지않아요

정주행중 ~~

K군님 정말 소름돋아요 남친이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는데 전날 데이트도 정말 잘했고 심지어 제가 새벽에 잠이 안와서 자는척을 하고 있었는데 머리까지 쓰다듬어주더라구요...정말 예상을 하나도 할수가 없었고.. 다음날 헤어지고 집가니까 갑자기 이별통보를 당했거든요.. 근데 K군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이전부터 지쳤었고 회사 일도 너무 바빠져서 더이상 연애를 이어가는게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저에대한 마음도 식었고 첫날엔 통보를 당했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시간만 조금 달라고 했었는데 시간조차도 주지 않더라구요. 저도 인정하고 붙잡지 않았죠. 그 다음날 정신을 좀 차리고 나서 그런 결정을 이해한다 연애할때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라고 전했고 회사 일때매 너무 힘들어했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바 이뤘으면 좋겠다고 정 힘들면 쉬어도된다 이런식으로만 남기고.. 헤어지고 1주일째 된 날 제가 전화좀 하자고 해서 그냥 제가 1주일간 느꼈던것..그리고 이별은 인정하지만 헤어질때 시간조차 주지 않은 점이 아쉽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도 이해한다라고 했거든요..남친은 정말 아무런 감정도 없는 사람처럼 덤덤하게 말하더라구요. 잡는 전화가 아니였는데도 저는 너무 슬퍼서 울먹거렸는데..K군님 영상을 보니까 왜그랬는지 알겠군요.. 여튼 그렇게 전화를 마치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었는데 저한테는 끝까지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하지 않더라구요..나쁘게 헤어진것도 아니라고 자기 자신도 알고있는데 왜 그런 말도 안하는지도 모르겠고...사람 대 사람으로써 이별통보 당한것이 좀 기분이 상해서 나중에 얼굴 한번 보자니까 자기도 흔들릴것 같고, 일단 제가 미련이 남은 상태다 보니까 지금 보는건 아닌거 같다고 거절하더군요.. 정이 떨어진건 아니고 연애로써 끝인거니까 마음정리가 되면 볼 수 있을거같다 라고 하더군요. K군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거랑 똑같은 심리 상태인것같은데 나중에 이 남자가 후폭풍이 올까요?... 헤어질때도 저한테 너무 미안해하고 울더라구요 죄책감도 든다고하면서..

영상 보고 댓글 남겨요ㅜ 1년 조금넘게 만나는동안 싸움도 잦았고 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다가 열흘 후에 다시 연락해서 다시 노력해볼수 없을까 했는데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 해서 기다리다가 일주일되어도 연락 안되길래 정리하자는 마음으로 장문톡 보냈더니 만나서 얘기 하자길래 만났는데요.. 밥먹쟤서 밥먹고 차 안에서 얘기하는데 여러번 말했었던것같은데 너는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 좋은기억들이 많을때 그만하는게 좋을것같다고 다시 시작해도 끝이 보인다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동안 내 감정에 솔직하지 못했던게 너무 후회됐었다. 오늘은 후회하고싶지 않으니 솔직하게 말할게 다시 잘 만나보고싶다고 마지막으로 잡았어요 그런데도 완강하게 아니라고 하길래 잘지내라고 하고 연락 안하는 상태입니다.. 재회 가능성이 적을까요....

본인이 마음이 식었다고 냉정하게 헤어지자했다가 헤어진당일에 연락와서 저없인 안되겠다고 엄청 붙잡으면서 만나서 얘기하자하길래 고민하다가 그래만나자고 했더니 갑자기 자기 피곤하다고 못보겠다 하고 그후로 연락도 없어요ㅋㅋ대체 이럴거면 왜그렇게 구구절절하게 잡았는지.. 다시 연락이 오긴올까요ㅠㅠ

간절한 마음에 댓글남겨요...답글부탁드려요ㅠㅠ 5년을 넘게 만났고 얼마전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어요. 연애초 서로 너무좋아할때부터 자주 안보는 문제로 제가 투정부리고 남자가 달래주는걸 반복했어요. 헤어지기로 결심한 이유가 이 문제가 반복되서 지친거같다네요.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거같다구.. 남자가 좋아하는 마음이 줄긴했지만.. 아직 좋아한다고는 말했어요. 저는 계속 좋아하는 상태이고 이게 권태기인줄알고 서로 노력해서 극복하려고 시간을 갖기로했어요. 만나는건 미루고 연락은 하는 상태였는데 이 상태로는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지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는거 같아 끝내기로했어요. 다시붙잡고싶지만 재회영상 많이보고 참아볼까해요.. 기다리는게 최선이겠죠? 만약 기다려서 재회를 하게되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만나는 문제는 노력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그랬던걸보면 태생이?좀 그런거같은데..저는 자주못봐도 행복했던걸보면 다시행복해질 수 있지않을까하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일방적으로 기다리는 모습에 그게 안맞는거라고 지금이라도 끝내는게 좋다는 말을 들어서 헷갈려요..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봐야 똑같은 이유로 싸우게되면 그건 성격이 아예 안맞는거임 예를들면 한쪽은 먼가문제가 생겼을때 화가나더라도 조곤조곤말하는 타입인데 한쪽은 소리만 지르는타입..타협은 절대안되고 그냥 개싸움됨 ㅋㅋ 답없음 안고쳐짐

성격이 좀 안맞아서 종종싸웠는데 제가 잘해주고 많이 잘해줬어요 9일전에 말싸움쎄게해서 헤어지자는거 3시간만나서붙잡았는데 미안하다고해서 아주 좋게 헤어졌는데 다시 돌아올까요??엄청 좋아해줫는데 ㅠㅠ

와 선생님 진짜 제가 많은 이별유튜브 동영상을 봤는데 이게 진리인거같아요...말을안해요 말을..그리고 친구로 남자고 하고 시간이 필요하대요...전 시간을 가지면 이 친구가 맘을 진짜로 정리할거같아서 계속 다가갔는데 오히려 더 불편해하더라고요..그래서 한달간 연락 안해보려구요ㅜㅜ

다음부터는 그러지말아야겠군요..🤦🏻‍♀️

남자친구가 엊그제 제가 삐지면 짜증부터 나고 저를 좋아하는 지 안 좋아하는 지 헷갈린다고 헤어지자 했었거든요 제가 진짜 잡으니까 그가 아직 좋아하는 거 같다하고 만났어요 그런데 그 날 밤 저를 안고 계속 울었어요 그러더니 집 가서 다시 시간을 갖자 했거든요 또 저를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헷갈린다하고요 삼일 안에 연락 준다 했는데 마음 정리 하는 게 맞겠죠? 근데 전 진짜 걔가 없으면 안 돼요 헤어지자 하면 또 붙잡을 거 같은데 놔주는 게 맞겠죠…?

제가 싫거나 잘못해서 헤어진게 아니라 자기 일이 너무 힘들고 버거워서 다 싫고 아무하고도 연락하기 싫다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헤어진지 2주 지났구요 헤어지자고 한날 딱 한번잡고 바로 알겠다고 하고 놓아줬어요 그후론 연락한번도 안했구요

만약에 남자친구가 싸울땐 폭력적이고 손찌검하고 하지만평소에는 다정다감하고 잘해주던 남자가 제가 먼저 헤어지자하다가 다시 붙잡았는데 예전처럼 좋아하는 마음은 없다 하지만 널 놓치면 후회할거같고 그래서 지금은 헤어지자 라고 하는데 이런남자에게 연락오면 받아줘야하는걸까요?

결혼 아니면 빨리 정리하는게 정답

여자남자 나눠서 얘기하는걸 안 좋아하는데도 다 맞는 말이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다투던 문제로 또 다시 다툰 후 일주일동안 서로 연락하지 않다가 결국 제가 일주일이 넘어서 연락했는데, 만나서 얘기해보니 자기는 그 시간 동안 많이 내려놨다며 이제는 마음이 예전같은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날 대화하며 제가 충분히 들어주고 미안한점 얘기하고 서로 마음만 여전하다면 더 노력하며 계속 만나고 싶다고 제 입장을 전했더니, 그동안 자기가 표현했던 마음을 제가 몰라 준 것에 대해 서운 했던점을 그제서야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다시 예전과 같은 관계가 될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말만하길래 너가 자신이 없다면 여기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했는데, 또 그만 하자는 말에는 자기한테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좀 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예요.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요. 이미 마음이 떴는데 자기가 좀 더 아프지 않게 천천히 정리를 하고 싶어서 질질 끄는건지, 그렇다면 이렇게 기다리고만 있는게 맞는건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답변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똑똑합니다 ㅎㅎ

두고두고 보려고 저장했어요. 후략

갑자기 헤어지자고 해서 뭔지 물어봤는데 충분히 저한테 상의했으면 좋은쪽으로 고쳐나갈수 있는 부분을 자기 혼자 상의없이 생각하다 마음이 식었고 좋아하는척하는 자기 모습이 싫어서 2주간 생각해봤는데 헤어지자해서 어쩔수없이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주선자한테 자기가 연락해서 먼저 헤어졌다고 얘기하는건 뭔가요 헤어질때도 지가 울더니

와 정말공감이에요ㅠㅠ~근대 남자도 웬만해야죠 너무힘들면 의사소통해야하는게아닌가요? 그래야여자도변하려고노력할텐데 너무늦게알았네요 상대방입장에선완전 뒷통수맞은것같아요 이런성향들은바꿀수가없나요?조금씩이라도요

남자친구 기다리다가 차였어요..ㅠㅠ 제가 뭐를 잘못한거죠..?? 집착이 심한편인데 남친은 피곤하다고 저를 상대하다가 지쳐서 헤여지자고한거같아요..ㅠ 안잡는게맞는거겟죠..?ㅠㅠ

와 진짜 이거네요

여자가 헤어지자고 할때 남자도 그래 헤어지자 전화도 하지마라 그런말을 했었는데 몇번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사랑이 더 깊어졌어요 남친과 결혼은 못하더라도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동거를 하고 싶어졌어요 결혼안하고 동거하면서 오래 같이 살 수 있을까요? 결혼은 싫고 같이 살고 싶어요

어제 헤어졌어요. 육년 연애끝이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아직 전 그 사람이 좋은데 영상을 보니 부정했던 그 사람의 마음을 이제는 보이는것같아요

이거 솔직히 ㄹㅇ임ㅋㅋ 모든 사람에게 해당한다고는 확신할 수는 없지만 보통 이런 듯 ㄹㅇ

같은문제로 여러번 남친이랑 싸웠는데요 남친이 이렇게 똑같은일로 실망하면 아무리 괜찮아졌다해도 속에서 밀어내는건 어쩔수없다고 했는데 너무 맘이 아파요 다음번에도 그러면 진짜 맘 변할것같다고.. ㅠ 항상 싸울때마다 헤어질위기가 일어나거나 헤어지면 제가 항상 잡았었거든요 .. 지금 생각해보면 남친은 한번도 절 잡아준적이 없어요.. 근데 남친이 절 사랑하는건 느껴지긴하는데ㅠ 하 그냥 맘만 아프네요

남자의 헤어지자는 진짜구나

여자심리를 완전 꽤뚫고 계셧👍 남자는 그러하군요. 쩝 남자친구가 서운한거있어도 티도 잘안내고 혼자 삭히더라고요. 그게 더무섭 조심해야겠다응

전화로 울고불고 한뒤 .. 받아들인후 톡으로 잘지내라..이렇게 이별한경우는 어떤가요?

다혈질에 감정적이어서 싸울때마다 홧김에 헤어지자하고 풀리고 물어보면 홧김에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고하는데 마음이 남아있는데 그저 감정적이고 충동적으로 이별말한 사람들은 이성적인 사람들보다 분명 후회하고 연락할 확률이 높겠죠?

3년 장거리 연애했고 헤어진지 2주정도 됐습니다 항상 헤어지자고 하는쪽은 남자 매달리는쪽은 저였는데 정말 회피형인간이였습니다.. 저와의 문제가 아니었음에도 툭하면 헤어지자 말을했고 남자 본인이 잘못한 문제임에도 그 문제를 말한 제가 잘못된거마냥 가스라이팅도 당했죠...ㅋ 생각해보면 저한테 마음이 떴는데 본인이 나쁜사람 되기 싫으니 이핑계 저핑계로 헤어지자 했던거 같네요 그냥 나중에 후회나 했으면 좋겠네요 에휴...

혹시 만나서 유료상담같은거 하시나요? 없으시면ㅌㅋㅋㅋ 제 댓글 보고 생각좀 해주시고 알려주세요!!

2년을 애뜻하게 잘만나다 현실적인부분 결혼문제등으로 남자친구가 헤어지자하더라고요 제가 부족한게 맞앗고요 그전에 실수한것도있고 감당할자신이없다더라고요 그러고 이주뒤쯤 제가 잡았는데 자긴 잘살고있다고 저보고도 힘들어하지말고 잘지내라고 다시만나고싶지않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두달동안연락을안햇어요 그러다 제가 잘지내냐고 나쁘게헤어진것도아닌데 친구로써라도 연락하자고 톡을하니까 연락이 잘오는거예요 자기안밉냐고 잘지내는지 궁금했엇다고 그리고 서로 일상얘기도하고 사귈때처럼 톡을주고받았어요 자기 회식이라고 사진 찍어 보내주고 제가 말도없이 잠들엇는데 집간다고 인증샷찍어서 또보내놧네요 남자분들은 마음뜬여자랑 연락을 아무렇지않게 할수있나요? 아님 다시 잘될 기회가 있는건가요 맘이 없으면 굳이 저렇게 톡을 이어나가고 인증샷도 보내고 할수잇나영 아님 이제 절 정말 다잊어서 별 감정없이 연락하는걸까요 저희는 30살입니다 정말 단호하던 사람이엿는데 잘지내는지 궁금했엇다 이런말도하고 저혼자 설레발 치는건가요 ㅠ ㅠ 썸타는여자가 있는걸까용.. 근데 오늘은 제 카톡을 보질않네용

이렇게 후폭풍와도 다시 연락 안올까요..?ㅠㅠㅠ 이거 완전 제 이별이랑 똑같아요.. 남자가 처음부터 나이 알고나서도 상관없다고 좋아한다고 대시했고 사귀는 내내 서로 안맞다고 느꼈지만 좋아했어요 마지막엔 제가 헌신했는데 그게 갑갑했나봐요 잠수이별했어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