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ulse]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마르셀 프루스트/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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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해당 영상은 [국일미디어]로부터 저작물 사용 허락을 받고
제작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목-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지은이-마르셀 프루스트
▶️옮긴이-김창석
▶️낭독- 1편 스완네 집 쪽으로
제1부 콩브레 중에서 일부
[콩브레]는 소설 전체의 모든 테마와 사건의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터전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인데요, 소설의 첫부분과 중간이후를 읽어드리겠습니다.
문장의 호흡이 굉장히 길기도하지만,
문장의 맛은 탁월하게 멋집니다.
▶️책보러가기~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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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네 집 쪽으로','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게르망트 쪽', '소돔과 고모라','갇힌 여인','사라진 알베르틴','되찾은 시간' 등 모두 7편으로 전권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전편에 이르는 각 테마와 뛰어난 문장을 중심으로 의식 흐름의 발전 단계를 더듬어가는 발췌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전통적인 소설기법에서 크게 벗어나 인간 심리의 내면 탐구와 보편성을 자연스러운 의식 흐름에 따르고 있어 소설적인 줄거리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역자가 이야기의 줄거리를 간추려서 재구성하는 방법을 피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다. 더욱이 이 책이 돋보이는 이유는 작품 전체의 줄거리를 충분히 이해하도록 고려하고 발췌하여 전체 구성과 완결성을 최대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마르셀프루스트

Пікірлер: 64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잠든 인간은 시간의 실을, 세월과 삼라만상의 질서를 자기 몸 둘레에 동그라미처럼 감는다.ㅡP12 ▶️나는 어머니가 곁에 있어 주는 이 밤의 다사로움에 온몸을 내맡겼다. ㅡp.49 ▶️회상에 있어서 콩브레는 마치 얇은 한개의 계다으로 이어진 2층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콩브레에는 마치 저녁 일곱시 시각밖에 없었던 것 같기도하다.ㅡp.50 ▶️이맛, 그것은 콩브레 시절의 주일날 아침, 내가 레오니 고모의 방으로 아침 인사를 하러 갈 때 고모가 곧잘 홍차나 보리수꽃을 달인 물에 담근 후 내게 주던 그 마들렌의 작은 조각의 맛이었다.ㅡp.54 ▶️이제야 우리들의 꽃이란 꽃은 모조리, 스완 씨의 정원의 꽃이란 꽃은 모조리, 비본 내의 수련화의 선량한 사람들과 그들의 조촐한 집들과 성당과 온 콩브레와 그 근방, 그러한 모든 것이 형태를 갖추고 뿌리를 내려 , 마을과 정원과 더불어 나의 찻잔에서 나왔다. p.55

@user-bu5gk9qt3n 3 жыл бұрын

ㅖ

@user-py1if1qb2d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잠들기 전에 여기 찾아 왔어요 늘~~감사드립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셔요.

@audreytsang1172 4 жыл бұрын

정말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날입니다!~~고맙습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5월 되세요.

@user-ej3nr2fh3l 4 жыл бұрын

루나펄스님 감사합니다 저는 퇴직하고 마당에 장미, 로즈마리,라일락,개나리, 철쭉,붓꽃, 수선화,사랑초, 잔디꽃,미나리,석류,오디,앵두,무화과, 퀴위,대추,메론밤,바나나,은행나무,,,,,,가있는 지은지 60년이 넘는 농촌에 살고있어요 지금은 장미꽃이 만발했네요 몇일전에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사온즉시 밤을세워 읽었어요 눈이 퉁퉁부었어요 제명의로 전화기를 몇달전에 가졌어요 그러니 유튜브를 접한지도 그이후이지요 시간을 내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문고에 가야겠어요 루나펄스님을 만나게되어 감사합니다🤩😍🥰

@user-he1ux5pk2t 4 жыл бұрын

미님, 이제부터 잃어버린 시간을 찾을 시간이네요. 아니 잃어버린 시간이 잊혀지지 않는 시간으로 되돌아올 것 같습니다.

@lunar_pulse 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지금에서야 읽었습니다. 대댓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따스한 마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user-cp5rx5re7c 4 жыл бұрын

비장한 각오로 구매했지만 전투적으로 읽다가 4권째에서 중단한 책입니다. 책꽂이에 꽂혀 두는 것만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담아둔 듯 든든합니다. 그러나 숙제를 못한 것 같은 찜찜한 부담을 주지요. 루나 펄스 님의 낭독으로 한껏 친근해집니다. 전투적으로 말고 친구처럼 읽어볼까 합니다. '콩브레는 저녁 일곱 시 시각밖에 없었던 것 같다'는 문장을 타고 제 고향을 그려봅니다. 꽁꽁 언 추운 겨울밖에 없었던 것 같지만 겨울임에도 꽃이 피었고 나비도 날았고 아지랭이도 피었어요. 좋은 책으로 삶의 내용을 풍요롭게 해주는 루나 펄스 님께 5월의 장미 같은 화사한 감사를 전합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저도 완독은 못한 책이에요. 워낙 방대한 책이라... 이번에 스완네 집쪽으로를 정독하다보니 문장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버렸어요. 찬찬히 곱씹어 읽어보려구요. 콩브레에 관한 내용이 참 인상적이었고 엄마가 책읽어주는 장면이 참 따스하더군요. 그리고 마들렌을 먹는 기억에 관한 표현도 너무 좋았구요. 예전에는 몰랐던 문장의 맛이 얼마나 기막힌지.. ^^ 역시나 멋진 댓글에 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한 밤 보내세요

@user-py1if1qb2d 4 жыл бұрын

이제야 잠을 청하려 합니다 듣다가 고이 잠들기 바라면서 책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평온한 날들 되세요.

@user-kc9hx3gn3s 4 жыл бұрын

'우리의 과거는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의식 깊은곳에 머물러 있다 언제든 사물을 통해 되살아난다'는것이 인생 설명서 Chepter1처럼 중요시 되는듯 싶네요 족보와 들기힘든 백과사전,형들의 교과서가 집안의 도서 목록이었고 아궁잇속 콩깎지가 탁탁 튀던 콩불이 있던, 걱정을 재우고 행복을 삶에 선물해줄 심리학을 눈이빛나라 공상하던 저의 콩브레도 기억해보내요 잃어버린시간은 무의식의 최저심연에서 잃어버린자에게 항상, 선한 최후변론을 해주길 바래봅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어떠한 환란도 극복하는 우리민족의 얼과같은 '목련화' 잘 보았어요 아무리 혹한의 역경도 스치는 간이역이고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자양분이라 하셨지요 탁월한 맛의 작품과 작품 감사합니다 월요일인데.. 기쁨, 행복한 일들의 포션이 가득하시길 목련화 - 조 영 식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 모습 봄에 온 가인과 같고 추운 겨울 헤치고 온 봄 길잡이 목련화는 새 시대의 선구자요 배달의 얼이로다.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처럼 순결하게 그대처럼 강인하게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 오 내 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 사랑 목련화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나 아름답게 살아가리라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영상중에 삽입한 목련사진을 보셨군요.^^ 목련화 시도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우리 삶의 자잘한 일들도 먼훗날 어느 사물을 통해 펼치지게 되겠지요.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하루 보내셔요.

@oksong5964 4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작품들을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활기찬 한주 되시길~♡♡♡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죠~^^ㅎ 늘 고운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눈부시게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user-me5sv8sn7o 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pl2mf8em9b 4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감사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이책이 올라 와 있는줄 몰랐네요 님의 듣기 좋은 목소리로 귀기울여 감상할께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하루 되세요.

@fozmin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u2446 4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의 자아를 찾아내려고 애쓸때 대학 도서관에서 보물처럼 찾아낸 이 책에 푹 빠져 읽고 읽었던 제일 감명깊었던 책 이었습니다 다시 잠시 희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Logancha 4 жыл бұрын

여러책이남긴 내용들 물론 소중하지만 루나펄스님을 알고있음과 동시대에 함께산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는 현실입니다. 오늘도 너무감사하고 앞날에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하루 되세요.

@user-fg7vx5fc3y 4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책을 읽으려면 잠이왔는데 좋은 세상이 와서 루나펼스님의 목소리 들으니 잠이와요 불면증이 있었거든요~~^^ 이제 책상에 앉아 끝까지 정독해 볼께요 좋은 컨텐츠에 차분한 목소리 따봉입니다 오늘은 아들과 낚시 갑니다 고기보다는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려구요 ㅎ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아드님과 낚시, 멋진 시간일듯요.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행복한 시간 되셔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kpark4320 2 жыл бұрын

감사히 듣겠습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평안하세요😊

@user-he1ux5pk2t 4 жыл бұрын

루나 펄스님, 새록새록 잃어버렸던 옛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젊었을 때 아주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렸을 때는 누가 찾아와도 놀라고 두근거리고 두렵기까지 했었지요. 놀러 온 외지의 어떤 소녀를 보아도 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렸지요. 어린 신심이었을까요? 프루스트의 마음이 그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병약한 몸으로 놀러 온 가족들과 이웃들과 소녀들과의 놀이, 꽃들의 속삭임, 작은 풀잎 같은 스쳐 지나갈 수 있는 기억들을 씹어 또 씹어, 달고 맛난 것으로 만들어내는 회상과 추억의 아름다움, 풍부한 감성,,,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은 우리들의 잃어버린 시간들 같습니다. 아쉼, 슬픔, 고통, 눈물도 아름답게 채색하면 눈부시게 빛나는 발자취가 될 수 있겠지요. 루나 펄스님 때문에 잃어버렸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오늘도 잠들 수 있을 듯 ㅎ합니다...감사 감사~~ ♡♡ ☽☽☽☽☽ ♡♡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댓글이 마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연장선인듯 합니다. 정말 감성적인 분 같아요. 좋은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온한 날들 되세요

@eun5623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는 루나펄스님 음성의 낭독이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특히 소설 속 대화문 읽어 주실때는 그 작품속 인물이 느껴집니다💌루나펄스님 낭독만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편안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스한 시간 보내세요.

@user-hv5nt7zt1l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읽었던 좋은 작품을 보게되어 기쁘네요. 잘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인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셔요.

@user-yz8eq5kn7f 4 жыл бұрын

제가 2년전에 이 채널을 찾아 들어 온 것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듯 해서 입니다. 어릴적에 읽던 동화와 소설을 통해서 세상을 배워나갔었지요. 데이지꽃, 떡갈나무,소오스,럼주,파운드 등등의 단어들을 책에서 먼저 접하고 나중에 실물 세상에서 하나씩 알아 나가던 일도 책을 통해 얻는 재미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아련했던 기억이 루나펄스님의 채널을 통해서 되살아났습니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 서재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저도 완독은 못한 책인데, 이번에 스완네집쪽으로를 읽다 문장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습니다. 찬찬히 정독하여 읽다보면 새로운 맛을 맛보게 될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catanduncle4294 4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잘들었습니다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e6yo4kt9x 3 жыл бұрын

펄스님의 목소리 참 따뜻해요 잠자기 전에 항상 들으면

@lunar_pulse 3 жыл бұрын

따스한 마음 감사합니다.

@eunkyunglee844 2 жыл бұрын

며칠 감기몸살로 누워 있다가 오늘 털고 일어나서 들었습니다 연극을 보듯 영화를 보듯 장면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나는 낭독의 마법을 체험했습니다 심지어 차와 미들렌의 맛과 냄새까지 느낄수있는듯 빠져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속에서 이야기의 힘이란 책속에 관념속에 죽은 언어에 생명을 불어넣어 하나하나 살아나게하는 놀라운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어렵다고 지루하다고 포기했던 좋은 작품들도 많이많이 낭독해주세요 루나펄스님만이 가진 특별한 낭독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좋은사람과는 차와 음식을 자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인생에서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멋진낭독에 깊은감사 드립니다.

@lunar_pulse 2 жыл бұрын

에구,,, 감기 몸살로 고생하셨군요. 코로나 시국이라 기침만 해도 왠지 걱정이 되던데, 괜찮으신가요? 설명절은 한국에서 보내셨나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평안하시길 바래요. 항상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u9kx8yr9u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감명깊게 읽은 책 다시 들으니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3 жыл бұрын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yche105 3 жыл бұрын

마들렌과 홍차의 추억에 어렴풋한 추억을 담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lunar_pulse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vl2bv7nc1l 4 жыл бұры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프루스트 현상이란, 특별한 맛,소리 냄새,장면 등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기억이 되살아나는것이다. "기억이 주는 과거에 대한 정보는 우연에 달려있다." "지성으로 생각지 못하는 물질의 대상에 달려있다." "나의 생각속에는 영겁이 녹아 있다고한다" 세상에나~ 영겁이 무언가? 억겁에 억겁이다! 겁이란? 불교 용어로 시간의 길이 단위로 굳이 표현하려면 히말라야 산이 화강암으로 이뤄졌다하면 그 단단한 산꼭대기위에 어린 참새 한마리가 잠깐 쉬었다 날아가는 동안 그 가냘픈 발톱에의해 히말라야 산이 다 닳을때 까지의 시간이 겁이라한다 겁의 시간이 억번이 계속되고 억번의억번 영겁이라~ 도데체 이러한 단어를 어떻게 생각해 냈을까? 참으로 경의롭다. 이 숱한 생각들이 회오리처럼 몰아가면 책의 저자도 책을 보는 우리도 유한에 살며 그저 넋 잃을수밖에~ 루나펄스의 고운음성 위안 삼을수밖에 방대한 내용 어디를 펴고서도 읽으면 잠 복 오는 잃어버린 시간 꿈꾸며 찾자 우린 듣는것만으로도 땡큐여 탱큐 ! God bless you!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이 책은 스토리의 전체 내용보다 문장의 맛이 기막힌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책을 사고 아직까지 완독은 못한 책인데, 문장을 읽을때마다 감탄하게 되더군요. 그 깊이와 너비는 헤아릴수 없겠지만요.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