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픈 아들을 대하는 방법 4가지 / 중요도 별5개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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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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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жыл бұрын

#최민준강의 #육아강의 #아들교육법
'아들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저자 최민준 소장님의 속시원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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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tv_
@sontv_ 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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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_Daily
@J_Daily 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ㅎ 19세 고3 여학생입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 댓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예체능쪽에 관심이 많았고 여러 미술관, 전시관, 북토크, 뮤지컬, 연극, 방송댄스 등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저학년 댄스부도 했을만큼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고 정말 활달하면서도 책 읽고 글쓰는 걸 좋아하고 주위에서 글쓰기를 정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생각하는 것도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약간 고지식하고 대화 맥락이나 치고 빠지는 것과 같은 인간관계기술이 또래보다 조금 뒤쳐지는 탓에.. 관계맺는 법은 모르지만 무작정 활발하다보니 쟤 너무 나댄다라고 하면서 초등학교 6년 내내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학폭을 당했었어요..ㅠㅠ 음 그리구 또래보다 발육상태가 좋은 탓에 초등학교 1학년 갓입학했을 때도 키가 130이 넘고 몸무게도 30키로였죵.. 그리구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몸에서 어른티가 나기 시작하면서 사춘기도 되게 빨리왔었습니다. 그렇게 또래보다 덩치는 기본 1.5배 크고 키도 10cm이상씩 차이나는데 하는 행동은 뭔가 어리버리하고 맹하고 눈치가 없구 그러다보니 놀림을 많이 받았었어요😂 음 어머니는 교대 영어교육과를 나오셔서 최근 3년 전까지 초등교사이셨는데 저희 집이 부모님이 제가 신생아때 이혼하셔서 한부모가정이 된 케이스라 그렇게 넉넉하게 자랄 환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냥 보통의 평범한 중산층정도여서 사실 상 저는 대부분의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겪는 가난문제를 직접적으로는 겪지는 않았어요. 어떻게보면 참 감사한 일이죠ㅎ 음 그런데.. 한창 사춘기 들어가기 직전이라 예민보스 풍기던 초3때 저희집의 자세한 가정사를 알아버리게 되었었어요..ㅠ 음 그러면서.. 남들보다 조금 일찍 온 사춘기를.. 정말 암울하게.. 매사에 비관적인 생각을 하면서.. 초4때 한번, 초6때 한번, 해서 자살시도를 하기 위해 자살시도를 치밀하게 계획한 적도 있었고.. 흔히들 중2병이라 하는 클라이맥스였던 초6때와 중1때에는 가부키화장을 하면서 쎈척을 하고 비관적인 생각을 하며 집에 요리용으로 있던 술을 몰래 마시면서 술과 비관적인 생각에 찌들어서 그 시기를 보냈었습니다. 그러다 어릴적부터 몸만 왔다갔다하던 교회에서 하는 수련회에 거의 억지로 끌려가다시피 해서 갔다가 진짜 그 악몽같은 사춘기에서 벗어나게 되는, 제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중1때까지의 모든 환경들이 바뀌면서 중2, 중3때는 정말 신앙이 좋은 기독교인이자 모범생으로써 정말 잘 살았고, 중3때 많은 노력 끝에 예고입시를 치르게 됬는데 합격을 해서 고등학교를 가까운 타지역에 있는 예고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1 때 막상 와서 보니.. 제가 현재 선택한 전공과 저의 적성이 잘 맞지 않았고 제가 생각한 이상적인 예고생활과는 너무나 달랐고.. 아이들의 성향도 저랑은 너무 반대여서.. 고1때 많이 방황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와중에 고1 여름방학 때 제 생애 처음으로 학교가 비교적 가까운 학교가 위치한 지역의 신도시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땐 그때 진짜 집 잘팔았고 이사 잘 왔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당시 제겐 너무나도 혼란스러웠었어요..ㅠ 그리구 5살때부터 다니던 교회에서 다시 교회를 옮기고.. 그러면서 교회 친구들, 선생님들, 저를 아주 어릴때부터 보시면서 만나면 항상 반가워해주시구 잘 챙겨주시던 교회 어른들과도 전부 다 헤어지구.. 진짜 아무것도 없는 환경에서 새로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너무나 혼란을 많이 겪구 고1 내내 힘들었었어요..ㅠ 그러다가 고2 된 초반에 겨우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려 했는데.. 학교특성상 거의 대학교처럼 선생님도 애들도 학과도 반도 전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올라가는 시스템이라.. 안그래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탓인지 너무 힘들고 외롭구.. 그랬었어요..ㅠ 그러다 다시 고1때처럼 방황하기를 반복했고.. 그때 유일하게 제가 소통할 수 있었던 통로인 카톡 오픈체팅방을 많이 의지하게 됬었습니다..ㅠ 음 그렇게 2년을 보내다 고3이 되었는데 고3 초반에는 그래도 억지로라도 이 모든 걸 끌고나가고자 눈 잠시 질끈 감고 안맞는 전공일지라도 전공병행하면서 수능준비해서 정시실기로 대학가서 전과를 하자는 마음에 열심히하다가..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아예 학교와 집에 인문계 전향선언을 해버리구 수능준비에만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주변 시선들이 니가 한번 어떻게 하나 보자 이런 식이여서.. 너무나 압박감이 크고 힘들어서 오히려 공부보다는 더 엇나갔던 것 같아요ㅠㅠㅠㅠ 음 엄마에겐 수차례 이야기했지만.. 엄마는 에이설마하는 분위기였구 고등학교가서 잘 적응하고 있지 못한 탓에 제 말보단 학교편을 더 드는 눈치였어요..ㅠ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구 오롯이 저 혼자 감당하고 있었는데.. 여름방학 전에 어머니가 학교에 소환을 당하셔서 가셨다가 많은 이야기를 들으시고서는.. 그제서야 제게 너무 힘들었겠다구.. 어떻게 그 넓은 학교에서 네 편하나 없는데 그렇게 버텼냐구 그러셔서 그날 같이 껴안구 엄청 울었었습니당..ㅠ 음 그리구 그렇게 방학을 맞이하구 공부를 하는데.. 음.. 인간적으로 봤을 때 수능은 100일밖에 안남았는데.. 나간 진도는 거의 고3 3월 수준이고.. 음 그러다보니 막 이게 될까 싶은 맘에 그리 열심히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ㅠ 그냥.. 될대로되라 안되면 재수해야지 이런 맘으로 했던 것 같아요..ㅠ 음 그리구 한번 크게 진로에 있어서 크게 쓴 맛을 본 탓에.. 쉽게 진로를 찾는다는 게..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ㅠㅠ 예전 하던 전공은 안맞고.. 그렇다고 해서 딱히 제가 뭘 좋아하고 뭘잘하고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고.. 한번 실패를 크게 본탓에 그냥 부담감이나 위험성이 전혀 없는 안정적인 것을 택하려 그러구.. 그렇게 사람이 바뀌네요..ㅠㅠㅠㅠ 참.. 이런 상황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용?ㅠㅠㅠㅠ
@J_Daily
@J_Daily 4 жыл бұрын
소장님 꼭 답변듣구 싶습니다:)
@sontv_
@sontv_ 4 жыл бұрын
@@J_Daily 고 3학생이라니.. 글을 보니 지금 현재도 많이 초조할거 같아 답변드립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뭔가는 해야겠고, 공부는 손에 안잡히고.. 이미 늦은거 같기도 하고.. 자존감도 떨어진 거 같고 주변환경은 나를 누르고 있고.. 이런 내용들이 보여서 글 상담은 원래 하지 않지만 제 의견 한번 드려볼게요. 먼저 마음을 가볍게 하세요. 어느 대학을 갔느냐 결과가 너무 중요하게 느껴지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보통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요.(여러 심리학 실험에서 증명된 것들이에요.) 목표에 마음을 너무 뺏겨 현실이 붕 떠버리는 현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나는 잘해야 해.' 이런 마음을 가질수록 성취 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차라리 수능까지 남은 날을 1주일씩 쪼개서 달성가능한 아주 쉬운 목표를 세우고 그저 그 작은 목표들만 달성해보세요. 큰 목표는 작은 목표달성의 합입니다. 두번째, 절대로 자신의 몸이 실패에 젖도록 가만두지 마세요. 우리 몸은 무섭게 학습합니다. 실패가 반복되면 털고 일어나기 쉽지 않아요. 그럴 땐 일상을 회복하는게 중요해요.아침에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밥을 맛있게 먹고 오전에 해야할 일을 야무지게 열심히 해보세요. 여러가지 문제가 겹치면, 넓은 바다에 표류하는 기분이 들수 있습니다. 넓은 바다를 표류할 때 1원칙은 일상을 회복하는 겁니다. 무기력해지지 마세요. 눈치보지 마세요. 가장 눈치봐야 할 존재는 '나' 입니다. 내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시고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세요. 그 경험이 글쓴이를 보호해 줄 겁니다. 짧은 글이 글쓴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봐요..
@user-ss8he8pp4t
@user-ss8he8pp4t 5 жыл бұрын
혹시 도움이될까 하여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32세인 아이 둘의 아버지 입니다. 결혼한지 2년 지났구요. 결혼생활중 아내가 제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을 느끼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자 하였고, 검사결과 제가 ADHD환자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0년동안 이 증상을 가지고 살았지만, 이것이 병의 증상이라는것을 깨닫지 못했죠. 영상에서와 마찬가지로 제가 좋아하는 장르에만 관심이 있었고 다른 분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성적도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이 극과 극을 달렸죠. 대화를 해도 맥락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못한 편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두분 다 맞벌이라 저를 충분히 케어해주지 못하셨습니다. 저를 방치했다기보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ADHD증상을 발견하지 못하셨고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감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서운한건 다른쪽이에요. 저희부모님도 동영상에서도 나오는것 처럼, 아이가 실수를 했을 때 바로 고쳐주고 싶어하셨습니다. 장점을 키우는것 보다 단점을 고치는게 효율적이라 생각하셨죠. 그런데 제 경우에는, ADHD와 관계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행동양식을 고쳐야 할 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면 안돼'라고 말하는것은 긍정적인 효과가 아예 없을 뿐더러, 부정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교우관계에 대해서, 제 행동양식에 대해 '이러면 안돼'라는 피드백이 돌아오면, '왜 이러면 안돼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아예 교우관계 자체를 거부해 버렸습니다. 다른 분야들도 그랬지요. 제가 무슨 말이나 행동만 하면 긍정적인 피드백(참 잘한다, 멋있다. 다음에는 이렇게 해보면 더 멋있겠다)으로 제 의욕을 고취시키는것 보다, 부정적인 피드백(이건 안돼, 저건 저렇게 했어야지)으로 제 의욕이 꺾이는 일이 많았습니다. 부정적인 말만 들으니 부모님께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대화를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필요를 못 느끼겠더군요.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마치 한집에서 사는 남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미워한건 아닙니다. 그냥 그러는 편이 스트레스를 덜 받는 편이라 자연스레 굳어진 거죠. ADHD환자는 생각이 너무 많고 중구난방하여 대화하는것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집중을 하지 못하는 증상이니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일수록 힘들죠. 제 경우에는 운전하는것, 꼭 필요하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과목에 대한 공부 등이 그랬습니다. 쉽게 운전을 하거나 수업때 선생님의 설명과 필기를 동시에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러워 했었죠. 머리가 엄청 좋은가보다 하면서요. 하지만 제가 머리가 나쁜것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아이큐 수치는 높았습니다. ADHD의 부정적 증상이었죠. 하지만 제가 힘들어하는것을 부모님은 그저 '공부는 누구나 힘들다',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한다' 정도로 이해하셨습니다. 저 스스로도 다른애들도 다 힘들어 하면서 공부하나보다 했죠. 그래서 공부가 엄청나게 스트레스였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꼭 배워야 하는것이 공부와 교우관계 일텐데, 제게는 둘다 힘들었고 학교다니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부모님이나 공부와 달리, 잘 못해도 부정적인 피드백이 나오지 않았고, 감각적이고 자극적이라 맥락을 잡기도 쉬웠어요. 힘든 저에게는 부모님의 고언보다 마음을 편히 가질수 있었던, 게임을 하던 그 시간이 위로였었고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차라리 그때 부모님이 저랑 같이 게임을 하면서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모님은 제가 게임에만 빠져있는것을 못마땅해 하셨지만요. 감히 제가 ADHD 환자 당사자로서 아이들의 부모님께 말씀드리자면, 아이와 어울리되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부분들을 아이가 스스로 하게 두시는것도 필요합니다. 애들 장난같아 보이는 쓸데없는 짓도 본인에겐 의미가 있고 필요한 일입니다. 어릴때 빨래한 수건을 하나하나 쌓아가면서, 몇개까지 쌓을수 있나 해본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냥 궁금해서,(ADHD의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들고 실행에 옮깁니다) 최대한 높이 쌓아보려고 했지만 결국 무너졌고 곁에서 보시던 어머니가 그런 쓸데없는일을 왜 하니, 어차피 무너질걸 몰랐니 등의 말씀을 하셨죠. 제게는 재미있어서, 성취감이 있어서, 중요한 일처럼 느껴져서 하던 거였고, 어머니께 다이렉트로 받은 부정적인 피드백은, 하나하나 모여서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대화의 끈을 놓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아이가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 함부로 참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가장 재미있는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쉬운 문제라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를 즐깁니다. 그러면서 상상도 하고 생각도 하며 뇌를 키우니까요. 하지만 부모 눈에 답이 뻔히 보인다고, 답답하다고 해서 함부로 답을 알려주시면, 뇌를 키우는 기회를 박탈하시는것과 같습니다. 과정을 즐기도록 두세요. 도움을 청하면 그때 도와주세요. 비단 ADHD 아이들에게만 소용있는 말씀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약을 복용한지 거진 두달이 된것 같습니다. 복용 전보다 충동적인 성향이나 사소한 거짓말, 대화의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증상들도 줄었고, 저 스스로도 삶이 훨씬 가볍고 편하게 느껴집니다. 저야 30이 넘어서 약을 먹으니 그렇다고 쳐도, 이러한 치료를 어릴때 받았다면?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도 개선됐을거고 공부도 훨씬 편하고 효율 좋게 했을것 같아요. 제 삶의 질이나 방향이 달라졌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지나간 버스에는 미련을 버려야죠. 저는 제가 생각하는대로, 저의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습니다. 다른 부모님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user-ut1cd8ng5p
@user-ut1cd8ng5p 5 жыл бұрын
꿀맛님 중2아들이 친구관계, 학교생활, 학업에 적응을 잘 못해 상담과 치료를 한의원에서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병명이 기록에 남으면 성인이 되어 피해를 볼까 싶은 염려로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데 병원 기록 남는거에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사회 생활 하거나 군대에서 지장이 안 되나요?
@user-kt9pm3ld3d
@user-kt9pm3ld3d 5 жыл бұрын
@@user-ut1cd8ng5p 군대를 보내면 안될것 같네요. 오히려 병원기록을 남겨야할 상황이네요.
@user-pp5rm8qq8l
@user-pp5rm8qq8l 5 жыл бұрын
@@user-ut1cd8ng5p 기록이 남는것으로 생기는 사회적부작용보다 아드님이 회복하시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필요한 치료가 상담이든 약물이든 아드님의 회복이 우선시 되어야 그다음의 사회생활도 가능하지 읺을까요. 저희 아들이라면 조금이라도 빨리 치료를 받거나 일반학교에서 힘들어한다면 홈스쿨링이나 즐거워하는 대안학교쪽으로 유도해서 자존감을 먼저 세워주고싶네요. 부모로서 가장 두려운것은 사회적인 부작용을 먼저 생각하고있는 부모와의 신뢰관계가 깨지거나 이상황이 길어지며 아이안에 분노가 커질까 하는 점입니다.
@user-ut1cd8ng5p
@user-ut1cd8ng5p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처음 한의원 찾게 된건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야간진료하는 곳이 있어 가게 됐고, 기록 보다 아이가 고등학교 나아가 사회생활 하는데 덜 힘들었으면 하여 상담을 받게 됐는데 기록을 한의원에서 말씀을 하셔서 "병명이 남는게 나중에 피해가 될수 있나 보다" 생각을 하게되서 궁금해 문의를 해 봤습니다. 30대 가장이시고 현재 직장 생활을 하셔서 의견이 궁금 했습니다. 양약 치료의 부작용 보다 한약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꺼같고 무엇 보다 퇴근후 아들과 같이 갈수 있어 선택하고 치료 중에 있습니다^^
@user-ss8he8pp4t
@user-ss8he8pp4t 5 жыл бұрын
@@user-ut1cd8ng5p 병원에 다닌 의료기록은 개인정보라 기록 자체는 남아도 누가 함부로 열람할수 없습니다. 법으로 금지되어있어요. 범죄사실은 몰라도 의료기록때문에 불이익 받는것은 없을겁니다.
@user-wn2ul9lz2b
@user-wn2ul9lz2b Жыл бұрын
1. 장점을 캐치하기(직접 본인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봐도 좋을 거 같음, 잘 모르겠다고 하면 내 생각은… 이라고 하면서 말해주기) 2. 그 장점을 칭찬하기 3. 물론 잘못된 행동은 많이 하지만 그것을 바로잡겠다고 매번 나무라지 않기 본인도 잘못했다는 건 알거 같음. 4. 기다려주기 5. 자존감 높여주기(사소한 일도 잘한 점이 있다면 칭찬을 아끼지 않기) 6. 내가 뭘 바꿔보겠다고 뛰어다니지 않기 7.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기 8.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물론 조금 좋아진 거 같아 보일 때 뿌듯하지만 반대로 잘못된 행동이 또 나올때, 더 심각해진 것처럼 보일 때, 절대 바뛰지 않을 것처럼 보일 때, 내가 이렇게까지나 노력했는데 넌 구제불능이야 라고 결단을 지어버리지 않기 9. 오늘의, 지금의 기분 물어보기 10. 너는 훌륭한 사람이야! 멋있는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야! 앞으로 더 행복해질거야!
@user-mm3hc7gu1w
@user-mm3hc7gu1w 5 жыл бұрын
지적3급 자폐증 있는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걱정이 많아지는 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점점 아이에게 제지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아이는 제 눈치를 봅니다. 그게 맘에 아려 눈물을 많이 흘리네요....
@changroh6906
@changroh6906 4 жыл бұрын
저의 아이도 자폐이고 지금 22살 입니다. 최민준 선생님 말 처럼 자신에게 긍정적일수 있도록 칭찬이 꼭 필요합니다. 아이를 바꾸고 훈육 할때도 하나씩 천천히 한다 생각하시고 전문가나 같은 아이를 키우시는 그룹에서 조언을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폐로 진단 받았다고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는건 아니예요. 정상아라고 꼭 행복하게 사는것도 아니구요. 사는 방법이 다른거죠. 어머님 마음이 건강할 수있도록 (아이가 천천히 크니까요). 아이가 가진 장점과 한계를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계획을 조금씩 바꾸어 가는것 그게 제가 제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구요. 지금도 감사하며 아이랑 지냅니다(물론 걱정도 있지만 다른 부모도 다들 걱정이 있더라구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tw1wj7kv6b
@user-tw1wj7kv6b 2 жыл бұрын
@@changroh6906 감사합니다
@MimilooOoOoo
@MimilooOoOoo 2 жыл бұрын
ADHD가 있는 25살입니다. 제 관심사가 뚜렷하고 그 외에 관심이 없어요. 보는 내내 저같아서 좀 신기하네요ㅎㅎ 학창시절 내내 사회성도 떨어졌고 굉장히 힘들었어요. 영상 보면서 확실하게 공감하는 부분이 강점과 단점이 뚜렷할수록 단점이 부각돼요. 영상 주인공 아이처럼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할때 학교 선생님이 자꾸 다그쳐서 제가 많이 위축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니 거짓말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 단점의 한계는 저희 어머니가 저를 대할 때 스스로 극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어머니는 저와 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고 늘 사랑한다는 말, 제 단점은 극복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해 주셔서 대학들어갈때부터 인간관계가 달라지고 지금은 정말 자존감도 낮지 않아서 정말 편안하게 잘 적응하며 소위 인싸로 살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이나 언어를 열심히 해서 진로 방향이나 하고 싶은 것을 확실히 정해서 방황도 적게 했고 스스로 내 성격의 단점을 극복해본 경험을 통해서 자신감도 있고요. ADHD는 그냥 내 성격같은 부분이라 그것의 단점은 줄이고 장점만 취하면 되는 것 같아요. 그걸 연습하는게 학교구요. ADHD와 함께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아직 연습중이신 거니까 애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vj9oe6wh1m
@user-vj9oe6wh1m Жыл бұрын
너무 훌륭하시네요 이제부터 아이도 불안한데 단점만보지않고 장점이 훨씬많은 아이에게 너무 많은 지적질을 했군요 아이를위해 단 한사람 쏠메이트가 될수 있도록 명심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MT-oq6ob
@MT-oq6ob 3 ай бұрын
너무 좋으신 부모시네요 제가 한수 배워갑니다
@anna-2hym
@anna-2hym 4 жыл бұрын
한 인간으로서 참..멋있네..이분..
@Dream_is_hope
@Dream_is_hope 4 жыл бұрын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진짜 듣고 싶은말들이네요 솔직히 지금 많이 지쳤거든요 전혀 나아지지않는 아이와 계속해서 들리는 아이에게 좋지않은말들까지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그렇지 못하니 제가 여태한게 뭔지 내아이가 저런게 아이 잘못이 아닌 모든게 제 잘못인거 같아 더 힘든거 같아요 포기하고 싶은데 제가 포기하면 안그래도 아픈 내아이 더 천덕꾸러기 취급받을께 뻔한데 길이 안보이네요 전부터 지쳤다 얘기하긴 했는데 이제는 지쳤단 얘기 조차 안 나올정도로 너무 힘드네요ㅜㅠ
@woobully
@woobully 3 жыл бұрын
강의하나하나 들을때마다 갑자기 울컥하고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아들둘을 키우는 엄마로써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너무 좋은 말들 감사합니다
@lathander9123
@lathander9123 4 жыл бұрын
이번내용은 진짜로 마음이 뭉클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rg9yd9er5r
@user-rg9yd9er5r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도 행복하길바래요.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LimeShiem
@LimeShiem 5 жыл бұрын
넘..감동이예요! 듣기만해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user-sv3fr5vx1z
@user-sv3fr5vx1z 5 жыл бұрын
알고는 있는 이야기지만 또한번 제대로 각인시켜주시네요..오늘 이영상을 본게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꾸벅
@user-ut9bb9nu5r
@user-ut9bb9nu5r 5 жыл бұрын
저는 2년전 아이가 6살때 adhd판정을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미술도 같이 배웠는데요 지금도 아이는 미술을 너무 좋아해요...최민준소장님. 강의도 들어봤는데.. 위축되는 맘에 고개만 끄덕이며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유투브에서 내가 궁금했던..듣고자했던. 영상을 올려주시니. 위로와공감이 크게 다가옵니다. 아이보다 엄마가 힘들어보인다는 그말씀이 왜 그렇게 공감이됐던지ㅜ 저희아이는 지금도 미술학원을 너무좋아해요~ 첨엔 졸라맨을 그렸는데. 이젠 여러개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장님 말씀처럼 지적을 하기보다 아이의 자존감을높여 스스로 일어설수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Emma-qi6dx
@Emma-qi6dx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엄마가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해봤는데 가슴에 정말 와닿는 말이였습니다.
@Sunbed-Service
@Sunbed-Service 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영상이었습니다 소장님 영상을 다 보고있는데 참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변화는 변화를 기대하지않는 사람이 만들어준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goldstar3578
@goldstar3578 5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진솔한 조언 잘보았어요 소장님은 언제나 아이편에서 말씀해주셔서 부모로서 놓친부분을 상기시켜주시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장님께서 하시는 일들로인해 이시대에 많은 아이와 부모들이 위로를 받고 바른길로 가게되었을 거에요
@user-jt6mv8qi5x
@user-jt6mv8qi5x 5 жыл бұрын
맞아요..........완벽한사람은없는데 아이가 완벽하기를 바래요...ㅜㅜ 반성하고갑니다
@user-sc4ui5bf6k
@user-sc4ui5bf6k 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몇번 지나치면서 보았지만 아 제대로 들어보니 진국이신데요ㅜㅜ 감동받고 가는 아들둘맘 구독 꾹~입니다!!! 감사해요!!+ 진심을 얘기해주시고자 진심을 전하시는 그 모습 응원합니다
@teacher_konodoroso
@teacher_konodoroso 5 жыл бұрын
엄마가 후방에 있는 소울메이트가 되라는 말이 오래 남을 거 같네요. 아이 학교에서 오면 긍정적인 면을 더 보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
@user-kh8pv2wp1w
@user-kh8pv2wp1w 4 жыл бұрын
사랑이 많으시고 똑똑하신 선생님이신것같아요 존경합니다
@chacha6527
@chacha6527 3 жыл бұрын
위안이 되면서 순간 감정이 폭발적으로 솟아오릅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잘하고 있다고 다시한번 다짐하고 갑니다.
@user-pk3gb5wy4l
@user-pk3gb5wy4l 4 жыл бұрын
아들셋 맘입니다 호기심에 한번씩 보다가 드뎌 구독눌렀네요 좋아요당연^^ 많이배웁니다 느끼구요 사랑하는 우리 아들들 위해 자주봐야겠어요
@Roa91935
@Roa91935 5 жыл бұрын
"기질은 내가 절대 바꿀수없다" 라고 생각하며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진짜...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했습니다. 저의 훈육으로 아이를 뜯어고칠수 있다는 오만으로 지금까지 아이를 더욱더 옥죄었단 사실...반성합니다..ㅜㅠ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더욱 사랑으로 아이와 함께 가겠습니다~♡
@mirinaeV
@mirinaeV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프로그래머이자 보안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중이라 심히 공감이 가네요. 소장님 같은 분들이 많아지고 부모님들이 좀 더 아이를 위해 부모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진짜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네요
@user-jm4yo2vn6f
@user-jm4yo2vn6f 5 жыл бұрын
세상 누가 뭐라해도 엄마만은 내 아이를 믿고 인정해주며 긍정해주는게 매우 중요할거 같아요~ 단점보단 장점에 시각을 맞춰서 격려하고 칭찬해주면 분명히 좋아질거라 믿어요~♡ 오늘도 소중한 영상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sehaoh2833
@sehaoh2833 4 жыл бұрын
정말 마음이 아프면서도 감동받으면서 보았습니다. 저희 아들 이야기 같아서요... 내일부터 절대 잔소리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다짐해봅니다. 장점을 칭찬해라... 다시 화이팅 합니다. 많은 위안을 주시는 방송 감사합니다
@annajeesleseo660
@annajeesleseo660 2 жыл бұрын
ㅠㅠ 저희 아들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컸는데, 이 걱정이 아이에게 전달되고 느껴졌겠다 생각하니 맘이 아프고 미안해집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아이가 마음껏 자랄 수 있도록 믿어주며 바라볼래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lumiere7829
@lumiere7829 3 жыл бұрын
최민준님은 자신의 분야를 통해 깨달음을 얻으신 분이군요. 👍🏼💕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이 바로 현실을 만든다는 일체유심조란 진리를 제대로 엄마들에게 전해주시네요!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아이가 자란다는 소중한 가르침을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들은 자기를 전적으로 믿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한 명만 있다면 잘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
@user-sb2bi6bq5y
@user-sb2bi6bq5y 4 жыл бұрын
정말 ADHD는 강점도 많은 친구들인데,, 한쪽만 보시지 않기를... 오늘도 훌륭한 말씀 감사합니다^^
@user-lo3jj8iz6h
@user-lo3jj8iz6h 4 жыл бұрын
너무 와닿는말들이에요 장점을 더 장점으로 만들어주자 엄마가 소울메이트가 되어주자 너무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wu8lj3it6j
@user-wu8lj3it6j 5 жыл бұрын
어느 전문가의 말보다 너무 공감가는 말씀에 감동입니다 책으로 아이를 키우려 시도도 해봤는데 아니더라구요 성향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게 천천이 가야되드라구요~
@user-hh5sn7yq4s
@user-hh5sn7yq4s 4 жыл бұрын
Adhd아동들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소울메이트 자격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user-cx5nw5wx3c
@user-cx5nw5wx3c 5 жыл бұрын
장애인들의 사회화 교육보다 더 중요한건 사회가 장애인들을 흡수 할수있는 의식수준이 되어야 하죠. 그것처럼 조금 특별한 아이들도 인정해주고 품어줄수 있는 교육환경 사회한경, 어른들의 의식이 먼저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rq3vl3zt2c
@user-rq3vl3zt2c 4 жыл бұрын
당신이 변화 시킨게 아니라 그가 변화한거다~ 멋진명언이네요~^^ 엄마가 소울메이트 최후의보루~~명심할게요!
@yuggong486
@yuggong486 5 жыл бұрын
ㅠ ㅠ......저도 단 하나뿐인 소울메이트로 잘 남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찌보면 제 아이도 그렇고....오늘날 우리 아이들도 부모도....크든 작든 다 맘이 아픈 것 같아요.... 오늘도 귀한 어드바이스 감사해요~:-)
@natu7701
@natu7701 4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도 1년전에 소아정신과에서 adhd 판정을 받아서 쭈욱 약물치료 중입니다.요새 제가 유툽에 빠져 이것저것 구다보다 우연히 이 채널을 발견해서 몇개 들어봤는데...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네요.아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다르겠지만,적어도 몰라서 아이에게 상처주는 일은 앞으로는 없었음 좋겠습니다. 툭치면 눈물이 날것같은 상태였던 지라 저도 같이 치료중인데요...같은 처지의 부모님들 서로 위로하고 기운내서 우리 아이들 바르고 건강하게 키워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jh-fu8rx
@jh-fu8rx 11 ай бұрын
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엄마인 제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면서 마지막 소울메이트자리를 잃지 않기위해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의 진정성 있는 말씀에 깊이 감사드려요!!
@user-mq4sf3sp3c
@user-mq4sf3sp3c 2 жыл бұрын
2년전 아이가 4세때 듣는 것과 현재 6세때 듣는 것은 천지차이네요. 6세 아이가 교우관계가 걱정이 되었는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gk8mi1wy2j
@user-gk8mi1wy2j 4 жыл бұрын
마음의 시계가 다른 아이들을 함께 보듬어 가면 좋겠습니다. 저도 유치원 원장으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는데 부모나 어른들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을 많이 깨닫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jemmasung9541
@jemmasung9541 2 жыл бұрын
모든 자녀육아서 책들 모두 버려야겠어요,,,,얼마나 보석같은 채널인지 너무 감사드립니다,,,,아들 둘 키우면서 아이어릴때로 다시 돌아가 다시 키우고 싶네요…. 이 영상보면서 다시 공부하고 있어요….
@eunbora777
@eunbora777 2 жыл бұрын
참 섬세한 시각을 가지신것 같아요. 정말 너무나 공감되고 또 그만큼 마음이 아픈 이야기였어요.. 그러나! 무너지지않고 좌절하지않고 이 영상을 본 오늘을 어떤 기점으로 만들기위해 방향을 돌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liketree
@liketree 4 жыл бұрын
그냥 최고. 감동입니다!
@user-ek5tm3fp2s
@user-ek5tm3fp2s 4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찡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de2zb6fp7z
@user-de2zb6fp7z 3 жыл бұрын
아.정말진심으로 강의하는거 넘좋네요
@yjyknu
@yjyknu 5 жыл бұрын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에따라 부족한아이가 될수도 있고 잘하는 아이가 될수도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부족한점에만 집중하지 않고 강점을 더 키워줄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요. 늘 감사드립니다..!
@hj9398
@hj9398 4 жыл бұрын
난 솔로인데 왜 내가 치유받는 느낌인걸까요 ㅜㅜ 먼가 얘기들을때마다 맘이 뭉클뭉클 ㅜㅜ
@hanjinsook31
@hanjinsook31 4 жыл бұрын
그쵸 절대로 안변하죠^^ 나도 스스로를 변화시키기가 쉽지가 않죠. 불가능한것을 계속 도전하느라 서로 지치가고 있었어요. 작은성취 3번이상... 잘 못하는것을 지적하는것을 멈추고, 잘하는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칭찬해 줘라. 민준쌤~ 감사합니다~~~
@ilove9506
@ilove9506 4 жыл бұрын
아들이 6학년인데 좀전에 크게 혼내고 이영상을 보니 맘이 더 아프네요.ㅠ 초등학교 이전에는 한번도 혼내지않고 작년까지만 해도 웃어주고 안아주며 세상에서 내가 아들편이 되어야겠다는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보듬었는데 내년이면 중학교갈 아들을 기다리기에는 이젠 화가나더라구요. 밥도 잘 먹지않아 여자아이보다 마른 아이를 바라보면 내가 잘못키웠나싶어 죄책감도들고 슬프고 그래요 마냥 옳다고만하기는 어려운 숙제라서 아이를 바라보는 제가 더 힘든가보내요.
@UnconditionalHappiness
@UnconditionalHappiness 5 жыл бұрын
선댓글 및 좋아요 후 청취! 우리 아이가 아이자신을 사랑하게끔! 명심할게요:)
@heelee6742
@heelee6742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을 하루에 한번은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nayeonkim5015
@nayeonkim5015 2 ай бұрын
넘 힘들었는데 감동입니다. 정말 인성이 남다른 분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늘 힘을 얻고 지혜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sg5ff3sy1i
@user-sg5ff3sy1i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접근방법인것같아요. 구독신청합니다. 감사해요^^
@PlayStoryDDODDO
@PlayStoryDDODDO 5 жыл бұрын
나또한 다른 사람과 다른데 아이에게 다들 비슷하고 똑같이 지내길 바라는건 부모로서의 욕심인것 같아요. 우리 또또는 미술쪽에 흥미가 많은데 숫자에는 큰 흥미가 없거든요. 하나라도 관심이 있고 잘하는게 있다면 끝까지 지켜봐주고 지원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ok60605
@ok60605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내공이 엄청나요~~ 숨길수 없는 실력이 놀랍네요~~ 선생님의 배경인 어머니가 어떤분인지 궁금하네요~~~?
@user-pk3pd3yv5q
@user-pk3pd3yv5q 4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다가 몇편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판정을 받은후 아이를 옭아매려만 했지 아이에게 소울메이트가 되려구는 안했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반성하게 됩니다 전 힘들어서 아이 전학까지 시켰었는데 그때 받은 상처들로 아직도 가끔 힘들어할때가 있네요 우리나라가 워낙 낙인이 찍히면 되돌리기가 힘들기에 더더욱 아이를 다그치게 됐었고 그것이 어쩌면 독이 되었던것 같아요 둘째까지 판정을 받다보니 심적고통이 심했지만 조금은 내려놓고 아이들을 바라보는중이랍니다 조금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잘 봤습니다
@spring1979_
@spring1979_ 4 жыл бұрын
Adhd 음악.미술.집단 상담 등 4년이상 해봤어요~ 결국 약도2년 먹여봤어도 소용없네요! 강점을 더 부각해서 사랑해주고 소울메이트가 되어줘야겠네요~~~ 댓글 처음달아요~ 좋은 강의 ... 감사합니다^^
@yeojungjung2641
@yeojungjung2641 2 жыл бұрын
세컨드그룹!!! 조카가 최근 많이 좋아져서 동생에게 물어보니 줄넘기학원을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합디다. 영상보며 무릎을 탁 쳤네요.
@TingYouTV
@TingYouTV 5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강의 ^^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강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위축되고 약한 자아를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한 내용이기도 하고~ 맘을 치유받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 아이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꼭 들어 보셔야 할 강의 같아요~ 아이의 단점만 부각해서 보고 걱정만 하기 보다는 아이가 갖고 있는 장점도 고루 보면서 아이의 편이 되주는 유일한 한 사람만 되어줘도 아이는 잘 자랄 수 있다는 말씀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가뜩이나 다른 사람들의 지적질에 상처받은 아이에게 너가 이부분을 못한다고 얘기해서 또한번 상처를 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또한 아이가 밖에선 의지할 곳이 없는데 부모나 가족이 누구라도 의지가 되어 준다면 아이는 안정감을 갖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나 좋은 말씀 강의 감사합니다~~^^
@user-oj2ih3jw1x
@user-oj2ih3jw1x 4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 7살 이해가 안되는 행동으로 저에게 많이 혼났었는데 최근 동생이 태어나 심리적으로 더 불안해보여 유투브에서 이런저런 강의 찾아보다 최민준 선생님을 만났네요 여러 박사님 강의 정신과 전문의 강의 다 찾아 듣곤 했지만 이런 강의가 없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평택에 사는데 여기에도 자라다가 생겼음해요 일반 미술교육은 저희 아이에게 오히려 틀만 제공하고 ㅠㅠ 항상 건강하세요
@youngkim9395
@youngkim9395 4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좋은 영상입니다 아들 둘 adhd키우는 엄마입니다
@withDaddy
@withDaddy 5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soyeonlim7841
@soyeonlim7841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도 ADHD입니다. 오랫동안 약을 먹고있어요. 학교에서 수업이 안되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약을 먹어야했어요. 많이 힘들드라구요. 지금은 그냥 아들의 부족한 점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제 기준에 늘 맞춰서 키울려니까 더 힘들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Evidence1631
@Evidence1631 3 жыл бұрын
ADHD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이 영상을 모두 다 꼭 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 동안 자폐아를 바라보던 제 시선이 부끄럽게 느껴지고, 맘 고생하시는 부모님 마음도 일반인으로써 조금이나마 알게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ADHD가 있는 아이들을 보면 더 이쁜 말 칭찬만 잘 해주도록 노력할게요. 자폐에 대해 잘 몰랐던 일반인들이 모두 이 영상을 보고 사회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QQbros
@QQbros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소장님 제아이를 바꿔보려했던 제자신을 반성하고갑니다....
@smh1087
@smh1087 4 жыл бұрын
와~~~~~~귀에 쏙 쏙 들어와요~~^^
@independentindi924
@independentindi924 4 жыл бұрын
빛이 밝으면 정말 어둠도 깊더라구요.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툭하면 눈물나는건 똑같지만..예전과 달리 즐거운 점도 많아요. 프랑스여행만큼 인도도 좋은것처럼요. 저같은 엄마들이 많이 많이 힘내고 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책만 읽었었는데 유튜브도 있네요. 감사해요. 저도 오랜만에 또 마음을 다잡았어요.^^
@user-mn7rf3rt5x
@user-mn7rf3rt5x Жыл бұрын
지인의 아들이 해당되서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웠는데 새벽 우연히 썸네일보고 들어왔다 정말 유익한 교육받고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앞으로도 ADHD 관련 좀더 많은 영상부탁드려요
@user-jw2qh3dg9t
@user-jw2qh3dg9t Жыл бұрын
늘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마지막 보류 소울메이트의 자격을 잃지않으려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in5988
@jin5988 5 жыл бұрын
얼마전 초4인 저희 큰아들이 ADHD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는데 그 동안 학교생활에서 여러문제들이 있어왔지만 교우관계의 문제가 엄마로서 가장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얼마전 제가 학교도 다녀왔는데 속이 얼마나 상하던지..그날 집에서 제가 아이한테..친구관계는 엄마가 대신 해줄수가없어~네가 스스로 헤쳐가야만해~ 다만 고민이있거나 힘든일이 있을땐 언제든지 얘기하면 들어주고 조언도 해줄수있어~앞으로 엄마가 세상에서 너의 가장 제일 친한 절친이 되어줄께~절대기죽지말고!힘내!이렇게 얘기하고선 저도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노력중입니다ㅠㅠ소장님 말씀대로 지금 속해있는 학교나 학급이아닌 새로운 영역에서 자존감을 회복해볼수있는 좋은기회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오늘영상도 역시 너무 도움이됩니다~^^
@jjoajjoa511
@jjoajjoa511 5 жыл бұрын
그대는봄인가왜이리따사롭JIN 화이팅 ㅠ
@user-hf8uq7gd9v
@user-hf8uq7gd9v 3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런상황들이 저만있을줄알았는데...ㅜㅜ 휴..정말 공감가면서 맘이넘아프네요..ㅜㅜ
@user-ii8gw9yp8y
@user-ii8gw9yp8y Жыл бұрын
강의 너무 좋네요 두번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mo7to6oy8f
@user-mo7to6oy8f 3 жыл бұрын
유치원에 adhd아동 자원봉사다니고 있어서 도움이 될까 하고 들어왔네요 저도 너는 천재야 하면서 작은일에도 할수있다고 응원해주고 칭찬해주었는데 아이가 자신감이 조금씩 붙더라고요 멀리하고 밀어내고 갈등빚던 일반아동들도 차츰 말도 걸어오고 이젠 제가 없는시간에 제가 했던것처럼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를 보면 그동안 일반아이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지적을 많이 받아서 어린나이지만 상처가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잘 치유되고 앞으로 학교에 입학해서도 친구들과 잘 소통하면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만나러가는데 변화되고 치유되기를 기도하면서 다닙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user-qc7ps2tc6g
@user-qc7ps2tc6g 4 жыл бұрын
말씀이 너무 감동입니다~눈물이ㅠ
@Grace-hc9ue
@Grace-hc9ue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mabodofu2892
@mabodofu2892 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그런 기질을 가진 아이들도 이해해주려는게 참 좋네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그저 장애인,저능아 취급만 받으며 그저 매질만 받으며 매일 멍자국이 떠나는 날이 없이 이해해주는 사람없이 인간혐오로 인생을 망치게되는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user-sj2hq1cb5z
@user-sj2hq1cb5z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whitemiya1
@whitemiya1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p5rm8qq8l
@user-pp5rm8qq8l 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해요 강의 들으며 다시한번 돌아보고 느슨해진 제 마음을 재정비하게됩니다 ㅋㅋ 이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존중받게되길 바랍니다
@user-vj9oe6wh1m
@user-vj9oe6wh1m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너무잘보고있습니다 저도 손자녀석이 에이디에이치디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진 집중력도 높고 창의적 모습도 높다고봅니다 제가 이영상을 보지못했다면 정말 아이를 망칠번했습니다 아이를 변화시키려 잔소리를 많이 했는데 선생님들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지키려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손자녀석이 8세인데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강의내용이 어찌 우리손자 녀석과 같은지요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user-hy1yt7gq5v
@user-hy1yt7gq5v 2 жыл бұрын
참 따뜻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I_am_the_vine
@I_am_the_vine 4 жыл бұрын
아들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부모교육인 것 같습니다.
@haja444
@haja444 4 жыл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씀!!
@user-gl3tt1ts7r
@user-gl3tt1ts7r Ай бұрын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adhd 성향이 있는 아이엄마로서 와닿는 말씀 과 진심이 느꺼지는 동영상이였습니다
@Sophia-xe7ds
@Sophia-xe7ds Жыл бұрын
소울메이트 자격...눈물나네요ㅜㅜ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찰 수 있도록 강점 부각시켜주기! 반드시 그 소울메이트 자리 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nyoungnyoung1416
@nyoungnyoung1416 4 жыл бұрын
본인이 아닌 타인에 의해서 기질이 바뀔순 없다. 꼭 기억할께요.
@seolsinae
@seolsinae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ㅜ 마지막부분이 찡하네요ㅜㅜ애뿐만아니라 어른도 ㅜ
@ccongge
@ccongge 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강의네요..다시한번 제양육방법을 돌아보게되요.. 위태위태하게 서있는 우리아들에게 잡고설수있는 나무같은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V-cz7mt
@TV-cz7mt Жыл бұрын
나무같은 엄마라는 말에 감동이네요
@user-lp8yx6gb1c
@user-lp8yx6gb1c 4 жыл бұрын
최민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udm_udm
@udm_udm 5 жыл бұрын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이로군요.
@user-jt3ts8jd6x
@user-jt3ts8jd6x 3 жыл бұрын
우리아이에 대한 우려와 일치하네요. ㅜ.ㅜ... 마음 다시한번 다잡고 갑니다...
@user-nl8fe2dm5g
@user-nl8fe2dm5g Жыл бұрын
ADHD 손자를 키우는데 때로는 지쳐서 혼낼때도 있어요..정말 힘드네요..강의 잘들었습니다
@chinoyam712
@chinoyam712 2 жыл бұрын
숫자 좋아하고 ..제 아들 이야기 같았어요. 또래 친구랑 이야기 할 때도 맥락없이 다른 이야기, 애들은 못알아들을 이야기를 자주 한답니다. 친구를 집에도 자주 데려오려하고 제가 노력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이 친구들과 다른점이 보이네요. 아직 아이가 어리고 제가 인지를 하고 있으면서도 수없이 나를 다독이면서도 언제나 마음속에는 무너지는 제가 있어요. 최근에는 벽을 보고 말하는 것 같은 부분이 너무나 지쳐서 짜증난다 너는 뭐가 문제인건데 아이에게 이런 이야기를 자꾸만 했답니다. 아이를 너무 사랑하고 내 아이가 잘 살아가길 바라는데 내가 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지적만 하는 존재로만 남을까봐 두려워요.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아이도 저도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ohyun259
@hohyun259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wo4wb9ur9d
@user-wo4wb9ur9d 4 жыл бұрын
샘.감사합니다
@user-km1ss8kn9l
@user-km1ss8kn9l 2 жыл бұрын
ADHD있는 아이들은 정말 두드러지게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user-hy4su4eb3i
@user-hy4su4eb3i 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ㅠ 새로운곳에서 새로운 나의모습과 ㅠ자존감갖ㄱ
@user-fv9ok3dp8i
@user-fv9ok3dp8i 3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너무나도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됬어요 ☺️ 좋은영상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저는 동생을 바라보는 누나의 입장인데,,혹시 누나라도 소울메이트처럼 될수가 있을까요..?
@user-fx7bq5ku5k
@user-fx7bq5ku5k 5 жыл бұрын
막상 이런 문제가 있는 사람들 옆에 생활하다보면 내가 더이상 못견디겠어서 고치라고 얘기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너무 힘들어서.
@user-gr2he1mh2v
@user-gr2he1mh2v 3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릴 때 최민준샘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조금 더 행복하고, 자존감이 튼튼한 어른으로 자라지 않았을까 하네요... 예전에도 지금도 내가 누군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정말 어쩌다가 어른이 된 어른이네요... 뭘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사는지 궁금하고, 화두로 살아가고 있는 1인이네요...
@kimlisa659
@kimlisa659 4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힘들어요.. 저 내용대로 어느 순간 우울해지고 자존감 바닥치는 때가 와요. ad는 사회성이 떨어지고 인맥은 아이들에게 계급이어서 그렇습니다. 강한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인정한다고.. 언제부턴가 나 낯가려서 그래~ 장점이 많지만 사람사귀기 서툴다는 단점이 있지 ㅋㅋ 어느 순간 편해집니다. 내가 당당하니 사회성이 좋은 사람도 내 지인되기를 원하고 어릴적엔 나와 다른 사람들 마냥 낯설다 그렇게 친하게 지내보니.. 사람사는 거 힘들거 즐거운거 다 똑같구나 싶어요..
@user-vj9oe6wh1m
@user-vj9oe6wh1m Жыл бұрын
소장님 말씀 너무 잘들었씀니다ADHD아이들을 이해해야된다는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손자녀석을 돌보고 있는데 아침마다 전쟁 난투극까지 벌어짐니다 일주일동안 학원 수업들 잘 시간지켜 다니며 잘 따라합니다 그런데 매일 학교 등원할때 15분 20분 때문에 너무힘듭니다 초1인데 지각을 많이 했씀니다 이틀동안 지각을 했는데도 또 빨리빨리가 안움직여 짐니다 시간을 맞혀야 되는데 딴짖과 시간이 급한상화민데 책을 읽는다더지 정말 어떡게 지도해야 될지 여러체널을 드리며 전문가 선생님들에 도움을 받지만 어떡게 도와줘야하지 점말 어렵네요 분명한건 야단을 줄이고 어떡게 도와줘야될지가 문제인것 같은데 선생님들에 말씀에 힘을 얻어봅니다
@user-wl6im4rq7n
@user-wl6im4rq7n 3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영상이 너무 좋아서 구독중입니다. 한가지 건의를 드려도 될까요? 자막을 좀 달아주실 수 있을까요? 보통 자막을 많이 보고 이해를 하는데, 자막이 없어서 항상꼭 들어야하는데 그게 조금 힘이들어요 ㅠㅠ... 너무너무 좋은 내용 같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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